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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2동 화합과 소통의 제13회 어울림 한마당 열다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마쳤다.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현충근린공원에서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올렸다.‘마을문제는 줄이고! 주민행복은 늘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심국섭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하모니카, 기타교실, 웰빙댄스, 민요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외에도 △풍선아트·양초아트·걱정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기관의 홍보 부스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이 많아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행운권 추첨과 즉석게임으로 대형 TV, 자전거, 전자레인지, 오븐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해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심국섭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든 축제라 더욱 뜻깊었다”며 “철산2동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서혜승 동장은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의 마음이 하나 되는 상징적인 행사”며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명1동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1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지난 7일 광북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복합센터 내 입주 기관인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 △예비군 동대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오름청소년활동센터를 방문한 초등학생 5명도 함께 훈련에 참여해 실제 상황을 체험했다.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신고 및 비상방송 △이용객 대피 유도 △인명 검색 및 응급조치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고 광북119안전센터 대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실제 소화훈련을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숙자 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생활문화복합센터 내 공공기관 직원과 이용객들이 화재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청년친화공간 확대한다… 제2청년동 본격 추진 [금요저널] ‘청년정책 선도도시’ 광명시가 관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전담 공간을 확대한다. 시는 18일 청년동에서 청년공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갖고 가칭 ‘제2청년동’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년동에 대한 청년들의 호응 속에서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문화 예술을 비롯해 경제자립, 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의 요구에 따라 제2청년동 조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광명시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동은 경기도 선정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되는 등 도내에서 가장 앞서가는 청년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개관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총 4만 7천여명의 청년이 방문했으며 전국 50개소에서 청년동을 벤치마킹하는 등 광명시를 대표하는 청년정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제2청년동 조성은 광명시 청년들이 올해 청년숙의예산토론회 등을 통해 새롭게 도출한 청년정책으로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정책을 기획해 제안하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박승원 시장은 “제2청년동은 청년의 직접 참여로 발굴한 청년친화정책으로 광명시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실시설계 용역 완료 후, 내년 초 착공해 상반기 내에 제2청년동을 개관할 계획이다. 제2청년동은 광명3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행복센터’ 3~5층에 연면적 514㎡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회의실, 협업공간, 커뮤니티공간, 휴식공간, 취업준비공간이 배치될 예정이다. 현 청년동이 청년예술창작소 운영 등 ‘문화예술복합공간’이라면 제2청년동은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취업특화 공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1개 층을 ‘취업준비공간’으로 특화해 가상면접과 자기소개 영상 제작 등이 가능한 AI스튜디오, 면접사진 촬영 공간, 면접용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 의상실 등을 갖춰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숙의예산제도,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등 청년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동,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되는 등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드론으로 재난 대응… 민·관·군 드론 협력 체계 구축 [금요저널] 광명시가 관내 공공기관, 민간, 군과 함께 드론을 활용해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2506부대 2대대, 민간교육기관인 광명시드론교육원, 새빛드론과 ‘민·관·군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관내 재난·재해 발생 시 각각 보유 드론을 통합 운용해 실종자 수색 등에 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화재, 붕괴, 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피해자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관이 각각 운용하고 있는 드론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와 함께 드론 운용 전문인력 양성과 유사시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사전 실전 훈련 등을 함께하는 등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드론은 4차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항공촬영, 방송,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이 재난 시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각 기관과 드론 통합 운용과 교육 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오는 21~22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페스티벌 광명 페스티벌’의 화려한 공연 라인업 소식에 시민 반응이 뜨겁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무대 바로 앞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1열 직관존’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열 직관존’을 이용할 시민 400명을 모집했는데, 모집 이틀 만에 740여명이 신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헤이즈, 김필, 부활, 딕펑스 등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들의 공연이 대거 마련돼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빛 나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광명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돼 연인, 친구, 가족 단위 관객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21일 토요일에는 몽환적이고 매력 넘치는 음색의 헤이즈와 달콤한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갖춘 김필이 공연을 펼친다. 단독콘서트 매진 기록을 세웠던 헤이즈는 뛰어난 작곡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그동안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저 별’, ‘젠가’ 등 자작곡으로 음원차트를 휩쓴 바 있다. 2014년 엠넷 ‘슈퍼스타 k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김필은 ‘그때 그 아인’, ‘청춘’, ‘어느날 우리’ 등 드라마 주제곡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감성 래퍼 MJ써니사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달콤하고 청량한 보이스로 사랑받는 경서 실력파 인디 싱어송라이터 시와가 무대에 오른다. 22일 일요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록밴드 부활이 공연을 펼친다. 38년을 이어온 국민 록밴드 부활은 ‘사랑할수록’, ‘네버엔딩 스토리’, ‘비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3인조 혼성 팝 밴드 아디오스 오디오를 시작으로 솔루션스, 딕펑스, 아도이가 밴드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는 오픈아트홀로 구성된 ‘신나는 광명존’과 가을에 어울리는 캠프닉과 힐링 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힘 나는 광명존’, 시민노래방, 광명 흥한 춤,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 ‘흥 나는 광명존’, 다양한 광명의 먹을거리와 포토존, 쉼터 등으로 구성된 ‘맛 나는 광명존’이 준비되어 있어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가기에도 좋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에너지관리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가 운영하는 스마트인력개발센터가 상반기에 이어 탄소중립 유망직종인 에너지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 에너지 절감 수요에 맞춰 에너지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11월 16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스마트인력개발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에너지 신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하고 광명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해 총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관련 직종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6년 SK테크노파크 내에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개관하고 다양한 직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지역 기업 재직자 교육 수요를 반영해 전산회계, 전산세무, 포토샵, 일러스트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탄소중립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분야에 시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탄소중립형 공간기획을 주제로 제3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19일부터 지속가능한 DIY 집수리를 내용으로 하는 ‘2023 광명시 도시주택학교’를 각각 개강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히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의 철학이 담겼을 때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도시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도시재생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혁신적인 도시재생 안을 끊임없이 연구, 발굴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제3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열린시민청에서 진행된다.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 종합대학에서는 공간레벨업 분과와 공간체인지업 분과로 나눠 교육하는데, 공간레벨업 분과는 텃밭 정원 등 도시농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순환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한 공간 재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공간체인지업 분과는 탄소중립, 에너지 순환을 바탕으로 기존의 공간을 완전히 새롭게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데에 무게를 두고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 광명시 도시주택학교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광명시 열린시민청에서 ‘탄소중립시대의 똑소리 나는 주택관리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에코하우징, 그린리모델링 등 탄소중립 시대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주택관리방법이 각광받는 가운데, 이 교육은 내 손으로 직접 실천하는 탄소중립형 DIY 집수리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구 다루기 등 집수리 기초부터 목공 무드등 만들기, LED 교체와 에너지 관리방법, 인테리어 필름, 셀프 도배, 집 분위기 변화 주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호응과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외에도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과 함께 서로 잇-다, 미래를 읽-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명시 하안도서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50여 개 독서문화공동체 및 시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시도서관 30년, 시민과 함께 서로 잇-다,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첫날 13일에 광명시 책 한 권 함께 읽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의 황보름 작가의 북콘서트가 하안도서관 자료실에서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작가의 집필 의도와 뒷얘기까지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사람책으로 참여한 12인의 사람책 박람회가 열렸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탄소중립 리더로서 시민 15명과 함께 평소 가지고 있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각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방법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사람책 박람회는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전문가의 살아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대화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박람회에도 시민 70여명의 참여해 열띤 대화를 이어가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의 호응과 열의가 더해지고 있다. 축제 2일째인 14일은 많은 시민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책 축제가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독서문화공동체 시민 여러분이 직접 기획한 행사라 더욱 뜻깊다”고 말하며 “새로 개발되는 광명시 지역 곳곳에 도서관을 건립해 도서관이 많은 도시여서 행복한 도시, 책을 통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책 읽는 마당과 책 놀이터가 있는 잔디광장에서는 100여 개의 빈백과 파라솔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책 놀이를 즐기며 가을 오후를 만끽했다. 아울러 지역작가와 지역서점, 출판사가 운영하는 북마켓과 시민 플리마켓, 그리고 독서문화공동체가 참여한 4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화 컨텐츠를 공유했다. 무대 행사로는 색소폰 앙상블공연과 마술&저글링쇼, 브레멘 음악대 뮤지컬 등 가족 공연이 마련되어 많은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광명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리보와 앤’을 읽고 문제를 푸는 독서골든벨에는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은 어린이 가족 30여 팀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광명시에 도서관이 생긴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축제장에는 광명시 도서관의 발전사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알 수 있는 전시물이 곳곳에 설치됐으며 그간 광명시 독서진흥과 도서관 발전을 위해 봉사한 시민들을 표창했다. 이날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시민은 “평소에도 도서관을 많이 이용했는데 오늘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뒹굴며 책을 읽고 놀이하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오늘같이 정원, 잔디광장과 같은 야외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 독서골든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골든벨에 참여하게 되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아이들이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3동, 마을안전돌보미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광명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광명3동 마을안전돌보미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와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광명3동 마을안전돌보미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복지기관인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와 협력해 돌봄·주거취약가구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안전돌보미는 관내 노인, 중증장애인, 재해 취약 1인가구 중 돌봄, 안전 확인이 필요한 20가구를 선정해 가정 내 자주 사용하는 전력기기에 스마트 기기를 설치하고 일정 시간 전력 사용이 없는 경우 일대일 매칭된 돌보미 휴대폰에 알람이 울려 안전 확인을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취약계층 발굴·지원 협조 지역사회 복지자원 공유 및 서비스 제공 등 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광명3동 강성안 동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안전 및 돌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범동으로서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19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115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한 XBB1.5 단가백신으로 이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지 3개월이 경과한 경우에 접종받을 수 있다. 우선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12~64세 일반 시민은 10월 18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고 11월 1일부터는 당일 예약 없이도 접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경계 감염병이므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책인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고위험군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 문의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선언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광명시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공공에서 민간으로 자원순환 생활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극 실천 다회용기 적극 지원·사용 자원순환경제도시 조성 노력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참석자들부터 솔선하자는 취지로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분야 전반적인 내용이 담긴 문제를 풀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의식을 함양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규식 광명부시장은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는 가운데 많은 광명시민이 기후위기 대응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먼저 실천해 민간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안전돌보미사업 추진 업무협약 [금요저널] 하안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복지기관인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와 ‘하안3동 마을안전돌보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안3동 마을안전돌보미 사업’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돌봄 및 안전 취약계층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하안3동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1인가구를 집중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와 안전 수요가 높다”며 “관내 돌봄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항상 주민들께 든든한 힘이 되는 복지관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센터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안전돌보미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하안3동 마을안전돌보미‘ 사업이 돌봄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