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등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금산 현장 체험을 통해 단체의 화합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발전하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산불 구호 성금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7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기대위 동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어 힘든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함께한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이 지역 곳곳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 환경 정비,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신규 휴게시설 조성 비용 △기존 휴게시설 개보수 비용 △휴게 공간 내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구입 비용 등이며 각 개소당 최대 500만원, 단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내 경비·청소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동구동, ‘휠체어 대여 사업’ 확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휠체어 대여 사업’ 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대해 대여 휠체어를 구리시 8개 동 중 가장 많은 10대로 확대해 추진한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발맞추고 시민 만족도의 재고를 위해 동구동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경량 휠체어 5대를 추가 구매했으며 그 외 별도로 후원받은 목발 5세트까지 보유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에게 보행 보조기를 대여할 수 있게 됐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휠체어 대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휠체어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고 외출 또는 병원 이용 시 이동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휠체어 대여 사업’은 장애 및 질병,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행 보조기가 필요한 동구동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14일 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1회 연장이 가능하다.
구리시, 자동심장충격기 무상대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무상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 단체나 개인이 추진하는 소규모 행사를 대상으로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를 무상으로 최대 3일간 대여한다. 예고 없이 발생하는 심정지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지역 내 소규모 축제나 행사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통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림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의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리시보건소 3층 보건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와 관련한 사항은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무상대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시가 주관·주최하는 200명 이상 규모의 축제나 행사에는 구급 차량과 응급구조사 등의 의료지원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토평가족캠핑장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토평가족캠핑장 일원에서 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은 이웅재 지부장을 비롯한 환경21연대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가족캠핑장 일원에 서식하는 환삼덩굴, 가시박, 돼지풀 등의 퇴치 식물 제거와 각종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캠핑장 미관 개선에 큰 보탬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화단 조성 등을 통해 깨끗한 캠핑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며 캠핑장 이용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는 구리시 환경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환경 보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에서 펼치고 있다.
구리시,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월 21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으로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6주간이며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계기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시 동구동에 사랑의 반찬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반찬 2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홀몸 어르신 마음 밥상 전하기 활동’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순화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가정 이불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구리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금요저널] 구리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목적으로 강력한 체납징수를 추진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〇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〇 10월 11일부터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〇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고 상습적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해 공매를 추진한다. 〇 특히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및 가택을 수색해 유체동산을 압류하고 귀금속, 명품 가방·시계 등 고가의 동산을 압류해 전자공매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수행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 3차 사업’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 진행 중인 3차 사업은 오는 12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3차 산업은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중간 실적을 점검하고 지하시설물 DB 품질관리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하시설물 DB 구축 성과의 정확성 검증을 위해 준공 전 오차범위가 큰 지역에 대해 협업부서와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해 DB 신뢰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을 금년 12월 최종 준공해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토록 정확한 위치제공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된 지하시설물 DB자료는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제공으로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작은도서관 북콘서트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는 책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작은도서관 북콘서트 행사를 오는 10월 19일 19시부터 갈매동 소재 사립작은도서관인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작은도서관 북콘서트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구리시민들에게 가을 밤 일상 속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재즈곡으로 편곡해 세련되면서 감수성 짙은 곡으로 재탄생, 피아노와 함께 들려주는 가을밤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안효림 동화작가의 ‘개구리 우산이 울었어’도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거점인 작은도서관에서의 특별한 행사 추진으로 사립작은도서관을 홍보해 더 많은 이용자가 찾을 수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예비맘 대상 무료 건강검진 적극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가 10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예비맘 임신·출산 전 검사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비맘 건강검진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과 초기 임신부의 산전 검사를 지원함으로써 임신 첫 단계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임신 전과 출산 전 각각 1회씩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8개의 항목에 대한 혈액 및 소변검사를 실시한다. 혈액검사 항목은 빈혈, 혈액형, 간기능, B형간염 및 풍진 항체, 매독, 에이즈이며 소변검사는 요당 및 요단백 검사가 포함된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지원사업이 가임 여성의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두텁게 지원하는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및 철분제,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 산모수첩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정부24로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하면 임신 지원 서비스를 통합으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피스커피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피스커피와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피스커피에서는 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로써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 현장 훈련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꿈드림센터는 카페스테판, 비에뜨반미 등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직업훈련이 가능한 곳을 발굴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꾸준히 직장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체험에서는 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중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을 우선으로 선발해 노동인권교육, 이력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청소년 중 직업훈련생을 선발해 바리스타로 실무 경험을 쌓아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직업훈련생으로 선발된 대상자 1명당 최대 100시간 동안 직업훈련과정을 이수하고 10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직장체험 사전교육과 직업훈련과정을 모두 이수한 청소년은 “평소에 카페 운영에 관심이 있었는데, 카페 운영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음료 제작뿐만 아니라 손님을 응대하는 업무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부분이 나하고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체험교육, 문화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성장캠프, 자원봉사활동, 자립준비교실, 자립지원수당지원, 학원비지원, 급식지원, 교통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간 지원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원상담관 제도 통해 시민 민원 무한 책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퇴직공무원 및 퇴직 경찰 등 9명을 민원 상담관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민원상담관은 시민의 작은 민원부터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 현장 방문 등 모든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민원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백경현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민원상담관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으면서 연륜을 갖춘 5급 이상 퇴직공무원과 퇴직 경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시청 본관 2층 민원상담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전화 및 방문자 고충 민원 상담과 조정, 자문, 접수 안내를 비롯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취약 지역 순찰 등 시민들의 불편한 고충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민원상담관들은 주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민원상담관 제도의 가장 큰 의미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본격적인 열린 시정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민원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 책임을 지는 즐거운 행정의 변화를 통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구리경찰서 어울림홀에서 2022년 하반기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계획 수립, 범죄예방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날은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정한규 구리경찰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장 등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심 자전거 확대 시행 우범 지역 CCTV 및 보안등 설치 관내 자율방범대 지원방안 교통사고 예방 장비 및 물품 지원 스토킹 범죄피해자 안심 장비 지원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5개 사업에 대해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논의된 안건 외에도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마약,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기본은 안전이다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리시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 박차 [금요저널] 구리시가 오는 2023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사업은 구리시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그동안 구리시 내에 노인복지관이 부재해 여성노인회관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함으로 인해 다양해진 노인복지 욕구 해소에 많은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구리시는 2021년 구리시여성회관 준공 이전 계획에 맞춰 현 구리시여성노인회관을 노인복지관으로 전면 리모델링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1년 2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2년 1월에는 공사업체를 선정해 10월 현재 착공된 상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2년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에 대해 당초 설계내역에 대한 누락 전기 및 소방 공종에 대한 법적 기준 변경 미적용 등의 문제점에 대해 적기에 해결하지 못해 공사지연이 발생됐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늦어져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이에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답변을 통해 당초 설계공모를 통한 설계도서의 내역 오류가 많았다며 공사물량 누락, 공법 변경, 법적기준 변경 미적용 등 설계내역 누락분에 대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설계업체, 시공업체, 감리업체, 구리시 등 공사 관계자 협의를 진행했으며 검토결과 총공사비 45억의 증액이 필요할 것으로 검토됐다고 답변했고 따라서 22년 1회 추경으로 확보된 20억을 집행하더라도 25억의 추가사업비가 필요한 실정임을 밝혔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6월 지방선거에 따른 담당 공무원 인사 등으로 공사 진행이 수개월째 답보 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예산집행 등 제기된 공사와 관련한 문제점의 원인 규명 및 해결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추가예산확보를 위해 구리시의회의 설명 과정을 거쳤으며 22년 1회 추경 확보예산에 대한 설계변경 실정보고 및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가 예정보다 늦여져 어르신의 여가시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보다 나은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 조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해 노인복지관 준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도의원 초청 사업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제2차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 구리지역 도의원들을 시에 초청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날 각 사업부서장들은 도의원들에게 공원지하 활용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어린이공원 전면개편 사업 농수산물 도매시장 진입도로 정비사업 원수택로 인도설치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사업 자전거도로 정비 및 자전거 쉼터 조성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 방범용 CCTV 설치 등 10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95억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97억원 확보를 위한 사업설명을 하고 도예산 확보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심각한 주차문제 개선 및 시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구리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월부터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동상담소를 뜻한다. 구리시는 이번 마음안심버스 사업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 15인승 차량 1대를 마음안심버스로 구입개조했다. 버스에는 개별 및 그룹 상담실 등을 구성하고 정신건강 평가 정신건강 심리상담 두뇌컨디션 측정 및 안구운동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병의원 치료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경현 시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