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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과천시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 예방 관련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30만 미만 시와 인구 30만 이상의 시군구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과천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에서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 17개 지표 평가에서 종합 점수 75.2점을 기록하며 그룹 평균 56.1점을 크게 웃돌았다.과천시는 자살예방시행계획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 전략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생명지킴이 양성, 생애주기별 자살 예방 프로그램 운영, 생명 사랑 캠페인 등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사랑안심마을’을 지정해 지역 단위에서 지속적인 홍보, 생명지킴이 발굴, 주민 교육 등을 추진하며 실질적 예방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살 예방은 어느 한 기관이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로,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지역사회에 그러한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족·지인이 있을 때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갈현동 대학생 장학금 전달 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지원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밝고 성실한 태도로 학업을 이어가는 대학생과 그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기금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로 이루어졌다.지윤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은 학업에 필요한 비용뿐 아니라 기본적인 생활비 부담도 커 교육 격차가 발생하기 쉽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태헌 갈현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저소득 가정과 청년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의 상생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설채현 수의사 강의로 진행된 ‘과천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만족도 높아 [금요저널] 과천시가 지난 7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설채현 수의사는 동물 행동치료와 관련, 국내 최초로 미국의 KPA 의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 취득한 동물 행동치료 전문가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는 강연에서 과천시의 반려동물 관련 정책 가운데 내장형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해 반려동물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것을 두고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설채현 수의사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유기견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를 활성화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과천시의 노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질문이 쏟아졌고 설채현 수의사는 자신의 노하우를 토대로 반려동물들의 평소 문제점과 궁금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과천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9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관문체육공원에서 ‘반려견 산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배려계층과 1인 가구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비용 지원 사업’과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운 반려동물이 최소한의 동물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등을 추진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과 지속적인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과 키우지 않는 시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미래의 먹거리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앞장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학과장이자 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인 이기원 교수를 초청해, ‘푸드테크의 정의와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전직원 대상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과천시가 미래 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제고해, 창의적인 행정 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푸드테크란, 식품에 인공지능·빅데이터·바이오 등 기술을 융합한 미래 첨단 농식품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푸드테크 3대 추진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R&D센터 내에 ‘푸드테크 수도권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를 지역 내에 구축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기원 교수는 “식품 산업이 다양한 기술이 연구에만 머물지 않고 사업화로 이어지려면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 과천시처럼 행정기관에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고민해 준다면,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식품과 기술이 융합하는 푸드테크 산업을 과천시가 선제적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과천시가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원 교수는 서울대 푸드테크 학과 학과장이자 한국 푸드테크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교수는 푸드테크 분야 국내 최고 석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통령소속 농업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표창 수여 [금요저널] 과천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 8명을 선발해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을 통해 행정 사례별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해 심사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식산업센터 분양피해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선제적 조치,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리다, 과천시 노력으로 일몰될 뻔한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추가연장 국회 통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 우대정책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공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규제개혁·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 휴가 등을 부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녕 비행하는 과천 청년”…과천시, 청년주간 행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엿새 동안 청년공간 ‘비행지구’와 중앙공원 일대에서 ‘청년주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안녕 비행하는 과천 청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사특강, 공동체 영화제, 야외 음악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11일에는 청춘의 도전기를 담은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의 권하정, 김아현 감독을 초청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12일에는 청년들의 마음 주치의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청년,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이 진행되며 13일~15일까지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청년의 날인 16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기타리스트 김희연, LJ 댄스팀의 퍼포먼스 공연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너마저, 카더가든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청년의 날을 장식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퍼스널컬러 알아보기, 테라리움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주간을 기념해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과천 청년이 참여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청년주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비행지구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공연예술 장르의 총집합 마음과 마음을‘터’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금요저널]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3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부터 과천축제는‘과천공연예술축제’로 축제명을 변경했다. 축제 명칭 변경의 이유는‘과천축제’의 명확한 방향성과 정체성을 가지고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올해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국내 최초의 거리예술축제로 시작한 과천축제의 명성을 지속함과 동시에 다양한 공연예술이 펼쳐지면서 포용성, 확장성 그리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해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광장집중형 축제의 원년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변화된 축제명에 걸맞게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축제의 키메세지는‘터’이다. 과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잔디광장의 장소 상징성과 시민 모두가 마음과 마음을‘터’서 소통한다는‘터’의 의미 등 다양한 의미로 시민들에게 과천공연예술축제의 브랜드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축제 명칭 변경과 함께 친근한 축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표 캐릭터‘지팝이'를 리뉴얼 개발했다. 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축제 SNS 메시지, 홍보물 제작,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시민들의 친근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팝이'는 기존 과천축제의 광대 캐릭터를 모티브로 리뉴얼했으며 심플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태어났다. 리뉴얼된 캐릭터의 이름은 변경된 축제명의 영문 약자인 GPAF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며 POP이라는 톡톡 튀는 이미지도 연상되어 ‘지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다. 올해도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램들을 마련했다. 첫 번째로 시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시한잔’ 프로그램은 댄스, 사물놀이, 하모니카, 통키타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시한잔’ 프로그램을 메인무대로 옮겨 시민 예술가들이 진정으로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것이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기획인학교의 교육을 거쳐 배출된 ‘시민기획단’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그런, 축제런’,‘과천아, 초록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시민들로 구성된 합창단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합창축제’가 열린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플리마켓’은 과천시민회관 1층 입구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지속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와 사고팔며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스토리가 있는 개폐막식이 진행된다. 개막프로그램은개그맨 정범균의 사회로 진행되며 놀라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 ‘터’ ’ 라는 주제로 ‘‘터’ 놓고 놀자’ 컨셉이다. 개막 주제공연은 ‘프로젝트 루미너리’의 ‘화단-꽃과 불의 터’ 에어리얼 서커스 공연으로 축제의 키메세지인의‘터’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비보잉팀 ‘갬블러크루’의 브레이킹 댄스와 가수‘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지며 마직막으로 대한민국 한류 1세대이자 디제잉 레전드‘DJ KOO’의 EDM 공연이 축제 첫날을 장식한다. 한편 폐막공연은 아나운서 손범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복 나눔 ‘터’ ’ 라는 주제로 ‘이제는 우리‘터’’ 컨셉이다. 타악퍼포먼스 팀 ‘울림블로코’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가 품격 있는 궁중 무용을 선보인다.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 쇼콰이어 그룹‘하모나이즈’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이 이어지고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성시경’의 공연과‘불꽃드론쇼’로 3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또한 폐막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폐막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분필로’가 진행된다. ‘분필로’는 중앙로가 통제되고 시민들이 컬러분필로 도로를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리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어서 화려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서울랜드 고적대‘아이비마칭밴드’, ‘과천민속예술단’의 ‘나무꾼놀이’, ‘호레이’의 ‘호레인 바투카다’ 타악퍼레이드와 ‘RZ히어로즈’의 ‘마블퍼포먼스 코스프레’, ‘팀클라운’의 ‘꿈방울밴드’버블퍼포먼스 등 약 100여명의 출연진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이번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은 3일간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예술프로그램이다. 국악, 크로스오버, 무용, 재즈, 퍼포먼스, 탭댄스. 스트릿댄스. 서커스 등 장르를 불문한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되어 294개 지원 작품 중 선정된 공모작 27개 작품과 ‘크라잉넛’, ‘자탄풍’ , ‘장두이’의 ‘빨간피터 과천에 오다’, ‘필리핀민속무용단’,‘과천시향금관앙상블’,‘상상발전소’의 ‘수중인간’ 퍼포먼스 등이 특별초청작으로 진행된다. 또한 과천의 대표 문화전승프로그램인 ‘전통줄타기판줄’, ‘무동답교놀이’, ‘과천나무꾼놀이’가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한다. 또한 올해는 과천시민회관 야외공연장이 가족들만의 공간인 ‘키즈존’으로 구성된다. ‘키즈존’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극, 마술 공연, 벌룬쇼, 서커스, 거리 음악극 등이 오를 예정이다. 한편 축제에서는 공연예술프로그램 뿐 아니라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과천문화원’,‘어린이날다’, ‘과천예총’, ‘한국효문화센터’, ‘나스카’, ‘마사회’ 등이 참여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축제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먹거리 ‘다회용기’ 사용과 더불어 ‘RE100 캠페인’에 참여한다. 또한 과천시의 유일한 양조장인‘과천도가’와 협력해 ‘과천공연예술축제 스페셜 막걸리’를 출시했으며 외식업중앙회 과천시지부와 알뜰하고 안전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완료 [금요저널] 과천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승진 과천부시장과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심의해 해당 계획을 확정했다. 과천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에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및 지역특성 분석 화학물질 사고 예방대책 및 이행방안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전 및 목표, 전략 등을 수립하고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절차 및 대피요령 등을 ㅌ마련했다. 과천시 하승진 부시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을 토대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과천시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8일~9일 이틀간 평생학습축제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 제13회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변화하는 미래, 평생학습으로 온’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온’은 100이라는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로 과천시의 100년,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을 무한하게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생학습축제는 8일 오전 11시 과천시민회관 시계탑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민의 기량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 공연발표회 등과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는 동아리 홍보⸱체험 등으로 채워진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36개 팀,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35개팀, 총 71개 팀이 참여한다. 도자기, 클레이, 서예 등 789점의 작품 전시와 사물놀이, 국악, 한국무용, 패션쇼 등 25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이며 탁본체험, 비즈공예, 수의사 체험 등 82개의 홍보⸱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전시관과 홍보⸱체험 부스는 8~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공연발표회는 8일 오후 1시 45분부터 3시 30분까지, 9일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8일과 9일 2층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에는 시민회관 2층 야외 원형무대에서 손 인형극, 마술쇼, 요들송 메들리 등으로 채워진 특별체험관 ‘별빛소극장’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 해 동안 일구어낸 과천시 평생학습인들의 성과에 박수를 보내며 끊임없는 배움의 열기가 한데 모이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 여러분의 진정한 꿈과 행복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하반기 건강걷기 운동교실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건강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걷기 운동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운동에 필요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단계별 걷기 운동법 등에 대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건강걷기 운동교실은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80% 이상 출석하는 경우에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올해도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 연다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23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에서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밤줍기 행사는 매년 3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4천 명에 대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행사에는 과천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고 과천시청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간 동안 노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이스페이팅과 스티커 타투, 목공체험 등의 체험 부스도 부대행사로 함께 마련된다. 체험 부스는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밤줍기 행사에 앞서 지난 1일 조생종 밤 40kg 두 포대를 수확해 ‘구세군 과천 양로요양원’에 전달했다. 과천시는 행사 2주 후인 10월 7일에는 사전 신청없이 잔여 밤을 주워갈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밤나무 단지를 개방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진로 탐색’ 축제로 함께해요”…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8월 30일과 31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진로 페스티벌이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 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식·문화 예술 도시 과천 진로쇼 4차산업 뉴첨단 박람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차산업 미래존, 대학홍보·학과 체험존, 기관·단체 체험존, 전문직업인 체험존의 4개의 테마로 구성돼 특별부스까지 100개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그동안 ‘청소년 진로 박람회’라는 이름으로 7회에 걸쳐 진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중점 공약사항인 ‘청소년 역량개발과 진로 프로그램 및 축제 강화’ 이행에 발맞춰 페스티벌 형태로 볼거리,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구성해 새로 단장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로봇, 코딩, VR, AR, AI,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부스를 방문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경영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했다. 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대학 부스도 마련돼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 등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퍼포먼스 아트봇 디지털 댄스쇼를 비롯한 노래와 춤 등의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 8월 30일 오후에 열린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고아영 안양과천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관내 학교장 등이 함께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1일일 행사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과천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입시설명회와 1:1진로진학 입시컨설팅,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멘토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SW·AI 로봇 코딩 교육 등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