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통장 대상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는 지난 8월 26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통장들이 세대별 방문 조사를 진행할 때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 확인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주요 목적과 방법, 조사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실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응 방안과 관련 ㅅㄹ제 사례도 함께 교육해, 통장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과 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의 정확한 이해와 책임 있는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망 의심자, 장기 결석 아동, 복지 취약계층 등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구리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작가 북토크, 부모교육 강연, 팝업북 공연, 특강 프로그램, 야외 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인창도서관은 ‘책 읽는 구리광장’을 주제로 9월 27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구리역 앞 구리광장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야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독서와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리광장 안에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한 독서 힐링존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북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빈백과 캠핑의자 등을 비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힐링 독서와 보드게임을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토평도서관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특강, 공연,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9월 5일에는 ‘매일 아침 써봤니?’의 저자 김민식 작가가 ‘읽고 쓰다, 인생을 다시 켜다’를 주제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온 경험을 전한다. 13일에는 김수현 초등교사가 ‘온 가족 책 읽기 혁명’을 바탕으로 가족 독서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19일에는 전파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별처럼 시처럼 과학을 읽다’를 주제로 과학책 읽기의 필요성과 매력을 전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9월 12일에 방정환 선생의 원작 동화를 각색한 팝업북 공연 ‘시골쥐의 서울구경’을 시작으로 9월 24일에는 ‘천개의 파랑’ 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분 대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와 함께 ‘천선란과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성인 특강인 도자기 만들기, 어린이 특강인 꼬마김밥 만들기와 함께 비즈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도 운영할 예정이다. 갈매도서관은 9월 19일에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대통령의 글쓰기’ 등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9월 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인 ‘마법선물상자’ 와, 9월 20일과 27일에는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 진로 특강도 기다리고 있다. 9월 프로그램의 대상과 모집인원, 운영 기간 등은 도서관별로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접수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책은 지식의 도구를 넘어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소중한 매개체”고 강조하며 “9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감동과 사유, 그리고 만남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자료’
구리시, 전통시장 아케이드 교체 공사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6일 오전 11시,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에서 ‘구리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열고 시민과 상인들에게 새롭게 단장한 시장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설치된 아케이드가 노후화되면서 제기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는 총 11억 3,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를 통해 길이 100m, 면적 800㎡ 규모의 지붕 재질과 갤러리창을 전면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재정비했다. 이 사업은 2023년 10월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24년 실시설계와 상인 설명회를 거쳐, 2025년 5월 26일 착공했다. 그리고 약 두 달 반의 공사 끝에 8월 7일 준공을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아케이드 교체로 전통시장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아케이드가 설치되지 않은 구역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규창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신 구리시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단장된 아케이드와 어닝, 간판이 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준공과 함께 안골로 103번길 60m 구간, 점포 21개소를 대상으로 한 어닝, 간판 교체 사업도 완료했다.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공사에서는 통일된 디자인 적용과 함께 도색, 조명정비를 통해 시장의 경관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구리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해 제1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오는 11월까지 옥상 바닥 보수 방수, 배수로 보수, 외벽 도장 등 노후시설을 전면 개선해 하루 평균 600여 대의 차량과 3,000여명이 이용하는 주차장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리시, 2025년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이·미용업소 852개소가 대상이며 평가 인력은 공무원 2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및 소비자단체 14명을 포함한 8개반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평가 도구표에 따라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상태, 서비스 질, 종사자 친절도, 안전관리 등을 현장 조사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녹색 등급, 우수 황색 등급, 일반 백색 등급 등 3단계로 구분해 업소에 개별 통보하며 우수 등급 이상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 부착과 구리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특전을 제공하고 특히 업태별 최고점수 득점순으로 영업자를 표창하고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와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미용업은 시민의 일상에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더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업으로 이번 평가는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함께 높여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리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리시 이·미용업이 경기 북부 최고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평가년도 기준으로 전년도 영업 신고된 공중위생업소가 대상이며 짝수 해에는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평가, 홀수 해에는 이·미용 평가가 이루어진다.
구리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리시 아치울마을회관에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2030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아치울1지구인 아천동 373-12번지 일원 173필지, 62,029㎡이며 예산은 40,145천 원으로 전액 국비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이 바쁜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사업지구 내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곳에는 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며 사무소에 방문한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 경계 협의 이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 확정 예정조서를 통지해 20일간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다. 그리고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 의결로 경계를 확정한다.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에 따라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급,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을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2023년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프로그램으로 센터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실시한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12회 수업을 진행했으며 총 48시간의 교육 시간 중 43시간 이상 수강하고 강의 시연에 참여한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기존의 성교육 강사 기본과정 학습 내용을 기반으로 세계관과 법의 이해 가족 간의 대화 기법과 애착 경험 수업교안 제작하기 미디어 리터러시,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이해와 발달, 성폭력 예방 및 상담 교육, 성병과 에이즈 중독 예방 등의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 강사의 시범 강의,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는 강의 시연과 전문가의 코칭 수업 등을 통해 성교육강사 양성을 위한 역량개발을 적극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이 건전한 성 가치관을 함양하고 학부모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는 강사가 되시기를 희망한다”며 “구리시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사내 부서 재배치로 업무 효율성 높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초부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청사 내 부서 재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착수 진행에 한창이다. 구리시 본관은 1995년 준공 이후 약 28년이 지나 사무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로 인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노후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곳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그동안 주차 문제 등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던 자동차관리과는 별관에서 본관 2층으로 옮겨 민원인이 보다 신속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됐으며 여성가족과는 관련 기관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통일성 있는 업무를 위해 여성행복센터 내로 이전했다. 또한 협소하고 비효율적인 배치로 불편을 겪어야 했던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행복소통담당관 등은 확장 이전함으로써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느끼는 만족감도 높아졌다. 특히 국간 업무 소통을 강화하고 빠른 시정업무 공유를 위해 개방형 공간으로 통합 국장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경계는 낮아지고 협업은 늘어남으로써 정책 방향을 모으거나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 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상황실 확장 이전, 상황실 및 회의실 신규 조성, 부서 사무공간 추가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면서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나의 반려식물과 함께 웃음꽃 피자’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나의 반려식물과 함께 웃음꽃 피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창동 관내의 개인 후원자분들이 CMS계좌를 통해 후원해주신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독거 어르신 등 1인가구 120가구에 5종의 반려식물 키트를 전달하고 재배과정을 공유해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말 나의 반려 식물을 소개하는 사연을 공모해 우수 사연자도 시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관심과 정성을 가지고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과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사각지대뿐 아니라 정서적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도 적극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힐링연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보육교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도 시의 영유아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영화도 관람하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이 안정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미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힐링연수를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긍정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아이들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현재를 묵묵히 지키고 계신 보육교직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육서비스 질과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리시와 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개정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취득세 환급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이 연장됐지만 적용받지 못하고 취득세를 납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급 신청을 접수받는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은 2022년 연말까지였으나, 2023년 3월 14일에 법 개정·시행에 따라 연장됐다. 이에 개정 기간 감면 적용을 받지 못한 납세자는 소급 적용을 받게 된다. 환급 내용을 살펴보면 생애 최초 주택 취득은 2022년 6월 14일부터, 이외 감면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납부한 취득세부터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생애 최초 주택은 이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기존에 7천만원 이하의 소득만 감면받을 수 있던 소득 제한이 없어지고 취득가액 제한도 4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 적용됐다. 조건에 해당되는 주택 취득자는 최대 2백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어 생애 최초 주택 취득에 대한 납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등 개정된 규정에 따라 감면을 적용받게 되는 취득세 납부자는 2023년 1월 11일 납세의무가 성립한 사람부터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감면 금액은 적용 규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구리시는 해당 개정 내용을 안내한 안내문을 생애 최초 주택 및 지식산업 센터 취득자를 대상으로 795건 개별 발송했다. 제출 서식 및 필요 서류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민원 서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감면 등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지 않은 취득세 환급 대상 115건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환급 처리를 진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그린뉴딜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뉴딜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그린뉴딜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해 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탄소중립 및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기획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백장흠 강사의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분리배출 생활 속의 환경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단체 소개와 봉사활동 유의사항 안내가 이뤄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환경보존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탄소중립 문화 정착과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뉴딜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자원봉사단체 및 청소년봉사자가 그린뉴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취업 연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자립 지원 정착을 위해 지역기업인 에이에피티로 취업 연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연계로 구리시 거주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3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해 5월부터 출근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 거주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취업 연계 교육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에프티는 1995년부터 환경선진국의 진보된 환경기술을 국내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 많은 선진 환경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분진 확산 방지를 위한 환경기자재를 제작, 납품하는 선진기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단독주택지 및 소규모 음식점 밀집 거리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소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교문2동 단독주택지와 신토평 먹자거리 일대 2곳이며 구리시는 주택이나 업소에서 배출되는 약 260여 개의 음식물 쓰레기통을 고압 세척과 소독액 분무로 세균 억제 및 악취를 제거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총 24회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이 음식물 쓰레기통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던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장기간 길거리에 방치되고 있는 낡고 파손된 음식물 쓰레기통 수거사업도 병행해 도시미관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며 주민 만족도, 사업 효과 등을 검토해 차년도 사업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통 악취와 방치된 용기로 인해 주민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미세먼지 정책 관련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도 자체 평가와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현재 구리시는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한 도로자동청소시스템 구축 확대 생활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추진 쿨링포그시스템 운영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상황 시민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보호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구현을 위해 생활 주변을 촘촘히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년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으로 구리시민의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개최 앞두고 현장 점검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일 백경현 시장이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관람객 동선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꽃축제인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구리시의 도시 브랜드가치가 상승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포토존, 체험활동, 구리전통시장 및 중소기업제품 등의 홍보관, 지역경제활성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