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4년 제1차 구리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구리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구리 경찰서 의정부 청소년꿈키움센터, 구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 자살예방센터, 구리시 드림스타트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특별지원 대상자 4명에 대한 점검과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대상자 등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가 제 기능을 다해 기관별 고위기 청소년을 공유하고 연계 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해 관내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마을버스 내부 승하차 안내장치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구리시 마을버스 내부 승하차 안내장치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재 관내 마을버스 10개 노선, 64대가 운행하고 있으나, 일반 경기도 운행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 내부에는 정류장 안내용 모니터 장치가 없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정보이해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취약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 위주의 시각 정보를 안내장치를 통해 제공하고 기존 구리시 교통정보센터 기반 시설을 활용 설치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내장치는 버스 운전석 후면, 하차문 측면에 각 1대씩 설치되고 버스정류장 안내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 뉴스, 기상정보 등 구리시와 경기도의 다양한 공익적 정보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한 시설물 개선 예산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등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안내장치 설치 사업은 사업비 8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대중교통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 선보여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인 ‘2024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콘서트’는 유럽을 중심으로 음악페스티벌과 오케스트라에서 협연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네 악기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연주를 통해 실내악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브람스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작곡가들의 곡을 챔버 음악의 감성을 한껏 살려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관객들은 각 악기만의 개성 넘치는 음색을 느낄 수 있고 아티스트들과 상호 작용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다른 실내악 공연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관객들이 현악의 섬세한 울림을 통해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본 공연 이후에도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자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2024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콘서트’는 전석 3만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방법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4년 예술인지원 사업 공모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구리시 곳곳에서 예술 활동을 펼칠 ‘2024년 예술인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구리아트시드 공모사업은 지역특화콘텐츠를 활용한 전문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기초예술 분야 전문예술인 또는 구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인이다. 지원금은 ‘개인’ 최대 500만원, ‘단체’ 최대 1,100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4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 및 면접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30일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3월 22일 예술인지원 사업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변경된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관내 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올해 구리아트시드는 구리시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시만의 전문예술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관심이 있는 전문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한개발 김재문 회장으로부터 도서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대한개발 및 웨이크힐 김재문 회장으로부터 자전적 에세이 ‘그 아이는 기부 천사가 됐다’ 200권을 전달받았다. 김재문 회장은 건설·시공 업체 ㈜대한개발과 전원주택 단지 분양 업체 웨이크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양주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문 회장 저서인 ‘그 아이는 기부 천사가 됐다’에는 힘든 유년 시절을 극복하고 자수성가를 이뤄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대한 교훈이 담겨있다. 김재문 회장은 “저의 이야기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희망을 품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분이 기부해 주신 책을 읽고 값진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5일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아동⋅가족 특화사업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와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엄동열 대표가 참석해 본 협약을 통해 향후 2년 간 아동⋅가족 특화사업 및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공동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구리문화재단과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는 본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 어린이 가족 뮤지컬 시장을 선도할 우수한 신인 창작진을 발굴, 육성하는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4’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4’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예술인 최초발표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두 기관은 추후 영유아 대상 베이비 드라마에 대한 우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머시브 씨어터, 모델 씨어터 등 공연, 전시, 교육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함께 개발하고 유통시켜 아동가족 콘텐츠에 대한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구리문화재단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아동·가족 친화적인 재단과 우수한 제작사의 건강한 상생모델로 시장의 표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동네 만들기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관내 이면도로의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청소차를 운행하고 있다. 전기청소차는 3월부터 11월까지 대형청소차가 운행하기 힘든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순차적으로 운행된다. 동에서는 동인초등학교 주변, 인창동 성당 주변, 인창건영아파트 주변, 구리문화원 주변을 주요 운행 구간으로 삼고 집중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해빙기로 곳곳에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전기청소차 운행을 통해 동구동을 깨끗하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은 2023년부터 전기청소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330km를 운행, 약 4.5톤의 미세먼지를 청소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1500개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1,171명을 위한 교통안전 용품 1,500개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책가방 걸이용 반사판은 낮에는 햇빛에 반짝이고 밤에는 자동차 라이트에 반사되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발견해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해 주는 교통안전용품이다. 시는 주문 제작한 책가방 걸이용 반사판에 ‘신호등 앞에서 서고 주위를 살피고 건너자’라는 의미를 담은 문구를 구리시 캐릭터 ‘뽀구리’와 함께 담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통안전 용품 보급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어린이들이 올바른 보행 습관을 익히고 운전자들이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스쿨존 안전문화 운동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와 ‘동구 행복 블라인드 사업’ 업무협약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와 ‘동구 행복 블라인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이유로 블라인드 설치가 어려운 동구동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서 맞춤 제작 블라인드를 설치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오원우 센터장은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동구 행복 블라인드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너무 뜻깊으며 앞으로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및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더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24,395필지에 대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구리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의견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2024년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