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자치 선도 도시로 우뚝… 당진시와 성과 공유 [금요저널] 광명시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주민자치 선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을 찾은 당진시 주민자치회 방문단과 교류행사를 열고 주민자치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교류는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와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해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자치는 행정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의 의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자치분권은 생활 현장에서 구현될 때 진정한 가치가 있는 만큼 도시 간 교류와 연대가 지역 상생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양 협의회는 지역별 주민자치 활동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배병찬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전 동 주민자치회를 전면 시행하고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론장 제도 등을 도입해 실질적 시민 참여 기반을 확립했다. 주민이 직접 의제를 제안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생활밀착형 자치 모델을 정착시켜 주민자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안전 지킨다” 광명시, 아동 보호 안전단 구성 [금요저널] 광명시가 아동 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가칭 ‘광명안전단’을 구성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집무실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해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이 관내 발생해 시민사회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며 “시를 중심으로 조직된 시민의 힘을 연대해 아동 보호 안전망을 촘촘하게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아파트 봉사단, 학부모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단 등이 참여하는 ‘광명안전단’을 빠른 시일 내 구성해 가동하기로 했다. 광명안전단은 학교와 공동주택, 주택가 등 아동 청소년 등하굣길의 주야간 순찰을 강화해 아동 대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8일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 유괴 미수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시는 한시적으로 대책을 운영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광명안전단을 상시 조직화해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아동 보호망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속하게 관련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며 시민 간 연대 강화를 위해 광명안전단원으로 활동할 시민도 모집할 계획이다. 안전단은 우선 광명, 철산, 하안, 소하·일직 등 4개 권역별로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 보호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학교 주변 CCTV 확충 방안을 검토하며 입주민 교육과 시민 교육 등을 도입해 아동 보호 인식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개최한 ‘아동 100인 원탁토론회’에서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등하교 안전관리 강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지역 순찰 강화, CCTV 강화 등 안전 정책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안전단’ 명칭도 이 토론회에서 아동들이 제안한 것이다. 시는 다음 주 중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박승원 광명시장, 목감천 저류지 설치 요청에 행정안전부장관 적극 검토 화답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오전 수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광명시를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함께 목감천 수해 현장을 돌아보고 수재민 임시대피소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로했다. 박 시장은 목감천 수해 현장에서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설명하고 상습적인 목감천 범람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류지 설치가 시급하다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상민 장관은 저류지 설치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저류지는 홍수조절시설로 R1저류지 설치 시 30년 빈도의 호우에 안전하며 R2·R3저류지를 추가로 설치하면 100년 빈도의 호우에도 안전한 목감천이 된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도 저류지 설치를 요청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시 목감천이 수시로 범람해 인근에 거주하는 광명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험하다”며 “경기도와 정부 등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해 목감천 저류지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수재민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정부에서도 수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위험 시설물 49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도입되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재난 예방 활동으로 사회 전반의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진단 시설물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총괄추진, 합동 점검, 홍보 기획 등 5개 반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건축 시설 생활 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5개 분야의 건축물, 체육시설, 전통시장, 관광숙박업, 레저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공동주택, 물류창고 건설공사장 등 49곳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전기기술인협회, 화재보험협회 등 16개 협회 전문가와 광명시 안전관리 자문단 등 민간 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사용금지,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밖에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재단 등 단체를 통한 홍보 캠페인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대상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광명시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위험 사항 등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년동, 2030 청년들의 똑똑한 재무관리 습관 만들기 ‘머니로드맵’ 강좌 열어 [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동 N month class가 새롭게 찾아온다. 광명시 청년동은 2030 청년들의 똑똑한 재무관리 습관 만들기를 목표로 연말정산과 같은 필수 지식부터 저축 및 투자 방법과 금융상품, 내 집 마련 전략 등을 알아보는 청년 맞춤형 강좌 ‘머니로드맵’을 8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머니로드맵’은 건강한 돈 관리의 시작, 수입 지출 관리 나의 재무 목표 세우기 & 나에게 맞는 저축과 투자 꼭 알고 가야 할 금융 Tip 총정리 개인별 재무계획 및 포트폴리오 발표 머니프레임 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나의 Money MBTI’ 2030 청년의 내 집 마련 전략 청년 실전 사례 공유 및 Q&A 등 총 7회 강좌로 진행된다. 우수 참여자는 1:1 재무 상담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정재원 센터장은 “재무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빈틈없는 과정으로 청년 맞춤형 재무 강의가 준비됐다”며 “많은 광명시 청년들이 강의를 수강해 건강한 재무 습관을 배워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모든 일정 취소하고 수해 복구에 최선. 침수된 주택, 상가 등 복구에 총력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내 수해 현장 곳곳을 돌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과 함께 안양천 및 목감천 일대, 침수주택 및 하안 상업지구 지하상가 수해 복구작업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폭우로 하안 상업지구 지하상가가 침수되어 빠른 복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행정력을 집중시키기 위해 11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부서장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박 시장은 하안동 침수 상가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 공무원, 자원봉사 단체, 군부대 등에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단기간에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침수 지역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자율방재단 등 단체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상가 등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예비비 사용을 적극 검토하고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을 경기도에 신청하는 한편 정부에서 추진 중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비해 피해 현황을 총괄 조사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최대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침수피해를 받은 가구와 영업주들이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제77주년 광복절 맞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 갖는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는 기념식을 통해 광명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고 시민과 함께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14일에는 광명동굴 입구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그린 평화의 소녀상 그림 전시, 위안부 피해자 추모 헌화와 헌시, 일본군 위안부 주제 ‘노란 나비 청소년’의 1분 발언, 나비 퍼포먼스가 열린다. 또한,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회 광명지회 주관으로 8월 20일까지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 ‘은폐된 진실과 기억해야 할 역사’ 패널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은폐된 진실과 기억해야 할 역사’ 전시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산업 유산에 숨겨진 일본의 만행과 역사 은폐를 고발하는 전시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복쓰리 나눔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치킨, 도가니탕, 매운탕을 구입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22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도 함께 살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확인하며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봉태 하안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복지 취약계층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침수 피해지역 긴급 방역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침수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을 진행했다. 철산2동은 재개발 지역으로 둘러싸여 해충에 취약한 지역이며 특히 이번 수해로 하수구 등에서 유입되는 해충들이 많아 방역에 대한 필요성이 큰 상황이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물에 젖은 장판을 들어내고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다 평소보다 많은 해충에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집안까지 방역해주는 모습에 많은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수해로 침수피해를 겪고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행했다”며 “수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희망하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방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민관협력 수해복구 지원 체계 구축해 신속한 재해복구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는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고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수해복구 지원단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민간단체장,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회의에 앞서 “시에서는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각 동에서 피해를 조사하고 전 직원을 투입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더욱 빠른 복구를 위해서는 시민의 힘이 필요하다”며 “평소에도 광명시를 위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여러분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피해 상황 및 복구 진행 현황을 보고한 후, 민간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단체장들은 복구가 필요한 현장과 필요 인력 등 수요를 조사해 단체를 연결해주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고 청소나 가재도구 정리 등 일반적인 봉사활동과 전기시설 수리 등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한 영역을 구분해서 필요 자원을 투입해줄 것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논의를 통해 시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기반으로 통합지원단을 운영하고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복구가 필요한 현장에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전문적인 영역은 시에서 관련 부서를 연계해 해결하는 등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침수 지역을 방역 소독하고 목감천, 안양천 등 넓은 지역은 단체를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등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언제 다시 비가 내릴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복구하는 게 중요하며 이번에 이러한 재해복구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다음에는 더 빨리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할 때도 여러분과 함께 극복했듯이 이번 수해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492여개 민간단체로 구성되는 수해복구 지원단 운영을 통해 민관협력 지원 시스템을 보완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해복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민관합동으로 수해복구에 구슬땀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8일과 9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및 도로 복구 등에 전 직원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오전 수해 ‘피해 대책 회의’ 및 ‘동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 각 동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을 보고받고 민원응대 등 최소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각 동의 피해복구 현장에 투입했다. 이번 수해로 가장 많은 피해가 접수된 광명동에서는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 단체원과 공무원들이 노약자 가구를 우선 복구하는 등 민관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온동에서는 주택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해 긴급 복구를 실시하는 한편 관련 부서에 전달해 피해보상 조사를 진행하고 시 공무원 등이 추가로 투입되어 내부 정리 및 토사 제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철산2동에서는 광명동초복합시설 건설 현장과 뱀수마을 입구 등 도로에 토사유출로 통행이 어렵자, 시 도시재생과, 건설지원과 등 관련 부서와 시공사 등에 신속하게 연락해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수해로 발생한 수재민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등 임시대피소 7개소에 100여명을 긴급하게 대피시키고 컵라면, 햇반, 생수 등 식료품과 텐트를 비롯한 생활용품 10종 2,672개를 지원했다. 물난리를 겪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폭우에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동에서 수중펌프를 설치해 물도 빼주시고 통장님들이 오셔서 주변 정리도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10일 오전 중 하안5단지 주차장 침수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다”며 “피해 현장을 방문해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신 단체원, 직원 등 참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8일 12시 50분경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10일 오전 2시 30분 해제되는 동안 누적 강수량이 456mm에 달하며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총 341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도덕산 등 토사유출 피해는 장비를 동원해 복구하고 도로 침수에 관련해서는 이면도로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정비를 대부분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미취업 경력보유 여성 로봇 코딩 강사로 양성 [금요저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여성 직업교육훈련 ‘로봇 코딩 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로봇 코딩 강사 양성과정’은 코딩 교육 및 관련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보유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강사 인력을 양성해, 일자리 창출 및 구인 수요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경력보유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하며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교육은 EV3레고 코딩 WeDo레고 코딩 알티노 코딩 3D Print캐드 3D Pen체험수업 메이키메이키 체험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봇 코딩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교육생 모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