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9일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해 최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특화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향후 한파가 해소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 속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혹한의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오은영 박사와 함께 새해 첫 기획공연 열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리시 동구동,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9일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동구동 기간단체 회장단과 일반 주민을 포함해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장비 사용과 제설ᐧ제빙 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제설 봉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 취약계층 주거지 주변 제설 지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 장비 관리 등이며 특히 민관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철 눈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다”며 “제설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동구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할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제설 봉사단은 안전하고 따뜻한 동구동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 제설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새일센터,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새일센터가 신청한 여성가족부의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에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2개의 양성 과정이 선정되어 약 1억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직업훈련기관에 교육 과정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93개의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구리새일센터는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과정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난 2024년 11월 2025년 사업에 2개 과정을 신청한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3년 1개 과정 5천만원, 2024년 2개 과정 1억 3백만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리새일센터는 상반기 중 세부 교육계획을 보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2개 과정에 16명씩 총 32명의 교육 대상을 모집해 과정별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캐릭터 등 고부가가치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새일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취업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구강 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회 진행한 가운데, 33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 선택 방법과 칫솔의 마모도 측정을 통한 교체 시기 등을 안내했으며 현미경으로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운영시간을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3시로 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에 참여할수록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며 “구강건강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올해의 주요 역점 시책 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해,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본청의 일반회계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외청과 동을 포함해 특별회계와 기금으로 확대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산하 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교부 단체에도 이를 적극 장려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 수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1월 △계획수립 단계에서 계약부서와의 사전 협의 강화 △개발 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체결 △부서별 실적 분석 및 공개 △대상 업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시정 소식지와 관련 단체를 통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률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해 관내 업체 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종이 없는 계약 행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계약 사항을 시 홈페이지 계약 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1:1 구강케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오후 1시~오후 3시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3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박완서 작가 타계 12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추모 낭독공연’을 개최한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시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집필활동을 전개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해왔으며 어느덧 11회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낭독공연으로 올려지는 작품 ‘도둑맞은 가난’은 1975년 발표된 박완서 작가의 초기 단편소설로 온 가족을 잃은 여주인공이 ‘상훈’이라는 인물을 통해 부자들이 모든 것을 빼앗고 가난마저 훔쳐 가는 현실에 환멸과 좌절을 느끼게 되는 내용이다. 박완서 작가 특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공감되는 이야기로 중산층의 허위의식, 청년세대의 고단함에 대해 한번 뒤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박완서 작가의 문체와 표현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배우들의 낭독뿐만 아니라 작품과 어울리는 라이브 연주와 영상을 도입해 듣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함께하는 복합예술공연 형식으로 무대가 채워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공연관람이 어려웠지만, 올해 거리두기 없이 개최되는 박완서 낭독공연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봉사활동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수택2동 기관단체 회원들이 1365봉사 참가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인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봉사활동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 됐다가 올해 재개됐으며 새마을지도자회 주도하에 기간단체 회원 및 성인과 학생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누어서 관내 이면도로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약 10km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30kg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택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상춘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활동은 순수하게 주민들과 기관단체 회원 그리고 행정복지센터가 하나로 뭉쳐 수택2동을 위해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 GTX-B 갈매역 정차, 집단 청원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는 14일 구리 갈매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단체로부터 ‘GTX-B 갈매역 정차’를 촉구하는 주민청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천여명이 서명한 청원내용은 GTX-B 노선의 구리 갈매지구와 현재 개발 진행 중인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 통과에 따른 소음, 진동, 분진 등 주민 피해 해결방안은 대심도 통과이며 이마저도 어렵다면 갈매역 정차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사업이 진행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력한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갈매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2025년 말 마석∼상봉간 셔틀열차가 투입되면 현재 배차간격 20여 분에서 12분대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2030년 GTX-B가 개통되면 경춘선로 포화문제로 셔틀열차는 다른 노선으로 투입될 수 밖에 없고 이 경우 GTX-B마저 갈매역에 무정차한다면 배차간격은 다시 늘어나게 된다”며 “이런 근시안적인 교통정책으로 인해 구리시민들만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 정체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잘 알고 있기에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GTX-B 갈매역 정차에 따른 소요 비용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으며 모든 수단을 강구해 반드시 갈매역 정차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청원서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재무 주관인 신한은행까지 전달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GTX-B 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금년 중 실시협약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실시설계 및 착공 후 2030년 준공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구리보건소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 2023년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2023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31개 시·군 중 5개소만 선정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로 ‘구리보건소’가 선정되면서 구리시는 2017년 ‘인창초등학교’, 2018년 ‘토평초등학교’, 2019년 ‘구리역~청소년수련관’, 2020년 ‘구리역~구리우체국’, 2022년 ‘인창경로식당’에 이어 6년 연속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대상지인 구리보건소 일대에 도비 1억 5000만원 포함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내년 중에 공공보행공간을 중심으로 보행자 및 차량동선 구분 색채, 사인시설물 등 인지성 강화요소 도입을 통한 이용자 안전 확보 구리시 관내에 공통 적용 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등을 실현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됨으로서 일상생활의 안전과 품격을 향상시키는 디자인 대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리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제1회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인창1지구[동구릉 인근, 인창동 30-17번지 일원 116필지]와 교문4지구[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인근 교문동 200-1번지 일원 103필지]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구는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되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측량 등이 실시됐으며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필지에 대한 경계가 결정됐다. 시는 경계결정 결과를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가치 상승 및 활용도가 증대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구리시에는 약 12%가 지적불부합지로 확인됐으며 총 36개 지구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되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1개 지구가 완료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이 지난 1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31개 시·군 중 5개소만 선정되며 도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외부에서 둔치로 이어지는 전이공간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토평교 하부’를 중심으로 왕숙천 자전거길, 산책로 둔치 등과 연계한 아름답고 쾌적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해 교각 및 교각 하부공간을 활용한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주, 야간 공간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경험하게 하는 환경시설물 설치 경관조명, 미디어를 활용한 갤러리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업 선정 대상지인 토평교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교량으로 교량 하부 잔여 구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산책로나 자전거도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도시에 봄의 향기 가득한 거리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5일부터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계절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의 화단·정원과 화분에 시 자체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식재한다. 구리시 시립양묘장은 도시를 사계절 꽃으로 물들이는 계절 꽃을 생산하는 곳으로 올해 봄꽃은 전년도 9월부터 종자 파종과 삽목을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될 꽃은 팬지 메트릭스, 비올라 솔벳, 튤립 등 친숙한 봄꽃 외에도 데이지, 크리산세멈, 석죽 델스타, 수선화 등 약 22종 14만여 본이다. 시는 도시 주요 도로의 화단, 정원, 교통섬 등 17개소와 도로 가로등 등에 설치된 2,000여 개의 화분에 꽃을 심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양묘장 운영은 시민들이 직접 양묘에 참여해 양질의 꽃을 생산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계절마다 도시 곳곳을 향기롭고 아름답게 물들이는 다양한 계절꽃을 심어 시민들이 더 행복감을 느끼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의 협조를 받아 딸기원 경로식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결핵검진을 진행한다. 평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는 등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앞으로도 결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건강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우리동네 별밤 운동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직장생활로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왕숙천공원,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공연장 등 5곳에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평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장소별로 2개 반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줌바, 라인댄스와 근력운동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돼있다. 모집 인원은 반별로 50명 내외로 5개 공원에서 4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구리시보건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친절한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 배부 [금요저널] 구리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이후 후속 절차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발생 등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친절한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시청 종합민원실 및 각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안내문의 주요내용은 출생신고 후 출산지원금, 보육료지원, 양육수당 등 지원 혼인신고 후 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기초검사등 지원 사망신고 후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서비스, 화장장려금 지원 개명신고 이후 각종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등 이혼신고 후 한부모가정지원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가족관계신고 후속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년 변경되는 복지혜택과 복지제도를 반영해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