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KTX광명역서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와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 KTX광명역에서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교통 중심지로서 KTX광명역에 모이는 다양한 이용객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KTX광명역 1층 서편 맞이방 내 광명시 홍보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우울감 자가검진 △자살예방 홍보물 배부 △정신건강 정보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가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업·청년 함께한 새로운 채용의 장 열어 [금요저널] 광명시가 처음으로 연 ‘청년 일자리 만남의 장’ 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새로운 채용의 장이 됐다. 시는 지난 10일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청년 일자리 만남의 장’을 열고 구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와 인근지역 1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은 30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며 취업의 문을 두드렸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함께 대기업·중견기업 직무 컨설팅, 청년 창업 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마음건강 진단, 퍼스널컬러 진단, 드론 인형뽑기 같은 체험 부스도 운영해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 광명창업지원센터, 청춘곳간 등 취·창업 관련 기관이 함께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의 내실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취업 준비에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도움이 컸다”며 “현장에서 바로 면접 기회까지 연결된 점이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청년 일자리 만남의 장은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가,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됐다”며 “청년은 광명시의 미래이자 도시 성장의 주체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일자리센터는 올해 중·장년, 청년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며 시민 누구도 일자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신중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신중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를 운영할 공간조성을 지원하는 방식의 정부 공모사업이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은 이번 공모에서 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해 공간을 조성하고 시 일자리 부서와 일자리센터를 함께 이전해, 중장년 시민들의 제2의 생애 설계부터 신중년 특화 고용 상담에 이르기까지 ‘종합 맞춤형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 내년 준공되는 철산동 공영주차장 생활문화센터 내에 연면적 880㎡의 ‘광명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및 통합취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중년 일자리 정책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고용 타격을 많이 받은 신중년 세대가 사회에 다시 참여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러 기관과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촘촘한 취업 지원 및 고용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설을 개방해 중장년의 쉼터 및 정보 공유, 동아리 활동의 장으로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 위치하고 있는 광명시 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연계 및 중장년 경비교육 등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기업, 대기업, 글로벌기업, 스타트업 관련 취업 지원으로 일선 대학교 수준의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공공취업 지원서비스 분야에서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현장 소통행정 이어가.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4일 소하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8월 학온동을 시작으로 광명3동에 이어 소하2동에서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아침 보고를 시작으로 실·국·소장 티타임을 진행한 후, 소하2동장으로부터 주민세 마을사업과 호우 피해로 인한 지역 도보 보수 정비 현황 등 지역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통장 선발 방식 개선방안을 비롯해 주차 문제, 겨울철 제설 대책 등 건의 사항과 충현역사공원 리모델링, 개발지역 세입자 재정착 방안 등 지역주민의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해 진솔한 대화와 의견을 나눴다. 지역 유관 단체장 간담회에서는 광명마을냉장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마을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음식물 등을 넣고 가져갈 수 있는 공유 냉장고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운영하며 나눔 실천 캠페인을 통한 관내 학원, 기관 등의 물품 기부로 어려운 지역주민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이 열린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 명예회장이 소하2동 경로당에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2022 희망 Again 기부 릴레이를 통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함께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신경택 명예회장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여러분과 지역주민의 의견 하나하나 소중히 생각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 장애인복합문화시설 조성 [금요저널] 광명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 유관 단체장, 광명시 장애인복지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 결과 장애인복합문화시설은 향후 지역 거점 기반의 종합복지 및 문화시설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공간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정책적 타당성은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결과 보고에서는 그간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장애인을 위한 전문화된 치료, 평생 재활, 학습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애인복합문화시설로서의 건립 방향을 제시하고 기능·시설·면적 등 기본구상과 사업 기간 및 사업비 산정,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복합문화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다”며 “오늘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잘 반영해 이번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일상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에는 9월 현재 전체 인구의 4.2%인 12,760여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구도심인 북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남부 지역인 하안·소하 권역의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장애인 관련 시설의 신축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3월부터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 광명시 광명7동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 나눔 봉사 펼쳐 [금요저널]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은 지난 13 일 광명시 광명7동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행복을 전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소불고기, 장조림, 어묵볶음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박지은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 회장은 “홀로 사시는 고령의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해 제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달해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 회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협력으로 나눔을 실천해 정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업소에 물품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는 9월 19일까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등 119개소에 포장용기, 포장봉투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항상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환경 조성에 함께하는 식품위생업소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12년부터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사업 ‘ONCE Food 캠페인’을 추진 중으로 많은 관내 식품위생업소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적정한 음식 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년동, ‘[Look for] : 찾고 있는 과정’ 인생학교 3기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동은 ‘[Look for] : 찾고 있는 과정’ 인생학교 3기에 참여할 청년 15명을 모집한다. 인생학교는 나다움과 목표를 찾고자 하는 청년이 모여 퍼스널 컬러, 버크만 검사, 만다라트 계획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탐색하며 역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과 청년들의 인생 설계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생학교 3기는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1기, 2기와는 다르게 ‘나다움’ 뿐만 아니라 ‘우리다움’을 찾는 과정이 추가됐다. 인생학교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우리가 원하는 여행, 체험 활동, 교육 등 청년들이 주도하고 자유롭게 구성하는 협동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좋아하고 원하는 ‘우리다움’을 찾는 것이 목표다. 인생학교 2기에 참여했던 청년들은 “새로운 만남을 두려워했는데 인생학교 덕분에 저의 세상이 넓어졌습니다”, “다양한 활동 속에서 스스로를 드러내고 가족에게도 말하기 힘든 얘기를 마음 편히 나눌 수 있었다”, “나와 다른 유형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 인생학교에 참여했던 소감을 후기로 남겼다. 인생학교 3기의 모집 대상은 나다움과 목표를 찾고 싶은 광명시 청년으로 모집 기간은 9월 23일까지이며 온라인 또는 청년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방자치법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교육콘텐츠 ‘새로운 지방자치법 바로알기’를 제작하고 전국 지방정부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지방자치법 바로알기’는 공무원의 자치분권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제작됐다. 교육 영상은 편당 20분씩 총 16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방차지법의 목적과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법과 주민 법과 조례 지방자치법으로 보는 지방의회 지방자치와 집행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의 관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달라진 지방자치단체 특별지방자치단체 등 지방자치법 12개 장 221개 조문에 대한 해설과 총평을 담고 있다. 시는 새로운 지방자치법 교육의 내실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자치분권아카데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교육을 희망하는 전국 지방정부에 온라인교육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현재 20개 지방정부에서 공무원 2,000여명이 교육을 신청했다. 아울러 ‘새로운 지방자치법 바로알기’를 전체 소속 공무원의 필수 교육으로 지정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분권 2.0시대의 새로운 지방자치법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통해 자치분권 실현의 열망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 연대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 판매자 공개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인 ‘환상마켓 시즌3’에 입점할 판매자 ‘환심상인’ 20팀을 공개 모집한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라는 의미로 에코디자인 분야 스타트업 및 창작자,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3년째 개최되고 있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 장터다. 올해 환상마켓은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철산역 앞 8차선 차 없는 거리에서 문화예술 축제 ‘페스티벌 광명 2022’와 연계해 개최된다. 환상마켓 판매 부스에 입점해 에코디자인 제품을 판매할 ‘환심상인’의 모집 대상은 친환경 에코디자인 또는 에코콘텐츠 분야의 유통단계 제품을 보유한 7년 미만 창업 기업 또는 창작자이며 광명시에 주소지를 둔 기업 또는 개인은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2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작년 행사 이후, 많은 시민이 ‘환상마켓’ 덕분에 생소했던 에코디자인 제품의 매력을 발견했다며 뜨거운 호응과 격려를 보내주셨다”며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우수한 에코디자인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 창작자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김미리 작가 초청강연회 열어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10월 1일 김미리 작가 초청강연회를 연다. 김미리 작가는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한다’ 의 저자로 이번 강연회에서는 ‘도시 직장인의 주 2일 시골살이’를 주제로 작가의 시골살이 계기와 과정 등 도시를 떠나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고 편한함을 즐기는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인 ‘러스틱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마주보다, 책보다를 표어로 진행되는 올해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저자초청 강연회, 가족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설치해 촘촘한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 공간을 활용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편한세상센트레빌아파트 및 철산도덕파크타운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기로 하고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입주자대표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5년간 무상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편한세상센트레빌아파트 및 철산도덕파크타운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업체로 선정된 하늘꿈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현재 설치가 진행 중인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 및 센트럴광명아파트의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업체로 선정된 좋은친구들과 위탁운영 협약식도 함께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맞벌이 가정의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 정책의 하나로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위탁기관에서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전문적인 초등돌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돌봄 교사가 상시 근무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촘촘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광명시는 아동 돌봄을 위해 2020년에 광명역써밋플레이스와 올해 초 두산위브트레지움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작년에는 경기아동돌봄광명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이번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추가 설치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 학부모의 아동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