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확대 방안의 적극적인 검토 요구 - 가임기 여성 및 남성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예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원 대상 확대 및 신청자 증대에 따라 예산 부족을 사유로 조기 종료된 점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사업비 추가 반영을 요구하거나, 국비 지원이 어렵다면 시비를 지원해서라도 해당 사업을 확대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검토 요구 - 구리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72,194명이지만 1회 이상 자원봉사를 실시한 사람은 9,377명에 불과하다.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는 행사를 보면 같은 분들이 계속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확대 등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구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이월 다발 사업군에 대한 종합 진단 및 책임 기반 예산관리체계 구축 요구 - 반복적으로 사고이월이 발생하는 ‘이월 다발 사업군’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후속 조치가 따르지 못하고 있다. 사고이월은 단순한 집행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예산편성의 신뢰성과 집행력 저하로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후 평가와 책임 기반의 예산관리 체계 마련,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제도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합적인 예산관리 시스템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 구리시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적극 행정 촉구 - 구리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34,158명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 가구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립과 돌봄 공백 문제가 시급한데, 지역 내 독거노인 현황을 상세한 파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발굴과 지원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돌봄행정을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행정편의주의적인 예산 이월 지양 필요 - 구리시 명시이월은 총 33건 73억5천3백만원, 사고이월은 47건 62억1천2백만원에 달하고 있다. 예산의 이월은 ‘지방재정법’에서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계획 수립 등에 따른 편의적인 이유로 이월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이월의 남용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위한 규제개혁위원회 활용 요구 - ‘행정규제기본법’ 및 조례에 따라 설치된 구리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개최요구 등의 수요가 없어 최근 2년간 위원회가 개최된 바 없음. 생활민원 및 규제철폐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요즘, 규제개혁위원회가 그러한 흐름에 앞장서야 하지만 미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최 요구가 없더라도 담당 부서와 협력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개혁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정은철 의원 주요발언 ☆ 내실 있는 공모사업 신청 추진 - 매년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있으나 전년도 탈락한 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는 등 형식적인 신청에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공모사업 신청에 관해 지난해 복권기금 지원사업에 공모해 16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던 ‘아차산 시루봉보루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의 사례를 들어 광역지자체 및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과의 원활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 공공도서관 상호대차의 확대 운영 제안 - 구리시 공공도서관은 3권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6만 권 정도의 대출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음. 그러나 기대출된 도서에 대해 대출예약을 한 경우에는 상호대차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민원사례를 언급하며 예약도서에 대해서도 상호대차 전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권봉수 의원 주요발언 ☆ 공모사업, 예산성과금 등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적극 행정 요청 - 지난 5년간 공모사업의 신청건수가 대동소이함을 지적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주민복지를 위한 외부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예산성과금 제도의 연계를 통해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독려하는 등 전반적인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 시정소식지에 대한 실질적인 도달률 조사 필요성 강조 - 현재 구리시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은 8만 5천부 가량 발행되고 있는데 발행부수 대비 시민들이 실제로 소식지를 읽고 있는지에 대한 실질 도달률의 조사가 필요함. 이를 통해 시정 홍보의 효과성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과 개선방안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만족도 조사에 그치고 있는 현행 성과분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용현 의원 주요발언 ☆ 세수 확대 방안 마련 등 재정여건 개선 촉구 - 기업 유치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세수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구리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중차대한 문제임에도 이에 대해 미온적임을 지적하며 예산부서와 사업부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세수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의 중기재정운용계획보다도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재정계획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용역 등을 활용해 불요불급한 예산의 총체적인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특정사무에 대한 감사 지연 지적 및 조속한 조치 요구 -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에 대한 감사가 2022년부터 3년째 지속되고 있는 현황을 두고 유사 사례인 랜드마크 사업이 지난해 2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온 뒤 사업이 재추진된 점을 비교하며 더 이상 감사가 지연되지 않고 어느 방향으로든 결론을 내서 시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속한 감사 완료를 요청했다. 김한슬 의원 주요발언 ☆ 행정비용을 감안한 탄력적인 이자반납 방안 검토 요청 - 구리시는 현재 지방보조금을 지급할 때 사업별로 다른 계좌를 사용해 지급 및 반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소액인 이자를 반납받기 위해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와 이에 따른 업무기피 현상을 고려했을 때, 최소금액 기준을 세워 기준 미만의 이자에 대해서는 반납을 면제하거나 타 시군의 사례처럼 대표계좌를 통해 통합적인 보조금 지급 및 반납을 추진하는 등 행정비용을 감축시킬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 구리시 SNS 서포터즈 활용 개선 방안 제시 - 현재 구리시 SNS 서포터즈는 6기까지 진행을 하고 있고 구리시 공식 SNS에 게시될 원고를 접수하고 서포터즈의 개인 SNS 활용을 권고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구리시의 시정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임을 고려할 때 서포터즈의 SNS 활용은 권고가 아니라 주된 방법이 되어야 더욱 효과적인 시정 홍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SNS 서포터즈의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구리시,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소아비만’ 편 유튜브 송출

구리시,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소아비만’ 편 유튜브 송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3일 ‘소아비만’을 주제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조기 개입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성인병 예방의 핵심 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소아비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강의를 진행하는 유지선 교수는 소아비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예방법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13일부터 26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그 중 3개의 우수질문을 선정해 유지선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초기에 개입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동구동 취약가정 대상 집수리 봉사 펼쳐

구리시 목민봉사회, 동구동 취약가정 대상 집수리 봉사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지난 7일 구리시 동구동에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2025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이번 봉사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지⋅장판 교체, 단열 시공, 현관 보수 등 노후 주택의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윤재근 구리시 목민봉사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목민봉사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수택2동에서 집수리 봉사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수택2동에서 집수리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내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설치하고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는 내용으로 펼쳐졌다. 최경진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어디든 달려가 꾸준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골목상인연합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6일 아르비아 웨딩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450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 가족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의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그 가족들의 용기와 헌신을 깊이 존경한다”며 “구리시는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5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복지수당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4기’ 성료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4기’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5년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4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 운영됐으며 △균형 있는 식습관 △한 끼 식사 적정량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식사요법 △저염식 조리 실습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도전 영양벨’ 퀴즈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 “저염식·저당식 등을 통해 앞으로 꾸준히 건강 관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식생활 교육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1호 무장애놀이터, 구리시에 개장…“차별없이 행복팡팡하길”

  [경기도 1호 무장애놀이터가 구리시에 개장했다. 도비 30%를 포함해 10억원을 들여 준공한 놀이식 개장식이 5일 진행됐다.]  구리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기도 1호 무장애통합놀이터 개장식을 이날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인창동 674-2번지 늘푸른공원에 1만㎡ 규모로 조성됐다. 도비 30%를 포함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6개월여의 공사를 거쳐 지난 4월 준공했다.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환경 조성이 목적이었기에 설계과정에서 어린이와 장애 아동 보호자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여기서 모인 이용자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높낮이가 없는 디자인과 장애물 없는 접근 방식을 적용한 그네, 소리 놀이대, 모래놀이터, 트램펄린,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됐다. 시는 이 놀이터의 이름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로 이름을 지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고,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등의 순서를 갖춰 경기도 1호 무장애놀이터를 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푸른공원 무장애놀이터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아동에게도 놀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의 모든 공원에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모든 어린이 놀 권리 보장’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 개장식 개최

구리시, ‘모든 어린이 놀 권리 보장’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 개장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일 늘푸른공원에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도 내 최초의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에 대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등이 이어졌다. 늘푸른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는 1만㎡ 규모로 도비 30%를 포함해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작년 11월 착공해 약 반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준공했다. 시는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설계 과정에서 어린이와 장애 아동 보호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높낮이가 없는 디자인과 장애물 없는 접근 방식을 적용한 그네, 소리 놀이대,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휴식 공간 등을 설치했다. 또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로 명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푸른공원 무장애놀이터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아동에게도 놀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의 모든 공원에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해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 확인하며 차질 없는 재개장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신동화 의장은“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롯데마트 재개장과 6호선 연장 등 지역현안에 대해 한층 심도 있는 내용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청취한 사업 추진 현황과 의회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냈던 개선방안 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추진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교문2동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꽃피는 교문2동,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 26명이 직접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 2개소와 아치 주변에 △작약 60본 △꽃잔디 405본 △수국 5본 △등나무 2주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사 내 주민 휴식 공간인 파고라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휴게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미화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 아래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분과별 월별 정비 활동, 화단 명칭 부여 및 안내 팻말 설치, 우수 참여자 격려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녹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친화적 행정복지센터 공간을 운영하는 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손수 가꾼 이 공간이 마을의 자랑이자 모두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번 식재 행사에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식재 이후에도 담당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구리시가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