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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내년 3월 까지 겨울과 봄에 반복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계절관리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고농도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다.겨울, 봄철 초미세먼지 농도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 36㎍/㎥이었으나 강화한 저감 대책으로 점차 개선돼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23㎍/㎥까지 낮아졌다.이번 7차 계절관리제에서는 대기오염 주요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먼저 수송 분야에서는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을 제한한다.단속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적발 시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와 더불어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차량 공회전 및 배출가스 특별점검도 병행해 이동 오염원에 대한 관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산업 분야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0개소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운영 상태,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오염 배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큰 건설공사장 268개소에 대해서도 방진벽 설치, 살수시설 가동 등 저감조치 준수 여부를 지속 관리한다.생활 분야에 대한 조치도 확대된다.매년 겨울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폐비닐·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농업부산물은 파쇄 후 퇴비화하는 사업을 병행한다.도심 지역에서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노면청소차 총 36대를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와 집중관리도로를 하루 두 차례 이상 청소할 계획이다.취약계층 건강 보호 역시 주요한 정책 방향이다.지하역사,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고농도 상황에 대비해 미세먼지 쉼터도 사전점검을 마치고, 공기청정기 필터 관리상태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미세먼지가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에는 예비저감조치와 비상저감조치를 즉시 발령해 대기질 개선을 도모한다.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엄격히 적용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한편, 공사장 및 사업장의 가동시간 조정과 도로청소 확대, 행동요령 안내 등을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정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SNS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정책 정보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이번 7차 계절관리제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꾸준히 낮추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 이미용 봉사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성료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행사를 지난 9일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수행 의제로 추진한 이미용 봉사 서비스다.어르신 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료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9일 행사는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최진열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누적 이용자가 2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 속에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내년에도 이미용 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 이웃사랑 감자 수확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50여명이 지난 22일 ‘이웃사랑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대화동 주민자치 위원들과 통장들이 지난 3월 29일 파종 이후 잡초제거·물주기 등의 노력과 수고로 키워낸 감자를 수확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수확한 5kg 100박스의 감자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협조를 받아 선정한 60명의 취약계층과 작은나눔 단체에 전달됐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감자를 수확하는 데까지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노력이 힘든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코로나 상황과 계속되는 가뭄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가 함께 꾸준히 정성을 다해 텃밭을 관리해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by고양시 고봉동, 주거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취약계층가정을 대상으로 김성구 고봉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포함한 실내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개·보수를 지원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지원과 주거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방 벽면에 페인트작업을 진행했다. 이종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성구 고봉동장은 “우리 동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고봉동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 화전동, “어르신 효꾸러미 받고 건강하세요” [금요저널] 고양시 화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5일~21일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르신 718명에게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경로잔치 대신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도시락 반찬용 김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은원 화전동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회복해 가는 시기에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효꾸러미 전달에 참여해주신 화전동 협의체 위원 및 통장협의회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고양시 창릉동, 2022년 주민자치회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강화도에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각 직능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강화 석모도에 위치한 천년고찰 보문사 탐방,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이자 신미양요 때 외세침략에 맞선 역사적 공간인 광성보, 초지진, 갑곶돈대, 호국돈대길 산책 등을 진행했으며 전래놀이 체험, 루지체험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영 창릉동장은 “워크숍을 통해 마스크를 벗은 위원들의 웃는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고생한 위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현철 주민자치회장은 “그간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주민자치 위원들 간 교류에 한계가 있었다 오늘처럼 얼굴을 익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워크숍을 통해 창릉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고양시 화전동, 2022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제안사업은 총액 3억원의 범위 내에서 제출 가능하며 제안 사업은 올해 5월~6월 공모해 제안된 시민 의견을 중심으로 화전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이 제안한 사업 6안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 및 투표를 통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예산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를 통해 예산요구 사업 1순위로 ‘무단투기 감시용 이동식 카메라 설치’가 선정됐으며 ‘보안등 LED 교체’, ‘화전동 중앙로 155-156 연결 육교 보수’, ‘봉산 산책로 데크 설치’, ‘향동천 공공 와이파이 설치 및 운영’까지 총 5안이 득표순으로 선정됐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참여예산 사업은 앞으로 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 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이후 고양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임윤택 지역회의 의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많이 반영돼 우리 마을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은원 화전동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 다수가 꼭 예산에 반영돼 지역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고양시 삼송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 삼송1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2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및 선정을 위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지역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의 취지와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접수된 시민의견 중 의견청취 및 현장 확인 결과에 따라 반영 가능한 8건의 사업 내용과 필요성을 제안자가 직접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지역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포함해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삼송지하차도 및 세솔다리 난간 걸이용 화분 설치 도시 숲길 무장애 데크 및 친환경 놀이터 설치 삼송로 주요 도로변 장수의자 설치 등의 의견을 제안하며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기대를 드러냈다. 김동원 삼송1동장은 “지역 주민의 제안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될 수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지역회의 위원들과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삼송1동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by고양시 행신4동, ‘스마트 돌봄플러그’로 고독사 막는다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 행신4동행정복지센터는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홀몸어르신의 안전과 고독사 발생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고양시 최초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돌봄플러그란 대상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사물인터넷망을 통해 전송하는 기기로 기기를 멀티탭에 꽂은 뒤 TV 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연결하면 작동된다. 행신4동은 가라뫼 지역 등에 상대적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가 밀집해 있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내 만70세 이상 독거 어르신 727명의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상대적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지속적인 상시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 20명을 엄선해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설치했다. 각 세대에 설치된 돌봄플러그는 대상자의 위험 정도에 따라 고위험군 24시간, 위험군 36시간, 일반군 50시간으로 알림주기가 설정돼 있어 해당 시간 동안 측정값에 변화가 없을 시 행신4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위험 알림 문자가 전송된다. 위험 알림을 받은 담당자는 전화 또는 방문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돌봄플러그는 설치 대상자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도 안전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대상자가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연결, 분석함에 따라 위험상황에 대한 알림 오류도 적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취약계층의 고립이 더욱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번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통해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 덕양구, 길거리 청렴 캠페인 활동 펼쳐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구청 산업위생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고양특례시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모토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홍보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다 같이 참여하자는 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어깨띠를 맨 채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덕양구청을 시작으로 화정역 광장을 지나 화정중앙공원까지 가두행진을 펼쳤다. 구청 관계자는 “인허가·등록·지정·신고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부서에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덕목은 역시 청렴이라는 판단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 지역사회에 우리 부서의 청렴의지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 [금요저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1일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경력단절여성의 직업교육과 취업지원 현장을 살펴보고 종사자,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 기업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양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산업별, 구직자 특성별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고양마이스새일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상담 서비스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 취창업 지원서비스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서는 새일센터의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취업과 창업, 그리고 채용에 성공한 재직여성, 창업여성, 기업 대표 등 새일센터 서비스 이용자들이 참석해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5여년간의 경력단절을 겪은 정 모씨는 “새일센터의 집단상담교육과 이후 취창업컨설턴트 양성과정을 통해 오랜 단절 기간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새일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박 모씨는 “10여 년간 경력단절을 겪던 중 고양새일센터 도시농업지도사 훈련과정을 수료 후 창업했다”며 “창업 이후 난관을 겪을 때마다 센터에서 창업 컨설팅·네트워킹 등을 지원해준 덕분에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현숙 장관은 “일상회복에 따라 지난 5월 여성 고용률이 역대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지만, 여성 고용의 질 제고와 경력단절 예방은 여전히 시급한 정책적 과제”고 말했다. 유혜림 고양새일센터장은 “지난 10년간의 새일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많은 여성이 일자리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글로벌 자유무역협정 무역마케팅 전문가 양성 빅데이터 마케팅 활용 등 6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의 93%가 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자의 73.9%가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새일센터 특화 온라인 진단시스템을 운영해 직무적응·소진 증후군, 재직여성 대상 퇴직의사 진단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by고양시, 민원업무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는 시청, 구청, 사업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민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담당자의 감정노동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할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민원 응대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교육을 받고 커피 드립, 우드 버닝 도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담당 직원이 활력을 얻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직원의 심리상태와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음쉼터 상담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민원실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경찰서 및 청원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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