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 으로 이웃 사랑 실천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 적십자봉사회는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도척면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봉사회원들이 직접 만든 정성 어린 반찬을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도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반찬 나눔 봉사뿐 아니라 긴급구호 지원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두승 도척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더운 여름철,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형근 면장은 “항상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 저소득층 100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농약 채소와 유기농 과일 등 총 7종의 품목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통해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사랑푸드뱅크 박병근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한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균형 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2010년 개관 이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선한 식탁’ 사업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2026년 2월까지 3년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특수협, 한강수계 상·하류 주민 간의 오해와 갈등 개선을 위한 상하류 교류사업 시행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3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2022년 ‘한강수계 물 환경 개선을 위한 상·하류 교류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상·하류 교류사업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시행됐으며 모든 한강수계 주민을 대상으로 물이용부담금 및 팔당 수계 환경규제 교육을 통해 상·하류 주민 간의 갈등을 완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류 교류사업은 올해 5회 계획돼 지난 15일 인천 장수·서창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7일 충북대학교 학생들, 21일 가평군 이장단 및 지역 환경단체, 23일 광주시 경안천 시민연대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석했으며 25일에는 용인시 이장협의회가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팔당 수계에 적용되고 있는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및 자연보전권역 등에 대한 규제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물이용부담금의 조성 목적과 배경 그리고 한강수계기금의 편성 및 운영 내용 등을 교육하고 비전문가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특수협의 발족 배경 및 역할 그리고 팔당 수계 주민들이 한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특수협 강천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상·하류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정한 상생의 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류사업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는 특수협과 함께 팔당 상수원의 수질보전을 위해 늘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제44회 무명도공의 비 제향제 거행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3일 쌍령동 406-2 일원 무명도공의 비에서 제44회를 맞이하는 ‘무명도공의 비 제향제’를 거행했다. 이날 제향제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3개 시 도예조합장, 광주왕실도자기 명장 등 많은 내빈들이 무명 도공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참석해 제를 올렸다. 무명도공의 비는 1977년 10월 우리 도자기 역사 속 이름 없는 도공들의 장인정신과 예술혼을 되새기고 전통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이후락씨의 헌금으로 조각가 최의순씨가 제작을 맡았으며 비에 새겨진 비문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혜곡 최순우씨가 짓고 서예가 이기우씨가 글자를 새겼다. 방 시장은 “제향제를 통해 다시 한번 조선백자의 고장 광주의 도자 역사와 선대 도공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조선백자의 고장이며 왕실도자기의 산실인 광주시 도예 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지월7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식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 지월7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월7리는 2020년 1월 지월2리에서 분리 신설된 마을로 주민들의 경로당 신설 요청을 반영해 광주시에서 경로당 매입비을 지원해 2021년 12월 본 장소를 마련했다. 지월7리 이옥선 이장은 “코로나19로 계속 미뤄오던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지월7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여가 활동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가 올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똑똑똑, 식사는 하셨나요?’ 밑반찬 배달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똑똑똑, 식사는 하셨나요?’ 밑반찬 배달사업은 광주시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식사를 준비할 여건이 마땅치 않은 홀몸 어르신과 취약 가구를 위해 월 2회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도록 협약을 맺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 개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 가구의 식사를 돕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관내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을 통해 자활사업단에서 연 1천200회 반찬을 배달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김장김치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및 이웃이 수시로 방문하며 상담, 교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발로 뛰고 직접 찾아가는 사업 시행을 통해 광주시의 사회적 관계망 및 돌봄 관리체계를 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곤지암읍,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2019년부터 곤지암읍의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가구별 욕구 조사 결과에 따라 난방용 등유 및 연탄, 이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기름값이 작년보다 리터당 600원이나 올랐지만 난방유는 예년과 같은 양으로 지원했다”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처럼 언제나 따뜻한 곤지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능평2통 장준영 노인회장은 24일 1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를 능평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교통카드는 통학 시 교통비 마련의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 노인회장은 “저소득 청소년들이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교통카드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2통 장준영 노인회장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의 식사 지원, 건강 돌봄, 마을 청소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드림스타트, ‘미래의 너의 꿈을 응원해’ 제6회 꿈 채움 한마당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및 협약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꿈 채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 완료한 사업에 대한 동영상 상영, 협약기관 감사패 전달, 꿈 찾기 프로젝트 발표회, 부모교육 강의, 연극·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져 아동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 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키링만들기’를 체험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모두의 꿈을 담은 소원 나무’를 통해 2023년 새해 소원을 작성해 소원 나무를 가득 채웠다. 특히 꿈 찾기 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댄서 의사, 큐레이터 등 미래의 꿈을 응원하는 꿈 명함 전달식과 드림스타트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졸업생의 자신만만 스피치와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멋진 무대공연을 펼쳤다. 또한, 협력기관인 용인외대 부고의 ‘우리가 너의 꿈을 키워줄게’ 멘토멘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과 미래의 꿈을 가진 아이들을 응원했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아동들이 꿈을 향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능평2통 마을회, 능평동에 귤 55상자 기탁 [금요저널] 광주시 능평2통 마을회는 지난 21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귤 55박스를 기탁했다. 이백석 능평2통장은 “소소하지만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가정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2통 마을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수박 등 다양한 후원 물품 나눔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곤지암읍,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소방서 곤지암 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과 긴급상황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119 화재 신고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소화기를 이용한 가상 화점에 대한 초기 진압 등 다양한 소방 훈련 활동과 실전형 소화기 사용법 훈련 등을 병행했다. 강명원 읍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공공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제 확립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호남향우회는 23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호남향우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김치 900㎏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궜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개최한 정재형 호남향우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