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화랑로타리클럽,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세척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9일 구리시 폐기물 적환장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화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세척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리화랑로타리클럽 김수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에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친환경 세제로 세척하고 건조해 다시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새롭게 포장된 아이스팩은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구리농수산물공사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진 회장은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된 아이스팩을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구리화랑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에 더욱 관심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8월 ‘치매안심가맹점 따라 스탬프 투어 챌린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2주간,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치매안심가맹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따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앱 ‘워크온’ 내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치매안심가맹점 8곳 중 3곳 이상 방문한 사람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미니 안마건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해 준 치매안심가맹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앱 또는 구리시보건소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구리시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글로벌쉐어로부터 탁상용 선풍기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9일 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로부터 탁상용 선풍기 288대를 전달받았다.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긴급생계 지원, 물품 지원, 환경개선 활동 등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디에이치메디케어로부터 후원받은 탁상용 선풍기 288대를 기부했다. 고성훈 대표는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무더위에, 저소득 가정·홀몸 어르신·장애인 가정 등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2년도에 이어 올여름에도 구리시의 취약 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에도 취약계층 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구리시약사회,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영양제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8월 11일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와 구리시약사회로부터 영양제인 오메가3 280병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 구리시보건소,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이 취약한 대상자들의 신체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대상자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조수옥 회장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노인 우울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이 취약할 때는 식사, 수면 등의 신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정신건강이 취약한 분들이 신체 건강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후원해 주신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와 구리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철 건강관리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 구리시보건소에서 폭염이 시작된 7월 중순 이후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및 열대야로 인한 온열질환예방 교육과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기초 건강 체크, 만성질환 영양관리 및 감염병 예방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 △충분한 양의 물 섭취하기 △무더운 날씨에는 야회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하기 △헐렁하고 가벼운 옷 입기 △매일 기상 정보 확인하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증상이 있을 시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119에 도움 요청하기 등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홍보하며 건강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개통식과 함께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역 환승대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들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하는 ‘8호선 연장 개통식’ 가졌다. 구리역을 출발해 별내역을 거쳐 다시 구리시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 시승식은 구리시 지하철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경축하는 동시에 8호선 연장 공사에 따른 각종 소음·진동 피해를 감내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승식은 많은 시민이 국내 최장 길이인 65m의 에스컬레이터를 동시에 이용해야 해 보행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구리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했으며, 원활한 동선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공사로 인한 소음·분진· 통행불편 등 피해를 감수하면서 보내주신 응원과 협조 덕분에 드디어 오늘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으며, 특히 국내 최장 길이인 구리역 환승 통로 에스컬레이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호선 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서울시, 구리시, 남양주시에 총 6개 정거장을 신설해 기존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연결하는 12.9㎞의 연장 노선이다. 10일 오전 5시 30분 첫차(구리역 기준)를 시작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 보호와 창의적인 예술 활동으로 지난 8월 6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과 8월 7일 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해, 친환경 소재인 ‘라탄’을 활용한 본인만의 멋진 해바라기 라탄 거울을 만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작업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 또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8일 구리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전 교생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뿐만 아니라 음주 및 마약, 약물 복용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실천 방법 등 현실감 넘치는 내용을 담았으며 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일상을 풋풋한 연기와 춤, 노래를 통해 발랄하게 보여주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과의 공감을 위해 현장에서 학생들이 배우로 즉석 캐스팅됐으며 1시간 공연 내내 함성과 웃음, 공감대를 형성하는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공연의 마지막 장은 재학생들이 금연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일상을 담아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해 공감이 가도록 충분히 전달해 줬으며 공연 내내 재미와 웃음, 그리고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흡연 및 음주 시작 나이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흡연·음주 기회 초기 차단과 청소년 흡연·음주율 감소 도모를 위해 관내 초·중학생 8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금연 절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제1회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고구려대장간마을 인근 아천동 300-1번지 일원 155필지 우미내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시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시는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후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며 활용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구리시 전체 면적의 약 12%가 지적불부합지로 확인됨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총 36개 지구를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13개 지구의 경계 결정을 완료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청렴 및 4대폭력 근절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폭력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오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지문 박사가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의원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교육 △이해충동방지법의 이해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진숙 강사가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두 강사 모두 시의회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해 시의원과 공직자가 교육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한 시의회를 만들고 시의원과 직원들의 개인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구리시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2023년에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한 바가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