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응시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8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에게 응원 물품, 고사장 이동 차량, 점심 도시락 등을 지원했다. 꿈드림센터는 이른 아침 구리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협업해 차량 두 대를 이용해 20여명의 청소년이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고사장 앞에서 응원 물품을 전달하며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기원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현장에서 도시락을 제공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오랜 기간 시험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에 대해 긴장을 많이 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시험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시험에 합격해서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 및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준비교실, 자립지원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여름 캠프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6일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오션월드에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의 이용 아동, 인솔자 등 약 450명이 참여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야외슬라이드, 파도 풀, 튜브 슬라이드 등을 이용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구리시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아동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을 증액했고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별로 버스를 지원하며 아동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왔다.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조춘희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방학을 주로 센터에서 보내는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물놀이 체험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이 또래들과의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관내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할 구역의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이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강사인 최낙웅 강사와 안영숙 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회관계능력 향상을 주제로 활동 매너, 원활한 인간관계에서의 말과 행동, 효과적 갈등 관리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각 동별 참여자를 분산해 이틀간 3회에 걸쳐 각 3시간씩 실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화목하고 즐겁게 활동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 66.9%, “구리시 서울편입 찬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6.9%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가 서울 편입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6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됐다.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중 어느 정책을 더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700명 중 66.9%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찬성은 13.4%이었으며 둘 다 선호하지 않음은 16.3%, 모름·무응답은 3.4%로 집계됐다.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교육, 문화, 복지사업 등 각종 인프라 지원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지하철 연장·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난 해소가 22.9%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 편입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과도한 서울 집중 현상 우려가 41.5%로 가장 많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 구리시민의 2/3 이상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전하며 “향후 서울 편입이 구리시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행·재정적 장단점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도출할 수 있는 전문 연구용역도 준비해 구리시민의 뜻대로 서울 편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면접원을 통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7% 포인트, 응답률은 14.1%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은둔형 외툴이 지원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8월 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은 사회적·경제적 요인 등으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외부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조례안은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지원사업과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한슬 의원은 “이 조례의 제정을 통해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8월 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조례안’은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실행계획과 실태조사 그리고 콘텐츠 보급과 교육 등의 추진사업 △사무의 위탁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포상에 대한 내용이다. 양경애 의원은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에 접근하는 데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들의 정보 접근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8월 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봉수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사항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서 위임하고 있는 토지분할과 관련해 토지의 재분할 시점을 3년 이내에서 1년 이내로 변경한 것이다. 권봉수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이라는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는 토지주들에게 토지의 재분할 시점을 과하게 규제한 것 같다”며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의 재분할 시점을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제33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별내선 개통에 따른 안전대책 촉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8월 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선 개통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출입구와 엘리베이터가 여러 개 설치된 장자호수공원역과 동구릉역과는 달리 구리역은 환승정거장으로 환승통로가 1곳만 있다는 점과 환승을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1대와 국내 최장인 65M 에스컬레이터 3개만 이용가능하며 에스컬레이터 옆에 계단도 없고 경사도 급경사인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네 가지 안전대책 방안을 제안했는데, 첫째, 원활한 이동 동선 확보를 위한 안내표지판 설치, 둘째, 구리역의 추가 출입구 확보, 셋째, 관내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넷째,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열차증차와 증편이다. 이경희 의원은 “오랜 기간 기다려온 별내선 개통으로 구리시민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만큼 19만 구리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집행부에서 안전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분 발언을 경청한 신동화 의장은 “이경희 의원이 제안한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종합적인 대책과 함께 역무관리를 담당하는 구리도시공사에 대해서도 시민의 안전관리에 한 치의 허술함이 없도록 지도·감독 해줄 것을 바란다”고 시집행부에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 선도적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아동 돌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인 문제가 되는 가운데, 구리시도 이 같은 문제에서 예외는 아니다. 이에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문제 해결의 핵심 중 하나가 ‘돌봄 정책’이라고 판단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방학 중에도 급식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 밥상 지원 사업’이다. 대표적인 학교 밖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는 지금까지 방학 중에는 급식 비용을 이용자들이 100% 부담해 왔다. 그러나 이 사업을 통해 급식비용의 50%를 지원받음에 따라 학생들은 수준 높은 식단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단순 돌봄만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영양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나아가 고물가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교 외 돌봄센터 1인 1특기 적성교육’도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설 이용료를 면제하고 아동 1인당 한 가지의 특기 적성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높은 사교육비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돌봄의 공공성과 교육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결식아동을 위한 사업도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 3월부터 경기도 공공 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면 배달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들이 느낄 수 있는 수치심을 방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여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초등 돌봄 시설이 설치·확대된다. 에 따라 돌봄서비스의 상향 평준화와 돌봄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갈매’를 지난해 4월 거점 센터로 지정하고 전담 인력 1명 배치했다. ‘다함께돌봄센터시에1호) 갈매’는 구리시에 최초로 설치된 돌봄센터로 거점 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돌봄 네트워크 구축·운영,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지역 맞춤형 돌봄 콘텐츠 개발·연계 등의 거점 돌봄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리시는 올해 7월부터는 아동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인근 시설에서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필요한 시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형 긴급 돌봄서비스’와 입원·야근·경조사 등 긴급한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도 편리하게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이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돌봄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반드시 필요한 제도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평생학습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평생학습관에서는 구리시민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2025년 2월 26일까지 4개 분야 72개 강좌로 구성된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로 ‘수채 보태니컬 아트’, ‘목공예’, ‘연필 인물화’ 등 19개 강좌와 ‘파스텔 일러스트’, ‘가죽공예’, ‘카페메뉴 스타일리스트’ 등 10개의 다양한 신규 강좌도 개설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등 다양하고 알찬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민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구리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