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3자녀에서 ‘2자녀’로 상·하수도요금 감면 확대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부터’에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2자녀 가구’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저출산 대책 지원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구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절차를 추진했으며 지난 2월 21일 해당 조례가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2자녀 가구이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치로 구리시에 있는 약 1만 세대가 매월 최대 5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6,240원을 감면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음 편히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해 행정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매월 5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안심센터, 갈매동 주민을 위한 치매안심실 상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4일부터 본소 이용이 어려운 갈매동 주민들을 위해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안심실을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시는 지난해 5월 2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된 이후, 갈매동 주민을 위해 매주 금요일에 치매안심실을 운영하며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원했으나,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을 통해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본소로 연계해 치매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진단 시 치매검사비, 치매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른 정상군 및 인지저하군을 대상으로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지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억사랑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도 3월부터 치매안심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족센터, 심리 · 정서적 지원을 위한 ‘2024년 가족상담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가족센터는 생애주기별 발생하는 다양한 가족문제 및 심리, 정서적 문제 해소를 위한 ‘2024년 가족상담 사업’을 추진한다. 가족상담사업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을 면접상담,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해결을 유도하고 개인과 가족의 역량강화를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본 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상담시간은 개인상담은 1시간, 부부 및 가족상담은 1시간 30분으로 진행된다. 가족상담 신청은 구리시 가족센터 상담팀으로 문의하거나 구리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성은 가족센터장은 “심리,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민들이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 변화 및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가족센터는 전국 212개소 가족센터 중 한국건강진흥원 가족상담 우수기관 57개소에 포함되어 있으며. 인증은 2024년 12월까지 유지된다. 아울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전문 컨설팅 지원을 받아 가족 상담의 질적 향상과 함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 LH, 개발사업 특화 발전을 위해 맞손 잡았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구리시 관내에서 LH가 추진하는 대형 개발사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LH와 선 교통·생활·문화·첨단ICT 인프라 등을 구축한 자족 기능의 특화 도시 조성을 함께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를 위한 공간과 주거·문화·복합용도의 중심지인 콤팩트 시티 조성, 광역교통대책 수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등 사노동 복합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타 관내 LH 개발사업과 갈매권역 광역교통 현안 사항 해결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토평2지구 공공주택조성 개발사업에 따른 GTX-D노선 연계, 왕숙천 및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 등 광역교통개선 대책 마련과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지원은 물론 갈매역세권지구 내 공원 부지 지하 주차장 조성 등 LH에 협조를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동 업무협약 체결로 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베드타운으로 조성되는 것이 아닌, 구리시민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신성장 혁신산업과 콤팩트 시티 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GTX-D노선 연계, 왕숙천 및 강변북로 지하화, GTX-B 갈매역 정차 등 광역교통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서울시 편입에 따른 서울노선 버스들도 개발사업지와 연결 운행될 수 있도록 LH와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은 “구리시가 협조 요청한 사안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해 구리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진정한 공기업의 면모를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협약체결 이후, 구리타워에서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를 조망하며 구리시 광역교통개선에 대해 구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강변북로 지하화와 함께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서울시와 편입 지속 추진 입장 재차 교환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하는 ‘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GTX-B가 지나는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행사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자는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의 노선 확대를 통한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구리시민이 염원하는 서울시 편입은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딸기원 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 주민제안 거부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2023년 11월 청구했으나 지난 2월 5일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딸기원 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 동의를 다시 받아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진위가 딸기원 1지구 정비구역 입안 제안서를 2021년 12월 6일 구리시에 제출했으나 이 제안서에 첨부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서는 2020년 6월 4일 대법원 판결에서 무효 처리된 것을 추진위가 제출한 것이다. 또한, 구역 면적도 변경되어 소유자의 재개발 의사의 지속성을 확인할 수 없었고 이번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여부를 재확인할 수 있도록 구리시가 추진위에 보완 요구를 한 사항이다. 하지만 추진위가 시의 요구에 따른 보완을 제대로 하지 않아 2023년 8월 29일 시는 입안 제안을 반영할 수 없음을 통지했다. 이에 추진위가 심판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된 것이다. 한편 심판위는 기각 사유에 ▲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은 행정청의 전문적, 기술적 판단을 기초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등을 위해 이루어지는 재량행위이고 ▲ 구체적인 행정계획의 입안·결정에 관해 광범위한 형성의 재량권이 있다는 점 등을 들어 ‘구리시가 여러 가지 사유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여부를 재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은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라고 했다. 또한 추진위가 제출한 보완 서류인 동의 여부 재확인서에 따르면 ‘관심 없음’, ‘개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의 의사가 다수로 확인됐다는 점도 기각의 사유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처분이나 민원의 처리 기간에 관한 규정은 훈시규정에 불과할 뿐 강행규정이라고 볼 수 없어 절차상 하자로 볼 수 없는 점을 근거로 구리시 미반영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확대와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기초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특성 ▲자원봉사활동 방법 ▲NEIS 전송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구리시 자원봉사 수요처에 대한 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위해 1365자원봉사 포털 활용 방법과 학생의 자원봉사 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전송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활동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자원봉사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 시기에 자원봉사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깨닫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연령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통해 시민 행복 추구 [금요저널] 구리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브리핑에서는 △2030 청년 대상 왕숙천 러닝크루 시범 운영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갈매동 주민을 위한 치매안심실 상시 운영 △감염취약시설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 △교문건강증진센터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 연계 운영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왕숙천 러닝크루는 구리시가 지역 2030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건강한 소통의 장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고 장소는 인창동 왕숙교 아래다. 프로그램은 초보자를 위해 전문지도사가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주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로 4~5km 달리는 러닝 코스도 즐길 수 있다.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은주 소장은 “러닝크루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구리시 동별청년협의체 회의에서 청년들의 건의를 시가 적극 반영해 올해 새롭게 개설된 만큼 기대가 크다”며 “지역 청년들이 운동을 통해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번 달부터 치매안심실이 상시 운영된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그동안 매주 금요일에 치매안심실을 운영하며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서비스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갈매동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3월부터 상시 운영으로 전환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연계해 치매 정밀검사 등이 지원되고 치매 검사비와 치료 관리비 등도 지원된다. 이 외에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바이러스 저감장치 설치 사업’과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관련 운영사업’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바이러스 저감장치 설치사업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됐다. 김은주 소장은 “지난해 경로당과 장애인시설 등 관내 감염 취약시설 72개소에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 232대가 지원됐고 올해 1월에는 76개소에 208대를 추가 설치해 총 440대를 관리하고 있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구리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 버스’와 연계해 신체적·정신적 통합건강서비스를 확장 운영한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는 짝수달 셋째 주 목요일 오후에 교문건강증진센터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이용 대상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과 스트레스 관리 등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리시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시민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측정, 운동, 영양상태 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으며 체계적으로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 구리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시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에 대한 욕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구리시 민선8기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원하는 건강 욕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연령대별 특색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아재의 참견 시즌2’통해 구리시 이색 데이트 명소 소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애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아재의 참견 시즌2’를 지난 5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공개하고 매주 화요일 1편씩 총 9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재의 참견’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취업난으로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소위 N포세대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미혼 남녀가 구리시를 배경으로 소개팅을 진행하고 패널들은 남녀의 소개팅을 보며 연애, 결혼, 취업 등에 대해 조언하며 웃음과 희망을 전달한다. 2023년 공개된 ‘아재의 참견 시즌1’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제작된 연예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로 새로운 방식의 지자체 홍보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해외 일간지에도 소개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즌1에서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 남녀 각 1명씩을 선발해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소개팅을 진행했고 이번 시즌2에서는 구리를 잘 모르는 관외 미혼 남녀가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타워, 왕숙체육공원 등 구리의 명소를 직접 찾아 데이트 코스를 만드는 소개팅으로 개편됐다. 시즌2에서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구리시 대표 아재 백경현 구리시장과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구리시 홍보대사 울랄라세션의 멤버 가수 김명훈 등 3인의 MC가 MZ세대의 소개팅에 아재 감성의 참견으로 감초 역할을 해 줬다. 시는 이번 아재의 참견 시즌2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구리시의 매력을 보여주고 한층 높아진 MC들의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변화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이 구리시의 매력을 알고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지역 내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오리지날 콘텐츠 ‘아재의 참견 시즌2’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3월 11일부터 2주간 ‘아재의 참견 시즌2’ 공개 기념 시청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으로 권역별 기억나무쉼터 3개소를 본격 개강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중 치매 진단을 받은 경증어르신이며 프로그램은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신체·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수공예 등이 있다. 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하고 인지·신체·정서 등 잔존 하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4차산업 디지털 혁명시대에 맞추어 스마트 테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창동 본소와 교문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정원형 안심텃밭을 운영해 참여 어르신 간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역별 쉼터는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3개월간 운영되며 쉼터별 일정은 ▲인창기억나무쉼터 1기,▲인창기억나무쉼터 2기 초로기반, ▲수택기억나무쉼터 1기 ▲갈매기억나무쉼터 1기 등이며 총 3개소에서 약 45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으로 인한 치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더욱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