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 영업자 추가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있는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에서 푸드트럭 영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협의해 푸드트레일러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이에 구리시는 청년 영업자 1명을 추가 선발해,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에 총 3대의 푸드트레일러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사이의 구리시 청년이며 푸드트럭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푸드트럭 영업 신고 및 운영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계약 기간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있는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에서 푸드트럭 음식 판매 영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푸드트레일러 임대지원 사업과 연계해 푸드트레일러 임대와 영업 신고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창업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 운영과 함께 공드린주방, 청년내일센터, 청년희망 푸드트럭 풀 등 구리시가 보유한 창업지원 기반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어린이를 위한 위생 공연 ‘뽀득 뽀득 손씻기 버블쇼’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7일과 8일 이틀 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뽀득 뽀득 손씻기 버블쇼’ 위생 공연을 진행했다. 구리시 등록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뽀득 뽀득 손씻기 버블쇼’는 어린이 대상 위생교육 공연이다. 이를 통해 거품을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몰입을 통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일상 속 개인위생 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관내에 영양사가 없는 100명 이하 어린이집이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영양 관리를 위해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리실 순회 방문, 대상별 방문 집합교육,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급식소 위생과 영양 관리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구리시, 9월 1일까지 주민세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주민세 개인분 73,355건, 8억원을 부과하고 8월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구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만 1천 원을 보통징수의 방법으로 부과한다. 그러나 사업소분은 2021년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사업소분은 고지서 대신 납부서가 발송됐으며 납부서상의 연면적 등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 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납부서상의 표시된 사항과 사업소의 실제 현황이 다른 경우에는 인터넷 또는 구리시 세정과에 별도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의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이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모바일 △ARS 간편 납부 등을 통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납부할 수 있다.
구리시 교문1동, 딸기원 어린이집 원아와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망우 역사문화공원에서 8·15 태극기 선양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딸기원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망우공원 내에서 진행된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회’를 관람하며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유관순 열사 묘소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헌화용 국화꽃과 간식을 준비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극기 선양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과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마무리 짓고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근로조건 등을 담은 ‘2025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윤동섭 구리시 자원순환과장과 이종구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구리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소속 구리시 환경미화원 총 52명의 임금,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시와 노동조합의 상호 협력 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환경미화원’에서 ‘환경공무관’ 으로 명칭 변경 △연차유급휴가 15일에서 17일로 확대 △기본급 3% 인상 △시간외수당 월 10시간 기본급 합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구리시 전역의 청소를 전담하며 구리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로조건 개선 등이 다수 반영되어 있어 환경공무관들의 처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월 9일에 협약에 앞서 2025년 환경미화원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간 면담을 갖고 “연일 계속되는 극한 폭염 속에도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노고를 위로하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삼아,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구리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마쳐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4주간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 인지 장애 또는 초기 인지 저하가 확인된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자극 훈련을 제공해 치매 예방과 진행 지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 인지강화교실에는 총 9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주 2회 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억력과 주의력 강화를 위한 인지훈련 활동, 일상생활 속 인지 자극법 교육, 톤차임 악기 연주를 통한 감각 자극 활동, 미술 활동과 회상 치료 등이다. 특히 톤차임 연주는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팀워크를 요구하는 활동으로 수업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형 교육이 아니라 실습 위주의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인지훈련 활동은 노인 친화적 교구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지 영역별 변화도 프로그램 중간마다 평가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2024년 3기 기억사랑 예방학교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기억사랑 예방학교’를 3개 권역에서 동시 개강한다고 6일 전했다. 기억사랑 예방학교는 3개 권역에서 4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2개월간 전문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신체·인지·수공예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등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창동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산화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의력훈련, 기억력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기억사랑 예방학교’ 가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돕고 인지기능을 증진하고 신체기능을 활성화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치매관리서비스가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여도 괜찮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잔디광장에서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안심카페’커피차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택3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제6회 장자못축제와 연계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치매안심카페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진행하는 치매안심카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의미를 더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알리기 위해 △워크온 치매극복 걷기챌린지 △‘치매 시그림책 발간기념’ 전시회 개최 △기타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치매예방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9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9월7일까지 일주일간은 ‘양성평등주간’ 으로 구리시에서는 범국민적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행사, 유공자 격려, 명사 초청 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을 실시했으며 2024년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사랑꾼으로 살아가는 부부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주간에는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회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 이라는 주제로 동참해 미술작품을 통해 양성평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구리시립도서관 양성평등 관련 북큐레이션, 가족센터 ‘행복한 가족-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구리시청 가족복지과의 아버지학교가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기관에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는 양성평등주간이라는 특정 기간뿐만 아니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디지털 폭력 등 다양한 폭력 대응과 여성의 사회참여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내·외국인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외국인 자녀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에게 2023년부터 시 자체 예산으로 추가 지원해 왔으며 부모 부담 경감과 차별 없는 외국인 보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할 경우 외국인 자녀 보호자는 어린이집에서 보육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신청서류를 검토 해 외국인 자녀로 확인되면 2024년 누리과정 보육료에 맞춰 월 18만원의 보육료가 추가로 전액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외국인 가정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선도적인 외국인 정착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본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2024년 제1회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지난 2023년 7월 공약 관련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를 통해 공약사업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 8월 23일 열렸던 1차 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총괄사항과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약사업 조정 대상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조정내역을 최종 심의했으며 갈매 국제 어린이집 설립 등 총 6건의 조정 대상 공약사업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출범 시에 시민분들께 약속드렸던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위한 변화’를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며 “구리시의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의 고견을 경청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총 10개 분야 143개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중이며 이 중 91개의 사업을 완료해 현재 63.6%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또한 시는 올해 말까지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등 4건의 사업을 추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5월 10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 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아 시민 중심 소통과 공감의 공약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 개최 [금요저널]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아차산로479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9월 5일 이를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기간단체장 등 약 60명이 참석해 교문1동 임시청사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건립된 이후로 지역주민에게 여러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지은 지 37년이 넘어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시청사를 마련, 1년 9개월간 민원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며 직원들은 주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202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신청사가 완공되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로 주민들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구리시장에게 두 달 전 답변한 질문을 또.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안건의 처리를 위해 의회에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소집요구를 했으나 임시회가 개회한 지 30여 분 만에 정회가 선포되는 등 파행이 시작됐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시장 장기 공백 사태 해소 방안 수립 및 효율적 조직 운영 촉구”라는 제목의 긴급현안질문을 안건으로 부의하면서 출석공무원을 구리시장으로 지정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9월 중 소화해야 할 많은 행사와 일정으로 부득이 참석할 수 없어 지방자치법 제51조 제51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 공무원은 지방의회나 그 위원회에 출석해 행정사무의 처리상황을 보고하거나 의견을 진술하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 공무원은 지방의회나 그 위원회가 요구하면 출석·답변해야 한다. 다만,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출석·답변하게 할 수 있다. 제1항이나 제2항에 따라 지방의회나 그 위원회에 출석해 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은 조례로 정한다. 에 근거 시장을 대리해 행정지원국장을 참석시켜 긴급현안질문에 충실히 답변하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구리시의회 의장은 대리 출석이 아닌 구리시장의 출석일자를 확정해 구리시의회에 제출하기 전까지 임시회를 정회할 것을 선포했다. 임시회 정회 선포 전, 이경희 구리시의원은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동일한 질문을 여러 의원이 했고 당시 구리시장이 출석해 답변한 사항인데, 다른 변경사항 없이 겨우 2달이 경과한 상황에서 똑같은 질문을 하고 굳이 구리시장을 소환해 답변하도록 하고 시장이 불출석하니 다른 시민생활에 밀접한 긴급 안건들도 같이 정회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며“다른 안건들만이라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긴급현안질문은 별도로 하는 것이 맞을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이러한 모습이 비생산적인 정치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며 정회를 반대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 임시회에서는 GTX-B 갈매역정차 사전타당성 조사결과 검증비용 등을 포함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민의 실생활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는 20여건의 안건들이 제출된 상태로 정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우려된다. 시청 관계자는 시장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실제로 9월에는 시장의 일정이 많고 임시회 당일에도 여러 건의 행사와 회의가 잡혀있었는데, 이러한 일정은 길게는 한 달 전 짧게는 2주 전에 확정된 일정들이다”며“이번 긴급현안질문 내용 자체가 이미 민선 8기 시작 이후 여러 차례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 언론브리핑을 통해서도 답변해 온 내용인데, 시민과의 약속된 일정들을 내팽개치고 시장이 직접 출석해 전과 동일한 내용의 답변을 해주길 원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6월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지방자치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자 원칙인 ‘자치조직권’의 회복을 위해 부단체장의 인사는 광역자치단체의 일방적인 전출이 아니라 상호 수평적인 1:1 인사교류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가을꽃 식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가을을 맞이해 인창동 기간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가을꽃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0여명의 기간단체 회원 및 인창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쌈지공원에 꽃잔디와 메리골드 등 가을꽃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로 인창삼거리, 아름마을 토끼굴 주변 등 쌈지공원 12개소에 가을꽃을 심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창동 거리를 조성했다. 김경애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름다운 인창동을 만들기 위해 꽃 식재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활짝 핀 가을꽃의 향기로움이 인창동 전체에 퍼져 주민 여러분에게 힐링의 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9일 개방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 구리시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명절 전 장을 보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준공식 전에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우선 임시 사용하도록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식 준공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구리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총사업비 307억원을 투입해 착공됐다.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인 이곳은 383대를 주차할 수 있어 구리전통시장 주차난을 해결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다. 이에 이번 임시 개방을 통해 구리전통시장과 인근 꽃길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명절 대목 전에 개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개방됨에 따라 인근 꽃길 노상주차장 26면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좁은 차로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민원이 자주 발생한 곳이다. 시는 이번 노상주차장 폐쇄로 인해 교통 민원 해소와 함께 가로 환경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건립으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꼭 구리전통시장을 이용해 장을 보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차빌딩 지상 1층에는 소상공인 홍보관과 상권활성화재단이 들어서고 지하 1층에는 상인과 고객을 위한 다목적실이 마련된다. 주차 관리는 구리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기간단체와 함께 가을꽃 심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100여명과 함께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환경을 목표로 가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 행사는 관내 쌈지화단 및 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분 등에서 진행됐으며 14종에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을 심어 도시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식재된 꽃들은 주민들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녹지 공간의 확대로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가을꽃을 본 한 시민은 “최근 무더운 날씨와 경기침체로 몸과 마음이 무척이나 피로하고 지쳐있어 가을이 온 줄도 몰랐는데,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꽃을 보니 가을의 낭만이 느껴져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을꽃 심기 행사를 통해 우리 도시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서 기쁘다”며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심 곳곳이 화사한 가을의 색채로 물들어, 주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가을꽃 심기 행사로 인해 도시의 공공 공간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모했으며 지역 환경 미화는 물론 이웃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꽃 심기에 참여한 기간단체 회원들은 자신이 심은 꽃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어 큰 의미를 더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