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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고민에 손편지로 답하는 온기우편함 청년 마음 돌본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청년의 마음 회복을 위한 따뜻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광명시청년동과 사단법인 온기는 지난 4일 청년동에서 청년 정서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청년동 1층 로비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고민을 적은 편지를 넣고 위로의 답장을 받을 수 있는 공감형 소통 창구로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우편함에는 펜과 편지지를 함께 비치했으며 고민과 함께 받을 주소를 작성해 넣으면 약 3~4주 뒤 ‘온기 우체부’라 불리는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낸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의 마음 건강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건강한 정서문화가 광명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재원 센터장은 “‘온기우편함’이 광명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창구로 자리하길 바란다”며 “청년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현식 대표는 “한 통의 편지가 누군가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며 “광명시청년동과 함께 지역 청년들이 다시 자신을 믿고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따뜻한 울타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한편 광명시청년동은 ‘온기우편함’을 상설 운영하며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언제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 지역브랜드 팝업스토어 현장탐방으로 지역 기업 성장 이끌어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 기업들이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며 경쟁력 있는 지역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4일 관내 기업과 예비창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상품기획·브랜딩 및 팝업스토어 현장탐방’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25년 사회적기업 성숙기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전국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와 창작자·브랜드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너두고32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현장에서 선배 기업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공간 연출 등에 대한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이번 탐방은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획가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 2회차 프로그램이다.지난 10월 진행한 1회차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소박한풍경의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기념품 매장을 방문해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현장탐방이 지역 기업들이 직접 보고 배우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와 지역 비즈니스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오는 12월까지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획가 및 돌봄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교육과정’수료생과 희망 창업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마을냉장고 반찬 나눔에 동참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지난 18일 직접 만든 밑반찬과 부식 등을 마을 냉장고에 채워 넣으며 음식 나눔에 동참했다. 철산2동의 마을 냉장고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기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새마을협의회에서도 밑반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민의 한 사람으로 더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철산2동 관내에 어려우신 분들이 직원들의 밑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사는 문화가 철산2동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마을 냉장고에 음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나눔 실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설맞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관내 9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기원하며 양곡 각 20kg 2포씩 총 360kg를 지원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소불고기, 모듬전, 나물, 과일 등 따뜻한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설은 유난히 더 춥고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더 마음이 쓰인다”며 “작지만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위기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7동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좋은 일에 뜻을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로 명절 온정 나눔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떡국떡, 쇠고기, 김을 담아 정성들여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설 명절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설날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물을 전달 해주셔서 고맙다”며 “덕분에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들이 새해에 행복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선물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광명4동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한 광명4동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넘치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 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고추장 나눔 사업 소불고기 나눔 사업 복날 삼계탕 나눔 사업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방재 활동 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명절맞이 찾아가는 이웃사랑 칼갈이 사업’추진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명절맞이 찾아가는 이웃사랑 칼갈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10월 제3회 광명5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올해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때 유용하게 쓰이는 가정의 칼이나 가위를 무료로 갈아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주민 189가구가 참여해 398자루의 칼과 가위를 갈았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요즘 칼날을 갈아주는 곳을 찾기 굉장히 어려운데, 설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맞춤형 행사를 추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현숙 광명5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 편의를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5동 광오사랑회, 설날 맞이‘사랑의 쌀’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광오사랑회는 설날을 맞아 지난 18일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쌀을 전달했다. 양신환 광오사랑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매번 주민들께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시는 광오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광오사랑회는 지역 주민과 단체원 등 2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뿐 아니라 수시로 쌀과 후원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겨울방학 체험 이벤트 참여자 및 2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체험 이벤트 및 2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들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깡충깡충’ 토끼처럼 힘차게 시작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 이벤트에서는 3D프린터 원리의 3D 펜을 이용해 다양한 표정의 토끼 가족을 개성 있게 표현하고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해 제작된 액자를 조립하고 반짝반짝 스테인드글라스로 나만의 작품을 멋지게 만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다. 아울러 첨단장비의 활용뿐만 아니라 예술성까지 아낌없이 발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 이벤트는 1월 19일 10시부터 네이버 카페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예약한 해당 날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된다. 또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비닐커터기, 레이저커팅기, 1인 미디어 장비사용 교육 레이저커팅기 활용 나만의 초크아트 티코스터 만들기 비닐커터기 활용 캘리그라피 에코백 제작 3D프린터 활용 천연비누 만들기 등 2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1월 30일 10시부터 네이버 카페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설 명절 대비 가스사용시설 합동점검 완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설 연휴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의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대규모점포 등의 가스 사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의 증가에 따라 가스 사용의 안전 점검을 수시로 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사항에 대해 숙지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는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화재 취약시설인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가스시설 관리상태,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물질 적체 확인 및 가스 차단기, 가스 누출 장치 작동점검을 완료했으며 겨울철 가스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누설점검 및 LPG 저장탱크 설치장소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잦은 업종 변경으로 인한 가스 배관 마감 불량 및 배관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 결과 103개 점포 중 배관 마감 불량, 밸브 가스 누설 및 밸브 손잡이 손실 등 11건의 부적합 시설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긴급 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한편 광명시는 겨울철 에너지 자원 단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의 난방에너지 비용을 일부 경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MG광명새마을금고에서‘사랑의 좀도리’라면 50박스 후원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광명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나눔 행사로 지난 17일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광명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 나눔 실천 운동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설에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지역을 살피는 일을 실천했다. 윤재진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올 한해도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이웃 봉사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 행사 가져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웃 봉사를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익금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고 있는 김치 담그기 행사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동참해 주신 김숙자 동장님을 비롯한 동 직원들과 따뜻한 성원과 호응을 보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참여와 나눔을 전하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와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지역 주민 등 모든 분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항상 살피는 소하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2002년부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과 같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김치를 담가 전달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일자리 사업 확대로 경제 회복에 총력 [금요저널] 광명시는 민선8기 출발과 함께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일자리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안정은 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다.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경력단절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시대’를 빠르게 이겨내기 위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광명시는 민선7기 4년 동안 25,270명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45,675명의 일자리를 마련해 목표 대비 155%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실직 등 취약계층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광명시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고용하거나 취·창업 교육 등 구직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작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한시적으로 만들어 참여자 1,000명을 추가 선발하기도 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중 ‘함께일자리’는 3년 연속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5억여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광명시는 민선8기에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최근 산업,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청년·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며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 기관인 스마트인력개발센터, 새일센터와 공모로 선정한 수행기관들을 통해 매년 8개 과정에서 14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수료생을 기업체에 연계해 평균 7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스마트인력개발센터에서는 매년 100여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산·회계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광명랜선마켓 기반 상품페이지 제작자 양성 과정’은 93%의 취업률을 달성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우선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광명시는 작년 11월 한양대학교와 지역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산·학·연 인프라를 갖춘 한양대에 전문인력 양성 교육 사업을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인·구직 연결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를 시청에 5명, 동 행정복지센터에 14명을 배치해 1:1 구인·구직 상담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청년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이모작 인생 설계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대기업 및 스타트업 집중 프로그램’을 추진해 참여자 32명 중 15명이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취업박람회도 매년 2회 개최해 연간 3,500여명이 참여하며 구직자에게는 취업 정보와 면접 기회를, 구인 업체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작년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에 따라 시민 우선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명시민 채용 목표 178명 중 84명이 채용되기도 했다.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작년 한 해 구직등록자 5,241명 중 2,273명을 취업으로 연계해 ‘경기도 시군합동평가 공공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과 ‘정부합동평가 자치단체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지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연속 달성했다. 또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에 있어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콘퍼런스’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영하는 일자리센터 중 유일하게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임신·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여성들을 위해 취업 교육,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여성비전센터와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에서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정규교육 과정, 단기특강 등에는 매년 1,800여명의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새일여성인턴, 맞춤형 강사뱅크이음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2만명 이상의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으로 2천여명의 여성이 취·창업을 해 취업률 70% 이상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시는 민선8기에도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 소속 출자·출연기관, 사무위탁기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에게 매년 정부의 최저임금보다 높은 광명시 자체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취약계층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1,675명에게 고용안정지원금 50만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이동노동자 쉼터,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를 운영하고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우리노무사 운영, 찾아가는 콘서트 개최, 휴게시설 개선 사업 등 노동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 경제위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안전망 강화에 역점을 두고 노동자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올해 퇴직·재취업·이직 등으로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에 직면해 있는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일자리 관련 각종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생다모작 지원센터를 철산동 공영주차장 생활문화센터 내에 건립한다. 규모는 연 면적 980㎡이며 사업비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시비 5억원 등 총 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국가자격증 등을 소지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퇴직자에게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인생다모작 지원센터 건립 후 신중년 일자리 정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2026년까지 사업비 3,311억원으로 8만 1천여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이행 점검단을 꾸려 일자리 사업 32개 부서에 대해 분기별로 이행을 점검하는 등 강력한 실행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에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집중 양성하고 해당 기업체로 취업을 연계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간격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광명시를 일자리 걱정 없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