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 영업자 추가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있는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에서 푸드트럭 영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협의해 푸드트레일러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이에 구리시는 청년 영업자 1명을 추가 선발해,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에 총 3대의 푸드트레일러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사이의 구리시 청년이며 푸드트럭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푸드트럭 영업 신고 및 운영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계약 기간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있는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에서 푸드트럭 음식 판매 영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푸드트레일러 임대지원 사업과 연계해 푸드트레일러 임대와 영업 신고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창업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 운영과 함께 공드린주방, 청년내일센터, 청년희망 푸드트럭 풀 등 구리시가 보유한 창업지원 기반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어린이를 위한 위생 공연 ‘뽀득 뽀득 손씻기 버블쇼’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7일과 8일 이틀 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뽀득 뽀득 손씻기 버블쇼’ 위생 공연을 진행했다. 구리시 등록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뽀득 뽀득 손씻기 버블쇼’는 어린이 대상 위생교육 공연이다. 이를 통해 거품을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몰입을 통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일상 속 개인위생 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관내에 영양사가 없는 100명 이하 어린이집이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영양 관리를 위해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리실 순회 방문, 대상별 방문 집합교육,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급식소 위생과 영양 관리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구리시, 9월 1일까지 주민세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주민세 개인분 73,355건, 8억원을 부과하고 8월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구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만 1천 원을 보통징수의 방법으로 부과한다. 그러나 사업소분은 2021년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사업소분은 고지서 대신 납부서가 발송됐으며 납부서상의 연면적 등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 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납부서상의 표시된 사항과 사업소의 실제 현황이 다른 경우에는 인터넷 또는 구리시 세정과에 별도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의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이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모바일 △ARS 간편 납부 등을 통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납부할 수 있다.
구리시 교문1동, 딸기원 어린이집 원아와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망우 역사문화공원에서 8·15 태극기 선양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딸기원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망우공원 내에서 진행된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회’를 관람하며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유관순 열사 묘소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헌화용 국화꽃과 간식을 준비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극기 선양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과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마무리 짓고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근로조건 등을 담은 ‘2025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윤동섭 구리시 자원순환과장과 이종구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구리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소속 구리시 환경미화원 총 52명의 임금,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시와 노동조합의 상호 협력 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환경미화원’에서 ‘환경공무관’ 으로 명칭 변경 △연차유급휴가 15일에서 17일로 확대 △기본급 3% 인상 △시간외수당 월 10시간 기본급 합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구리시 전역의 청소를 전담하며 구리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로조건 개선 등이 다수 반영되어 있어 환경공무관들의 처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월 9일에 협약에 앞서 2025년 환경미화원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간 면담을 갖고 “연일 계속되는 극한 폭염 속에도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노고를 위로하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삼아,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구리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마쳐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4주간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 인지 장애 또는 초기 인지 저하가 확인된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자극 훈련을 제공해 치매 예방과 진행 지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 인지강화교실에는 총 9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주 2회 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억력과 주의력 강화를 위한 인지훈련 활동, 일상생활 속 인지 자극법 교육, 톤차임 악기 연주를 통한 감각 자극 활동, 미술 활동과 회상 치료 등이다. 특히 톤차임 연주는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팀워크를 요구하는 활동으로 수업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형 교육이 아니라 실습 위주의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인지훈련 활동은 노인 친화적 교구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지 영역별 변화도 프로그램 중간마다 평가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방문조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8월 26까지 정부24앱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한해 8월 27일부터 세대별 방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동 공무원과 통장이 거주지로 직접 방문하는 사실조사가 이뤄지게 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대면 조사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이나 중점조사 대상에 대해 방문조사가 실시되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인창동문2차경로당 현장 점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3일 인창동 소재 인창동문2차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직접 방문을 통해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환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그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올여름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경로당 내 냉방기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있는 지하 주차장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등록 기준에 따르면, 구리시는 전체 충전시설 1,391기가 설치된 가운데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은 847기로 비율이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아파트의 충전시설은 957기 중 627기가 지하 주차장에 있어 그 비율이 전체 지하 주차장 충전시설 비율보다 높았다. 구리시는 관내 공동주택 중 시범단지를 선정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충전시설 보호장치, 정상 작동 여부, 운영환경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충전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정부의 전기자동차 화재 종합대책을 토대로 구리시 전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계획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전통시장, 초대박 경품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8호선 구리역 개통 및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을 기념하는 초대박 경품행사를 8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크게 쏩니다’를 구호로 지역 발전 축하에 동참하고 그동안 구리전통시장을 아껴주신 고객의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의미에서 그간 구리전통시장에서 치른 행사 중 최대 규모의 경품행사로 진행된다. 경품행사 기간 중 구리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카드 영수증 및 현금영수증을 행사 장소에 제출하면 1일 1회 경품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경품은 경차 1대, 김치냉장고 1대, 스마트TV 1대,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등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박규창 회장은 “이번 행사는 8호선 개통 및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등 구리시의 경사를 위해 구리전통시장이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껏 드리고자 주최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3일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관련 도시계획, 교통, 환경분야 전문가들로 위촉된 도시 컨셉 전문가 위원,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LH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차 UCP 자문회의 현장답사는 UCP 위원, 경기도, 구리시, LH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장과 UCP 위원과의 간담회 △토평2지구 조망 및 현장 브리핑 △현장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개최된 첫 UCP 자문회의에서는 토평2지구 개발 여건 분석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 등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한 토론이 있었고 이번 회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여건을 분석하고 발생이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장자호수공원, 토평정수장, 코스모스길, 아천IC, 토평천 등 주요 현안 사업지와 지구 경계 지역에 대한 현장 여건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토평2지구에 최적화된 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들의 숙원인 한강변 토평2지구 사업의 개발 컨셉 정립과 특화 방안 마련을 위해 UCP 위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UCP 위원의 자문을 바탕으로 LH와 함께 토평2지구를 기존의 공공주택지구와 차별화된 최첨단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UCP 회의는 ‘공공주택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LH가 전문가의 자문·의견 등을 바탕으로 공공주택지구의 초기 구상안을 작성하고 개발 방향과 특화계획을 수립하는 제도이며 현재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2025년 지구 지정을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 영향성 검토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개선 [금요저널] 구리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실내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측정 결과, 부적합 시설의 개선 방안 제시를 위한 컨설팅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지원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자가 측정 의무가 없는 법정관리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보육시설·경로당·장애인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165개소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 총 6개 항목이며 실내 공기질 전문 측정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측정을 진행했다. 측정 결과, 기준 초과 시설 없이 실내 공기질 관리를 준수하고 있었으며 시는 측정 결과를 각 대상 시설에 전달해 사업장에서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했다. 백경현 시장은 “건강 취약계층은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머무는 만큼 실내 공기질의 관리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올바른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습득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인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 견학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3일 사회적경제 기업인 20여명과 함께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 견학을 추진했다.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람 중심의 경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사회적경제조직, 유관기관, 일반도민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전시 부스 관람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 등 발전하는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박람회 견학을 통해 돈독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가치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8월 27일을 하반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에 대해 8월 27일 종일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해 단속 및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단속 대상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단속 대상 중 고액·상습 체납 차량 및 운행정지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과 함께 공매를 통해 체납 세액을 충당하는 등 강력한 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된 지방세를 전액 납부해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지방세는 위택스, ATM,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방법이나 체납 조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징수과 지방세체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은 사회 전체의 부담을 주는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체납자에게 체납 지방세 납부를 독려할 것이며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 드론 코딩 청소년 캠프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9월 24일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화합과 IT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코딩 청소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비장애·장애 청소년을 연결하는 포용성과 기술 체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비장애 청소년들이 사전교육을 통해 드론 코딩의 기초를 배운 후 멘토로서 장애 청소년과 팀을 이루어 비행 패턴 코딩·문제 해결·군집 드론·퍼포먼스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비장애 청소년들은 수용적 태도와 긍정적 장애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 청소년들은 사회적 관계 형성을 개선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기술적인 역량이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더라도 최종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험이 소중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꿈꾸는 공작소는 2022년부터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장애 청소년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메이킹 교육에 나서고 있다. 그간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지원을 받아 장애 청소년 대상 ‘행복AI코딩스쿨’ 운영, 특수학급 대상 △굿즈 제작 △지역 연계 ‘고카트’△3D프린터 체험 등을 운영했다. 오는 11월에도 관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청소년 로봇 메이킹이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와 비장애 청소년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간의 부정적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벗고 함께 협력하고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목민봉사회, 동구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4일 구리시 목민봉사회가 동구동 소재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2024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400만원을 기부받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집수리 자재비로 200만원이 소요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MG새마을금고 직원 등 13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도배, 장판 교체, 창문 및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힘든 작업이었지만, 대상자분이 변화된 주거환경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구리시 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