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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성 폭력예방교육 [금요저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7일(월)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매매 ·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및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상반기에 추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홍정우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교육은 성매매, 가정폭력 및 성희롱·성폭력까지 포괄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판례와 실제 사례, 최근 개정된 법령 사항까지 다뤄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교육에 앞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해 기관장과 간부 공직자들의 성폭력 예방 의지를 천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김포시는 오는 11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반려문화축제시장님인사말씀촬영 [금요저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0월 25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많은 시민과 반려가족이 몰려 ‘첫 회부터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행사장에서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동교정·건강상담 ▲스포츠 체험 ▲반려동물 패션쇼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미니 상영관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생명존중과 반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첫번째 축제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알차고 풍성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정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김포시의 반려문화 발전에 의미 있는 도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월 16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대중교통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5개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며 상위 계획인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세부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구50만 대도시로 진입한 김포시는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지역적으로 서울, 인천 등 대도시 및 수도권 주변도시와 접해 있는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중교통 계획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서 김포시 대중교통의 실태 및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파악해 대중교통 체계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중교통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김포시 시민들이 대중교통에 대해 많은 관심과 필요성을 느끼는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선 방안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한 운수업체 및 관계기관의 협조와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김포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착을 위한 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1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교육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과 보건소, 김포복지재단, 복지관등 80여명의 민·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 추진단 이영광 사무관을 초청해 사회적 변화에 따른 복지정책의 흐름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의 핵심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복지정책에서 주요변화는 돌봄영역의 패러다임 변화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은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중앙정부 정책 위주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정책으로 변화를 담고 있다. 핵심적인 내용을 보면 보건과 복지서비스가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높아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로 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정책으로의 변화이다. 박동익 복지교육국장은 “앞으로 복지 분야는 보건과 복지가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음에 따라, 민·관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협력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복지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김포시 행정국장, 여름철 우기 대비 공공건축물 현장 행정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 신승호 행정국장은 지난 15일 우기철 대비 자연 재난 및 공공건축물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및 운양도서관의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행정에서는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통진읍 행정복합청사와 토목공사가 진행중인 운양도서관에 방문했으며 통진읍 행정복합청사에서는 진행 중인 작업의 현황을 점검했고 운양도서관에서는 우기철의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각 현장의 관계자들에게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힘들어진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현장의 관계자들은 공사장의 안전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도록 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더불어 신승호 행정국장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방대책 수립 및 수방자재 상시 확보 등 공사현장의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 및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by2022년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쉼, 2분기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는 지난 6월 14일 청소년 이동쉼터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를 통해 이용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제 2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운영위원회는 2022년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운영현황 보고 2022년 거리지원사업 추진현황보고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 순으로 개최됐으며 2022년 가정밖 청소년의 가정복귀가 어려운 현실과 홀로서기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형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지역자원 활성화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쉼터 운영계획 수립·평가, 프로그램개발, 이용청소년들의 권익향상 및 보호,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가정밖 청소년의 가정복귀와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포시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은 이동상담버스로 관내 각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가출 등의 다양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의료, 위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지원형 청소년복지지원 사업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들을 직접 발굴하고 즉각적 도움을 주기 위한 기관연계지원 위기청소년 응급물품지원사업 거점지역 청소년 심화조사 위기청소년 온라인 상담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업소식 및 활동내용은 홈페이지나 SNS을 참고하면 된다.
by김포시 풍무동 새마을회, 싱그러운 여름꽃 식재 [금요저널] 김포시 풍무동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도로 및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여름꽃 6종 약 7,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풍무동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 및 청사 내, 풍무도서관, 풍무파출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꽃을 식재해 다가온 여름의 정취를 전달하는 데 힘썼다. 주은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비오는 여름날 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풍무동의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준 새마을 남·녀지도자에 감사를 표하며 무더위에도 싱그러운 꽃으로 가득한 거리를 보며 주민분들이 작게나마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김포시 구래동, 활력있는 도시와 어울리는 여름꽃 식재 [금요저널] 구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14일부터 이틀간 여름꽃 식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구래동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청사 주변 및 버스정류장 12개소에 백일홍과 베고니아 1,500여 본을 식재했다. 이은옥 부녀회장은 “구래동을 찾는 모든 주민분들이 여름꽃을 통해 더운 여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행복한 마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영종 구래동장은 “습한 초여름 날씨에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운날 화사한 여름꽃이 구래동 주민분들께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김포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중간 평가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는 지난 14일 김포시치유농업센터에서 사업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2022년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반려 식물병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전문인력들이 아파트 단지로 직접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관리 및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을 현장에서 1:1 상담해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32개소 2,178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시민들의 호응도에 부응하고자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특화차량”을 제작해 사업의 확장성을 넓혔다. 중간평가회의 결과, 프로그램 중 분갈이 및 병해충관리 현장컨설팅이 매우 유익한 부분으로 나타났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사업대상지의 활동사례발표 중 노인비율이 많았던 한 아파트에서는 고령층의 화분이동 및 교육 운영 보조를 위해 입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본 사업이 반려식물과의 교감 기회뿐만 아니라 더불어 이웃 간 교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을 함께 공유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김포의 특색사업인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더욱 쉽게 습득해 소중한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이를 통해 일상의 행복감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온종일특강 시즌1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는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온종일특강 시즌1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온종일 특강은 지식ON, 희망ON, 행복ON의 주제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대면·비대면 및 야간 시간대까지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대면 37개, 비대면 9개 강좌로 ‘나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등 정보화·직업능력 분야 7개, ‘여름 꽃을 이용한 플라워 단기특강’ 등 문화·예술·취미 분야 26개, ‘알아두면 도움 되는 부동산 재테크’ 등 인문·교육·외국어 분야 13개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885명을 모집한다. 강좌 접수는 6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김포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후 추첨으로 진행된다. 김포시민 누구나 가까이배움터 어디에서든 수강할 수 있으며 7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강좌별 1회 ~ 12회차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by2022 김포시 인구정책 표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7월 11일 다가오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 결혼·출생·양육 장려내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표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접수기간은 6월 21일까지이다. 김포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생각함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장과 총 150만원의 부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저출산·고령사회 등 인구감소 심각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김포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김포시농업기술센터, 김포시가족센터, 김포시아열대작목회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4일 김포시가족센터 및 김포시아열대작목회와 아열대작물 생산·판매 활성화 및 다문화·이주가족 건강먹거리 공급과 소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구래동 LH한가람마을2단지에 위치한 김포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과 김연화 김포시가족센터장, 조종술 김포시아열대작목회 회장 등 3개단체 관계자 9명이 참석했고 협약식에 이어 향후 상호협력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시 아열대작물 재배 활성화와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한 기반조성·재배기술 지원에 협력하고 김포시가족센터는 관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 및 다문화 가정 등 이주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교육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인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과 실습 등의 활동을 제공하며 김포시아열대작목회는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 재배한 신선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것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온화하고 인자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관계자를 맞이한 김연화 김포시가족센터장은 가족학박사로써 숙명여대 객원교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솥밥을 먹는 식구인 ‘가족’의 지역사회 구성단위로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내 3천여 다문화가족은 물론 1인가족·맞벌이가족·한부모가족·조손가족·재혼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일반가족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의 건강한 가족으로써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김포시가족센터 전직원이 애정과 열정을 쏟아 일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그동안 관내 약 1만명이 넘는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근로자들이 고수·공심채·루꼴라·피망 등의 아열대채소를 원거리인 ‘안산시’에서 많이 구입했는데, 가까운 ‘김포시’에서 쉽게 구입해서 다채로운 고향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 소비’가 가능해져서 매우 의미가 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랫동안 지역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복지분야에 일을 많이 해온 조종술 김포시아열대작목회 회장은 “본 작목회의 아열대작목 재배는 걸음마를 떼는 아이와 같은데, 오른손은 농업기술센터가 아버지처럼 잡아주고 왼손은 가족센터가 어머니처럼 지지해줘서 무척 힘이 된다”며 건강한 신선 먹거리 공급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쌀 중심 농업에서 인구 다변화와 기후 온난화 등으로 아열대작목의 수요도 다양해지고 증가한 만큼, 이에 따른 재배 기반조성과 소비 활성화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한 식생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의 개발도 향후 발전시켜나갈 분야다”고 강조하면서 “다문화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농촌 일자리 창출 등에도 가족센터와 협력하면 농촌사회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에 도농업기술원의 ‘지역 맞춤 작목 개발사업’에 공모해 총사업비 2억을 확보해, ‘아열대작목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김포시아열대작목회 15농가 1.5㏊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중재배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4개소 1,320㎡, 공동선별장, 전시포, 포장재 개발, 판매행사, 재배기술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중으로 공심채, 롱빈, 여주, 태국가지, 오크라 등 아열대채소를 재배해 7월부터 가족센터 교육용 식재료 공급, 새벽시장 및 양촌·대곶지역 상회 등 로컬매장 등에 출하할 계획이며 향후 제주도 아열대농가와 협력해 열대과일인 레몬 등의 실증재배 등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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