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산1동 봄맞이 초화 식재, 봄향기 물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7일 봄의 향기와 화사함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초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4월 25일부터 개최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화 심기 행사에는 중산1동 직원을 비롯해 중산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20여명이 함께했다. 색색의 페튜니아 초화류 약 400본을 청사 인근 가로화단과 화분에 식재해 싱그러운 봄을 맞이했다. 행사에 동참한 중산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초화 심기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도심에서 꽃을 직접 심어볼 기회가 없는데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는 오감을 통한 체험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화정1동,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라는 주제의 생명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도 신규 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개선방안 및 고양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약 4주간 2인 1조를 꾸려 화정1동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약 530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전달하고 간단한 복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 530세대 중 274세대가 가정방문, 온라인, 유선 등의 방법으로 조사에 응했다. 응답자 274세대 중 △행정복지센터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수는 85세대 △가구 내 소득 활동을 하는 대상자가 없다고 응답한 수는 106세대 △6개월 이상 월세 및 건강보험료 체납이 있다고 응답한 수는 40세대 △이사 지원 사업 등 서비스 제공받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수는 140세대로 나타났다. 화정1동에서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별 욕구를 분석해 일자리 상담 기관 연계 및 주거복지 서비스 안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실제 생활 속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고양시 백석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검바골 공원에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상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주민의 왕래가 많고 경로당이 있는 검바골 공원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일자리센터 일자리상담사와 동행해 복지와 일자리 상담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특히 7블럭 경로당을 방문해 어려운 어르신은 없는지 확인하고 홍보물을 활용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임흥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월 복지관, 보건소, 일자리센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고양시 성사1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 성사1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성사1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28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방역 소독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약품 사용방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자율방역단은 해충이 사라지는 늦가을까지 매주 방역 차량을 이용해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취약지를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소독기를 이용해 물웅덩이, 하수시설 등에 있는 모기유충 구제작업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방역단을 운영하는 최범락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해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주민의 복지의식 개선과 복지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복지의식 개선교육은 지역주민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실천하고 민·관협력의 지역사회보호 체계를 구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향상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 박서현 사례관리사가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 복지현장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위기가정의 유형과 위기가정 발견시 제보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박상원 탄현1동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주민이 주민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길 바란다 통장협의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월 8일 청년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에는 구독자 11만명을 보유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채널 ‘뇌부자들’의 김지용, 오동훈, 허규형 전문의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신건강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청년의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관계의 어려움 등 청년의 고민과 정신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신건강 정보 및 정신과 치료,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한다. 토크콘서트는 7월 8일 2시부터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동 시간대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정신건강지킴이인 청춘나래팀과 뇌부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온라인 토크콘서트가 청년의 정신건강과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링크를 통해 7월 6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by고양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하게 관리한다 [금요저널] 고양시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하수 수위량을 계측해 맨홀 및 관로의 이상 수위를 감지하고 수위 상승으로 인한 하수 역류 피해를 예방한다. 고양시는 역류 위험 맨홀 2개소에 해당 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이상 수위 모니터링 및 시간별·계절별 하수수위 자료 구축을 실시해 상습피해지역에 선제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하수량 변경 원인을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하수도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안전하게 하수도를 관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시범 운영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범설치 장비의 이동 설치 및 설치 대상지를 확대해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에 앞장설 방침이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7일 상습적인 침수 및 범람 예상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여름철 폭우 피해신고가 자주 접수되는 관내 빌라, 자연부락인 수역이마을 배수로 및 도로 빗물받이 주변을 정리하고 지방하천 인근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해마다 상습 범람이 우려되는 수역이마을 사근절천은 하천 주변 예초 작업을 통해 배수처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왕연우 성사1동장은 “장마철 주민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란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역이마을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박성진 씨는“폭우 때마다 하천이 범람해서 항상 걱정했는데, 이번에는 관에서 미리 점검을 나와 안심이 된다 여름철에는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가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 부모를 지원한다. 시는 7월 1일부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의 청소년 에게 자녀 1인당 2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자는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실질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청소년부모 가정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 부모는 7월 1일부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지참하고 방문해 담당자와 개별 상담 후 신청 할 수 있다.
by고양시 덕양구, 여름철 대비 관내 수영장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수영장 17개 시설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수영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요원 배치 여부 수질검사 결과 게시 여부 영업배상 책임보험 갱신 여부 확인 등이며 이와 함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여름철 많은 이용객이 몰려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수영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통한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에 시민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영장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빗물 모으는 가로숲길 조성 [금요저널] 친환경 녹색도시를 선도하는 고양시가 경의로 백마~곡산역 사이 도로변에 빗물저류 및 침투를 위한 가로숲길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지역의 경우 아스팔트, 콘크리트와 같은 불투수성 보도 포장재로 인해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해 빗물이 지하로 유입되는 양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주택 침수, 지하수 부족, 하천 건천화 등의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가로숲길 조성 사업비 약 1억2천만원을 투입해 경의로 백마~곡산역 일원의 불투수성 포장재 약 1,200㎡를 걷어 내고 빗물저류형 자갈층 · 침투관 등을 설치한 조경화단을 조성했다. 화단에는 빗물저류 및 순환과 사계절 경관 조성에 도움을 주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도로변의 많은 가로수가 가뭄으로 인해 말라 죽고 있는데 빗물저류형 가로숲길이 도움이 될 것이다 빗물이 자연스럽게 순환되는 친환경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가 올해 첫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덕양구 보건소는 국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계절적 발생밀도를 추적해왔는데 6월 2주차에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가 채집된 것이다. 보건소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 증감을 결정하기 위해 4월부터 유문등을 이용해 특정지역의 모기를 채집 후 분석하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실행해왔다. 고양시는 올해 가장 일찍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확인된 파주보다 10주 늦게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는 날개에 흑색 반점을 가진 소형 모기다.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말라리아 원충을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고열, 오한,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휴전선 인접 지역에서 말라리아가 발생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기온이 상승하면 모기개체수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밝은 색 옷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하고 모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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