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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겨울철 대비 대설 대응 현장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8일 토평강변로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설 대응 교통소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보호난간에 충돌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부터 유관기관 지원 요청과 교통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며 대응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강설과 결빙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고 합동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일상에 성장과 힐링을 더하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청년의 일상 속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11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이어져 온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마지막 일정이다. 11월 8일부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에서 운영되며 청년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을 점검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감성과 기술을 모두 채워줄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아. 먼저 △‘자연과 함께’ 프로그램은 테라리움·토탈공예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감각으로 느끼기’에서는 인절미 클래스와 수제 청 만들기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손끝으로 표현하기’에서는 가죽공예·전사 패턴 체험으로 창의적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로 확장하기’에서는 인공지능 콘텐츠와 웹서비스 제작 실습으로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으로 구리시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취·창업, 자기 이해, 감정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의 자기 탐색·교류·역량 개발을 지원해 왔고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일정으로 청년들이 배우고 휴식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마이온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에 대해 2025.7.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이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구리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구리시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 외에도 팩스, 등기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검토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5년 12월 22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관련 문의 사항은 구리시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제7차 사랑의 집수리’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지난 10월 29일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주관으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7차 사랑의 집수리 봉사’ 가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남양시장골목상인회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인 두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화장실과 출입구 등 이동 동선에 맞춤형 안전봉을 설치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상인회 회원들은 사전에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정교하고 세심하게 시공하는 등 진심을 담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에만 총 7회에 걸쳐 14가구의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인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을 다닐 때마다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안전봉과 미끄럼 방지 매트까지 설치해 주셔서 마음 놓고 움직일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넘어질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경진 남양시장골목상인회장은 “2025년 마지막 집수리 봉사를 우리 상인회의 활동 중심지인 수택2동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도배장판부터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차수판 지원 등 활동 범위를 ‘안전 복지’ 영역으로 확대해 취약계층과 취약 경로당까지 총 14가구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남양시장골목상인회의 지속적인 봉사와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택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 수택2동에 1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봉사 영역을 확대해 매월 수택2동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성 나눔 밑반찬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의회, 2025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성공적으로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를 뽐냈고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여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91년 지방자치제의 부활 이후 자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제도적 개선이 있어왔지만 여전히 예산 편성 및 정책 형성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까지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구리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리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다”며 주민자치 실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복지 정보, 이제 구리시가 먼저 알려드립니다!1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조치에 따라 새롭게 복지 대상이 될 수 있는 시민들에게 ‘안심든든 맞춤형 e-복지 알림톡’서비스를 10월 29일 발송하고 11월 한 달간 집중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안심든든 맞춤형 e-복지 알림톡’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복지서비스 지원 가능 가구를 선별하고 맞춤형 제도를 안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구리시의 특색사업이다.특히 이번 알림톡 발송 대상에는 2025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조치에 따라 새롭게 지원 대상이 된 시민들도 포함되어 있어,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총 110가구가 발굴됐으며, 이 중 74가구가 복지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회인으로 성장학교’ 경기도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8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5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과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구리시의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회인으로 성장학교’로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5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사업은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매칭 사업으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번 공모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 5곳을 선정해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회인으로 성장학교’는 공모를 통해 담쟁이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사회기술 및 관계 형성 교육, 지역사회 적응 활동,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파티시에 과정에 참여하면서 대중교통 이용과 또래와의 어울림을 주제로 소통하며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과 관계 형성에서 긍정적 변화를 보인 사례도 있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구리시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리시는 경기도-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계선 지능인을 발굴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하늘을 나는 돌고래 토요 학교’등 나이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경찰청장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10월 28일 서울시 마포구 중앙일보 건물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시상식에서 공동체 치안 부문 경찰청장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특히 구리시가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치안 정책이 실제 범죄 감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구리시는 2018년부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불법 촬영 범죄 증가에 대응해 관내 공공 및 민간 화장실·탈의실 등 6,400여 개소를 점검했으며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과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또한 구리시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스마트 초인종·홈 카메라·비상벨 등 사물 인터넷 기반 방범 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300여 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이와 함께 여성 안심 무인 택배보관함 3개소를 설치·운영해, 혼자 사는 여성이 늦은 시간 택배를 받을 때 느끼는 불안감을 줄였다.해당 시설은 누적 이용 건수 9,000건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러한 생활밀착형 안전시설 확충은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범죄예방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소홀하지 않았다.구리시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행정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시민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인식 개선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구리시는 또한 범죄예방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행정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경찰 자료에 따르면 구리시 관내 5대 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의 112 신고 건수 및 실제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감소 추세를 보인다.이는 단순한 범죄예방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행정·경찰이 함께 만들어낸 공동체 치안의 성과로 평가된다.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경찰, 시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행복시정 구현’ 2025년도 특색사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일 3층 상황실에서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복시정 구현을 위한 ‘2025년 특색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전 분야에서 2025년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참신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계과 등 35개 부서에서 총 53건의 특색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특색사업으로는 회계과의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중·소상공인 70% 우선계약 : 2570 프로젝트’, 위생안전과의 와구리 맛집 이벤트 홍보를 위한 ‘와구리가 미쳤어요’ 등이 있으며산업지원과의 관내 기업 유치 지원을 위한 ‘구리시에서 氣UP하자’, 도시농부 1천명 양성을 위한 ‘더 행복한 시민텃밭 행복팜팜’, 5만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지원을 위한 ‘Let’s 댕댕구리 놀이터 운영’, 공원녹지과의 맨발걷기 산책로 확대 사업인 ‘어싱 구리’, 시립도서관의 과학특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인창도서관 천문대 & 천체투영관 조성’ 등도 주목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만 구리시민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특색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온전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구직활동에 지친 미취업 청년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구직 의욕을 잃지 않도록 청년 친화적 인프라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1:1 진로상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경력설계 △사회초년생 기본 교육 △실전 취업준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일상지원 힐링프로그램 △마음탐구 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필요한 고용정책이 촘촘히 제공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해, 청년의 구직활동과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리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아이타워·랜드마크타워 관련 입장 밝혀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일각에서 언급되고 있는 구리아이타워와 랜드마크타워 건립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전임시장 사업 지우기 의혹과 관련해 사업을 바로 잡기 위한 정상화 과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구리아이타워 건립 사업은 안승남 전임시장 당시 해당 사업부지를 구리도시공사에 현물출자하고 구리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컨소시엄과 2022년 3월 사업 협약을 체결 후 특수목적법인인 PFV주식회사를 출자·설립해 같은 해 5월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 추진한 민선7기의 공약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확인되어 현재 시 차원의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부지 토지 매각 과정에 있어서는 안 전 시장 재임 기간 최초 계획 수립시 계획했던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절차도 이행하지 않고 용적률이 낮았을 때 산정된 탁상감정평가 금액보다 용도지역 변경으로 용적률이 높아졌을 때 오히려 낮은 감정평가 금액으로 산정되어 현물출자되고 구리시의회에서 ‘토지 매각시점에 재감정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에도 이를 무시한 채 그대로 민간사업자에게 재감정 없이 황당한 가격으로 매각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 이전에 동일한 방식으로 시행한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득해 그 결과로 ‘사업부지 매각 시 현재의 시세로 매각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등의 심사 조건을 제시받았으며 이에 따라 구리도시공사가 한국부동산원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당초 감정평가액 대비 현재 시세는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고 이후 주변 부동산 매매계약 사례를 적용해 산정한 매각금액도 최초 606억원에서 652억원 인상된 1,258억원이었다. 이에 반해, ‘구리아이타워 건립사업’은 사업부지를 구리도시공사에 현물출자할 당시 본 사업부지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타워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당연히 아이타워 사업부지는 랜드마크 사업부지와 같이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 대상이 되는 ‘개발사업 목적’ 으로 현물출자되고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득했었어야 하나,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대상이 아닌 ‘구리도시공사 자본금 확충 목적’ 으로 현물출자하면서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득하지 아니한 사항은 이해될 수 없으며 안 전 시장의 공약사업 최초 계획 수립 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이행할 계획으로 방침까지 수립해 놓고도 이를 이행치 않은 것은 누가 보아도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회피할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 전에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 등을 받지 못해 사업부지가 합리적인 가격에 매각되지 못하는 등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헐값에 민간사업자와 계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아이타워 사업부지는 2018년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280%일 때 탁상감정평가 금액이 674억원이었음에도, 2021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어 500%로 용적률이 높아졌는데도 감정평가 금액은 오히려 70억원이 낮은 604억원으로 산정되어 구리도시공사로 현물출자됐고 이 토지를 민간사업자에게 매각 시 재감정 없이 그 금액 그대로인 604억원이라는 황당한 가격으로 매각됐다. 2021년 12월 제310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의원들 또한 ‘매각 시점에 재감정을 통해 토지 가격을 충분히 받아야 한다’라고 발언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재감정 없이 604억원에 매각한 것은 사업부지를 적정한 가격에 매각할 의지가 있었는지, 시민들의 이익을 우선 고려하기보다 해당 사업자의 이익이 우선 고려된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사항으로 철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구리아이타워 건립사업을 통해 문화·체육·교육시설 등으로 기부채납 받는 면적이 4,798평으로 주상복합시설의 특성상 공용면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일반시설 대비 유지관리비가 2배 이상 높은 까닭에 구리도시공사가 이 시설을 운영한다면 적자운영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적자가 누적되면 시민들의 혈세 투입이 불가피함에 함에 따라 이에 대한 현명한 대책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또한, 2021년 12월 9일 제310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도 ‘기부채납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적자운영에 대한 대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시의원들의 주문이 있었다. 에도 전임시장이 이를 무시하고 추진한 것임을 강조했다. 백 시장은 전임시장 당시 추진했던 구리아이타워 사업이 이러한 사항과 이외 여러 문제점투성이이다 보니 이를 바로잡아 추진하려는 것을 ‘전임시장 사업 지우기’라고 발언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여러 문제와 확인된 사실들에 대해 시정·개선 등의 감사 처분이 나오면 사업주체인 구리도시공사에서 필요한 조치를 이행함은 물론, 현실적인 토지매각 대금의 조정, 공공기여 기부채납 시설의 합리적인 방안 등에 대해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협의를 통한 동의 여부에 따라 향후 시민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해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구리 랜드마크 건설사업 역시 민선7기 전임시장 재임 당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021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았고 중앙투자심사 시 ‘초과 이익 환수를 고려한 사업 진행, 공동주택의 적정 분양가 산정, 사업 부지의 현재 시세 매각’ 등의 내용으로 조건부 승인받은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후 구리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조건 사항 중 하나인 ‘사업 부지의 현재 시세 매각’을 이행하기 위해 주변 부동산 매매계약 사례를 반영해 사업부지 매각가를 당초 606억원에서 1,258억원으로 약 652억원이 인상된 현 시세 금액으로 재산정했으며 이를 민간사업자에게 통보해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단계로 심사 조건은 반드시 이행해야 하나 민간사업자가 해당 조건의 이행 의지를 보이지 않자, 구리도시공사는 부득이 ‘사업협약서’ 제37조 제4항 제8호에 따라 민간사업자의 협조 의무 불이행을 근거로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 2024년 7월 4일 민간사업자인 국민은행 컨소시엄과 체결한 사업 협약을 해지하고 사업 종료를 통지했다. 이에 기존사업은 종료됐지만 해당 사업부지는 구리역 앞 준주거용지로 현재 8호선 환승역 활성화를 위해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역이며 보유세 부과 등 구리도시공사의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장기간 방치할 수 없는 상황으로서 당초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투자심사 조건을 감안해 8호선 연결 통로 개설 등 변화된 여건과 현안을 반영해 신규 민관 합동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신규사업의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사업부지를 신규 개발사업 착공 전까지 방치하지 않고 8호선 구리역의 정식 환승주차장이 조성되기 전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백 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이익과 도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리 아이타워와 랜드마크 건립 사업의 현 상황은 단순한 ‘전임시장 지우기’ 가 아니라, 사업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상화의 과정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도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약국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지역 내 기부 문화 정착과 확대를 위한 CMS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주변 취약계층 가구를 주민들의 도움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함께 홍보한 CMS 안내문에는 기부금이 사용되는 사업 소개와 그간 후원해 주신 기부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QR코드를 삽입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계좌로 연결해 기부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들을 발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위로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지원함으로써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가구 식료품 지원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대1 매칭 안부 확인 등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5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강좌 개강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강좌를 개강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 구리아트홀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강좌는 △유아 대상 ‘유아 아이 사랑 문화학교' △청소년 대상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성인 대상 ‘문화플러스 시민문화예술학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이 운영된다. ‘유아 아이 사랑 문화학교’는 미취학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 놀이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트니트니’ 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오감 활동 창의 미술 교실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아트 스튜디오 Ⅲ’ 가 마련됐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강좌로는 유행하는 댄스와 SNS 챌린지를 배우고 직접 영상을 촬영·업로드하는 융합교육 프로그램‘댄스 앤 업’, 가수나 아나운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발성과 가창력 향상을 목표로 아이돌 트레이너 출신 보컬리스트에게 배우는 보컬 트레이닝 그룹 레슨인‘보컬 드림 라운지’ 가 있다. ‘문화플러스 시민문화예술학교’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드는 클래식 발레 수업 ‘노블레스 발레’, 초심자부터 유경험자가 함께 운지법에서 앙상블까지 배울 수 있는 플루트 그룹 레슨인‘Tutti 플루트 클래스’, 한국무용의 전통과 미를 배우는 강좌로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교방굿거리춤 1기 이수자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우리 춤, 한결’ 이 마련됐다. 더불어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노래교실 ‘노래가 좋다’를 상시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발성 기초부터 시작해 다양한 곡을 배우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2월 21일부터 온라인 접수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 방문 접수는 구리아트홀 아카데미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롯데아울렛과 구리역 앞에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김기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주변에 위기가구를 발견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동구동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아치울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19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도 아치울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아치울1지구’로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회관 인근 173필지, 62,029㎡이며 소요예산 39,339천원은 전액 국비 지원이다.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과 조정금의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한 절차로 이를 통해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현황 조사 이후에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 합의와 임시경계점 설치 작업을 거쳐 지적확정예정통지서 통지에 따른 의견 수렴 후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한다. 또한, 시는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을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 추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서울에스플러스치과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8일 서울에스플러스치과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에스플러스치과는 구리시자원봉사자에게 비급여 진료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5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하는 ‘구리시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할 시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협약한 할인가맹점 외에도 의료, 음식,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감사장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에 따른 감사장을 2월 14일 전달받았다. 이날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갈매동 협동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통해 맨발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음을 인정하며 시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이후 맨발걷기 강의, 회원 사례 발표, 떡 나눔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맨발걷기는 성인병 예방과 불면증 완화, 면역력 증가 등 자연 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가운데, 특히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는 추운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맨발길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구리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혈압·혈당 숫자알기’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력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 종사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 수치 인지와 관리 중요성을 알려리고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건강상담, 혈압·혈당계 대여 등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 매월 1·3주 화요일 오전에 정기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 돌봄 서비스를 누릴 기회가 부족했던 시장 종사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