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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이 디지털 윤리 교사로 나선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역 시민이 직접 디지털 윤리 강사로 참여하는 ‘디지털 윤리 교실’을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지난 9월부터 총 20차시, 60시간에 걸친 ‘디지털 윤리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29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7명이 인터넷윤리자격 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현장 파견 준비를 마쳤다.수료한 강사들은 이후 교안 연구 동아리를 구성해 모의수업과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높여왔다.양성과정을 마친 시민 강사 25명과 지역 교육협동조합 강사진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곳에서 총 34개 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세상, 똑똑하게 클릭!’을 주제로 3회차 방문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수업에서는 저작권, 정보 판별, 온라인 의사소통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윤리 주제를 체험형 활동으로 배우며 수업 전후 인식 변화를 조사해 프로그램의 학습 효과도 분석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윤리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책임 있게 소통하는 시민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지역 시민이 교육의 주체가 돼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시는 앞으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공지능 윤리,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아우르는 통합형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재출범 기념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6일 재구성 이후 첫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약 30가구에 전달했다.안순애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광명1동 위원회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첫발을 내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숙자 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 협의회의 지원과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했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단속을 진행하며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 또는 광명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기동팀으로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번 단속 이후에도 언제든지 체납 차량은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0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인사 말씀,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총 16명이 수료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36시간에 걸쳐 사회적기업 인증제도 및 지원정책 ESG 경영전략 소셜벤처 외부자원 조달전략 사회적기업 현장탐방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요즘 이슈인 ESG 경영, 외부 자원 조달전략, 사업계획서 발표와 피드백까지 실전 중심의 과정이었다”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수강생들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전 창업까지 이루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어린이공원 내에 생활 속 정원을 담는다 [금요저널] ‘정원문화도시’를 추구하는 광명시가 관내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한다. 시는 관내 54개 어린이공원 가운데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지와 가까운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접목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정원을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정책이 바로 정원문화도시”며 “시민 누구나 걸어서 가까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는 공간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는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9월까지 11개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철산동 지역 철산 어린이공원 철산13단지 어린이공원, 하안동 지역 무지개 어린이공원 나래 어린이공원 꿈나무 어린이공원 개나리 어린이공원, 소하동 지역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달맞이 어린이공원 꽃향기 어린이공원 성화 어린이공원, 광명동 지역 둥지 어린이공원 등이다. 조성될 정원들은 밖에서 정원을 바라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정원 안에서 감상하고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원’, 내가 중심이 되어 정원을 즐기는 ‘나를 위한 감성 정원’을 목표로 설계될 예정이다. 각 어린이공원마다 위치와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테마로 정원을 조성하며 낡은 시설을 교체하는 리모델링도 병행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모래놀이터와 놀이기구, 운동기구로 단조롭던 철산13단지 어린이공원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모두의 그림정원’을 테마로 놀이시설과 운동시설 사이사이에 계절정원을 조성하고 벤치 등 휴게시설을 배치해 풍경과 놀이의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한다. 또 낡은 바닥재를 교체하고 티하우스 등 휴게공간도 확충한다. 또 철산 어린이공원은 ‘소나무 아래 음지의 정원과 양지의 들꽃정원이 이루는 초록이색정원’을 테마로 조성한다. 기존 소나무 숲을 최대한 살리면서 소나무와 어울리는 나무를 심어 ‘솔마루 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들꽃과 아름다운 꽃나무를 심어 ‘들꽃마루 정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운동 공간은 효율성을 고려해 재배치하고 낡은 놀이시설은 교체한다. 시는 어린이공원 정원 조성과 관련해 22일부터 각 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22일 철산1동, 23일 철산3동, 27일 하안2동, 하안3동, 28일 소하1동에서 각각 개최한다. 광명6동과 소하2동은 7월 중에 개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하는 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2차 활동으로 결연 가정 방문 [금요저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특성화 사업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 2차 활동을 진행했다.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박스 등에 주거 취약 저소득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은 지난 5월 1차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차 활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호사를 대상자와 연계하고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근육량 보강을 위한 단백질 용품이나 밑반찬을 제공하고 안부 확인 건강 체크 말벗 교류 등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 이 어르신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건강과 안부 등 자식처럼 세심하게 관리해주고 지원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뵙고 안부를 묻고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어 뜻깊었다”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특성화 사업 대상자인 조손가정 김 어르신에게 에어컨을 지원했으며 동에 있는 노후화된 장애인 휠체어를 교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취약 가구 2가구에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년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연 5회 대상자를 선정하며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자 최 씨는 “현 거주지가 재개발로 이사를 앞두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마침 필요한 가스레인지를 지원해줘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가구의 욕구에 맞게 지원해 저소득가정에 요긴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재개발을 앞두고 가장 열악한 분들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해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뜨개질 수업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 사업‘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의 여섯 번째 수업으로 도구없이 맨손으로 가능한 자이언트 얀 방석만들기 뜨개질 수업을 진행했다.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실을 이용한 취미생활로 뜨개질이 유행하고 있다. 도톰하고 푹신한 특성을 가진 ‘자이언트 얀’ 실을 이용한 뜨개질은 따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손뜨개 전문지도자 1급 자격 보유 전문가를 모시고 손가락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매듭만들기 시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짝을 이루어 손가락으로 실로 매듭지어 방석 모양을 이어갔다. 오늘 참여한 한 대상자는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 하는 뜨개질이지만 강사님이 잘 가르쳐 주시고 요즘 유행이라는 뜨개질이 재밌기도 했다”며 “손으로 뜨개질하는 동안 힐링이 됐으며 무언가 만들어 내는 것이 굉장히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MZ세대 사이에서 도구 없이 손으로 자이언트 얀을 이용해 방석, 가방 등을 만드는 것이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전문 강사님을 모셨다”며 “이웃을 위해 방석, 가방을 내 손으로 만들어 베푸는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정서적 위기 대상자를 위해 민간이 협력하고 복지행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뜨개질 수업은 총 3회로 남은 2회 수업 동안 이웃을 위해 뜨개질 작품을 기부하는 한편 ‘제1회 핸드메이드 뜨개질 으뜸 선발대회’를 개최해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7-20230620101839.jpg][금요저널]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밤일마을, 금당마을, 안터마을 및 단독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찾아가는 마을활력 주민토론회’를 권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선정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하안1동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21일 까치카페, 22일 밤일경로당, 23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평소 주민들이 느끼는 하안1동이 어떤 모습인지 알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열정이 있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안1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주민들과 하안1동 마을사업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이 퍼실리테이터 강사들과 함께 ‘2024년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동네한바퀴’를 진행하고 직접 도보로 동네를 돌면서 마을을 실제로 체감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미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5년 연속청년친화헌정대상‘종합대상’쾌거 [금요저널] 광명시가 ‘청년정책 선도 도시’ 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광명시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다. 매년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며 광명시는 올해 ‘종합대상’ 수상으로 5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광명시는 기초자치단체 최다 규모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등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숙의 예산 50억원 등 청년 지원사업 추진 등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토록 하면서 정책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을 평가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정책 수요자들인 청년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박승원 시장은 “항상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청년공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나갔기에 5년 연속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시선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광명시가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5년 연속 대상을 포함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경인히트상품 대상,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청년정책으로 10회에 걸쳐 상을 받는 등 정년정책 선도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청년 인생학교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 등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시대 흐름에 맞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필요”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도내 10개 지자체와 공동 개최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국토의 균형발전은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대의명분이지만 규제 중심의 수도권정책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수도권이나 비수도권이나 모든 도시의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내 삶이 바뀔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며 “이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해서는 “경제 자족률이 떨어지는 도시에 더 큰 인센티브를 주고 수도권이라도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시 공업지역 지정과 대학 신설을 허용해 자족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획일적이고 과도한 규제로 또 다른 불균형을 낳는 수정법의 문제를 지적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민철, 김병욱, 김승원, 김영진, 백혜련, 심상정, 윤호중, 이용우, 한준호, 홍정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와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구리시, 부천시, 성남시, 안양시, 의왕시, 의정부시, 하남시가 공동 주관했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수도권 규제가 지난 40년 동안 실제 국가 균형 발전에 영향을 미쳤는지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며 아울러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 발제자로 나선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은 국가 경쟁력과 균형발전 사이의 상충관계와 과밀억제권역 내부의 불균형에 대해 지적했고 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은 해외 선진국의 수도권 규제 폐지와 성장관리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광명시는 경제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과밀억제권역의 행위 제한 개선, 중과세 완화 등 각종 수도권 규제 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수정법 시행령 상 과밀억제권역인 광명시는 과밀억제권역 행위 제한으로 공업지역 신설, 대학 신설이 불가한 상황이라 도시 자족성과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정부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수도권 서남부권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만큼, 충분한 일자리와 교육시설을 갖춘 지속가능한 자족형 신도시 개발을 위해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행위 제한 규제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세 번째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 ‘미소카페’ 19일 문 열어 [금요저널] 광명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한 ‘미소카페’가 19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카페’ 오픈식을 개최했다. 미소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이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단에 일정 기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소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관계를 증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세대인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일이 광명시가 할 일”이라며 “어르신 일자리 정책은 일자리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만족도 높은 정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소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는 지난 4월 개소한 광명시니어클럽의 샐러디아, GS경기시니어 동행편의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1층 입구에 있는 미소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12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 차, 계절 음료, 간식 등을 제조 · 판매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녹여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쉼터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에는 39개 사업단 2천605명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기초연금 미수급자와 소일거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광명형 노인일자리에는 2개 사업단에 94명이 참여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