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9일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해 최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특화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향후 한파가 해소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 속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혹한의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오은영 박사와 함께 새해 첫 기획공연 열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리시 동구동,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9일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동구동 기간단체 회장단과 일반 주민을 포함해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장비 사용과 제설ᐧ제빙 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제설 봉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 취약계층 주거지 주변 제설 지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 장비 관리 등이며 특히 민관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철 눈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다”며 “제설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동구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할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제설 봉사단은 안전하고 따뜻한 동구동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 제설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새일센터,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새일센터가 신청한 여성가족부의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에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2개의 양성 과정이 선정되어 약 1억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직업훈련기관에 교육 과정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93개의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구리새일센터는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과정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난 2024년 11월 2025년 사업에 2개 과정을 신청한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3년 1개 과정 5천만원, 2024년 2개 과정 1억 3백만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리새일센터는 상반기 중 세부 교육계획을 보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2개 과정에 16명씩 총 32명의 교육 대상을 모집해 과정별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캐릭터 등 고부가가치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새일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취업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구강 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회 진행한 가운데, 33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 선택 방법과 칫솔의 마모도 측정을 통한 교체 시기 등을 안내했으며 현미경으로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운영시간을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3시로 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에 참여할수록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며 “구강건강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올해의 주요 역점 시책 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해,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본청의 일반회계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외청과 동을 포함해 특별회계와 기금으로 확대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산하 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교부 단체에도 이를 적극 장려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 수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1월 △계획수립 단계에서 계약부서와의 사전 협의 강화 △개발 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체결 △부서별 실적 분석 및 공개 △대상 업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시정 소식지와 관련 단체를 통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률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해 관내 업체 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종이 없는 계약 행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계약 사항을 시 홈페이지 계약 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1:1 구강케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오후 1시~오후 3시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교문2동, 기간단체와 함께 봄꽃 식재로 ‘꽃향기 가득한 거리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7개 기간단체와 함께 도심지 내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을 식재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교문2동 기간단체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자대로변 및 행정복지센터 인근 자투리땅 7개소에 봄꽃 2,500여 본이 식재되어 봄의 따스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됐다.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 봄꽃 식재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단체별로 식재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는 “시민들이 거리를 거닐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주신 교문2동 기간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시민들도 싱그러운 봄꽃을 만끽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나무를 심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독거노인 안부확인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서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1:1로 매칭해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50명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각별히 요구되는 어르신들로 수택1동 협의체 위원들의 개인 연락처가 들어간 비상연락망을 어르신 댁에 부착해드리고 주 1회 안부전화, 월 1회 가정 방문해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김 50상자를 구매해 1:1로 매칭된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거생활 중 불편사항과 식사여부, 건강상태, 복지서비스 지원 사항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호섭 동장은 “동에서는 돌봄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축하 방문단, 행복냉장고 등 동 자체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동구프린스 1호점 사업 출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동구동주민자치센터 가온누리실에서 취약계층 청·장년들의 새로운 취미활동과 재능 개발을 위해 바리스타 체험을 제공하는 ‘동구프린스 1호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후원금을 통해 구리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구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홈카페 강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12회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13명이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동구프린스 1호점 사업 참여자는 “평소에 커피에 관심이 많았는데, 강사님이 다양한 핸드드립과 커피숍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잘 알려주셔서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동구동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데,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꾸준히 핸드드립 체험에 참여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동구동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국민운동단체 활성화를 위한 선진사례 견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함께 새마을지회 등 국민운동단체의 활성화 선진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여주시와 이천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구리시 행복소통담당관과 구리시의회 김성철 의원, 정은철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여주시와 이천시의 국민운동단체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 사례와 읍·면·동에서의 행정적 지원 우수사례에 대한 현장 관계자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함께한 김성태 의원과 정은철 의원은 “새마을지회 등 단체 처우 개선을 위해 여주나 이천시의 우수사례가 구리시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마을지회 등 국민운동단체는 시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까지 봉사의 온정을 베풀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감사한 단체이다”며 “시에서는 단체의 활성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증대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10개 부서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현년도 미수납액에 대한 징수실적과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또한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원인에 맞는 징수대책을 세우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는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체납자에게 문자발송 및 전화독려 등 최대한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시해왔다. 올해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해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으며 고액상습체납자 위주의 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부과 관련 부서들과 함께 징수 절차를 잘 이행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실현하고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지원계획에 따라 구리시가 대응하는 지원 사업으로 올해 총예산 2,580만원 중 774만원을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당초 내국인 유아에 한 해 지원하던 유아학비를 2022년부터 교육청과 구리시가 외국인 유아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의 만 3~5세 유아이며 지원금은 내국인 유아와 동일하게 공립유치원은 월 15만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원이다. 지원금 신청방법은 자녀가 유치원 입학 시 유아의 보호자가 유치원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치원 교육현장에서 유아가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소외되거나 교육복지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구리시 모든 유아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규모 지진 대응 도상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대규모 지진 발생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 강진 발생에 따른 건축물 붕괴, 화재 등으로 인한 대규모 주민 대피 및 정전,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과 12개 협업기능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상황판단회의, 부상자 구조·구급, 이재민 구호,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자원 동원체계 등 각 기관 및 부서별 역할과 임무숙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지진은 미리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2023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사업은 지역이나 경제력에 따른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 스스로가 자기 주도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와 경기도가 7대3의 비율로 2,530만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7개교에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각 학교 내에서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상담과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빠르게 변하는 입시환경과 정보의 홍수 시대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얻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시 및 진로 지원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며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로 약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지난해 관내 6개교 490명을 대상으로 9회 진행됐으며 올해는 7개교에서 15회를 신청하는 등 학생·학부모, 학교 관계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시는 도비 매칭된 예산 외에도 향후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복지기금 마련 ‘행복나눔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관내 소재 음식점에서 ‘새마을문고 행복나눔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행복나눔터’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문고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토리묵, 김치전 등 먹거리가 판매됐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소외계층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도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행복나눔터 행사를 준비해주신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정착은 물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3기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전문 정원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력을 갖춘 시민정원사로 양성하고자 3월 삼육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의 접수 기간은 2023.3.21. ~2023.3.27.까지이며 교육기간은 2023.4.6.~ 2023.7.13.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삼육대학교이며 교육비는 15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가드닝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시 홈페이지 상단 통합예약을 통해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초과정은 정원식물의 이해 여름화단 조성 정원 견학 등 이론과 실습강좌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들은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추후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구리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고 정원 가꾸기 등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원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구리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정원 조성과 관리에 참여해 구리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