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장애예술인 위한 ‘갤러리 바다’ 개관 [금요저널]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디엠 지식산업센터에 장애예술인을 위한 상설 전시장 ‘갤러리 바다’ 가 개관했다. 전시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형준 디엠그룹 부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해당 전시 공간은 디엠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장애인 취업 및 채용 플랫폼 ㈜핀휠과 디엠그룹이 손잡고 함께 조성한 국내 최초의 민간 상설 갤러리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과천시는 해당 전시공간 운영으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장은 83.51평 규모이며 인테리어 공사비 1억원은 디엠그룹이 전액 부담했다. 운영은 ㈜핀휠이 주도하고 인권과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향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정기 기획전시 등을 열어 장애예술인의 예술 역량을 사회와 공유하고 문화 다양성과 포용 가치를 실현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장은 단순한 예술공간을 넘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문화도시 과천의 포용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장애예술인의 권익 신장과 창작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디엠그룹 부회장은 “장애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 마련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실시간 영상으로 보행자 알린다, ‘ 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본격 가동 [금요저널] 과천시는 코오롱 삼거리에 ‘ 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추진됐으며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를 예방하고자 도입됐다. 시스템은 AI 기반 카메라가 차량과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대형 LED 전광판에 횡단보도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존재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원격 모니터링 기능도 갖춰 시인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문자 기반 경고방식을 영상 기반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영상식 시스템을 도입헀으며 이번이 두 번째 설치 사례다. 시범 운영 결과, 우회전 차량의 교통 법규 준수율이 평균 6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치 구간인 코오롱 삼거리는 주변에 공사가 집중돼 있어 대형 차량 통행이 잦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과천시는 보행자 사고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과천시는 20여 개 교차로에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영상식 시스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스템은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가 입증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교통 분야를 선도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립교향악단, 오는 31일 ‘2023년 신년음악회’ 연다 [금요저널]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제69회 정기연주회-‘2023년 신년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힘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 새로운 희망의 길로 가는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박쥐서곡’,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작품43’, 피날레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지휘자 최희준의 객원지휘와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협연으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으로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관련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의 설렘과 기대를 꽉 채워줄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 협력 다져…신년오찬회 개최 [금요저널]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한다”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지역 음식점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입주 예정 기업과의 신년 오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오찬회에는 ㈜신성이엔지, ㈜휴온스, JW중외제약, 광동제약 등 15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계용 시장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신년 인사와 함께 지식정보타운 조성 현황과 입주 환경과 여건, 교류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3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성이엔지의 이완근 회장은 “올해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가 생긴다 입주 준비하는 동안 어려움도 많이 있었는데 그간 과천시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우뚝 솟아나는 건물들을 볼 때마다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든든해진다.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우리 과천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입주 기업과 과천시가 정례화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입주 기업이 빠르게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급수, 청소, 비상진료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과천시는 연휴 기간 의료·방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33명으로 구성된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하며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소독, 재택치료 관리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과천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동되며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을 통해 안내한다. 또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망을 통한 수시 모니터링이 진행되며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유가 등에 대한 가격동향물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추진, “과천시민 82.6%가 찬성” [금요저널] 과천시민 82.6%는 과천시의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찬성하고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유치 추진에 대한 지지와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터에 있는 한예종 서울 성북구 석관동 캠퍼스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3만여평 부지에 한예종을 유치하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한예종 유치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이루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한예종 과천시 유치 관련 과천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성별, 연령, 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 자동응답 및 유무선 전화 면접의 방법을 활용해 설문을 진행했으며 해당 설문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4%p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노력을 찬성하는 주된 이유로는 ‘과천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가 33.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지역 상가 및 경제 활성화 효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한류문화 중심지 발돋음 계기’ 순이었다. 반면, 시가 한예종 유치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인 것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2.7%에 그쳐, 과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노력에 대해 많은 시민께서 찬성하고 지지하는 만큼, 유치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노력에 많은 관심과 뜻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한예종 유치를 위해 시의 유치 의지와 입지적 장점, 문화예술 인프라 연계 방안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교직원, 교수, 학생 등에 홍보하는 한편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인사혁신처 등 관계 중앙부처에 석관동 캠퍼스의 과천시 이전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관련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삼안, 과천시에 아동 주거환경 개선 물품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삼안에서 지역 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과 침대 등 540만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과천시립 부림지역아동센터와의 결연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가정의 주거 및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었다. ㈜삼안에서는 지난해 2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3곳에 노트북 8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의 학습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7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물품 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최동식 ㈜삼안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봉사와 기부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안은 과천에 본사를 둔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업체로 수력, 수자원, 상하수도, 도로 철도, 도시계획, 항만, 환경 등의 분야에서 조사, 계획, 설계, 감리 및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높은 출산율 기록…올해 임신·출산 지원 확대한다 [금요저널]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임신 축하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출산 축하용품 지원 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과천시는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 내 재건축 아파트 입주 등의 영향으로 인구가 지속 유입되는 가운데 출산율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최하위를 차지했지만, 2020년 0.993명으로 6위로 반등한 뒤 2021년에는 1.057명으로 연천군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시는 과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 가운데, 임신 판정을 받고 과천시보건소에 임신부 등록을 한 사람에 대해 임신 축하금 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또한, 과천시 각 동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한 생후 3개월까지의 신생아에 대해 2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택배로 발송·지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과천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더욱 많은 힘을 쏟겠다. 한편 과천시는 이외에도 출산 지원 사업으로 산전기초 검사와 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유축기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임신·출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대상자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개별 신청한 뒤, 과천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사업설명회’ 열어 [금요저널]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자원봉사활동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사업설명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을 비롯해 봉사 단체 대표들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올해 신규 추진 사업과 특화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복주머니로 덕담을 나누는 ‘복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단체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밝힌 ‘이동 자원봉사센터’ 사업은 기업 및 주민의 입주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자원봉사활동 인프라와 문화의 조기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특화사업으로 동별 나눔터 자원봉사프로젝트와 맞춤형봉사인 재능나눔봉사단 운영에 대한 추진 계획도 함께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시에서도 자원봉사 문화가 잘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설 명절 앞둔 과천,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설 명절을 앞두고 과천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17일에는 한국나눔연맹에서 10kg 쌀 1,000포를 전달했으며 지난 16일에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사골곰탕 1kg, 떡국용 떡 1.6kg이 든 떡국 패키지 200박스를 전달했다. 쌀 1,000포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생활시설 등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떡국 패키지는 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일부 생활시설 및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욱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을 위해 전국에서 운영하던 ‘천사무료급식소’가 명칭을 변경한 법인으로 매년 지원을 희망하는 지자체에 쌀과 김치, 연탄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과천시에는 지난해 김장김치 300박스를 기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하게 돼 1억32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제조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처리 약품의 주입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원수의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약품 사용량 절감 및 잔류 알루미늄 감소를 통한 수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참여로 시의 예산 절감과 정수처리 효율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수장 운영효율 및 수질향상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과천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추가접종 독려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2세 이상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마지막 접종일 기준으로 3개월이 경과한 때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국내외 연구에서 2가백신의 접종효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하는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한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가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시에서는 위탁의료기관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부터 접종을 시작한 코로나19 2가 백신이 중증·사망 예방효과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가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높으며 이상반응 사례는 기존 백신보다 10배 이상 적게 신고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