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걷는 건강한 한 걸음…과천시, ‘야간 걷기 교실’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야간 걷기 교실’을 오는 28일까지 시민회관 앞 시계탑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마련됐다. 수업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40명을 포함해, 현장을 찾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바른 자세와 걷는 방법, 근력 강화 운동 등을 익히며 건강한 걷기 습관을 배우게 된다. 과천시 보건소는 참가자들의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 변화와 만족도를 분석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 가운데 전 회차에 출석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걷기 교실이 시민들이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 ‘2025년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 [금요저널] 과천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 Ⅰ유형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2027년까지 총 7억5천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우선 1억 5천만원의 도비를 확보하고 시비 1억 5천5백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연말까지 연구용역과 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역 상권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종합계획 수립과 시범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권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용역에서는 전통시장, 원도심 상점가, 지식정보타운 등 주요 상권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과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행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점포 환경개선 △우수시장 벤치마킹 △상권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 실태조사와 실행전략을 통해 과천만의 특색을 살린 상권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기회”며 “그간 다져온 소상공인의 생존력과 역량을 토대로 매출 증대, 인구 유입, 상권 활력 회복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025년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으로 2026년과 2027년, 매년 도비 3억원, 시비 3억원을 투입해 원도심과 신도시 상권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천시,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설치 [금요저널] 과천시는 미세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에는 현재 중앙로를 따라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8개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과천시는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 버스정류장이 공영주차장 진출입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차량 진출입시에 교통안전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정류장이 비교적 협소해 폭염·한파 대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기가 어려워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으로 교체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냉난방기,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공기정화장치,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의자, 공공 와이파이,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문원동 종점 버스정류장 공사가 진행되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마을버스 이용객은 임시 버스승강장으로 지정된 과천농협 앞 셔틀버스 대기장에서 승차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문원체육공원 상행 및 하행 버스정류장 2곳에 대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올해는 문원동 종점 버스정류장과 세곡·매봉 버스정류장에 대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열려 [금요저널]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6.25 참전용사를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와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후세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 참전용사인 고 이희선 하사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수가 있었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헌신하고 여러 전과를 올린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방부 육군본부의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과 과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고인의 배우자인 이춘자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달 될 수 있었다. 이외에,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운영위원으로서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로 김정기 씨 등에 대한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에게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이다. 6·25참전용사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우리의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구급용품 전달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25일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응급의약품이 담긴 구급함 등 구급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급함에는 가벼운 찰과상, 염좌, 소화 불량 등이 발생시에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처치용품 20종이 들어있다. 또, 경로당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소모품 중 유효기간이 경과한 패치 14개도 함께 전달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구급용품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경로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신청 처리결과를 실시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이동 신청 민원 처리 후 결과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하는 방식이어서 신청인이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민원 처리일로부터 3~5일이 소요됐다. 이에 시는 처리 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즉시 통지하는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신청인은 우편을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청인은 측량, 소유권 이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고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다르거나 등기 우편물을 받지 못해 반송될 경우 등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지이동은 개발행위허가, 준공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했을 때 토지 소유자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을 신청해 과천시의 현지 조사를 거쳐 처리되는 민원 사무로 시는 이에 따른 토지이동 정리 결과와 등기 촉탁 완료 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6월 24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으로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하고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신진예술인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된다. 단 올해 예술활동준비금을 받았거나 성범죄로 인한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81명에게 총 1억 2천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등산로 양재천 산책로 등에 방범용 CCTV 94대 설치 완료 [금요저널] 과천시는 범죄 예방을 통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악산·청계산·우면산 등의 등산로 입구와 양재천 산책로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 등에 방범용 CCTV 94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사업에 지난 3월 착수했으며 사업 예산 총 5억7천여만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2억2천만원, 특별교부세 2억원, 도비 4천5백만원 등 4억 7천여만원의 이전 재원을 확보해 추진함으로써 시의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과천시는 관악산에는 관악산계곡 등산로 입구, 맨발 황톳길 등 5곳에 19대를, 청계산에는 5·6호 약수터 입구 등 7곳에 16대, 우면산에는 뒷골과 이어지는 산책로 등 2곳에 6대의 CCTV를 설치했다. 양재천 산책로에는 별양교 하부 등 3곳에 14대를, 전체 7개동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 등 15곳에 39대의 CCTV를 설치했다. 과천시는 이번 방범용 CCTV 설치에 앞서 과천경찰서와 CCTV 사각지대 및 안전취약지역 등에 대해 협의하고 CCTV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갈현동, JW이종호재단으로부터 선풍기 기부받아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은 JW이종호재단으로부터 고급형 선풍기 58대를 기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JW이종호재단은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JW그룹의 공익법인으로 갈현동에서 추진 중인 ‘다함께 온정나눔 릴레이’ 후원에 동참하고자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갈현권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기덕 JW이종호재단 사무국장은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갈현동에서의 첫 사회공헌 활동이어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관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릴레이에 적극 참여해 주신 JW이종호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선풍기는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 온정나눔 릴레이’는 갈현동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 1월 아이들이 모은 ‘사랑의 라면 꾸러미’부터 금융기관, 관내 입주기업 등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공공시설 46개소, 민간시설 11개소를 포함해 총 60개소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반은 과천시, 과천도시공사,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발굴·제거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이 발견되면 긴급안전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집중안전시스템에 등록해 지속적인 후속 조치와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지난 18일 힐스테이트과천청사역오피스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과천청사역과 연결된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인 코오롱타워를 방문해 과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매뉴얼을 점검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함께한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점검 대상인 건축물은 특성상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고 평상시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과천대로2길 펄어비스 앞 감속차로 확보”…펄어비스와 협의해 우회전 진입차로 개설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2길 펄어비스 사옥 진입을 위한 우회전 감속차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감속차로가 설치되는 토지가 펄어비스의 사유지에 해당해 감속차로 설치에 대해 펄어비스와 긴밀하게 협의를 이어왔으며 감속차로 설치 필요에 대해 공감대를 이뤄 지난 17일부로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감속차로는 차량이 주행하다가 갑자기 속도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감속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주는 차로이다. 과천대로2길 펄어비스 앞 도로는 양방향 2차선 도로로 펄어비스 앞을 지나는 직진 차량과 펄어비스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같은 도로를 사용하고 있어 차량 정체가 극심한 상황이다. 해당 공사는 펄어비스에서 시행하며 7월 10일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교통 정체 해소 및 교통안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해 “앞으로도 과천시는 통행 행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교통 체계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새마을회, 여름 반찬 나눔과 홀몸 어르신 생신상 행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 새마을회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7~18일 이틀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17일 오이지, 마을쫑, 깻잎장아찌 등 여름 반찬을 담가 과천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반찬은 관내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나눠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은 18일에 과천시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생신상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점심 식사와 함께 문원어린이집 아이들이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한구 과천시 새마을회장은 “여름 반찬과 생신상 상차림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웃들 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과천시 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대접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막된장 나눔에 이어 여름 반찬을 나누는 등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