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양시 창릉동, 한밀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기부금’전달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동산동에 위치한 한밀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58만 4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한밀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년간 모은 동전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창릉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한밀 어린이집 전해순 원장은 “원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에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미정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총회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총회에는 김해련 고양특례시 시의원과 중산1동 직능단체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 주민들은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4개의 의제가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확정된 의제는 득표수 순으로 △1위 중산1동 마을축제‘으랏차차 중산1동’△2위 건강을 지키는 좋은 환경 행복한 중산1동!△3위 중산공원 사계절 프로젝트 △4위 DIY나만의 생활공작소 시즌2, 총 4개다.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들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주민과 함께 결정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김봉욱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산1동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주민자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약 3억원 규모로 대당 700만원씩 총5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받으나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신차를 구입하려는 관내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차량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LPG차 전환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사본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거나, 스캔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는 오는 3월 2일까지 2023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은 고령 및 중·소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내 농업인에 농기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필수조건에는 도내 1년 이상 거주, 농지 1,000m2이상 소유·임대, 실제 경작, 농업경영 정보 등록이 있다. 농기계 구입금액에 50%지원하며 기종별 지원한도는 보행관리기 150만원, 전동전지가위 25만원, 전동분무기 15만원, 소형트랙터 500만원이다. 사업신청은 농기계 보관장소 소재지의 해당 구청 농정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팀 혹은 각 구청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 단체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에서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단체 및 모임을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단체나 청년모임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고양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 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면 지원할 수 있고 공모 분야는 참여, 교육, 고용, 문화, 기타 5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 후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선정할 계획이며 프로젝트 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단체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 고양시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스스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고양시가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신중년을 대상으로 생애재설계를 지원하는 ‘2023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교육과정을 제공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공고기간은 2월 22일까지이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만 50세에서 만 65세 미만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 은퇴 대비 등 제2 인생을 설계하는 교육과정으로 신중년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문교양 및 대학 특성에 맞는 특화과정을 개설해 자기개발을 돕는 사업이다. 2023년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약 2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과정은 인문교양 및 시민역량 증진 소양교육인 공통과정, 미래설계, 경력전환 등 대학별 특성화 심화교육인 특화과정 총 12개 과정이다. 공모자격은 고양시 소재한 대학 및 대학부설기관으로 신청서류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선정은 심사를 거쳐 2월 내 확정하고 3월 초에 선정자를 발표한다. 세부사항은 고양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22년에 상·하반기 총 400명을 대상으로 농협대학교 두 도시 삶 지원과정,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 편집 전문가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마인드 셋업 워크샵, e-세상 디자이너 과정 한국항공대 과학지도자 양성과정, 생활법률 과정 등 특화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고양시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 도전을 위해 자기 탐색에서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더불어 새로운 직업이나 창업에 대한 탐색 기회를 대학 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 공모전 선정 줄이어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한 작가들이 연초부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예술창작공간 1기 입주작가 3명이2023년 각종 시각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시각예술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해움’과 ‘새들’을 운영하고 있다. ‘해움’은 기존 호수공원 내 위치한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을 리모델링한 것이며 ‘새들’은 한강 하구의 신평군막사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시는 예술창작공간을 운영하며 입주 작가들에게 개별 창작공간과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한 2023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 부문에 ‘해움’의 황민규, ‘새들’의 전지홍 작가가 선정됐다. 해당 공모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예술가의 안정적인 예술 현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어서 예술계 진입을 독려하기 위해 서울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술인을 지원하는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해움’의 오제성, ‘새들’의 황민규 작가가 선정됐다. 매년 전국의 많은 시각예술가가 관심을 보이는 주요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만큼, 탄탄한 작품 계획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입주작가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작가들은 창작활동에 전념한 과정과 결과를 올 한해 고양시 포함 전국 전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움’, ‘새들’의 1기 작가들은 2023년 상반기 개인전 개최와 주요 프로그램 참여를 앞두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열띤 열기로 2023년 창작활동을 열어가는 해움과 새들의 입주작가를 응원한다 고양시가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자족도시 ‘성큼’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3,000kW 설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현재까지 국도비 예산 11억여원을 확보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추가로 15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시민햇빛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등 공공 및 민간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는 연간 1,800여톤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321,640그루의 나무심기효과가 있어 환경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민간주택, 공공시설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구역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여원을 확보했으며 민간주택 136개소에 태양광 611kW, 157.5kW, 태양열 222m2를 설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 및 난방요금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탄소중립 자족도시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3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 참석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2023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는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실현과 맑은 공기관리를 주제로 환경일보 주관으로 2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요 장소별 공기관리 및 미세먼지 저감 현황·연구사례발표 및 국내외 공기관리와 미세먼지저감 기술·정보·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16일 본격적인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환경일보 이미화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제철 환경부 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인 고양특례시에서 2023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 열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오늘날의 오염된 공기는 시민들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19 완화세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에도 미세먼지 걱정으로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미세먼지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외쳐도 대다수가 사회적비용 지출에 공감하지 못 한다면 위기를 적시에 대응할 수 없다”며 “각계각층 시민 대표와 전문가가 모인 ‘2023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가 다양한 환경문제의 해법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 결과, 접수된 공모 신청서의 자격요건 미충족에 따라 후보지선정 계획이 무산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및 장래인구 125만명을 대비한 650톤/일 규모 생활폐기물 처리량 기준 45,000㎡ 이상의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 건립 부지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1차와 10월 2차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진행했다. 1차 공모 결과 3건의 입지후보지 공모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나 구비서류 미비 등의 사유로 후보지로 선정되지 않았다. 시는 재공모를 실시해 신청된 5건에 대해 관할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자격요건의 적합성 여부를 조사했다. 그러나 신청된 5곳 모두 응모자격 요건인 신청부지 경계 300m 내 세대주 동의율 80%를 채우지 못했고 그 결과 이번 재공모에서도 후보지 선정이 무산됐다. 연간 생활폐기물 수도권매립지 반입 수수료가 계속해서 흘러나가는 상황에서 시는 입지 선정 공모만으로 기약 없이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다양한 방면으로 현실적인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고양시 신규 폐기물처리시설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고양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고양시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자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46억원 규모로 총 1,100대를 지원한다. 시는 2023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 가스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9년 8월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5년 이전 제작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판정결과상 정상가동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지원한도 내 1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화물·특수차량은 100만원, 그 외 차량은 6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2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되며 신청은 등기 우편 혹은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하는 만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받는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상담이 필요한 고양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등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은 매주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예약이 완료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현재 마음 상태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소견을 들을 수 있다. 약물 처방은 하지 않으며 진료기록이 남지 않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필요시 관내 병의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거쳐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이태원 사고 등 재난과 관련된 심리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평소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면 부담 없이 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담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상담을 원하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