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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아동이 직접 만든 아동권리 동화 [사라진 불꽃] 발간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들이 6개월간 협력하여 아동의 시각에서 권리와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아동권리 동화 “사라진 불꽃”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아동권리 동화는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하에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아동이 주제 선정, 줄거리 구성, 캐릭터 설정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동화책 [사라진 불꽃]은 아동의 4대 권리를 4개의 불꽃으로 표현하였고 사라진 불꽃을 주인공 연화가 찾는 내용으로 아동권리의 이해와 실천을 아동의 시각에서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다.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활동보고회에서 완성된 동화책을 군포시장에게 전달하고, 동화에 담긴 아동의 의견과 제작 과정을 설명하였다.제4기 군포시아동참여위원회는 2024년에 구성되어 2년동안 정책 제안부터 사업 참여까지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담기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왔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이 직접 참여해 만든 군포시만의 특별한 동화책이 앞으로 아동의 권리를 널리 알리고 확산시키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생활폐기물 대행사 우수업체 표창 및 소통 간담회 개최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12월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애써온 대행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시는 간담회와 함께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우수업체 시상식도 진행했다.올해 평가는 주민만족도,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서류평가 등 총 100점 만점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우주환경㈜과 청수환경㈜이 각각 1·2위를 차지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시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발표했다.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상여금 100% → 130%로 인상 △휴일보장 5일 → 9일로 확대군포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대행업체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함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마련하고, 생활폐기물 관리체계 전반의 운영 효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은호 군포시장은 간담회에서 “한 해 동안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군포시는 앞으로도 대행업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장성수식품점검1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장용 식재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11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김장철 대비 성수식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춧가루·배추·마늘 등 김장에 사용되는 주요 식재료의 수요 증가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재료를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김장재료를 직접 취급하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3개소이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고춧가루에 다른 원료 혼합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관리 여부 △생산·작업 서류, 원료수불, 거래기록 등 법적서류 작성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별로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식품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6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일반형 참여자를 모집한다.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참여자는 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민원응대 보조, 문서작성 지원, 환경정리 등 행정도우미와 서비스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올해 일반형 일자리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전일제 39명과 시간제 11명으로 운영된다.근무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며 시급은 10,320원이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노인장애인과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선발은 1차 자격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면접은 12월 11일 실시해 최종합격자는 12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장애 정도에 따라 2년 이상 연속 참여자는 제외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장애인일자리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협력하며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 장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의회를 이용해 법원의 판단을 왜곡한 허위 사실 유포 [금요저널] 박 의원은 지난 11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청년 의원에 대한 정치 이지매, 직장 내 집단적 괴롭힘, 시민 세금을 사용한 부당한 징계 등을 강행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그러나 신상발언 직후, 군포시의회 명의로 사법부가 인정한 박상현 의원에 대한 징계 무효 주장이 비상식적이라는 취지의 보도자료가 배포되며 논란이 커졌다.군포시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이 박 의원의 회의 진행 방해 자체는 인정했다”고 주장했으나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군포시의회 이름을 빌려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판결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 판결문에는 “의사진행이나 다른 의원의 발언을 현저히 곤란하게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와 “원고의 주장은 이유 있다”라는 문구가 명확하게 적시돼 있다.또한, 박 의원은 “군포시의회 구성원 전체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내용을 ‘의회 공식입장’으로 둔갑시킨 것은 매우 저급한 행태”고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이 군포시의회 이름 뒤에 숨어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 관철, 위법 징계의 책임 회피, 시민 세금으로 발생한 행정소송의 책임 전가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김귀근 의장이 보도자료에서 “민주적 절차로 진행한 모든 의사결정 결과는 시의회의 공식 입장”이라고 주장한 점에 대해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군포시의회 이름을 이용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유불리에 맞는 주장을 공식 입장처럼 포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군포시의회 공식입장’이라는 말은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동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꼬집었다.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김귀근 의장이 “시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한 점을 인용하며 “그렇다면 법원의 판단을 왜곡하고 시민에게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이 시민의 편에 선 의정활동인지 되묻고 싶다”며 “상식적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도지하화촉구서명 (사진제공=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경부선·안산선 지상 구간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하은호 군포시장은 18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철도지하화 필요성과 서명운동의 의미를 공유하며 언론의 도움을 요청했다.12월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는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군포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명이 진행 중이며 시는 11월 23일까지 가능한 한 많은 시민의 서명을 모아 11월 말 국토교통부에 일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서명에는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군포역·당정역과 안산선 산본역·수리산역·대야미역 등 관내 6개 역사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 전통시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 거점에도 참여 창구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각 시설과 연계한 현장 안내, 홍보물을 활용한 집중 홍보 등으로 서명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으며, 접수된 서명은 순차적으로 취합·검증해 국가기관 제출 형식에 맞춰 정리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 철도로 인해 생활권과 상권이 단절되고 보행·교통 안전과 소음·진동 등 도시 환경 문제가 지속돼 온 현실을 설명하며 철도지하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군포시가 철도지하화 관련 업무와 서명운동 홍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언론계에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여론 확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미 지난 10월, 추진위에 참여하는 관내 단체장 1천여 명의 연서를 취합해 국토교통부에 청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어 10월 1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철도지하화 촉구 결의대회를 통해 군포시민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고, 이번 시민 서명운동은 이러한 공감대와 조직적 대응을 토대로 한 단계 더 나아간 시민 참여 절차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군포시는 철도지하화가 실현될 경우 소음·진동·분진 등 생활 불편이 근본적으로 줄어들고, 상부 공간을 활용한 도심 공원·보행축 조성, 커뮤니티·복지·문화 등 공공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주거·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고 지상부를 권역별로 특화 개발함으로써 도심 구조 재편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포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홍보와 시민 소통을 통해 서명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수렴된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가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한 줄 서명이 정부의 결정을 움직인다. 지상 철도의 장벽으로 조각난 도시 구조를 회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군포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바로 이번 서명운동”이라며 “시장인 저를 포함해 군포시 공직자 모두가 철도지하화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가까운 역사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11월 23일까지 꼭 서명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 는 11 월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과 함께 긍정양육 활성화를 위한 “2025 년 시민 대상 아동권리 교육 ”을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바시 , 영재발굴단 등 다수 TV 에 출연한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임영주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 시민 약 150 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강의에서는 “ 말이 통해야 마음이 통하니까 ”라는 주제로 품격 있는 부모의 공감과 소통 대화법을 소개해 실제 생활 속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또한 부모들이 직접 강사에게 질문하고 ,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교육 당일 현장에서는 ‘ 아동학대 예방 ’및 ‘ 미디어 속 마음 건강 ’을 주제로 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군포시는 2022 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 특히 2024 년부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군포 시민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포시는 “ 아동의 권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 ”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0 월 30 일과 31 일 , 11 월 13 일과 14 일 두차례로 나눠서 이천시와 광주시 일원에서 1 박 2 일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42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 민원응대 등으로 심리적 , 신체적 부담을 느끼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지원해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교육내용은 화담숲 트래킹을 통한 마음 돌보기 ,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 , 싱잉볼 명상 , 아로마테라피 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으로 앞으로 긍정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하은호 군포시장은 “2023 년 인사혁신처가 밝힌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 위험 ’수준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르 해소하고 심신회복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를 조성하고 , 양질의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 마음한줌 과 군포 1 동 주민자치회 등은 지난 18일 ‘ 온정 이 담긴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이며 김장철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800kg 은 독거노인 ,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100 가구에 8kg 씩 전달해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는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이번 나눔은 마음한줌과 군포 1동의 주민자치회 , 통장협의회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새마을부녀회 , 체육회 등 6 개 단체 40 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나눔활동으로 주위에 감동을 선사했다.김사녀 군포 1동 주민자치회장은 “ 온정이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이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 이웃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 이번 김장나눔은 지역에서 이웃 간 나눔과 협력하는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줬다”며 “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시정에 접목하는 혁신행정을 펼치고 있다.시는 매년 ‘ 우수시책 벤치마킹 사업 ’을 추진하며 , 타 시 · 군 · 구의 성공사례를 분석 · 도입해 군포형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군포시는 분기별로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6 급 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 벤치마킹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조와 장려조를 선정한다.선정된 우수조는 월례조회를 통해 전 직원에게 결과와 도입방안을 공유하며 , 실제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2025 년 3 분기까지 총 28 개조 109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 각 부서별로 현안사업과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이용자 중심의 재활치료실 구축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 1 분기에는 보건행정과의 재활 운동치료실 확장 설치 사업이 우수조로 선정됐다.보건행정과는 송도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화성시 동탄 아르담복지관 등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해 군포시보건소의 재활 운동치료실을 확장 공사 중이다.기존 협소한 공간과 복잡한 이동 동선을 개선하고 , 작업치료실 · 가족 카페 · 상담실 분리 설치를 통해 이용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검토한 첨단장비를 도입해 쾌적한 재활환경을 조성해 재활 효과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큰 글씨 고지서로 행정 효율성 및 납세 만족도 제고 2 분기에는 세정과의 ‘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가 우수조로 선정됐다.세정과는 서울 중구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군포시만의 독자적인 고지서 시안을 자체 개발했다.납세자들이 한눈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글씨 크기를 40% 확대하고 , 주요 납세 정보를 중앙에 배치했다.특히 외부 용역 없이 시 공무원들이 직접 디자인을 완성해 추가 예산 없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 이에 따라 단순 민원 전화가 줄고 납기내 징수율이 높아지는 등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3 분기 우수조로 선정된 복지정책과는 광명시 무한돌봄센터의 고독사 예방 사업을 벤치마킹해 군포형 복지안전망으로 보완해 2026 년부터 본격 반영할 계획이다.군포시는 우체국과 협업해 월 2 회 이상 집배원이 복지안내문과 물품을 전달하며 대면 안부 확인을 수행하는 ‘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를 도입하고 , 또한 ‘ 위기 이웃 발굴 포상제 ’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제보해 발굴된 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선정되면 제보자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시민참여를 활성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유도한다.이를 통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AI 안부 서비스를 보완하고 ,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예방할 예정이다.앞으로도 군포시는 기존의 단순 견학 중심의 벤치마킹에서 벗어나 , 실제 시정 반영 중심의 체계적인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업무 도입 실적을 우수 부서 평가지표에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적용을 유도하고 , 우수사례를 내부 통신망과 월례조회를 통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는 등 조직 전반의 정책 아이디어 확산과 협업 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 군포시는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군포형 혁신 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며 “ 현장 중심의 실질적 벤치마킹으로 창의와 협업이 활발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2025 년 하반기 ‘ 중앙도서관 인문숲 ’명사 초청 특강의 마지막 무대로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이익주 교수를 초청해 ‘ 한국인의 성씨와 족보 ’특강을 진행한다.특강은 12 월 15 일 오후 2 시부터 4 시까지 중앙도서관 지하 1 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 한국의 족보 ’를 주제로 오늘날 한국인 모두 가지고 있는 성씨와 족보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펴본다.이익주 교수는 성씨와 족보가 본래부터 존재한 것이 아니라 긴 역사 속에서 차별을 철폐하고자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이었음을 조명한다.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우리 조상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등사회의 가치와 역사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중앙도서관 인문숲 ’명사 초청 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 올 하반기에는 문학 · 예술 · 역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우수기업인증 (사진제공=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17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군포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5개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우수기업 선정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우수기업은 인증기간 동안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군포시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관내 우수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수기업 선정사업에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을 다각화해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올해 선정된 군포시 우수기업은 △아이씨에이치 △㈜지비티코리아 △주식회사예선테크 △듀라텍 주식회사 △㈜트리플닷 으로 총 5개 기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