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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아동이 직접 만든 아동권리 동화 [사라진 불꽃] 발간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들이 6개월간 협력하여 아동의 시각에서 권리와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아동권리 동화 “사라진 불꽃”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아동권리 동화는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하에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아동이 주제 선정, 줄거리 구성, 캐릭터 설정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동화책 [사라진 불꽃]은 아동의 4대 권리를 4개의 불꽃으로 표현하였고 사라진 불꽃을 주인공 연화가 찾는 내용으로 아동권리의 이해와 실천을 아동의 시각에서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다.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활동보고회에서 완성된 동화책을 군포시장에게 전달하고, 동화에 담긴 아동의 의견과 제작 과정을 설명하였다.제4기 군포시아동참여위원회는 2024년에 구성되어 2년동안 정책 제안부터 사업 참여까지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담기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왔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이 직접 참여해 만든 군포시만의 특별한 동화책이 앞으로 아동의 권리를 널리 알리고 확산시키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생활폐기물 대행사 우수업체 표창 및 소통 간담회 개최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12월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애써온 대행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시는 간담회와 함께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우수업체 시상식도 진행했다.올해 평가는 주민만족도,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서류평가 등 총 100점 만점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우주환경㈜과 청수환경㈜이 각각 1·2위를 차지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시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발표했다.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상여금 100% → 130%로 인상 △휴일보장 5일 → 9일로 확대군포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대행업체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함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마련하고, 생활폐기물 관리체계 전반의 운영 효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은호 군포시장은 간담회에서 “한 해 동안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군포시는 앞으로도 대행업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포시 대야동, 마을지 ‘마을에서찾은작은행복’발간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대야동주민자치회가 마을지 ‘마을에서찾은작은행복’을 발간했다.11월 24일 시청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에서 공개된 마을지는 국판 160쪽 책자다.군포시의 주민자치회 활동은 전국적으로 선도사례로 꼽힌다.행정안전부가 주민자치회의를 통한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기능전환한데 이어 주민자치조직을 만들고 예산을 배분해 왔다.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민원을 취합해 행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시작해서 각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대야동주민자치회는 도농복합지역이다.지역의 자원을 조사, 기록하고 새롭게 이주해 오는 주민들에게 지역을 알리기 위해 마을지 만들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4개월에 걸쳐 조사하고 50여 명의 주민 인터뷰를 통해 발굴된 사항들을 160쪽의 책자로 만들어 공개했다.책자는 대야동 소개, 인적자원과 커뮤니티, 자연자원, 테마명소, 문화자원과 기념물,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등을 기록한 기록과 지역공동체 소개 그리고 주민설문과 제안 등을 담았다.여기에 접는지도를 부록으로 담았다.군포시는 2010년 [군포시사]라는 이름으로 시사를 편찬한 이래로 개정판 군포시사의 발행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동주민자치회의 이같은 지역기록사업에 대한 관심은 두드러지는 주민자치 활동으로 평가된다.현재 마을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사업은 지역문화원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군포처럼 동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떠맡은 사례는 흔치 않아서 더욱 귀한 사례다.김일태 대야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을 기록하고 알리는 귀한 사업을 해내셔서 자랑스럽다. 행정의 파트너로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에 더욱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 돌봄 사업 '의 일환으로 갈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광정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혹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영양 및 건강 등을 고려해 뼈 없는 갈비탕을 준비했으며, 사전에 대상자를 파악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적 돌봄도 이뤄졌다.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또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광정동 주민자치회 김만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 겨울 한파를 견디는 홀몸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복지사업에 꾸준한 관심 바란다 ”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산본도서관 도심 속 힐링 공간 ‘루프탑 라운지’새롭게 조성...시민들에게 전면 개방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옥상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산본도서관 루프탑 라운지’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되어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조성 추진되었다.산본도서관 3층 옥상은 기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야외 테이블 세트, 인조잔디, 목재 데크, 소규모 정원, 빈백 등 편안한 휴게시설을 갖춘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재정비되었다.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거듭난 것이다.이번에 조성된 루프탑 라운지는 도서관의 상징성을 담은 감성 벽화 포토존, 데크와 인조잔디 휴게공간, 대형 파라솔, 조명들을 갖춰 도심 한가운데서도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특히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기존 18시까지였던 옥상 이용시간을 21시까지 연장하여 퇴근 후나 저녁 시간에도 시민들이 여유롭게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하은호 군포시장은 “루프탑 라운지가 책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쉼터이자 독서 중 잠시 머리를 식히고 담소를 나누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산본도서관 루프탑라운지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 문의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아동 79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었다.군포시는 경기남부 두레생협과 협약을 체결하고 각 가구에 5 ㎏ 의 포기김치와 3 ㎏ 의 깍두기를 전달하였으며, 김치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어린 아동들도 쉽게 먹을 수 있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지원 대상 가구의 한 양육자는 “김치가 매운맛이 적어서 어린 유아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김장 김치를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드림스타트는 12 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출산가정 건강관리 장관상군포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에서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5년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상위 10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군포시가 2023년 사업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향상과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특히 산모의 건강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산전부터 조기 개입하여 지원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향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에 전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발달 상담, 양육 정보 제공 및 정서적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2023년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 신청은 군포시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이후 개인별 건강평가 등을 통해 전담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교육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참여 문의는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모자건강팀으로 하면 된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군포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건강한 출발의 기반이 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체계 강화 등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행복한 군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12월 1일 군포시 흥진고등학교에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노동법 특강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의 사회적 가치 △직업윤리 의식 △기초 노동법 지식 등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자율적 노동권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강은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노동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판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위험 구인정보’사례를 통해 안전한 구직 기준을 익히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노동법 지식과 대응 전략을 안내하였다.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사업주·인사담당자, 청소·경비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자 특성에 맞춘 노동법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향후 한세대학교와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연선희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노동법 특강은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와 노동법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초년생 대상 노동법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환경공무직에 한파대비해 발열조끼 전달하은호 시장 ‘한파사고 없는 군포 우리 현장직원부터 챙겨야’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겨울철 강추위로부터 현장 근무자를 보호하기 위해, 11월 28일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발열조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급에 이어, 계절별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발열조끼 지급은 쓰레기 수거 및 가로청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이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이다.한랭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받은 공무직노조는 “근무환경을 고려한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업 중 방한용품 착용, 따뜻한 휴게 공간 확보 등 한랭질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 근무자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파로 인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비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 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에서 보 건복지부가 개최한 ‘2025년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 ’에서 상위 10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번 표창은 군포시가 2023년 사업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향상과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특히 산모의 건강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 ․ 산전부터 조기 개입하여 지원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향상 및 사 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 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에 전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발달 상담, 양육 정보 제공 및 정서적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2023년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 업 신청은 군포시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이후 개인별 건강평가 등을 통해 전담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교육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참여 문의는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모자건강팀 으로 하면 된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군포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건강한 출발의 기반이 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체계 강화 등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행복한 군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전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교육 실시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5년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 및 예방활동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정부의 흐름에 맞추어,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직원의 인식제고를 통해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고자 추진 되었다.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였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공공기관에도 적용되는 중요한 법률로, 직원 개개인의 이해와 실천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하은호 군포시장이 12월 1일 제285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하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마무리이자 미래 군포를 위한 도약의 시기”라며,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며,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26년 시정 운영의 중점 방향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재정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포용적 복지와 안전망 구축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2026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279억 원 증액된 9105억 원 규모로, 사회복지 분야에 4236억 원, 도시교통 분야에 867억 원, 환경 분야에 388억 원,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361억 원을 편성했고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여 도시 경쟁력 확보와 민생안정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도시 공간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거환경 정비를 강조하며 금정역 남·북부 통합역사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과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산본신도시 및 기존도시 재정비를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경부선·안산선 철도 지하화는 10만2천여 시민의 염원이 담긴 철도지하화 촉구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당정동 공업지역을 산업혁신구역으로 조성하고, AI 데이터센터 및 바이오 기업 유치와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을 통해 군포를 첨단산업 도시로 성장시켜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복지 부문에서는 경기도의 복지예산 전액 삭감에 대응해 시비로 전액 확보하겠다고 밝혔으며, 의료·요양·돌봄이 통합된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령층과 장애인,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언제나 어린이집’과 AI 안부돌봄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이와 함께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도시 안전망 강화와 청년 지원 사업 확대, 궁내동 문화거리 정비, 시민체육광장 운동장 트랙 재정비, 산책로 확충과 녹지공간 확충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의 행복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다각화해 추진할 계획이다.하은호 시장은 “군포의 미래를 바꿀 씨앗은 이미 단단하게 뿌리내리고 있으며, 지금이야말로 ‘근고지영’의 자세로 변화의 뿌리를 다지고 열매를 키워야 할 때”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시를 가치 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