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 영업자 추가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있는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에서 푸드트럭 영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협의해 푸드트레일러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이에 구리시는 청년 영업자 1명을 추가 선발해,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에 총 3대의 푸드트레일러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사이의 구리시 청년이며 푸드트럭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푸드트럭 영업 신고 및 운영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계약 기간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있는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에서 푸드트럭 음식 판매 영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푸드트레일러 임대지원 사업과 연계해 푸드트레일러 임대와 영업 신고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창업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 운영과 함께 공드린주방, 청년내일센터, 청년희망 푸드트럭 풀 등 구리시가 보유한 창업지원 기반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어린이를 위한 위생 공연 ‘뽀득 뽀득 손씻기 버블쇼’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7일과 8일 이틀 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뽀득 뽀득 손씻기 버블쇼’ 위생 공연을 진행했다. 구리시 등록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뽀득 뽀득 손씻기 버블쇼’는 어린이 대상 위생교육 공연이다. 이를 통해 거품을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몰입을 통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일상 속 개인위생 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관내에 영양사가 없는 100명 이하 어린이집이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영양 관리를 위해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리실 순회 방문, 대상별 방문 집합교육,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급식소 위생과 영양 관리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구리시, 9월 1일까지 주민세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주민세 개인분 73,355건, 8억원을 부과하고 8월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구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만 1천 원을 보통징수의 방법으로 부과한다. 그러나 사업소분은 2021년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사업소분은 고지서 대신 납부서가 발송됐으며 납부서상의 연면적 등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 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납부서상의 표시된 사항과 사업소의 실제 현황이 다른 경우에는 인터넷 또는 구리시 세정과에 별도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의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이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모바일 △ARS 간편 납부 등을 통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납부할 수 있다.
구리시 교문1동, 딸기원 어린이집 원아와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망우 역사문화공원에서 8·15 태극기 선양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딸기원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망우공원 내에서 진행된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회’를 관람하며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유관순 열사 묘소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헌화용 국화꽃과 간식을 준비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극기 선양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과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마무리 짓고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근로조건 등을 담은 ‘2025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윤동섭 구리시 자원순환과장과 이종구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구리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소속 구리시 환경미화원 총 52명의 임금,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시와 노동조합의 상호 협력 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환경미화원’에서 ‘환경공무관’ 으로 명칭 변경 △연차유급휴가 15일에서 17일로 확대 △기본급 3% 인상 △시간외수당 월 10시간 기본급 합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구리시 전역의 청소를 전담하며 구리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로조건 개선 등이 다수 반영되어 있어 환경공무관들의 처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월 9일에 협약에 앞서 2025년 환경미화원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간 면담을 갖고 “연일 계속되는 극한 폭염 속에도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노고를 위로하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삼아,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 클린 상권’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8월 13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구리시 클린 상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이어지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상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구리전통시장 입구에 설치된 와구리 퍼걸러, 상권 내 설치된 폴사인 및 키오스크 등 구리시 상권 전역의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 상권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이것이 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상권 캐릭터인 와구리를 활용한 청소용품을 제작·활용해, 주변 상인들도 주도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깨끗한 상권 캠페인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권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구리시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페 토닥토닥 오픈 4주년 기념 행사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8월 2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카페 토닥토닥’ 오픈 4주년을 맞이해 보건소 1층 카페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카페 토닥토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커피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카페를 이용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앞으로도 카페를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응원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만들어졌다. ‘카페 토닥토닥’은 정신질환자의 직업 재활을 위해 2020년 8월 22일에 오픈했다. 카페에서는 센터 등록 회원들에게 카페 운영 카페 홍보 바리스타 양성 교육 역량 강화 교육 외부 취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카페 토닥토닥은 단순한 커피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방문과 관심이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자립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카페를 이용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54-20240822171159.jpg][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 및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완료된 공약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피드백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43개 사업이다. 시는 현재 91개의 사업을 완료해 63.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5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주요 완료 공약 사업으로는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설치 지원 △교통약자 이용 지원차량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올해 말까지 △어린이 과학도서관 설치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등 4건의 사업을 추가 완료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완료된 공약사업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실질적인 효과를 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하며 “완료된 사업들이 단순한 ‘마침’에 그치지 않고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차질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다각도 지원으로 지역경제 기초체력 다진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8월 4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이 △구리시 취약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 추진 △2024년 구리시 사회적 경제 드림 페스티벌 개최 △구리시, 와구리맛집 지정사업 추진 등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지난 19일부터 취약 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 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은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노동법률상담을 확장한 것으로 근로자들이 임금·퇴직금 등 각종 제수당을 받지 못했을 경우 고용노동부 진정 사건 접수, 대지급금 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구리시에 있는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이며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상담하고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담 및 법률구조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2024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드림 페스티벌’ 개최 소식도 전했다. 이 행사는 코스모스 축제와 연계해 10월 11일과 12일 2일간 장자호수공원 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 조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구리시는 축제 기간에 관내 중소기업 제품과 관내 농업인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을 유도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및 체험 행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 △공정무역 홍보 및 제품 시식 △달고나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이벤트 △뽀구리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이에 축제장에 반려동물 존을 설치해 △문제 행동 교정 및 기질 테스트 △수의사 무료 진료 △반려견 무료 미용 △김하연 작가 토크쇼와 사진전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한다.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은 “이번 축제는 15개 부스와 6개 체험존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하철 8호선 개통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구리를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 육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와구리맛집’ 18개소도 선정했다고 알렸다. 올해 ‘와구리맛집’은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모두 18개소가 신규 지정됐으며 현재까지 지정된 업소는 총 28개소이다. 시는 2년마다 재심사를 해 음식점의 맛과 질적 수준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와구리맛집’ 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구리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구리시 블로그, SNS, 관광책자, 관광 전자지도에 반영하고 ‘구리소식’지에도 월 1회 홍보 기사를 게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구리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명품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핵심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축제와 맛집 발굴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 구리시 지역경제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하반기 치매 어르신 대상 권역별 ‘기억나무쉼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권역별 인창, 수택,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3개소를 개강했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신체·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수공예 등 유익하고 즐거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치매 어르신의 디지털 사용 적응력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쉼터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쉼터별 일정은 △갈매기억나무쉼터 2기 △수택기억나무쉼터 2기 △인창기억나무쉼터 3기 등으로 총 3개소에서 40여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하고 잔존 기능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으로 인한 치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적인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건강 과일 공급사업’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건강 과일 공급사업’은 가정 보육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 나눠서 공급하며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현금으로 부모급여를 받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단,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때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배송은 대상자 확인이 마무리되는 10월 말 이후 순차적으로 가정에 배송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선한 제철 과일 공급을 통해 구리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토평정수장에서 군부대, 경찰, 소방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市 단위 실제 훈련으로 ‘토평정수장 폭탄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구리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등 7개 기관에서 60여명의 인원과 구리시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의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와 같은 긴급사태 발생 시 기관별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상호 유기적인 대응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한 전시 대비훈련이다. 구리시는 중요 기간시설인 토평정수장에 대한 적의 폭탄 테러 발생을 상정하고 사상자 긴급 구호, 테러범 격멸 작전 전개, 화재진압, 긴급 복구 조치 등 시범식 훈련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백경현 시장은 “한반도는 현재 북한의 핵 위협과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도발 위협으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테러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관계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서로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를 당부드린다”며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복 제79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며 ‘교육’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이해하고자 기획됐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독립기념관의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100년 전 학교의 모습을 시대별로 나누어 전시했다. 또한 모바일로 참여가 가능한 게임 형식의 온라인 퀴즈를 도입한 새로운 전시를 선보여 많은 시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국사편찬위원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독립잇다 등 기관별 소장 자료의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교육과정별 시대 변화와 옛날 교과서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주제별 컬렉션 ‘교과서’는 대한제국기부터 시작해 제7차 교육과정기까지의 시대적 특징과 사진 자료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관람자가 QR코드를 통해 직접 사이트를 접속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잇다에서 제공한 광복절 기념 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엽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암울한 시기를 극복하고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위한 다양한 정보 탐색과 전시 콘텐츠를 기획해, 도서관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1일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 연결 감정 코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들과의 관계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긍정적인 힘을 키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NLP 코칭 아카데미’의 권종희 대표가 변화되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까지 함께 모인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적 안전망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수택3동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행복냉장고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와구리맛집’ 18개소를 선정했다. ‘와구리맛집’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맛집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에서 선정 기준 등을 확정해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18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구리시 와구리맛집은 지난해 선정된 10개소를 포함해 총 28개소이다. 구리시는 2년마다 재심사를 진행해 음식점의 맛과 질적 수준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지정된 와구리맛집은 구리시 홈페이지와 구리시 블로그, SNS, 관광책자, 관광전자지도에 반영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에 월 1회 맛집 소개 기사를 연재해 시민들의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한 와구리맛집이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구리시의 먹거리 관광 콘텐츠로 적극 발전시켜,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시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