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성된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는 구리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운영한 도시텃밭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 추진 실적, 2025년 구리시 도시농업 추진계획 보고와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종 개발 등으로 인해 농지는 사라져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으로 구리시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 조성과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마음에 쉼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회 봉사단 쓰담쓰담, 인창동 홀로 어르신 가정에 생필품 나눔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12월 21일 구리고 동문 구리회 봉사단 ‘쓰담쓰담’ 가 인창동 홀로 어르신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쓰담쓰담’의 첫 봉사로서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회원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 두루마리 휴지 등 생필품 10세트를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찬구 쓰담쓰담 봉사회 단장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지속해 나가는 봉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을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신 쓰담쓰담 측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잘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2차 보수교육 및 평가회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3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차 보수교육 및 평가회를 진행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는 어르신께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리며 말벗의 역할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고독감 완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난희 스위치 온 대표가 ‘자원봉사자의 품격’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자원봉사자의 사명감과 긍정적 태도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어진 평가회에서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들이 느꼈던 보람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부콜센터 활동으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과 평가회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과제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공직자부터 앞장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부서별 실천과제’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부서를 선정해 31일 개최할 종무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초 공직자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43개 전 부서에서 46개의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이 중 탄소중립 연관성, 탄소 절감량, 창의성 등을 서면 심사 후 선정된 9개 실천 과제에 대해 국별 주무팀장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최종 6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 건축과, △우수상 위생안전과, 건강증진과, △장려상 보건정책과, 하수과, 시립도서관 가 선정됐다. 선정 부서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며 “내년에도 시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전문강사 보수교육 및 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1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강사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혜경 광운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발달장애인의 이해 및 행동 지원’을 주제로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지원의 다양한 방법 및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2부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강사들이 당사자 교육을 진행하며 느낀 소회와 피드백을 나누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시 인적 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로 지난 4년 동안 발달장애인 교육과 지역 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 강사 150여명을 양성해 강사은행을 운영하고 이를 지역사회 기관에 파견해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여 당사자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정책들을 계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구리시, 2024년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집수리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1일 인창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구에 대해 구리시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 3월 16일 체결된 구리시와 구리시목민봉사회, 보병제73사단의 민·관·군 합동 ‘Amazing –House’ 사업 협약에 따른 것으로 시 관계자 2명을 비롯해 목민봉사회원 9명,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3명, 보병73사단 장병 4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집수리는 거실과 베란다의 방충망, 안방을 포함한 방문 4개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안방 문지방도 제거하는 등 어느때보따 꼼꼼한 작업이 이뤄졌다.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 제73보병사단 장병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 어르신께서 사시는 주거 공간을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드려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경일 보병제73사단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군인들이 평상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단 위수지역의 발전과 생활 안정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집수리 사업이 벌써 12년을 넘었다 하니 윤재근 회장을 비롯한 목민봉사회원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그리고 보병제73사단 장병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2월 23일 사회약자인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규모를 최소화해 구리시의회 의장단만 방문했으며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한나의 집과 시립노인요양원으로 총 2개소이다.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관계좌와 입소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원생,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방문을 마친 신동화 의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 모든 분들이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며 특히 한나의 집과 시립요양원 같은 취약계층이 계신 사회복지시설은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며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의 마음까지 얼어붙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구리시의회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드려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구리시에 특화된 유보통합 방안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23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에 특화된 유보통합 방안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는 구리시의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오산대학교 공병호 명예교수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윤석 교수와 함께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발표자인 공병호 명예교수가 유보통합 배경, 정부정책 동향 등을 설명하며 유보통합을 위한 현재의 행·재정적 문제 등을 진단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은 이에 대한 교육 관리체계의 일원화, 원감 및 원장 자격 요건 및 기득권 인정 여부 등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구리시에 특화된, 구리시만의 유보통합 모델을 찾고 싶었다”며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해 아동친화도시, 구리시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었길 바란다”고 최종보고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젊은구리연구회는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의원과 김한슬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역의 결과보고서는 구리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구리시,‘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가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총 47명이 수상했으며 13개 단체 중 기초 지자체는 구리시가 유일했다. 시는 2017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공직자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급감한 2020년 이후 헌혈 행사를 총 9회 진행해 천여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운동에 이바지한 바가 크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다. 표창 수상식은 6월 28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이 구리시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수상식에서는 ‘구리시청 공직자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정신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작년 4월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33명의 공직자가 참가했다. 김상진 원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구리시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구리시민 덕분에 암, 백혈병 등 중증 환자들의 생명이 안정적으로 지켜지고 있다”며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임순 회장은“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발생한 혈액 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구리시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세계헌혈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첫 해를 맞이한 올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숙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구리시,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확대 설치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환경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정체된 실내공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환경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0~2021년 추진한다. 올해는 환경취약계층인 어르신 이용시설로 확대해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등 87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를 완료 이로써 구리시는 2020~2022년, 3년간 총 153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방 설치했다. 구리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우수 시·군 선정 및 “구리시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독창성이 보인다”는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받기도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여름철이 시작되는 요즘, 더위 탓에 창문을 열게 되면 미세먼지와 유해 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이 유입되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을 최대한 차단하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쾌적한 휴식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적십자봉사회,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등생 대상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봉사회원들이 지역 아동들과 일대일 결연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놀이공원에서 야외 체험활동과 팔찌 만들기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많지 않았던 어린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혜와 추억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고 봉사원들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솔선수범 노력해주신 적십자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은 물론 봉사원 여러분도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구리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보훈향군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 150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용사분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행사 단상에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모편지 낭독, 후원품 전달, 시립합창단의 6.25의 노래 순으로 진행했다. 추모편지 낭독 시간은 6.25 참전용사분의 외손자와 서울삼육고 학생이 직접 추모편지를 작성해 낭독함으로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에게 후원한 홍삼절편을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며 “조국을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by구리시, 7월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집중 단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친환경자동차법 일부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6월 30일까지 전기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행정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7월 1일부터는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 충전방해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충전방해행위 단속 시행’은 다음과 같이 실시된다. 국민신문고에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사진 및 동영상 등 증빙자료 확인을 통해 위반행위 사실 여부를 파악해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부과된다. 아울러 현장 단속을 실시해 정기적으로 충전방해행위 단속 및 충전소를 관리한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전기자동차,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충전구역에 주차한 행위,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는 행위,충전구역에 시간이 경과한 이후에도 계속해 주차하는 행위,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구획선 문자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된 만큼 충전 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충전방해행위 집중 단속으로 시민들이 보다 전기차 충전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충전시설 이용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지역화폐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일인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이다. 자격 기준에 따라 1회에 한해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생계부담 완화 등 지원 취지를 고려해 현금 대신 유흥·향락·사행업소 등 업종에 사용이 제한되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역화폐 카드 지급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능하다. 지급 기간 첫 2주의 경우 대상자가 몰려들 것에 대비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구리시,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납부 안내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로 납부하는 법인·개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택스를 통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 및 법인세 원천징수 의무가 있는 사업자가 다음달 10일까지 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관할 시청에 자진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납부율이 낮은 편이다. 수기납부의 경우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납부 및 착오부과 등의 문제점이 자주 발생했다. 전자신고·납부를 할 경우, 이런 문제점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수기납부서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을 감소했다. 이에 구리시는 수기납부서를 사용하는 관내 700여개 사업장 및 세무회계사무소에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홍보를 위해 28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추후 구리시 생생뉴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 편의는 물론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구리시자원봉사센터, ‘다.다.다.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경기도 청년봉사단 단원 17여명이 모인 가운데‘다 다 다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다 다 다 프로젝트’는 유·아동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추진 중인 프로그램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아동에 대한 이해, 청년봉사단원 소개, 향후 일정안내 순으로 진행.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경기도 청년봉사단원은 “앞으로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남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단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구리시, 노후차량 조기폐차·LPG화물차 구입 등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추진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 목적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거나 저감장치 부착 시 보조금 지원한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올해 12억 5천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조기 폐차 지원 550대 / 저감장치 부착 지원 75대 / 건설기계 엔진교체 5대 /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1대 /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5대 등 총 646대를 선착순 신청 접수해 지원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결정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3.5톤 미만 차량 중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조기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5인승 이하 승용차가 아닌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2021년과 동일하게 조기폐차 시 기준가액의 70%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신차 구입 시 30%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리시는 조기폐차 적극 유도를 위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폐차 후 차량구매 시 선착순 100대에 한해 보상금 100만원 추가 지원한다. 또한,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 하면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대당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저감장치 금액의 약 90%와 클리닝 등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 단,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으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은 불가하다. 구리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 음악창작소 조성 현장 점검 [금요저널]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구리유통종합시장 아울렛동 2층에 조성 중인 ‘구리시 음악창작소’ 현장을 방문하고 조성 상황 점검했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인들의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지원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창작 생태계 조성 취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200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사업비 21억 5천만원으로 음악창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음향·영상 장비가 갖춰진 멀티스튜디오, 믹싱·마스터링룸, 녹음실, 1인미디어실, 퍼포먼스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1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5월 준공했고 음향·영상 장비 시스템 구축은 국제정세의 반도체 수급 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공급이 지연되어 7월 중에 구축 완료 예정이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조성 완료 시,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창작활동과 음반 제작 지원을 통한 음악 자원 인프라 확대 및 지역 음악산업 활성화한다.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 및 직장 동아리 등 일반 시민에게 음악 활동공간 제공을 통한 지속적인 음악창작 기반 마련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된다. 다양한 음악 아카데미를 통한 차세대 창작 음악 인재 양성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 도모 등의 효과가 기대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그동안 마땅한 음악창작 공간이 없었던 구리시의 큰 문화적 자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이곳에서 음악인들의 활발한 창작활동과 음반 제작 등이 이뤄져 구리시가 음악의 도시로 거듭나고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만족도 높은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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