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시민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2016년에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5기 마을세무사가 위촉돼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게 됐다. [구리시는 지난 4일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4일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사진=구리시 ‘제5기 구리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박성현, 방윤권 세무사와 4기부터 함께 한 손규상, 임병수 세무사, 그리고 신규 위촉된 박명균 세무사 등 총 5명이다. 세무 상담은 전화,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 대상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마을세무사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팀(031-550-2182)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해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리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보호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 구리통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리시,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대 및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6개 기관에서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을 마친 청년의 탈선 우려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꽃길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같은 날 구리시 남·여청소년쉼터와 구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쉼터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상담과 구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능일 청소년 보호와 구호 활동에 참여하는 보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실시하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위기 청소년들이 조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아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 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해 관내 3개소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5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18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권임순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헌혈에 동참해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구리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구리로타리클럽으로부터 김장 김치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구리로타리클럽으로부터 김장김치 31박스를 후원받았다. 구리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수택2동을 위해 올해 우수 학생 12명에게 장학금 6백만원 지원, 168명의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4천200만원 상당의 대상포진 페규균 예방접종 지원, 추석 명절에 진라면 30박스 등을 지원했다. 서동란 회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구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수택2동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정성을 모아 김장 김치 31박스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로타리인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내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구리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5개 어린이집,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갈매동 소재 5개 어린이집이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1월 10일 갈매동 5개 어린이집이 한라비발디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개최한 ‘추억의 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추억의 장터’ 행사는 마음이·숲속·시립갈매·예닮·하솜 등 구리시 갈매동 소재 5개 어린이집이 주관한 행사다. 추억의 장터에서는 추억의 놀이터, 뽑기 운영부스를 비롯해 생활용품과 과일 야채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입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마련한 수익금이 좋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성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원장님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위기이웃 발굴 복지사각지대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동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민마트, 구리롯데아울렛 앞에서 진행됐으며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3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홍보전단지를 전달하고 위기 이웃 발굴 시 신고처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독려를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방문을 통한 복지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소현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 같아 오늘 캠페인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진행해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의 시작이다. 주변에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응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짐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 응원을 진행했다. 올해 구리시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2,937명으로 구리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6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청 관계 공무원 20여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리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또한 시는 구리시모범운전자회 회원 60여명, 교통봉사대 회원 30여명과 함께 시험장 앞 차량 운행과 교통 상황을 점검했으며 직원 출근 시간 조정 등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을 위해 만전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께서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며 “수험생의 빛나는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효과적인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해 고등학생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의 30년 숙원사업인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의 시작을 위한 물꼬를 텄다. 구리시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사업은 1990년대부터 여러 가지 말이 무성했던 사업으로 구리시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정치적인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사업이 번번이 중단되거나 변경되면서 시민들로부터 개발 압박을 받아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임 후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을 방문해 건의하는 등 노력한 결과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는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고 여기에 한강변 구리토평2 지구를 포함했다. 사업대상 지역은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GB 해제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등을 단축할 수 있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해 지구 내에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기타 복합 용도 개발과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와 함께 구리시민들의 숙원이었던 대형 체육시설이나 시민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설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기존의 베드타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첨단 기업 자족도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으며또한 한강변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통한 워터파크 스마트도시와 고밀도 개발 콤팩트시티로 거듭나 서울 강남에 버금가는 명품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확실한 광역 교통개선 대책에 방점을 두고 왕숙천과 강변북로 지하화 도로건설, GTX 신규노선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교통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금년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20일간 주민 등의 열람과 의견을 청취하고 2025년 상반기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와 2026년 공공주택지구 계획 승인 후 토지 보상 등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열람 장소는 구리시 도시개발과와 교문2동,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정제안서 열람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우리끼리 나눔회’, 수택3동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지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 나눔회로부터 수택3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우리끼리 나눔회는 작년 11월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매트와 겨울이불 각각 10세트를 지원했으며 후원물품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진수 조합장은 “이번 물품지원이 난방비 부담 등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 나눔회는 조합원 상인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2022년 7월부터 관내 중장년 1인가구에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제공하는 ‘정나눔마켓’에 매주 1회 10~15만원 상당의 신선한 제철과일을 후원하고 있으며 식료품세트 지원, 김장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그린뉴딜 프로젝트 평가회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그린뉴딜 프로젝트 참여 단체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실시했다. 그린뉴딜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에 걸쳐 13개 자원봉사단체가 스스로 활동 계획을 수립해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번 평가회는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돌아보고 참여 소감을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 단체 소개 그린뉴딜 프로젝트 활동 현황 보고 활동별 참여 소감 공유 활동 평가 및 향후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환경 보호 및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작은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도부터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