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성된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는 구리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운영한 도시텃밭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 추진 실적, 2025년 구리시 도시농업 추진계획 보고와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종 개발 등으로 인해 농지는 사라져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으로 구리시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 조성과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마음에 쉼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회 봉사단 쓰담쓰담, 인창동 홀로 어르신 가정에 생필품 나눔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12월 21일 구리고 동문 구리회 봉사단 ‘쓰담쓰담’ 가 인창동 홀로 어르신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쓰담쓰담’의 첫 봉사로서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회원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 두루마리 휴지 등 생필품 10세트를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찬구 쓰담쓰담 봉사회 단장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지속해 나가는 봉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을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신 쓰담쓰담 측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잘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2차 보수교육 및 평가회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3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차 보수교육 및 평가회를 진행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는 어르신께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리며 말벗의 역할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고독감 완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난희 스위치 온 대표가 ‘자원봉사자의 품격’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자원봉사자의 사명감과 긍정적 태도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어진 평가회에서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들이 느꼈던 보람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부콜센터 활동으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과 평가회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과제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공직자부터 앞장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부서별 실천과제’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부서를 선정해 31일 개최할 종무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초 공직자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43개 전 부서에서 46개의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이 중 탄소중립 연관성, 탄소 절감량, 창의성 등을 서면 심사 후 선정된 9개 실천 과제에 대해 국별 주무팀장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최종 6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 건축과, △우수상 위생안전과, 건강증진과, △장려상 보건정책과, 하수과, 시립도서관 가 선정됐다. 선정 부서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며 “내년에도 시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전문강사 보수교육 및 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1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강사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혜경 광운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발달장애인의 이해 및 행동 지원’을 주제로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지원의 다양한 방법 및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2부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강사들이 당사자 교육을 진행하며 느낀 소회와 피드백을 나누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시 인적 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로 지난 4년 동안 발달장애인 교육과 지역 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 강사 150여명을 양성해 강사은행을 운영하고 이를 지역사회 기관에 파견해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여 당사자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정책들을 계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구리시, 2024년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집수리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1일 인창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구에 대해 구리시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 3월 16일 체결된 구리시와 구리시목민봉사회, 보병제73사단의 민·관·군 합동 ‘Amazing –House’ 사업 협약에 따른 것으로 시 관계자 2명을 비롯해 목민봉사회원 9명,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3명, 보병73사단 장병 4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집수리는 거실과 베란다의 방충망, 안방을 포함한 방문 4개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안방 문지방도 제거하는 등 어느때보따 꼼꼼한 작업이 이뤄졌다.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 제73보병사단 장병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 어르신께서 사시는 주거 공간을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드려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경일 보병제73사단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군인들이 평상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단 위수지역의 발전과 생활 안정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집수리 사업이 벌써 12년을 넘었다 하니 윤재근 회장을 비롯한 목민봉사회원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그리고 보병제73사단 장병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2월 23일 사회약자인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규모를 최소화해 구리시의회 의장단만 방문했으며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한나의 집과 시립노인요양원으로 총 2개소이다.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관계좌와 입소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원생,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방문을 마친 신동화 의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 모든 분들이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며 특히 한나의 집과 시립요양원 같은 취약계층이 계신 사회복지시설은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며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의 마음까지 얼어붙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구리시의회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드려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구리시에 특화된 유보통합 방안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23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에 특화된 유보통합 방안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는 구리시의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오산대학교 공병호 명예교수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윤석 교수와 함께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발표자인 공병호 명예교수가 유보통합 배경, 정부정책 동향 등을 설명하며 유보통합을 위한 현재의 행·재정적 문제 등을 진단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은 이에 대한 교육 관리체계의 일원화, 원감 및 원장 자격 요건 및 기득권 인정 여부 등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구리시에 특화된, 구리시만의 유보통합 모델을 찾고 싶었다”며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해 아동친화도시, 구리시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었길 바란다”고 최종보고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젊은구리연구회는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의원과 김한슬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역의 결과보고서는 구리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기획전시 ‘점·선·면의 대화’ 개막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획전시‘점·선·면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양화, 서양화, 설치미술 분야의 우수한 지역 예술가 3인과 구리여고 미술동아리 학생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기획 전시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시각예술의 기본적인 조형요소인 점·선·면을 기반으로 미술에서 나타내는 추상적 형태와 구성요소를 탐구할 수 있는 대중적인 현대회화 전시로 구리시민들에게 질 높은 전시문화 향유 기회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지역 예술가 3인은 ‘백공 백용인’, ‘이여운’, ‘이경’ 등 3인이다. ‘백공 백용인’은 현재 구리시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 작가로 ‘보조개 캔버스’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개념적으로 표현하다. ‘이여운’ 작가는 건축물을 관찰하고 그 기억을 먹으로 선을 쌓아가며 중첩해 그리는 방식으로 압축된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수원아이파크미술관 등에 다수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여운 작가 작품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선으로 만드는 탑’은 주 1회 40분간 운영된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경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색과 언어를 통해 추상적이고 개념적으로 표현하며 개개인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단순한 이미지로 표현한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제주도립미술관 등 다수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수한 현대회화작가들과 협업해 기획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작가 육성과 발굴을 통한 연계사업 등을 진행해 지역 예술인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건강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과일·떡 등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이를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순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정성껏 삼계탕과 음식을 지원해주신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모든 회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녀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동구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구리시체육회, ‘구리시의회 – 구리시체육회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8일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구리시의회-구리시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제9대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과 구리시체육회 강예석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체육회 현황보고 간담회,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체육회는 구리시에 보다 나은 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체육회 현황 및 지역 체육 환경의 열악한 실정 등을 시의회에 건의하며 문제점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제9대 구리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체육회는 그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민 건강증진 및 ‘시민 1인, 1스포츠 종목 갖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리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시의회에 당부했다.
by구리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올해 실시할 계획이었던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예방 활동 기간에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바닥 안내표지 손 끼임 주의 비상통화장치 안내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을 스티커로 제작해 건물 관리주체에 배부해 부착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난 및 교통 전광판, 버스승강장 교통정보시스템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승강기 안전 이용 동영상을 상시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을 조성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20일부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수질오염물질 불법 무단배출 등으로 공공수역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단속 활동의 일환으로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에 대한 시민 및 폐수 배출 업소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7월 20일까지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21일부터는 폐수 배출 업소 65개소를 집중 점검해 위반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의적인 무단 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가 의심되는 지역 순찰, 수질 측정을 실시한다. 만약 불법 배출행위를 목격한다면 구리시청 환경과 전화접수 또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구리시는 오염 신고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연락망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 중인 오·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수질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통해 오염원을 차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84,468건을 부과하고 12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 1/2 및 건축물 대상이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미만은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는 급등한 공시가격에 대한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45%로 인하하고 지난해부터 시행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을 중복 적용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납부 기한은 2022년 8월 1일까지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지방세ARS를 통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전국 모든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 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by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과일바구니사업”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독거노인 33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13명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과일을 구매하고 바구니에 포장해 전달했다. 이날 과일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과일을 먹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경현 시장은 “더운 여름 독거어르신을 위해 봉사해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욱더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구리시 갈매동,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갈매동 주민들의 CMS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민간위원장과 박정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한 선풍기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더 힘겨운 여름을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에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다양한 활동에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선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준 나눔 실천은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취약 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 8개 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리시 8개 동으로 찾아가는 조기 검진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는 내소가 힘든 구리시민 및 집중검진군을 대상으로 구리시 8개 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해 실시된다.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료 기억력 검사와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시에 조기 치매 발견으로 향후 치매 치료 및 관리에 적극 참여해 인지 개선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일정은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매달 1개 동씩 1회 집중 검진한다. 월별 일정은 7월 동구동, 교문2동 8월 갈매동, 수택1동 9월 수택 2동, 인창동 10월 교문 1동, 수택 3동 등이다. 1회차는 10:00~12:00, 2회차는 오후 1시~오후 4시에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치매조기검사, 상담 후 치매의심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예약, 치매사업 홍보물 배부 등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내소가 힘든 어르신 및 구리시 곳곳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시스템을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시민들에게 깊은 관심을 일으켜 조기 발견과 조기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 할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노년기 인지력 저하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민 및 각 동별 집중 관리대상군에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에게는 정밀검사를 통해 치매 진단 시 안심센터 등록 및 쉼터활용, 가족 교육, 조호물품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변에 치매가 의심되는 가족, 이웃, 지인이 있는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이 가능하다.
by구리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 첫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일 인창동 소재 보건소에서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인창동, 동구동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표현의 기회와 타인과 교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작업치료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전 및 사후평가를 거쳐 수료식 개최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사랑예방학교’ 개강을 통해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욕구 해소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두뇌 자극과 기능 유지 및 향상이 필요한 정상군에게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미리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습관과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습관’으로 ‘치매 예방수칙 3.3.3’을 매일 실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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