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운행개시 확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에 걸쳐 갈매지구 시내버스 2개 노선 신설과 1개 노선 증차 운행개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신설 및 증차는 지난 2022년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구리시·대광위·경기도·서울시·남양주시·LH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4월에 확정된 바 있다. 먼저, 갈매역을 기점으로 별내역, 신내역, 망우역, 용마산역, 군자역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680번’ 12대가 오는 12월 18일부터 운행된다. 이를 통해 갈매지구에서 서울시로 이동 가능한 시내버스 노선이 다양화되고 여러 지하철 노선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갈매지구와 별내, 다산 등 인근 택지지구를 연계하는 순환형 시내버스 ‘79번’은 6대로 2024년 2월 26부터 운행된다. 인근 택지지구 간 거리는 가깝지만 버스가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갈매역과 강변역을 잇는 ‘78번’노선도 순차적인 증차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도를 해소하고 출근 시간에 30~40분이었던 배차간격을 20분 내외로 단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지구 입주 이후에도 계속되었던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잘 알고 있었으며 이번 시내버스 신설과 증차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주고 대중교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시내버스 신설 및 증차 운행개시는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바탕으로 당초 계획과는 달리 1차와 2차로 나누어 운행 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내버스 신설 노선의 노선도, 정류소, 배차간격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구리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 건축공사 대대적 조사로 재정건전성 확립 [금요저널] 구리시는 진행 중인 공공 건축 리모델링 공사에 대해 민관협력 TF 구성을 통한 자체 조사로 과다 계상된 공사비 15.5억원을 감액 조정해 지방 재정 건전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공공건축 공사현장 중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사업비가 무분별하게 증가된 노인복지관,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에 대해 감사담당 공무원과 시민 전문 감사관 등 민관협력 TF를 구성해 2023년 6월 1일부터 자체 조사를 추진해 왔다.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04년 준공된 기존 여성노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노인복지관으로 활용하고자 최초 5억원으로 계획수립을 했으나, 2020년 안전등급 “B등급”인 양호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토록 사업계획을 변경해 총 사업비를 58억원으로 해 투자심사를 득했고 이후 국토교통부 산하 전문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의 사전 검토과정에서 사업비 부족과 명확한 사업범위의 확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음에도 충분한 검토없이 무분별하게 건축공사를 추진해 결국 1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실정에 이르렀다.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1994년 준공되어 노후된 시설을 안전관리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 방안으로 추진하고자 총사업비를 45억원으로 해 2019년 7월 사업계획이 수립됐고 이후 건축공간연구원의 사전 검토과정에서 사업비 부족 등의 재검토 의견이 제시됐으나, 이 또한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함으로써 결국 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의 특성상 기존시설의 현황에 따라 사업의 범위 및 기간 변동의 범위가 커서 현황조사를 토대로 철거 및 공사범위를 명확히 파악해 철저한 공사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예정가격을 작성할 때 예산 사정 등을 이유로 부당하게 감액해서는 안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2개 사업은 모두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부터 전문기관의 의견제시에도 불구하고 사업범위 및 사업비에 대한 면밀한 검토없이 사업예산에 맞춰 일부 공종을 감액해 추진함으로써 당초 계획대비 2배가량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방재정 운영에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민선 8기 출범 후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규모 건축사업에 대해 전문 TF인력을 구성해 사업비의 적정성 검토 등 사업 컨설팅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10.5억원,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5억원으로 총 15.5억원의 과다 계상된 공사금액을 감액 조정해 공사계약 및 예산집행에 투명성을 제고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사업추진에 있어 적법성,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지방 재정건전성 확립을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며 “구리시의 시정방침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모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구리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시민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겨울정원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인창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단체 ‘러브니트’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인창도서관 앞마당 조경수에 옷을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 인근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구성된 ‘러브니트’ 회원 7명은 도서관 안뜰의 조경수 15그루를 선정하고 2개월 동안 도서관에 모여 도안 구성과 뜨개 작업을 통해 나무별 맞춤형 뜨개 옷을 제작했다. 각각의 뜨개 옷에는 구리시 홍보 캐릭터 ‘와구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속 주인공,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눈꽃 등 눈길을 끄는 장식을 더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인창도서관 정원 나무들에 입힌 뜨개 옷은 내년 2월까지 수목의 겨울철 동해 방지와 함께 추운 날씨에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겨움과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에 관심과 애정 갖고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힘써 준 ‘러브니트’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복한 인창도서관이 되도록 관리와 운영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각 실·과·소 신규직원 등 23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신청자 중 신규직원을 우선으로 선발한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부과·징수 업무처리 절차 교육과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습까지 4시간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정확히 알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10년 이상 강의 및 실무지식을 겸비한 외부강사가 초빙됐다. 특히 2024년 2월부터 도입되는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의 새로운 기능과 활용법도 함께 교육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효율성이 향상됨은 물론 세외수입 징수행정의 신뢰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잘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 세정행정과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취약지역인 고시원, 단독주택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올해 특히 추운 겨울이 예상된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창근 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연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 및 공드린주방의날 행사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진행된 ‘2023년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와 ‘공드린주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외식창업에 대한 가능성을 검증하는 요리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음식을 만드는 등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낙지볶음과 칼국수로 경연에 참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김승희 씨가 수상했다. 김승희 씨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향후 공드린주방에 입점해 매장을 운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 함께 마련된 ‘공드린 주방의 날 행사’에는 공드린주방에 입주한 업체들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과 리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행사장 별도 무대에서는 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도 선보여 먹거리와 볼거리가 흥겹게 어우러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상을 마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청년들은 물론, 외식 창업을 꿈꾸고 계신 분들이 공드린주방과 먹거리의 보고인 도매시장을 충분히 활용하셔서 창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며 “구리시도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불법자동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안전 및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갈매동구릉 톨게이트, 구리시 공영 노외주차장 등에서 총 250대를 점검해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 위반 불법차량 25대를 적발했다. 적발된 차량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튜닝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시청 관계자는 “차량 일제단속을 지속 실시해 법규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16기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심화 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16기 숨은마음찾기 가족교실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등 8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총 4회기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됐으며 치매 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을 이해하고 대응 원칙과 방법을 익혀 문제 상황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자는 “치매 가족으로 말하기 쉽지 않아 드러내지 못했던 속내를 말할 수 있고 어디에서도 설명해 주지 않았던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는 뜻깊고 마음 따뜻해지는 교육이었다.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다양한 치매 가족 지원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돌봄 부담을 줄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건강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제13기, 14기, 15기 헤아림 가족교실’에서 30명, ‘제16기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에서 8명 등 총 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심리적 부담 경감과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환자 보호자 및 가족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제2회 일자리박람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6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리시민을 위한 취업의 장을 열었다. 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했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된 행사장에는 5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6개 업체에서 260여명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은 모처럼 맞이한 채용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구직자와 좋은 직원을 얻기 위한 구인업체의 열기로 뜨거웠다. 면접을 기다리던 한 구직자는 “하루에 여러 곳의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일자리박람회장을 찾게 됐다”며 몇몇 업체의 채용 조건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 일자리 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는 사진 촬영,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 행동 유형 검사로 보는 내직업 탐색 특강 및 창업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가 한자리에 모인 제2회 일자리박람회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구리시민에게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72강좌이며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과 자격증을 갖고 있는 강사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자격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좌는 연간 3기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활성화에 기여할 능력 있는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