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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동, 한밀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기부금’전달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동산동에 위치한 한밀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58만 4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한밀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년간 모은 동전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창릉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한밀 어린이집 전해순 원장은 “원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에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미정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총회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총회에는 김해련 고양특례시 시의원과 중산1동 직능단체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 주민들은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4개의 의제가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확정된 의제는 득표수 순으로 △1위 중산1동 마을축제‘으랏차차 중산1동’△2위 건강을 지키는 좋은 환경 행복한 중산1동!△3위 중산공원 사계절 프로젝트 △4위 DIY나만의 생활공작소 시즌2, 총 4개다.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들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주민과 함께 결정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김봉욱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산1동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주민자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2023년 시민정보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3월부터 ‘2023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의 부족으로 생활 속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부터 스마트폰 활용까지 수강자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한글2016 유튜브·동영상 편집 ITQ자격증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과정을 다수 개설해 각 과정별 교육 시 스마트폰과 연계 진행하며 SNS 및 생활밀착형 디지털 앱을 이용한 교육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에 힘썼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고양시·덕양구청 홈페이지 접속 후 왼쪽 상단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각 과정별 30명으로 접수 당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시승격 31주년 경제자유구역으로 ‘비상’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시승격 31주년을 맞아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 높은 도약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1992년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되면서 지난 31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며 “앞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발맞춘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필두로 한 대규모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기업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 시기”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 1996년 고양으로 이사올 때에 대부분 논밭이던 곳이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더니 어느새 어엿한 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되는 등 그 역동적인 변화를 몸소 느껴온 사람으로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도 밝혔다. 이어 “고양군이 고양시로 또 고양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특히 우리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이뤄야 할 것이 많은 만큼, 공약사항과 함께 새로운 고양의 미래를 위해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13일 2023년 업무보고 마무리와 함께 민선8기 공약이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8대 분야, 70개 사업으로 확정했다. 이 시장은 따라서 “지금부터가 직원들의 역량이 빛을 발할 때이기에 이행계획을 철저하기 준비해 차질이 없이 추진하고 공약 추진 시 예산확보나 중앙부처 협조 등 여러 어려움을 맞기도 하지만,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이행계획에 반영해 공약달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독려했다. 특히 “민선8기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인만큼,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백석동 업무빌딩 청사 이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백석동 업무빌딩은 지리적 위치와 여유로운 업무공간 등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곳”이라며 “무엇보다 주변 건물에 각각 흩어져있던 청사가 한 곳으로 모이게 되면 시민들의 불편도 줄어들고 업무효율도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청사 이전 결정으로 절감한 예산은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가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덧붙여 “시청 이전으로 원당지역 공동화에 대한 우려도 많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히려 원당의 미래가치가 더 살아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가 지난 7일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고양시 실정에 맞는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특별법에 따르면 일산신도시를 비롯해 화정·능곡지구 등 노후주택단지에 대해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등 각종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이 가능해졌다. 이 시장은 이에 특별법과 관련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는 광역시에 준해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국토부와 협의해 신속하게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절차 개정과 신속한 추진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특례 조항 반영, 실질적인 주민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법상에 명시할 것을 건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고양특례시가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전기차·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하고 2023년 2월 16일 오전 9시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작년 대비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해 전기자동차의 경우 상반기에 2,503대를 보급한다. 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 2,000대, 전기화물 500대, 전기승합 3대로 보조금액은 전기승용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 최대 2,190만원을 지원한다. 수소차의 경우 올해 총 승용 200대를 민간 보급하며 지원금액은 국비보조금 2,250만원과 시비보조금 1,000만원으로 대당 총 3,25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는 판매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판매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오는 16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결격사유가 없을시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양시에서는 출고가능한 차량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할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됨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정책방향에 맞춰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아람누리도서관 ‘고맙습니다, 내 인생’ 전시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아람누리도서관 지하1층 갤러리 ‘빛뜰’에서 운영한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는 고양시 3개 도서관에서 공통으로 운영하는 어르신 대상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8월까지 화정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서전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수필집 ‘젊음은 오래 그곳에 남아’, 시집 ‘토닥토닥 내 인생’, 그림책 9권이 탄생했다.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만든 수필집, 시집, 그림책 실물 도서와 함께 어르신들이 직접 꼽은 책 속의 문장,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우리 이웃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감상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다. 도서로 출간된 인생 자서전은 19개 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도 자신의 인생을 기록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전시회는 릴레이로 진행된다.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열렸던 전시회에 이어 아람누리도서관에서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작품들을 전시 후, 마지막으로 화정도서관에서도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태풍·호우·대설 대응 능력 강화한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태풍·호우·대설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구축된 가이드라인이다. 재난현장에서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가 구체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별 주요부서 중 재난 총괄부서인 재난대응과를 포함해 언론홍보담당관, 행정지원과, 복지정책과, 농업정책과, 도로관리과, 철도교통과, 보건소 등 16개 부서가 참가했다. 담당 부서는 교육을 통해 위기관리체계 및 상황관리의 적정성, 예방대책 방안을 숙지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체계 확립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한 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민생 UP’ 지방재정 상반기 62% 신속집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중물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이동환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가 어렵다”며 “민생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목표인 61.8%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에 달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 및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연결되기 때문에 실적이 곧 시정 성과와 직결된다고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며 “부서별 신속집행에 걸림돌이 예상되는 사업은 대안을 마련하고 추경에 삭감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위탁사업비나 민간경상보조사업 등 보조사업 성격의 예산이 일괄로 집행될 경우 보조사업자의 부적정 사용의 사례가 될 수 있기에 지도 감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부문 예산액 1조4,345억원 중 8,677억원을 목표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12.4%인 1,078억원이 집행됐다. 시는 이에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입찰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모두 긴급입찰하며 계약금액의 80%까지 선금을 확대 지급한다. 다만 계약당사자에게 부담을 주는 밀어내기식 무리한 선금 집행 행위 등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또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는 당일 심사 완료하고 적격심사는 7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한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신속집행의 목표액이 조기 달성될 수 있도록 세부사업계획 수립과 행정 절차 이행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기도지사 공약사업 및 중앙부처 사업 중 고양시 역점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면밀히 분석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지사 공약사항 중 접목할 수 있는 부문은 GTX A·B·C 노선 연장 및 D·E·F 신설, 1기 신도시 노후주택 재정비, 지하공영주차장 확대, 도심항공교통 도입, 권역별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이다. 특히 예산의 매칭 비율보다도 사업의 필요성을 따져, 국도비와 시비의 매칭 비율이 9대 1이라도 필요한 사업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비율이 1대 9일지라도 절박한 사업이라면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의 경영마인드 함양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위해 행정을 넘어 경영으로 가야할 때”며 “공직사회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해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행정을 일몰제를 적용해 과감히 폐지하고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이나 정책 결정 단계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관계자와 심도 있는 대화 및 토론을 거쳐 정책을 수립하고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언론,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16일 오후 어울림누리에서 통장을 대상으로 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지난해 11월, 12월 의회에 상정됐지만 심의조차 안됐고 올해 1월, 2월에는 부결됨으로써 총 네 번씩이나 타당한 이유없이 묵살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조직개편은 집행부의 고유 권한이며 민선8기 산적해 있는 역점 과제들을 하루빨리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유와 부서 명칭 등을 이유로 다음 회기로 미루는 행위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웠다”며 “이는 고스란히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따라서 “하루 빨리 민선8기 조직이 개편되어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시의회에 호소하면서 직원들에게는 “동요하지 말고 예정대로 2월 중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니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에서 진도 7.8의 강진이 발생해 13일 기준으로 3만3,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시는 시의회와 함께 1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공직자의 자발적인 모금활동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3월부터 여성 초보자를 위한 무료 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2월 2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무료 테니스교실은 고양시민 중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여성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덕양구 성사체육공원 내 성사시립테니스장이며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월 20일부터 받는다. 강습을 희망하는 시민은 테니스장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여가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무료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함께 만들고 나누고…‘넉넉한’ 마음에 ‘넓어지는’ 고양시 주차장 [금요저널] 1기 신도시가 조성된지 30여년을 넘어서면서 신규택지개발, 차량보유율 증대 등으로 고양시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공영주차장 확충과 규제개선,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생활에 밀접한 주차복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차복지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며 “시민의 시선으로 법의 테두리를 넓히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닫혀있던 마당의 담장을 허물어 고양시를‘살기 좋은 도시’,‘편리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올해 신규택지개발지구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지축역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고 향동과 삼송택지지구의 주차장 용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축지구 내 지축역환승주차장 용지를 LH로부터 조성원가의 90%인 64억에 매입했다. LH의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을 활용해 오는 8월에 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해 130면의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차장 조성 기간 동안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인근의 주차장 제2부지를 LH에 무상임대 받아 상반기 중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삼송지구 내 주차장 용지와 향동지구 주차장 제2용지도 매입을 검토 중에 있다. 삼송지구의 원흥역 환승주차장 부지는 삼송지구 택지개발에 따른‘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환승시설이다. 삼송지구는 현재 삼송역 환승주차장이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원흥역 환승주차장은 공터로 남아 주차장이 조성되지 못해왔다. 시는 LH가 해당 부지를 민간에 매각할 것을 우려해 지난해 11월 공유재산 심의와 관리계획 수립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토지 매입 완료를 목표로 LH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매입이 완료되면 LH에 광역교통개선대책부담금으로 배정된 시설비를 이용해 LH와 협의 후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동택지지구는 약 9000세대의 규모로 2019년 준공이 완료되어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왔다. 그러나 별도로 주차장 용지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주차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올해 상반기 매입예산을 확보하고 LH로부터 주차장 용지를 매입 후 향동지구 내 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지축역 환승주차장 조성에 이어 삼송지구와 향동지구에도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택지지구 개발로 유발된 교통수요가 해소되어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늘어나는 개발사업과 맞물린 인구밀집으로 곳곳에 주차난을 겪고 있다. 주차장 기반시설 확보 시 소요되는 예산 확보에 고심하던 고양시는 규제개선을 통해 그 실마리를 찾았다. 현재 도시개발법에 의해 추진되는 개발사업에서 조성된 주차장 용지는 감정가격으로 공급하게 되어있다. 이에 지자체에서는 주차장 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투입이 불가피해 재정부담이 가중되어왔다. 지자체가 매입하지 못한 주차장 용지는 민간사업자가 매입, 민간시설로 운영해 입점 상업시설의 부설주차장으로 이용되거나 높은 주차요금이 책정되는 등 시민들이 본연의 목적으로 이용하기에 불편이 잇따랐다. 이에 고양시는 국토교통부에 규제개선 건의를 통해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용지를 공공성을 갖춘 시설용지로 인정해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이 가능하게 해줄 것을 제안했다. 시의 제안에 국토교통부는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원활히 공급될 필요가 있는 지자체의 공영주차장 설치를 위해서는 조성원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며 의견을 수용했다. 향후 국토부는 규제개선으로 수용된 답변들을 검토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동환 시장은“고양시의 제안이 적용된다면 주차장용지 매입 시 재정적 부담이 감소해 개발 예정중이거나 완료된 도시개발구역 내의 주차장 용지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규제개선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복지를 위해 주차장을 적극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주차장 조성이 필요함에도 토지의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맞춤형 주차복지를 제공하기 위해‘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새로이 추진한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시가 민간 유휴지 무상임대를 통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후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도심권 도로 인근이나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민간 소유의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토지를 제공한 소유주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받게 된다. 민간 토지의 활용을 통해 시 주도의 주차장 조성한계에서 벗어나 지역 내 시민들과 지자체가 상생해 주차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대상지 모집을 실시해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지에 조성공사를 진행해 상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시민참여형 주차정책’을 만들기 위해 상생주차장 운영기간 동안 참여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2월 20일부터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며 덕양구 주민이거나 직장이 덕양구인 사람이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약물을 복용중이거나 이미 진단받은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올해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고양동에 소재하고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서도 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한뫼도서관, ‘도서관 나들이’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3월부터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2월 22일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학령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배우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 안내, 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그림책 읽어주기, 자유열람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서관 나들이’는 3월부터 6월, 9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방학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프로그램이 없는 자유 견학의 경우 3월에는 매주 월, 목, 금요일에, 4월부터는 매주 월, 화, 목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유선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