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도세 징수액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도세 징수율·신장율 △시세 징수율·신장율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부동산 가격 공정성 △창의적인 세정업무 추진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포시는 비과세·감면 부동산 기획조사를 통해 탈루세원을 추징하고 정확한 세수 추계를 실현하는 등 적극행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의 도입 및 안정화에 기여하고 직원 세무교육 참여 확대로 전문성 향상과 세정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정과 유진숙 과장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시의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과 상사업비 확보를 바탕으로 직원 역량강화와 사기진작 및 시민 세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제10기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금요저널] 군포시는 4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 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촉 위원은 민간기관·시설·단체·학계 전문가 등 24명을 위촉했으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호선으로 박성희 군포시가족센터 센터장님이 선출됐고 공공위원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 당연직 6명을 임명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일 대표협의체 위촉을 시작으로 4월 내에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위촉을 거쳐 4월 25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기도 협치학교를 연계해 위촉된 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하은호 시장은 이번 제10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여하는 위원에게 2년간의 임기 동안 체계적인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민·관의 협치를 강조했으며 ’ 가치 있는 도시 군포, 시민이 행복한 군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복지향상을 위한 폭넓은 제안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과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을 하며 군포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 김채연, 이채운 금메달리스트 격려 [금요저널] 군포시 수리고의 이채운과 김채연 선수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빙상종목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이룬 가운데, 하은호 군포시장이 두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은호 시장은 2월 24일 시장실에서 영광의 주인공들과 환담회를 갖고 축하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체육활동 지원과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채운 선수는 지난 2월 8일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경기에서 90점을 얻어 중국의 류하오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채연 선수는 12일과 13일 출전한 여자 피겨 쇼트 프로그램 71.88점과 싱글 프리스케이팅 147.56점을 합쳐 총점 219.44점으로 일본 사카모토 가오리를 꺾고 우승했다. 또한, 이채운은 지난주 개최된 전국동계체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김채연은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도 제패해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두 선수는 수리고 학교운동부 소속으로 군포시는 관내 9개교, 11개 학교운동부에 매년 2억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성과에 기여했다. 군포시는 매년 3월 군포시 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통해 전년도 성적 및 선수 인원수 등에 따라 학교운동부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 학교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의 청년 고용을 장려하고 지역 일자리를 청년에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지역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군포 기업상생형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군포 기업상생형 청년인턴사업은 군포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해 5개소를 선정 후 청년인턴을 공개모집·선발, 취업 연계하고 참여기업에 청년인턴 인건비를 1인당 월 150만원씩 3개월을 지원하고 인턴의 정규직 전환 시 3개월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 기업은 군포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며 청년친화강소기업인증 기업과 미래신산업 분야 업종 또는 직무 기업의 경우 선발 우대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출범식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21일 군포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산업진흥원이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웨어러블로봇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향후 5년 추진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다짐하고 1차년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환영사 △공동 수행기관 업무협약식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기술 특강 △1차년도 성과발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경철 카이스트 교수이자 엔젤로보틱스 원장이 직접 웨어러블 로봇을 시연하며 첨단 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군포산업진흥원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 간의 공동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어 사업 성공과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 한세대학교 류대현 부총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산업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장에서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로봇 전시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직접 로봇을 착용하고 작동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로봇 기업과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웨어러블 로봇 산업 활성화와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가 첨단 기술과 혁신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군포시가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는로봇 산업을 통해 군포가 첨단 기술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웨어러블 로봇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20일 군포시에서는 노인일자리 4개 수행기관 공동으로 ‘2025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내빈 및 참여어르신들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버그린 선배시민 봉사단 공연팀’, ‘군포시립여성합창단’ 2팀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36개 사업단 대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했으며 약3,000명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선서를 외치며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일자리 참여자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군포시니어클럽,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군포시지회 등 4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수행기관은 “2025년 노인일자리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또한 올 한해 일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 존경받는 일자리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응원하며 군포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확보해 더욱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2025년 총 3,000여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3월 5일부터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기기를 통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어르신 스마트 건강지킴이’ 참여자 2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르신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스마트기기를 대여해, 건강미션 및 맞춤형 건강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군포시민으로 독거 어르신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작년도 참여자와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건강보험공단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3월 5일부터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양과 건강상태 등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에게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스마트기기를 선별대여하고 ‘매일 걷기’, ‘매일 혈압·혈당 재기’ 등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미션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 전문가가 미션수행 결과 및 이상 데이터 등을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비대면 건강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미션 달성 시에는 별도의 성공기념품을 지급하며 사업참여 완료자에게는 스마트기기를 무료 제공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습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산본동 78-5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에 따르면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이번 달인 2월 초에 사업시행자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해 해당 내용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공람을 2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하고 2월 28일에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은 4월 15일까지 군포시청 주택정책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산본동 227-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또한 2월 12일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28일까지 공람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정부의 철도지하화 우선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경부선과 현재 검토 중인 안산선을 포함해 올해 말 발표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경부선과 안산선 지하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안양시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개발사업을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며 부산, 대전, 안산을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로 발표했다. 경부선과 수도권 경인선, 경원선 등 다른 지하화 신청구간에 대해서는 관련 지자체들과 협의를 거쳐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경부선 금정역~당정역 4.9㎞ 구간을 지하화하는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정부가 이번 발표한 선도사업이 시범사업 성격이며 국토교통부 종합계획에 반영되면 군포시 경부선 및 안산선의 지하화 사업시행 시기가 선도사업과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군포시는 진행 중인 용역을 통해 기존 제출한 경부선 구간의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과 안산선을 추가해 5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12월에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열망을 외면한 정부의 결정에 아쉬움을 금할 수 없지만 낙담할 일이 아니다 지상구간의 흉물이 사라지고 조각조각 갈라진 군포가 온전히 한덩어리로 회복되는 날까지 시가 할수 있는 일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년 교육경비지원사업 174억 확보·지원 [금요저널] 경기 군포시는 재정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2025년 교육경비지원 사업 예산으로 174억7천7백만원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과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2025년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재난위험시설 보강 등을 위해 학교환경개선사업비를 7개 학교에 지원한다. 해당사업은 교육청과 시가 5:5로 부담하는 협력사업으로 본예산에 재원부족으로 지원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도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가 예산이 지원될 경우 시에서도 추가 지원에 대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청의 학교지킴이와 목적이 유사하나 교육청의 부족한 예산을 메우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지도로 안전한 학교 구현에 일조해 온 학교보안관 사업도 지속 지원한다. 올해는 교육청의 학교지킴이와 지원기준을 맞추어 학교 현장의 운영 애로사항을 보다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의 미래사회에 적합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한다. 군포시는 교육과정 이외의 다양한 학교내 교육활동에 대해서도 지원하고 있다. 초등 3, 4학년 대상 수영교육 지원과 문화예술로 행복한 학교만들기는 시와 교육청이 5:5로 지원하는 사업이고 초등 신입생들에게 참여형 연극을 통해 공동체문화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난다학교’는 2015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군포시의 특색사업이다. 초등학생들의 학교밖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체험활동지원사업은 학교와 학부모님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시와 경기도 교육청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군포미래교육협력 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대응사업비로 두 기관이 함께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역 맞춤 자율 역량 강화를 위한 ‘군포형 학교 자율 운영 지원’ 과 지역 연계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미래교육과정 운영 지원’ 이 있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시비 100% 사업으로 학교의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군포시는 관내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중 시군부담액에 해당하는 93억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축산물·가공식품 차액지원 사업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식자재 사용에 따른 추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및 식재료 안전성 관리 등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포시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다. 특히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운영을 지원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꿈길’직업체험, 직업인특강, 찾아가는 진로체험, 청소년 진로설계 등이 있으며 올해도 7~9월에 집중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인 맞춤형 청소년 진로설계을 통해 보다 심화된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변화하는 입시 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와 고3 수험생을 위한 수시대비 1:1 개별 컨설팅 제공을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군포시는 사립유치원의 환경개선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다자녀 가구의 교육 부담 감경을 위한 셋재아 이상 유치원비 지원 등 사립유치원에 대한 교육경비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는 보편적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자체사업들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2023부터 지원했고 신청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에는 온라인 접수창구를 마련해 신청인의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등 5~6학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영어캠프는 올해 예산을 확대해 총 120명의 학생들에게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 중 숙박형 영어캠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군포시는 2023년 신입생에게는 별도 신청을 받아 현금으로 10만원의 체육복비를 지원했으며 2024년부터 교육청의 교복 통합지원 계획에 따라 교복과 통합 지원하게 되었으나, 당초 체육복비 지원 취지에 부합하도록 학교별 지원항목에 체육복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관내 중·고등학교에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 군포시는 2019년부터 저소득층 300명에게 학원 수강료나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은 월 10만원, 중고등학생은 13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이 또한 군포시만의 특색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교육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우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으로 보다 나은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중앙도서관 인문숲’ 으로 인문학을 새롭게 열다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중앙도서관 인문숲’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다양한 주제의 정기강좌와 저명인사를 초빙하는 명사초청특강을 준비했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정기강좌는 ‘희망인문학’, ‘니체 읽기’를 시작으로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을 만나다’, ‘세계와 러시아의 현대사’, ‘조선 명화 감상’, ‘뮤지컬로 읽는 문학작품’ 으로 이어져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각 강좌는 4~8회차로 오전 10시나 오후 7시에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명사특강은 4월 김봉중 전남대 명예교수의 ‘세계사와 우리’,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기후 위기 속, 우리의 자세’, 6월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그리스 로마신화를 통해 삶의 지혜 찾기’ 가 오후 7시부터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강좌 별 참여인원은 정기강좌 40명, 특강 70명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강의 시작 20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 인문숲이 군포시를 대표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해 삶의 지혜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고용노동부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군포시가 17일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국비 1억2천2백만원을 확보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공모사업으로 올해부터 기초지자체 단독운영 신청할 수 있게 전환되어 공모 진행됐다. 군포시는 이중 △청년카페 운영분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 연인원 520명이며 사업내용은 △취업준비 프로그램 △존중 프로그램이다. 시는 청년공간 플라잉을 거점으로 다음달부터 매월 1~10일 초기상담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초기 사회 진입 △경력재설계 △구직단념 예방 청년으로 구분해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보다 성공적인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운영하는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와도 연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시급한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쉬었음’ 청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활동지원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미래가치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