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4동, 여름 제철과일 ‘수박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30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복맞이 사랑 나눔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수박 나눔 행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여름맞이 나눔 활동으로 올해도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추진했다. 이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21통을 관내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했으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많은 행신4동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더 자주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함께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고양특례시 일산도구 중산1동은 지난 30일 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2025년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산1동 직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공공 및 민간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독려했다.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감기약, 진통제, 수면제 등 어르신들이 주로 처방받아 이용하는 약물을 오남용하지 않도록 약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적절한 사용법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먹는 약은 계속 늘어나는데 올바르게 복용하고 있는지 불안할 때가 많았다. 때마침 필요한 교육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산1동은 앞으로도 복지상담소를 유관기관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고양시, 러브버그 긴급방역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가 최근 일주일 사이 급격하게 개체수가 증가한 곤충, 일명 러브버그에 대한 긴급 일제방역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짝짓기를 하는 러브버그가 지축동, 삼송동, 동산동, 향동동에 급증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6월 29일 민원다발지역을 현장조사하고 해당곤충을 채집해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에 분석을 요청한 상태이다. 계피우단털파리는 크기 1cm 내외 몸은 검은색, 등은 붉은색의 파리과 곤충으로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 않지만 떼로 출몰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일부터 보건소와 구청 생태하천과의 방역장비를 총 동원해 곤충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가로화단 등 녹지 분무소독과 거주지 주변 연무소독을 병행해 러브버그를 퇴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곤충 다발지역의 경우 일 2~3회 이상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러브버그의 짝짓기나 생활습성을 미루어 장마철이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자연소멸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자연소멸까지 꾸준히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집중방역을 실시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각 가정에서는 문틈이나 창틈 물구멍을 막고 방충망이나 출입구 부근 벽 등에 가정용 에어로졸 또는 기피제를 분사해 놓으면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
by고양시, 송포동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포동 치매안심마을 신규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산2동에 이어 일산서구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이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춘 치매친화적인 마을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경로당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송포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예방·검진 사업과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업도 병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고립되지 않고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매가 없는 주민도 환자를 존중하고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y2022 고양호수예술축제 국내 프로그램 공모 신청 접수 시작 [금요저널]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호수, 거리,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도심의 축제, ‘2022 고양호수예술축제’에 참여할 거리 예술가를 오는 7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고양호수예술축제’는 해마다 가을 시즌에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과 인근 거리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글로벌 거리예술축제다. 2019년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연속 취소됐지만, 올해는 축제의 정상 개최를 목표로 한다. 3년간의 공백을 딛고 다시 열릴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공원,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거리예술축제의 방향성과 국내 거리예술계의 현황을 반영하는 완성도 및 수준을 갖춘 작품을 뽑는 ‘공식 초청작’, 완성도와 대외인지도가 다소 미흡해도 거리예술의 작품으로서의 취지와 가능성을 갖춘 작품을 선정하는 ‘자유 참가작’ 등 2개 분야이다. 모집 분야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근 2년간 1년에 1 작품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고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만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 참가작’ 공모는 대학·대학원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거리에서 실연할 수 있는 모든 예술작품으로 장르 제약은 없으나 단순히 음악으로만 구성된 공연은 제외된다. 축제 장소인 호수나 광장, 도심 거리 등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작품이나, 고양시의 특성을 살린 거리예술 작품, 시민참여가 가능한 작품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인 호수예술축제가 우수한 거리예술단체들의 참여로 국제적인 거리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고양 행신도서관, ‘북아트로 만드는 FunFun한 역사이야기’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특강‘북아트로 만드는 FunFun한 역사이야기’ 운영한다. ‘북아트로 만드는 FunFun한 역사이야기’은 역사책을 이용한 강의와 북아트 만들기 체험이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의 역사를 다루며 10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차시로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역사교육에 대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바람직한 역사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책 읽기와 북아트 만들기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학교밖청소년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초기 청소년들은 처음으로 부모님의 품을 떠나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함께 이동하고 체험하며 독립심을 기를 수 있었고 중·후기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하며 깊은 우애를 다질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고궁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복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은 게 가장 기억이 남는다 일일 체험을 통해 수학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라 좋았다”고 했고 미술 전시회를 참여한 다른 청소년은 “미술관까지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다녀온 것이 재밌었고 좋아하는 영화감독의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했다. 이 밖에도 고양시꿈드림은 7월에는 음악회 관람, 뮤지컬 관람이, 2022년 연말까지는 잡월드 탐방, 연극 관람, 스포츠 몬스터, 일일 봉사 등 다양한 일일 문화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만 9~24세로 유예, 제적, 자퇴, 퇴학, 미진학 등의 이유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 교육, 진로 자기 계발, 동아리, 체육, 건강, 자립 복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 및 문의는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전화 하면 된다.
by고양 아람누리도서관, ‘시험 없는 한국문학 수업’ 시즌 2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7월 15일부터 ‘시험 없는 한국문학 수업’ 시즌2 ‘한국 현대문학사의 두 이름, 이상과 박완서’를 운영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시험 없는 한국문학 수업’을 운영해 시즌1 고전문학 강의를 마쳤다. ‘시험 없는 한국문학 수업’은 문학 수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시민을 위해 시험이라는 부담 없이 한국문학사의 시간적 흐름에 따라 진행하는 문학 수업이다. 시즌 2에서는 생존작가 위주의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문학사에서 자주 호명되고 현재적 의미가 분명한 한국 현대문학 작가 2인을 선정해 깊이 읽기를 시도해 본다. 이상과 박완서라는 친숙한 작가를 탐구하고 그들의 문학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즌 2는 ‘당신 집에서 잘 수 있나요’, ‘타이피스트’ 등의 저자 김이강 시인이 ‘이상의 시세계’에 대한 수업을,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강지희 교수가 ‘박완서 문학의 참혹함과 생기’에 대한 수업을 펼친다.
by고양시 행주관람차 운영 재개 [금요저널] 고양시가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내를 순환하는 2대의 전기차로 휠체어 이용객도 탑승할 수 있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시는 작년에 시범운영을 마친 후 올해 운영 용역 계약을 체결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은 행주관람차에 우선 탑승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전 아동은 무료로 탈 수 있다. 그 외 탑승자에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행주관람차 이용 시민은 “행주산성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급경사 구간이라 노약자, 장애인이 관람하기 힘들었는데 관람차를 타고 설명을 들으면서 행주산성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행주관람차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며 동절기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우천, 태풍 등 기상 악화 또는 관람객 혼잡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by고양시, ‘시민만 바라보는 민선8기’ 본격 가동…토당초 학생 제안에 답해 [금요저널] 지난달 23일 고양시 토당초등학교 4학년 교실에서는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정성스레 그린 가지각색의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학생들의 제안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시는 ‘시민만을 바라보는 민선8기’ 운영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정책제안을 받고 있다. 토당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환경문제에 대한 토의를 통해 고양시장에게 제안하고 싶은 개선사항들을 정리, ‘고양시장님, 제안할게 있어요’를 지난달 20일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직접 쓴 손편지로 전달받은 제안사항에 감명 받아 지난달 23일 토당초등학교에 직접 방문,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취임 직후 제안 사항을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토당초등학교 학생들의 제안 내용은 ‘학교 주변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학교 앞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횡단보도 신규 설치 학교 후문 옆 토당1근린공원 사업지의 위험 수목 및 노후 안전펜스, 간판 제거 무단경작 및 불법주차 방지 등이다. 덕양구청은 토당초등학교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학생들의 제안사항 중 학교 앞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와 손소독제 교체가 가장 먼저 완료됐다. 토당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 설치는 고양경찰서 해당 부서에 심의 상정을 요청한 상태로 심의 절차를 통해 인근 교통 환경에 적합한 지 확인 후 설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토당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토당1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 착공 예정으로 부지 내 각종 위험물과 무단경작 등의 문제가 있어 학교 주변 환경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됐다. 시는 사업부서와 협의를 통해 공원 부지 내 위험 수목과 안전펜스 및 간판을 제거하고 무단경작과 불법주차 등을 방지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험수목은 이달 내로 지주간판은 다음달까지 철거할 예정이며 안전펜스는 9월까지 부지 내 건축물 철거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우범지대로 우려되는 학교 인근 폐가는 9월까지 철거를 진행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의 진심을 담아 제안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는 상향식 민생탐방을 통해 시민만을 위한 민선8기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 청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고양 미네르바학교’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가 청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고양 미네르바학교’를 7월 20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고양 미네르바학교는 창의·혁신적 사고 문제해결 기법, 사회혁신 프로젝트 설계 등 청년의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고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 한다. 교육은 사고전환을 위한 창의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회이슈 프로젝트 수행 진로 상담의 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고양 미네르바학교 운영을 통해 청년이 인턴이나 대외활동 등을 찾느라 소비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실무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미래직업역량을 증대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기술의 편향과 오용 1인 가구 증가, 가족개념 변화 저출산, 고령화 세대별 갈등 메타버스 시대 상호작용의 감소 등 사회 문제에서 착안한 주제를 청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소셜 이슈 공모전으로 연계해 올해 9월 중 개최 예정인 청년일자리박람회에서 발표 및 시상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7월 14일까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역량은 직무 경험과 문제 해결력이다 고양 미네르바 학교는 일자리 다양성에 대비한 선제적 진로교육”이라며 “기존 정보 전달에 그치는 교육에서 문제해결 실무로 교육방식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by고양시 관산동, 더불어농장 감자 수확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산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더불어농장에서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대자동에 위치한 더불어농장은 지난 3월 개최한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이며 재배한 농작물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 위원들은 지난 4월 씨감자를 파종한 이후 잡초 제거, 물주기 등 관리를 지속해왔으며 이날 수확한 감자는 저소득 가정 30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감자 식재부터 수확까지 고생해준 주민자치 주민자치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위원들과 힘을 모아 재배한 감자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기쁘고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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