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 ‘아이 발명 공작소’작품 전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한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아이 발명 공작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어린이들의 발명 결과물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박물관 3층 유휴공간에서 전시한다. 2025년 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 9주년과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시범적으로 기획된 ‘아이 발명 공작소’는 가족이 함께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AI와 협업해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AI 전문가와 작가들로 구성된 집단 ‘따능AI’ 와 협력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을 이루어 ‘생활 속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해질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며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발명 아이디어를 직접 디자인하는 가족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4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AI와 친구 되기 △AI와 함께 생활 속 불편함 찾기 △AI로 발명품 디자인 △우리 가족의 발명품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가족 18팀이 참가해 다양한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참가자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발명품 이미지와 가족이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 그리고 해결 과정을 담은 소감문을 함께 전시한다. 관람객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발명품이 움직이는 짧은 영상도 상영된다. 예를 들어 엄마가 빨래하는 모습이 힘들어 보여 빨래를 돕는 로봇을 만든 어린이, 연필을 학교에 가져가기 귀찮아 학교에서 연필을 대신 건네주는 로봇을 만든 친구의 사례도 소개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교육 담당자 김민정 주임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발명품 디자인을 넘어 가족들이 함께 배우고 고민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며 “AI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선정으로 시범 운영에 성공했고 앞으로도 AI와 발명, 가족 소통을 결합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축산 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 등 축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총 2억원 규모의 폭염 대응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축산농가 지원에 나섰다. 먼저 가축 면역력 강화를 위해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지원 사업을 실시, 양계 면역증강제 800개, 양돈 면역증강제 526개, 송아지 면역증강제 370개를 공급했다. 의약품 등 구입사업도 실시해 한우 백신 1,200개와 젖소 보조사료 5,000kg을 공급했다. 또한 농장 환경을 개선하고 가축의 스트레스를 저감하기 위해 △경기한우 명품화사업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가금농가 경쟁력 강화사업을 실시해 21개 농가에 환풍기, 급수기, 에어컨, 안개분무기 등 총 108대의 폭염 대응 장비·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농장 전기·소방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완료했으며 폭염 대응 매뉴얼을 농가에 배포,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농가에서도 가축 음수 관리, 환기 시설 점검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버스승강장 물청소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가 중앙로 구간 버스승강장에 쌓여있는 찌든 때 제거에 나섰다. 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21~23일까지 3일간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 일산동부경찰서 구간 중앙로 버스승강장 13곳에 대해 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버스승강장 물 세척은 대형 물차, 고압 물세척기 등을 이용해 승강장 지붕 및 유리에 붙어있는 먼지를 강한 수압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버스전용차선이 있는 중앙로 구간의 경우, 이용 시민과 교통량이 많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정부터 오전 4시 경까지 심야에 물 세척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는 청결한 버스승강장 관리를 위해 구역을 설정해 매일 순회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파손된 승강장에 대한 상시 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환경정비로 버스승강장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일산동구, 7월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23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 7월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의 기본 사양 및 윈도우10과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는 윈도우 기초&메타버스 과정 다양한 형태의 글, 사진, 동영상, 편집을 이용해 실무 프리젠테이션 문서를 만드는 파워포인트2016 과정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용도의 실무 프로젝트 문서를 만드는 한글NEO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3일 고양시청 통합예약 사이트 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정보화교육 담당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정보화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평소 정보화교육에 관심이 많았으나 비대면 교육으로 인해 수강하지 못했던 고양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고양시 행신3동, 홀몸 어르신 ‘효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미역과 다시마로 효꾸러미 430개를 준비하고 통장협의회에서 각 통별 홀몸 어르신 430세대에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대상자가 고령임을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잔치를 대신해 효꾸러미 전달을 진행했다. 윤경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께 효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경아 행신3동장은 “효꾸러미 준비와 전달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효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고양시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 화정1동행정복지센터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 16일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진행된 특화사업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건강꾸러미 사업’의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안전망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파트너 교육’도 진행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잘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고양시 화정2동, 태극기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화정2동행정복지센터는 화정2동 새마을지회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관내 화정초등학교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정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전달하는 동시에 강사를 초빙해 태극기의 유례, 보관 및 폐기방법을 소개하고 직접 조기게양 체험을 해보는 등 태극기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태극기를 통해 역사를 전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무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애국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고양시 관산동, 주민 복지인식 개선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복지인식 향상과 관심을 확대하고 복지제도 관련 기본개념을 인식시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16일 주민 복지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 복지인식 개선 교육은 지역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022년 ‘복지사각지대 긴급구호금지원’과 ‘식사취약계층 꾸러미지원’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복지 기본개념에 대한 교육이 더해지면 주민들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 위원들을 주민 복지인식 개선 교육의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했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민간위원장은 “주민 복지인식 교육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등 관산동의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고양시 관산동, 민·관이 함께하는 6월 통합사례회의 진행 [금요저널] 고양시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고위험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례 회의 대상 가구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배우자와 두 자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알코올성치매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1인 청장년층 가정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관산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커뮤니티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진이 모여 취약가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공적지원 및 가구 구성원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치료적 개입, 정신과 병원 입·퇴원 후 가정으로 복귀, 입소 가능한 정신장애 생활 시설 이용 등의 방안이 제시됐으며 각 기관별 지원 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 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서병하 관산동장은 “조현병 및 알코올중독 등 정신질환 대상자와 관련된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우리 관산동은 정기적인 통합사례 회의와 기관연계를 통해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주교동, 단양군 단성면과 자매결연 체결 [금요저널] 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단양군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 우시현 주교동장, 안강열 단성면 주민자치위원장, 최성권 단성면장 등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단성면이 고향인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과 고양시에서 십여 년간 거주한 안강열 단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인연으로 양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이 성사됐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성면과 주교동이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고 양 지역 주민에게 서로의 지역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강열 단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을 아끼는 박종서 회장님의 마음이 우리 단성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향후 상호 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 협약서와 지역의 특산품을 주고받고 협력 사업 등을 전개해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 및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고양시 대화노인복지관 8주년 개관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6월 16일 개관 기념일을 맞이해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개관기념 및 마을행사 ’8팔한 우리 모두가 대화를 축하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주민 만나기 무료물품나눔 소소한 알뜰바자회 대화와 추억쓰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선배시민 봉사단 ‘마실봉사단’의 뜨개물품 나눔과 ‘대화실버경찰대’의 행사 주도로 선배시민의 모습을 지역사회에 보여주고 지역사회 후원인식개선 교육과 일산서구경찰서·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하는 노인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늘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대화복지관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어떤 곳인지 알게 됐다 앞으로도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윤정 관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대화노인복지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마을지향 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 물품을 후원해주신 ㈜뚜레반과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고양시, 친환경미생물로 병해충 예방한다 [금요저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친환경미생물 BTA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고양시민 60명이 참여했다. 천연미생물 살충제 BTA균은 애벌레가 BTA균이 살포된 잎을 갉아먹으면 곤충의 내장으로 침투해 독소단백질을 분비해 소화중독을 일으켜 사멸시킨다. 농작물의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 나비목 해충의 애벌레 제거에 효과가 높으며 사람이나 동물 및 식물 등에는 해가 없다. 고양시 관내 친환경농가는 생산농산물을 군부대와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는 해충 발생시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 많은 비용부담과 물리적 방제로 인한 인력난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미생물을 공급받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BTA제 공급을 결정했다. 고양시는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미생물 살충제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미생물제제 공급과 다양한 친환경사업에 주력할 것”이며 “농업인의 고충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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