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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이 디지털 윤리 교사로 나선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역 시민이 직접 디지털 윤리 강사로 참여하는 ‘디지털 윤리 교실’을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지난 9월부터 총 20차시, 60시간에 걸친 ‘디지털 윤리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29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7명이 인터넷윤리자격 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현장 파견 준비를 마쳤다.수료한 강사들은 이후 교안 연구 동아리를 구성해 모의수업과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높여왔다.양성과정을 마친 시민 강사 25명과 지역 교육협동조합 강사진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곳에서 총 34개 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세상, 똑똑하게 클릭!’을 주제로 3회차 방문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수업에서는 저작권, 정보 판별, 온라인 의사소통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윤리 주제를 체험형 활동으로 배우며 수업 전후 인식 변화를 조사해 프로그램의 학습 효과도 분석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윤리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책임 있게 소통하는 시민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지역 시민이 교육의 주체가 돼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시는 앞으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공지능 윤리,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아우르는 통합형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재출범 기념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6일 재구성 이후 첫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약 30가구에 전달했다.안순애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광명1동 위원회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첫발을 내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숙자 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 협의회의 지원과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했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 2023년 제6회 광명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제6회 광명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김포중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임원, 김인호 광명시장애인탁구협회 회장과 종목단체 회장 등 내빈과 선수, 임원 등 38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남녀 통합 단체전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체육이 아직 열악하다 우리 정치인들이 앞으로 더 열심히 여러분들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할 이유”며 “여러분들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호 광명시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은 “모든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즐겁고 재미있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대회에 임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명시 선수단은 남자 스탠딩 개인 단식에서 유만종, 장태만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를, 여자 휠체어 개인 단식에서 이근옥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스탠딩에서는 유만종, 장태만, 권별재, 문인호 선수가 3위의 성과를 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여름철 방역 소독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지난 7일 해충 박멸을 위한 여름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륜자동차 2대에 가열 연막소독기를 고정하고 관내 방역이 필요한 골목을 운행하며 방역 소독을 펼쳤다. 광명3동 주민인 김 씨는 “매년 여름 광명3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방역을 진행해 해충 피해가 적은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우리 동은 광명전통시장이 있어 여름철 방역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등 시민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여름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10월까지 2주에 1회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리 마을이 행복해집니다” [금요저널]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편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해충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역은 마을 순찰 중 무더위와 장마로 해충이 많이 발생해 주민들의 고충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시작된 사업이다. 광명3동·5동·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보건소에서 물품을 지원받아 지난 6일부터 집중 방역을 시작했으며 방역과 함께 주민들에게 행복마을관리소 사업도 안내하고 요구 사항도 꼼꼼히 청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억의 너부대로 쉼터’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선생님들이 좋은 일을 참 많이 하신다”며 “어린이공원과 쉼터, 물웅덩이까지 구석구석 꼼꼼히 방역해 편히 쉴 수 있을 거 같다”고 고마워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시 구도심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행복마을관리소의 방역 활동은 9월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9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7월에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이 부과되고 9월에 토지분과 주택2기분이 각각 부과된다. 올해 7월 재산세는 공시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전년 7월 부과액 486억원 대비 87억원이 감소했다. 아울러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올해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44%로 추가로 인하됐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간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한양대, AI기반건설산업연합회와 시산학 협력을 통해 광명시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에 나선다.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등 향후 20여 년 동안 대규모 건설공사가 이어지는 도시이기 때문에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에 가장 적합한 조건이라 평가받는다. 게다가 작년 11월 한양대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스마트 건설 기술 기업 연합체인 AICIA와 협력도 이뤄졌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유력하게 시산학 협력으로 실질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대강당에서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광명시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실현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는 시산학 세미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수삼 한양대 명예교수, 박관민 AICIA회장, 김학성 한양대 링크3.0사업단장과 시 유관부서 공무원, 광명시 기업 및 스마트 건설기업 임원, 한양대 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광명시 스마트도시 개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의 스마트 기술 및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고 스마트도시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시·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는 탄소중립 스마트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명품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조성민 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장의 ‘스마트건설기술 현황과 전망’ 광명시의 ‘광명시 건설사업 현황과 추진 계획’과 ‘스마트시티를 위한 녹색건축’ 김환용 한양대 교수의 ‘디지털트윈과 스마트시티 개발’ 송세경 카이스트 교수의 ‘생성AI 기술융합’ 순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AICIA 회원 기업에서 DfMA 기반으로 비정형 건축기술을 선도하다 스마트시티를 위한 이음 5G BIM 기반 디지털 건설사업 관리 등 AI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을 소개한다. 광명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양대, AICIA와 시산학 협력을 본격화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및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실질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 건설사업단 등과 협의해 스마트 건설산업을 광명의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스마트건설얼라이언스’ 사업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 건설사업단은 131개 기관과 1,073명의 연구진이 참여하는 2천억원 규모의 정부 스마트 건설기술 R&D를 총괄한다. 한편 광명시와 한양대는 작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광명역세권시즌2 광명시탄소중립기본계획수립 에너지효율화사업 등 여러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여름철 공무원 반바지 착용 허용 [금요저널] 광명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7월과 8월 2개월간 공무원의 반바지 착용 등 간편 복장을 허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무원의 간편 복장 허용은 사무실 냉방을 위한 에너지 사용 절약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한편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통한 조직 내 활력 제고와 유연한 사고로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은 우리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이번 여름철 간편 복장 허용뿐만 아니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생활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공무원 반바지 착용 등 간편 복장 허용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42명이 참여해 372명이 찬성한 바 있다. 이에 광명시는 10일부터 8월까지 공무원의 반바지 착용 등 간편 복장을 허용기로 했다. 시 전 직원은 주민을 직접 대하는 직군 또는 공식 행사의 경우를 제외하고 지나치게 개성적인 슬리퍼, 과다노출 핫팬츠 등이 아니라면 반바지를 포함해 자율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다. 현장 업무를 많이 하는 한 직원은 “여름 우기철 도로나 공원 공사 현장에 긴바지를 입고 출동하면 어려움이 많았는데 반바지를 입게 된다면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할 때도 편하고 효과적일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직원들과 함께 2050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회용컵 대여 종이없는 회의 개최 아나바다운동 등 다양한 탄소중립 행정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철 간편 복장 허용 외에도 관련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년 주도 58억원 규모 청년숙의예산 제안사업 확정 [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제안한 정책에 예산 58억여 원이 반영돼 추진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열고 청년숙의예산 사업 13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도입해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다. 시는 청년숙의예산 토론을 통해 2020년 청년 취업 교육, 청년 및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등 12개 사업에 52억 7천600만원, 2021년 청년 예술창작소, 청년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등 12개 사업에 50억 1천만원, 2022년 청년 사회출발지원금, 청년동 경제자립 프로그램 등 13개 사업에 59억 5천700만원을 각각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확정된 청년숙의예산 사업에 대해 “올해도 청년의 직접 참여로 참신하고 수준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해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청년숙의예산 제도를 비롯해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는 지난 4월 1차 토론회 이후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관계 부서와 추진 가능 여부, 소요 예산, 기대 효과 등을 협의해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어 7월 6일 2차 토론회를 열고 검토 결과를 청년들과 공유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2023년 청년숙의예산 대상 사업 우선순위를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13개 청년숙의예산 제안 사업 우선순위는 청년동 프로그램 다양화 청년 특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운영 청년 교통비 지원 청년공간 추가 조성 청년동 맞춤형 경제자립 프로그램 운영 청년 전월세 이자 지원기준 완화 및 신청 시스템 구축 청년주택공급 확대 시 주도 청년 커뮤니티 지원 확대 병원 연계 청년 정신 건강 지원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 청년예술인 공연 및 전시 기회 확대 청년 자궁경부암 백신 지원 광역버스 노선 확대 순이다. 이 가운데 제2청년동 추가 조성, 청년 전월세 이자 기준 완화 및 신청 시스템 구축, 청년예술인 공연 및 전시 기회 확대, 청년 특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운영, 병원 연계 청년 정신건강 지원, 청년 자궁경부암 백신 지원, 청년 교통비 지원,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8개 사업은 이번에 새로 발굴한 사업이다. 시는 우선순위가 확정된 13개 사업에 대해 부서 검토와 시의회 예산 심의 등을 거쳐 예산을 반영하고 청년숙의예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청년동에서 광명시 청년위원회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청년위원회는 청년에게 시정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9년 출범한 광명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위원회는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와 34세 이하의 관내 청년 등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에서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참여 청년지원 청년안정의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정책 제안, 청년주간 행사 기획, 시정 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청년숙의예산 제도를 통해 발굴한 청년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5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받는 등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청년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 제5R구역 재개발 착공… 주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금요저널] 광명 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착공함에 따라 광명시가 주민의 안전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7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착공한 광명 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광명동 78-38번지 일원 11만 6천624㎡ 일대를 2천878세대 규모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우선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시공사와 주민 간 갈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착공 전 공사장과 인접한 건축물 현황 조사를 마쳤다. 현황 조사 자료는 분진, 균열, 소음 등 향후 공사로 인한 피해를 입증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아울러 철산동 연서도서관에서 광명초등학교까지의 구간에 대한 사전조사를 시공사에 추가로 요청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암반 발파 공사로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는 방편으로 발파 공사 착수 전 전문가 사전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발파 공사 전문가가 시공사의 발파 계획과 현장 여건을 면밀하게 검토해 인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발파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함께 안전보안관을 배치해 현장을 오가는 공사 차량의 안전 운행 여부를 점검하고 등하교 안전 지도 등을 실시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현장에 함바식당을 설치하지 않도록 하고 인근 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재개발로 인해 위축된 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조치했다. 또 상공회의소, 현장 소장 등과 소통을 통해 관내 자재 이용도 당부할 계획이다. 공사로 인해 주민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고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과 시공사 간 적극적인 중재에 나설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 공사가 시민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 이웃에 철도 체험 기회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특성화사업 ‘같이 가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 9명과 함께 천왕차량사업소를 견학했다. ‘같이 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정서 함양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문화, 교양 프로그램이다. 서울교통공사 천왕차량사업소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천왕차량사업소 내부를 견학하고 지하철 운전실에 탑승해 기관사 체험을 했다. 또 천왕차량사업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도 함께했다. 한 참여자는 “통제구역이라 일반인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차량기지 견학과 체험이 너무 즐겁고 신기했다”며 “같이 가치에 참여하면서 삶의 활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천왕차량기지 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철도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외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시장, 평생교육 지속가능발전 선결 과제 제안 [금요저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이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박 시장은 5일 열린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평생교육은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 평생학습이 통합된 형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위한 선결 과제 3가지를 제안했다. 박 시장이 제안한 의제는 지방자치법 ‘평생교육진흥’ 사무업무 추가, 기초단체 특성에 맞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운영, 평생교육사 배치 및 직렬화 추진이다. 박 시장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의제는 지방자치법에 평생교육진흥 사무를 추가하는 것”이라며 “법 개정을 통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단위인 읍·면·동에서 교육복지 차원의 평생학습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고 평생학습이 일상의 필수요소로 자리를 잡고 있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평생학습 패러다임을 하루빨리 전환해야한다는 주장이다. 박 시장은 이와 함께 각 평생학습도시 특성에 맞게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읍·면·동 평생학습센터가 교육과 학습을 전담해 탄소중립, 디지털 교육 등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주민에게 제공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이다. 박 시장은 세 번째 의제로 평생교육사 배치와 직렬화 추진을 꼽았다. 박 시장은 “동 평생학습센터에 지역 출신의 평생교육전문가를 배치해 지역의 특성을 담고 인적·물적자원을 동원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야 한다”며 “평생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정책 연속성이 담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평생교육사 배치에 대한 안정적인 직렬화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제안한 의제를 제도와 시스템으로 안정화하기 위해 향후 교육부 장관 면담, 상임위원회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의제가 추진될 수 있도록 단계를 밟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회토론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과 올해 4월 개정된 평생교육법 등 평생교육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안 등을 활발히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회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정책 방향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