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9일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해 최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특화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향후 한파가 해소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 속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혹한의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오은영 박사와 함께 새해 첫 기획공연 열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리시 동구동,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9일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동구동 기간단체 회장단과 일반 주민을 포함해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장비 사용과 제설ᐧ제빙 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제설 봉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 취약계층 주거지 주변 제설 지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 장비 관리 등이며 특히 민관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철 눈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다”며 “제설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동구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할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제설 봉사단은 안전하고 따뜻한 동구동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 제설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새일센터,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새일센터가 신청한 여성가족부의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에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2개의 양성 과정이 선정되어 약 1억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직업훈련기관에 교육 과정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93개의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구리새일센터는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과정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난 2024년 11월 2025년 사업에 2개 과정을 신청한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3년 1개 과정 5천만원, 2024년 2개 과정 1억 3백만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리새일센터는 상반기 중 세부 교육계획을 보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2개 과정에 16명씩 총 32명의 교육 대상을 모집해 과정별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캐릭터 등 고부가가치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새일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취업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구강 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회 진행한 가운데, 33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 선택 방법과 칫솔의 마모도 측정을 통한 교체 시기 등을 안내했으며 현미경으로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운영시간을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3시로 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에 참여할수록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며 “구강건강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올해의 주요 역점 시책 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해,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본청의 일반회계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외청과 동을 포함해 특별회계와 기금으로 확대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산하 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교부 단체에도 이를 적극 장려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 수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1월 △계획수립 단계에서 계약부서와의 사전 협의 강화 △개발 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체결 △부서별 실적 분석 및 공개 △대상 업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시정 소식지와 관련 단체를 통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률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해 관내 업체 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종이 없는 계약 행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계약 사항을 시 홈페이지 계약 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1:1 구강케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오후 1시~오후 3시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 7만명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로부터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시민들의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가 접수한 서명부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시민들이 서명한 1차분이다. 시민단체는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구리역, 장자호수공원 광장, 돌다리공원, 구리시청 민원실 등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에 앞장서며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 허현수 대표는 “구리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한강시민공원에 고속도로 교각들로 그 터전을 잃어버린 것도 아쉬운데,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결집해 서명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구리시민들의 뜻을 모아 구리대교 명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량의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이고 구리시민들의 휴게공간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미관을 해치는 교각들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음이 자명한 상황에서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7만여명의 시민들께서 뜨거운 관심으로 서명에 참여하시고 추운 날씨 등 여러 악조건에도 지원봉사로 고생하시는 단체 회원님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구리대교로 명명이 확정될 때까지 다 같이 합심하자.”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올해 상반기 국가지명위원회 개최 전까지 지속 전개하고 서명부를 국가지명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과 관련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각 지자체의 협의가 안될 경우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교량 명칭을 심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반려동물과 같이 살기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 대상 사회성 발달프로그램인 ‘반려동물과 같이 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매개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발달을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에는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의 학습방법과 감정 이해하기 반려동물의 언어 이해하기 및 펫티켓 반려동물과 놀러가기 등이 있다. 구리시 중·고등학생 중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4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녹지대 환경개선 정비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녹지대 환경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갈매동, 인창동, 교문동을 대상지로 사업을 추진하며 갈매교차로 부근 녹지에 식재공사와 휴게시설 설치 등 개선공사 인창동 주공단지 산책로 내 운동기구설치 인창동 완충녹지 흙막이시설 설치 아차산로 녹지대 보행매트 설치 등 시설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녹지공간 개선을 통해 걷고 싶은 환경 조성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야외운동기구 공간 제공 등 건강하고 활동적인 녹색쉼터를 조성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곳곳의 녹지공간을 개선해 도시 속 아름다운 미관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방범물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3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관내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여성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방범용 안심패키지를 보급하고자 한다. 시는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질적 도움이 되는 안심물품을 필요 대상자에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물품은 스마트초인종, 창문잠금장치 등이 포함된 3종 물품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1차 신청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제출서류 및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안심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복지대상자’450여 세대 전수조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부터 인창동 관내 복지대상자 45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복지대상자들의 현재 지원받고 있는 서비스도 점검하며 새로운 복지 욕구와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인창동 맞춤형복지팀은 독거노인과 5064 중장년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차상위 세대와 위기의심 가구까지 포함해 오는 4월 30일까지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기반으로 발굴된 긴급위기 가구와 심층 상담이 필요한 가구 등에는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점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 및 인근 번화가 일원에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5개 기관·단체,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의 해당사항 준수여부 점검·계도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안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B.B.S경기도 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월 1회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월 1회 민관합동점검과 자체 점검, 일일 도보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단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소통·문화·힐링을 주제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돼있으며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음식체험, 우리가족 우정팔찌 만들기, 우리가족 플라워 액자 만들기, 일본 화과자 만들기, 마크라메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업3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족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가족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릉·아차산 지킴이 활동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과 10월 중에 ‘동구릉·아차산 지킴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킴이 활동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아차산·동구릉에 대한 이론 교육 및 문화재 보존 캠페인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구릉 지킴이’는 세계유산 동구릉의 의미 및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4월 1월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씩, 총 5회로 진행된다. 또한 ‘아차산 지킴이’는 고구려와 아차산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 및 아차산을 현장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씩, 총 5회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활동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차산·동구릉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도 하고 구리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차산4보루를 탐방해보는 아차산 가족 탐방 프로그램도 5~6월 주말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 이용자 지속 증가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21년 2월 24일에 개소한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가 올해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반려동물 놀이터의 누적 이용량을 보면 누적 이용 반려견 45,921마리, 보호자 54,509명으로 연평균 반려견 약 21,500마리가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를 이용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전에는 장자호수생태공원 등에서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다니며 배설물을 남기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이 있었다. 이후 장자호수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되고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을 줄여줌과 동시에 들며 반려인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시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달간 휴무일 및 평일 19시 이후에 상주하는 관리자 없이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방하는 자율운영시스템을 시범운영했다. 올해 1~2월 시범운영 중 이용한 반려견은 915마리로 전년대비 이용률이 30%증가했으며 주말밖에 이용하지 못했던 직장인과 대형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에 시는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 무인 자율운영 시스템 시범운영 기간을 8개월 늘린 2023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시범운영에 따른 만족도 등 시민 의견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방안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 479명, 346가구를 대상으로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파악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 공적서비스 및 민간지원 서비스 연계 아동에게 필요한 보호 조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를 의심할 만한 증거가 발견된 경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협력해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해 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촘촘한 아동복지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아동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관계 구축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연계기관 등을 통한 위기 아동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