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청년 1인 가구 건강 챙기는 ‘나DO한끼’식생활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양 교육 ‘나DO한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식사, 잦은 외식 등으로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청년층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자기 주도적인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과 올바른 영양 섭취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양배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실습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양배추는 위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조리법이 다양하고 보관이 쉬워 1인 가구에게 적합한 식품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요리강사에게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 식재료 선택 요령, 식생활 자가진단 등을 배우고 이어 양배추를 주재료로 한 샐러드, 양배추 만두롤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혼자 살면서 끼니를 대충 때우는 일이 많았는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혼밥과 불규칙한 식사가 일상화된 청년 1인 가구에게는 체계적인 영양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30일에 진행될 교육에서는 양배추를 활용한 오코노미야키와 파스타 샐러드 만들기 실습이 예정돼 있다. 7월 28일까지 2차시 참가자를 추가 모집 중에 있다.
고양시 ‘꿈꾸는마을 미니지’ 공동체, 미니어처로 우리 동네를 담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꿈꾸는마을 미니지’ 공동체는 지난 24일 덕양구 화정동에서 ‘꽃우물이 있는 마을’을 재현하기 위한 미니어처 소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꾸는마을 미니지’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고 마을의 상징적인 장소와 이야기를 미니어처로 구현하는 공동체이다. 올해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이름의 유래가 된 ‘꽃우물’을 미니어처로 재현하기 위해 △마을아카이브 교육 △마을 해설 강의 △마을 자원 및 이야기 수집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마을 미니지’하가희 대표는 “우리 마을의 상징적인 장소인 꽃우물을 단순히 모형으로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수집하고 마을의 기록으로 담아내는 것이 이번 공동체 활동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화정동 주민들과 함께 꽃우물이 있는 마을을 미니어처로 재현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꿈꾸는마을 미니지’ 공동체는 10월 경 전시회를 통해 공동체 활동 과정과 완성된 마을 모형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후 행정복지센터와 주변 초등학교 등 여러 기관에 전시해 마을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시행해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마을기록 분야의 ‘꿈꾸는마을 미니지’를 포함해 마을돌봄, 환경생태, 의제발굴, 공동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개 공동체가 고양시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구강보건교육 진행 [금요저널]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5일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구간보건주간이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이 기간 동안 장애인 및 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6월 9일 유앤미 직업재활원을 시작으로 고양시민건강센터, 한국경진학교,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보건소 내 치과의사 및 치위생사 인력이 방문해 대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구강건강 취약 대상자들에게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기본 교육에 이어 치아모형을 통한 칫솔질 실습을 실시했다. 대상자가 고령층인 경우 틀니 관리 및 불소용액 사용 교육을 추가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칫솔세트와 치약·불소용액 등 구강보건 물품을 배부하며 대상자들이 교육 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구강보건의 날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효과적인 구강관리 방법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상자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송포동,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개최 [금요저널] 송포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18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 옆 호미걸이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송포동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플리마켓 사업은 지난 3월 송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자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고양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아 진행한다. 지역생산 농산물, 수공예 체험 등 13개의 장터부스를 운영하며 장터와 어우러진 미니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아나바다존을 마련해 사전신청을 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가져온 물건을 판매하며 나눔과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희재 송포동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플리마켓을 준비한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 위원과 적극 참여해주신 송포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문화행사를 다시 시작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포동 주민자치회의 플리마켓 사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송포동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10월에 제2회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동협의체는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The 행복 가득한 날’을 추진해 홀몸어르신의 우울 및 자살 위험을 예방하고 정서적 돌봄망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총 1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후원금으로 준비한 과일 고기, 건강음료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축하와 함께 안부 인사도 전했다. 사업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 “혼자 쓸쓸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러 가지 선물을 주며 축하해주니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병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탄현2동 맞춤형복지팀에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생신잔치 지원 사업이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꼼꼼히 챙겨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와 KF94 마스크를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자체별로 상이한 국가유공자 명패를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탄현2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 덕분에 지금의 평화와 자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사회적 예우를 다하는 지역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원으로 ‘조현병의 초기증상과 발견대처’를 내용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현병은 뇌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되는 질환이고 초기에 빠른 약물 치료를 받아야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수 장항2동장은 “조현병의 원인과 초기치료의 중요성을 나눔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노인맞춤형 건강습관 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형 건강습관 운동교실’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으로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주 1회, 5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동교실 참가자는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 및 관련 문의사항은 탄현2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 화정1동, 2022 주민자치회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화정1동행정복지센터는 화정1동 주민자치회가 6월 14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서 주민자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오전 경기도자공원 견학, 오후에는 화담숲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작년 10월 주민자치회가 공식 출범한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서로를 잘 알지 못했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얼굴을 익히며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또한 최성수 위원은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는 한편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마련해 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했다. 권영선 화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작년 10월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정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마을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대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대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주민들에게 여름나기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회비를 모아 모기퇴치제 등 여름해충 퇴치 물품 3종을 준비했으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며 물품을 전달했다. 대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운 위원장은 “대덕동은 오래된 주택들이 많아 모기 등 벌레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다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방역물품으로 주민들이 해충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역물품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여름철 고생할 주민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고양시 효자동, 2022년 주민자치회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효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특히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된 이후 처음 추진된 워크숍으로 행사에 대한 위원들의 기대와 바람이 남달랐다. 워크숍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라벤더 축제 현장 탐방 및 통일전망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라벤더 축제 탐방을 통해 축제 운영 방식, 지속적인 자치사업 영위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통일전망대 관람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주민자치회가 평화를 위해 어떤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들이 단합하고 주민자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씩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고양시 화정1동, 사랑의 고추장, 된장, 반찬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화정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된장,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고추장, 된장과 함께 불고기, 겉절이 등 밑반찬 3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마련된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정화 새마을부녀회장은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한 끼라도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다가오는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이 더워서 입맛이 없고 반찬하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밑반찬과 장까지 넉넉하게 받아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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