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 회의.국지성 호우 총력 대응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풍수해·폭염 종합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관 부서장·읍면동장, 김포소방서 및 김포도시관리공사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32명이 참석해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 대응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대응 비상근무 체계 가동 △양수장비 및 배수펌프 점검 강화 △이재민 임시주거 및 구호물자 확보 현황 △신규 하천차단시스템 가동사항 점검 등을 중점 논의 했다. 또 폭염을 대비해 폭염대응 TF팀 구성,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운영, 쿨링포그 시범사업 실시, 어르신 대상 폭염피해 예방 물품 지원, 양식장 관리실태 사전점검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국지성 호우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하고 읍면동과 자율방재단은 침수우려지역 피해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6월 14~17일 열린다 [금요저널]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수상자전거와 보트, 카약부터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수상레저올림픽, 포리 레이스까지 해양레저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하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아홉번째 장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진행되고 오리보트와 범퍼보트, 워터슬라이드를 추가한 데 이어 다른 해양 레저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수상레저올림픽까지 개최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덕레이스는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포리레이스’로 이름 붙여져 육상과 수상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포리 레이스 및 포리 콘테스트 △수상레저체험, △마린랜드, △수상레저올림픽 △해양안전체험이 운영되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에코체험부스 △국민축제기획단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6월 14일 축제 첫날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해병대2사단 군악대, 김포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드림마루오케스트라 등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카더가든·소유·김태우 등 화려한 라인업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포리’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생한 대표 캐릭터로 과거 벼농사에 해충 퇴치를 위해 활용됐던 오리의 활용법에서 탄생했다. 2023년부터 오리인형 경주대회인 ‘덕레이스’를 통해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포리 레이스, 포리 콘테스트, 대형 포리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스토리텔링으로 연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포리레이스를 비롯해 수상레처체험과 마린랜드 등 유료프로그램은 사전예약 현장판매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며 사전 예약 1차 티켓팅 오픈일은 5월23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며 2차 티켓팅은 6월3일부터 9일까지이다. 사전예약은 공식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올 여름 시작을 김포 ‘포리’ 와 함께,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을 방문해서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록의 봄밤,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야외 영화 상영 행사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형 스크린으로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 와 코미디 영화 ‘챔피언’을 상영해 한강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의 밤을 영화관으로 바꿔놓았다. 두 차례 영화 상영에 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의 95%가 ‘좋아요’를 선택했다. 특히 ‘가족 단위 문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지속 운영’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한 중년 부부는 “오랜만에 둘이 돗자리 펴고 영화 보면서 예전처럼 데이트하는 기분이 들었어요”며 웃었고 인근 대학생은 “공원에서 낯선 사람들과 영화를 함께 본 게 처음이었는데, 진심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반응과 높은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시민 참여형 야간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금요저널] 김포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예술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50만원이며 1차는 6~7월 중, 2차는 9월 중에 분할 지급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 기준일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다만,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 준비금 수령자는 제외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김포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해 예술인 764명에게 총 9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 최초 복합문화청사 ‘대곶문화복지센터’, 시민과 함께 새 출발 [금요저널] 김포 최초의 복합문화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가 25일 개청했다. 개청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함께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청사를 둘러보며 “행정복지센터와 수영장, 가족센터, 도서관까지 한 곳에 있으니 앞으로 ‘면사무소에 일 보러 간다’ 가 아니라 ‘문화복지센터에 놀러간다’는 말이 자연스러워질 것 같다”며 “오늘 이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사람을 잇고 세대를 잇고 문화를 이어주는 대곶면의 중심공간이 되길 바란다. 문화와 복지, 행정이 하나 되는 이곳에서 시민의 일상이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제막식 △기념식수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복합청사 개청은 대곶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또한 현장에서 대곶문화복지센터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이 직접 센터를 둘러보고 앞으로 제공될 문화·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행정·복지·문화·여가 기능이 통합된 김포시 최초 복합청사로 단순한 청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 공간으로 기능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개청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린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더윽 활발히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김포시와 대곶면은 주민이 체감하는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KBS 전국노래자랑 김포시편, 셔틀버스 이용하세요 [금요저널] 김포시는 5월 13일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김포시 편 개최 당일에 무료 순환버스 운행하는 등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 중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다. 시는 행사 기간 중 44인승 전세버스를 도입해 골드라인 고촌역 2번 출구에서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운행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이며 30분 단위로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 주차장의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무료 순환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 시기 자살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3일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홍보 기간을 맞아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다빈도 지역을 중심으로 자살 인식개선,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현수막을 활용한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홍보 캠페인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과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28일부터 ‘2025년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과 예비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재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도배, 장판에 대한 집수리 이론실습과 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되며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총 6일간 6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현장실습은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주거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도배·장판 무료 교체 등 재능 기부 봉사활동과 연계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28일 9시부터 5월 9일 오후 2시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33년 만에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에 나선다. 오랜 시간 변하지 않았던 시민의 약속을 달라진 김포의 모습에 맞게 새롭게 정의하려는 시도다. 김포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헌장을 작성하기 위해 ‘시민헌장 키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2년 제정된 ‘김포군 군민헌장’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선언문으로 시 승격 당시 자구 수정만 거쳐 약 33년간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시대가 급변하고 시민의식과 도시 정체성이 변화한 만큼, 기존 헌장으로는 이를 충분히 담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자구 수정이 아니라, 오늘의 김포를 담고 내일의 김포를 함께 그려가는 새로운 시민의 약속을 만드는 과정이다. 특히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헌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개정 방향이 함께 모색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제는 변화한 도시 정체성과 시민의식을 반영해 시민의 권리와 책임, 공동체가 지향할 가치를 새롭게 정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이 생각하는 김포의 핵심 가치를 ‘키워드’ 형태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김포시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된 키워드는 향후 시민헌장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헌장 개정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최종 시민헌장 개정안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 중 개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어린이날은 김포에서 놀자”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금요저널]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에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를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현실로 옮긴 듯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특히 여러 캐릭터들과 공연팀이 함께 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이날 하이라이트로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와 대형 에어 아바타, 삐에로 고적대 등 다양한 무용팀들이 동원돼 마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었던 연출이 예정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김포시는 ‘내 집 앞에서 즐기는 어린이날’을 목표로 거점별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왔고 올해도 네 곳의 공원에서 공연과 포토존, 이벤트, 놀이기구, 체험부스 등이 각각 마련된다. 축제는 5월 5일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한강신도시호수공원과 한강중앙공원, 걸포중앙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은 행사 당일 11시에 마산동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이날 기념식에는 퍼레이드 선포식과 행진이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기념식 전후에는 어린이들의 합창과 태권도 시범, 어린이 헌장 낭독도 진행된다. 마산동 호수공원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와 버블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코스프레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 바이킹과 함께 총 20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과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 공연이 열린다. 가족운동회 이벤트와 함께 바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15종의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걸포중앙공원에서도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와 풍선공연, 버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형블럭놀이 이벤트와 놀이기구 바이킹, 12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마송중앙공원에서는 풍선공연과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가족노래자랑 이벤트, 놀이기구 바이킹이 마련되어 있으며 13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김포아트빌리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및 야외공연장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융복합 행사 ‘미디어+아트 놀이터’ 가 열린다. 인기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과 영상스튜디오 크로마키 합성 체험, VR 가상 미디어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함께 영화, 공연, 미디어 전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옥마을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리가족 예술상자 텃밭이라는 이름으로 선착순 40팀을 사전접수받아 다양한 자연소재와 재활용품 재료로 상자텃밭을 꾸미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선착순 500명을 현장접수받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행잉볼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그외에 기획전시 ‘비밀의 전시’ 개막과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에코아트 워크숍’, 예술인 아트마켓, 예술장터, 풍선나눔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당일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공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돗자리와 모자 등을 준비하면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모담도서관 개관 기념 강연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5월 11일 모담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그리고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모담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물리학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강연자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자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 중인 김범준 교수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다’,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물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온 인물이다. 강연은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김포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세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모담도서관이 시민 삶에 지식과 영감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등 유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일반 △장애인 △노인 △디지털교육 수요자이며 총 900여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이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정부24의 ‘보조금24’를 통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노인 등 기타 분야 평생교육이용권의 신청은 6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증한 후 NH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고 이를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