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9일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해 최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특화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향후 한파가 해소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 속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혹한의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오은영 박사와 함께 새해 첫 기획공연 열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리시 동구동,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9일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동구동 기간단체 회장단과 일반 주민을 포함해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장비 사용과 제설ᐧ제빙 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제설 봉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 취약계층 주거지 주변 제설 지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 장비 관리 등이며 특히 민관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철 눈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다”며 “제설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동구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할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제설 봉사단은 안전하고 따뜻한 동구동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 제설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새일센터,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새일센터가 신청한 여성가족부의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에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2개의 양성 과정이 선정되어 약 1억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직업훈련기관에 교육 과정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93개의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구리새일센터는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과정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난 2024년 11월 2025년 사업에 2개 과정을 신청한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3년 1개 과정 5천만원, 2024년 2개 과정 1억 3백만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리새일센터는 상반기 중 세부 교육계획을 보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2개 과정에 16명씩 총 32명의 교육 대상을 모집해 과정별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캐릭터 등 고부가가치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새일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취업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구강 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회 진행한 가운데, 33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 선택 방법과 칫솔의 마모도 측정을 통한 교체 시기 등을 안내했으며 현미경으로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운영시간을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3시로 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에 참여할수록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며 “구강건강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올해의 주요 역점 시책 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해,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본청의 일반회계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외청과 동을 포함해 특별회계와 기금으로 확대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산하 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교부 단체에도 이를 적극 장려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 수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1월 △계획수립 단계에서 계약부서와의 사전 협의 강화 △개발 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체결 △부서별 실적 분석 및 공개 △대상 업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시정 소식지와 관련 단체를 통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률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해 관내 업체 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종이 없는 계약 행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계약 사항을 시 홈페이지 계약 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1:1 구강케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오후 1시~오후 3시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진·유품전시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제3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을 맞아 부대행사로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국가유공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억하고자 구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아울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후원을 받아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의 사진 50여 점과 유품 40여 종 등 20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3개 보훈단체장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과 함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고이 간직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서해수호를 위한 55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유공자의 날로 지정했으며 오는 3월 24일에 ‘2023년 제3회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음식점 운영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기술지원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기준에 대한 이해를 도와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기술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3단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기술 지원의 주요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설명과 평가 절차 안내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주방·객석 위생상태 식재료 관리 등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사항들이다. 특히 인력 부족 등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신청서 작성부터 지정 완료 시까지 전담관리도 실시된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운영자금 융자 우선 지원, 배달어플, 구리 SNS, 구리소식지 등에 위생등급 우수업소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준공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설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국도43호선과 사노동 언제말지구 일원을 연결하기 위한 도로이다. 지난 2018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연장 605m, 폭 6~20m로 2020년 7월 착공 이후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국도 43호선에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만성적인 교통난으로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전쟁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지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로개설 공사에 힘써주신 시공사와 특히 통행 안전 및 각종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사노동 안말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도 조속히 추진하는 등 기반시설이 열약한 사노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일반상업지역 내 오피스텔 규제 강화’를 위한 조례개정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이 주거지역 내 공동주택보다 높은 용적률을 적용받는 사항에 대해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 등 주거 용도의 건축물 용적률을 제한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법에 의한 준주택으로 분류돼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도시의 기반 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실상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은 소음, 조망권 등의 문제와 더불어 주택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와 달리 진입도로나 어린이놀이터, 유치원, 경로당 같은 부대 복리시설 의무규정이 따로 없기에 안전한 통학로와 건전한 교육환경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도 문제다. 현재 과천시 등 경기도 내 일부 지자체와 인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오피스텔을 주거시설로 규정해 용적률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구리시도 상업지역의 준주택, 생활숙박시설 또는 주거 용도와 주거 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물의 용적률을 제한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시의회 사전 설명, 입법예고 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걸쳐 조례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맑은물 이야기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 제1회 구리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자문을 거쳐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설 및 급수현황 수돗물 공급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상수도 생활민원정보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수돗물에 대한 주요 민원 사례에 대한 답변과 함께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한 수질검사 신청 방법,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 옥내누수 발생 시 요금감면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도 수록돼 있다. 아울러 본 보고서는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도서관,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돼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 공급을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시에서 진행한 수원지 한강에서 토평정수장으로 유입되는 원수의 수질검사 결과는 평균 ‘Ib등급’이었으며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도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물’로 판정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17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보궐위원 위촉장 전달 전 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주제 영상 시청 및 논의 협의회 활동 보고 향후 사업추진 계획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귀수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은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남북관계의 전망과 정부가 해야할 과제에 대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북정책 수립의 초석을 다지는데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100회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 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 센터에서는 일정 자격과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결혼이주 여성을 강사로 선정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놀이, 풍습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이음 사업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참여 중심‘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발대식’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자원봉사자 34명으로 구성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사업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와 향후 활동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로 구성돼 있다. 시민감시단은 올해 3월 ~ 12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 홍보리플릿 배부 캠페인 활동을 하고 시 공무원·경찰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구리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24,729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3년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 되며 열람 및 의견제출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참석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 10시 구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구리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구리의용소방대는 1960년에 창설된 이후 각종 화재 및 사고 현장 출동 보조업무, 재난 예방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사명감과 책임을 갖고 구리의용소방대를 이끌어주신 송병헌 대장님과 이정순 대장님을 비롯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구리의용소방대원 한 분 한 분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