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국민의힘의 ‘메가시티 서울’ 구상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편입되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2일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편입 추진과 관련 “구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서울시에 편입되면 교통 인프라가 향상되고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한다”며 “이에 앞서 여론조사와 공청회 등을 열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현재 경기도의 시 단위 기초 자치단체가 서울시의 구청보다 재정집행 권한이 많고 광역 자치단체장권한도 더 많이 위임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선"개발제한구역, 수도권 역차별, 군사시설 등 중첩규제 완화·해소를 이유로 추진했으나 이는 서울시 편입으로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시의회와 협의해 이달 중 여론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공청회를 여는 등 서울시 편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도 입장문을 내고 "'천재일우'를 결코 놓치면 안 된다"며 "시민 의사를 확인해 구리시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서울시 편입에 힘을 보탰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2009년 전국적으로 행정체제 개편논의가 진행될 당시 남양주시와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되자 생활권 등을 이유로 서울 편입을 주장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리시, 하반기 치매없는 경로당 및 기억사랑 예방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없는 경로당 만들기 위해 관내 6개 지역에서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6기수 진행된다. 1기수당 주 1회 또는 2회,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어르신 약 60명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천 경로당[11.1.~12.20. 오후반] 한라비발디 경로당[11.2.~12.21. 오전반] 갈매중앙 경로당[11.7.~12.26. 오후반] 교문금호어울림 경로당[11.15.~12.8. 오후반]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기억사랑예방교실[11.13.~12.6. 오전반] 인창 10기 기억사랑 예방교실[11.14~12.7. 오전반]프로그램은 비약물치료인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재활, 라인댄스, 톤차임, 라탄공예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대상자의 인지·신체·정서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만족감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유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본격적인 발걸음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었다. 조례는 12월 중 공포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분야 및 제반 사항, 계획수립 및 조사·연구, 분야별 사업, 모니터단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 인증 연구용역 착수, 부서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WHO의 구리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가입추진 등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현재 총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16.2%로 이미 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며 수년 내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있어 노인들을 위한 보다 실천적인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엽제전우회, 전우·유가족 위안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고엽제전우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고엽제의 날 기념 전우 및 유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엽제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유공자 표창 수여, 회원 쌀 전달 및 미망인 성금 전달식,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갑 지회장은 “고엽제전우회는 최고의 안보단체인 만큼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구리시 국가안보 역량 증진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용갑 회장님과 임원진들이 어려운 유가족 생필품 전달과 회원 병문안을 통해 보훈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가치 있는 일에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국가유공자분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 및 유족들이 상부상조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고엽제 관련 피해연구 및 참전국 간 교류협력과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 및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설립된 단체로서 어려운 유가족 생필품 전달 및 회원 응급구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 수상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다산정약용 의정· 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 지자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된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사회봉사자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하고 시상한다. 백 시장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과 주민참여제 도입에 발맞추어 시민·소통·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시정 구호로 삼아 살기 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한 미래도시 문화 중심의 젊은도시 등 5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시장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으로 19만 구리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김성원,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과 의왕시 김성제 시장,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도 함께 수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제5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축제’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갈매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제5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가 주민 약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주민들의 소통 그리고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중앙공원에서 매화교와 별하정을 차례로 반환하는 갈매천 산책로 코스 걷기를 시작으로 상상과학놀이, 에코백/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체험부스도 운영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 사업으로 선정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의 ‘‘라떼는~’운동회’는 윷놀이게임, 대형주사위 게임, 고리던지기, 협동 공튀기기, 골프 퍼팅 등 총 5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페스타’와 연계해 아이들을 위한 마술과 버블 공연, 방방놀이터가 운영됐으며 마칭앤브라스 밴드와 가수 박혜경의 공연으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박승원 갈매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갈수록 매력 있는 갈매동의 최대 주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장난감도서관 설치로 양육지원 기반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갈매아이사랑놀이터에서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갈매 장난감도서관 운영’은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장난감도서관 설치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설문 결과 영유아가 많은 갈매동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창동, 동구동, 수택동 순이었다. 갈매동 장난감도서관에는 영유아를 위한 80여 점의 장난감과 영유아용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대여할 수 있다. 또한 장난감 소독 등 관리, 장난감 수리, 배달 등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갈매아이사랑놀이터를 시작으로 인창동 아이러브맘카페와 교문·수택 영유아케어센터까지 사업을 확장해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놀이가 보다 교육적이고 가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풍부한 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유아의 삶은 놀이라고 할 만큼 영유아에게 놀이는 중요한 학습이므로 구리시 장난감도서관이 부모의 양육부담 해소는 물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구리시를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 리틀야구단,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 입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이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어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5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남양주시유소년야구장과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됐다.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은 지난달 26일 구리뉴리틀야구단과의 첫 경기에서 10:2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고 이후 청주시 서원구, 은평구 라온, 구로·양천 연합팀과의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해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시흥시 리틀야구단에 패해 이번 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훌륭한 경기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그동안 고생했을 단원들의 모든 노력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로여성일하기센터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26개 우수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기업 현황, 모집직종,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압화 그립톡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동시에 취·창업 특강으로 DISC로 보는 내직업 탐색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환경 트렌드 전략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지원 외에도 성공적인 창업 설계를 위한 창업 멘토링,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 체험 부스도 운영 예정이어서 창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한 취업 성공을 위해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새일센터의 구인·구직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도시 거진읍 명태축제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7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제23회 고성통일 명태축제’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명태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전통 깊은 고성군 명태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울러 올해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거진읍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 전달식도 가졌으며 서로 준비한 정성스러운 기념품과 선물을 교환하며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지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양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 “교문1동과 거진읍은 오래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기쁠 때나 힘들 때도 서로 도우며 따뜻한 우의를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양 도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