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4-H연합회, 농산물 기부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해 눈길 [금요저널] 김포시 4-H연합회는 지난 23일 연말총회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4-H회원들로 구성된 청년 농업인들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소소한농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수익금으로 구매한 농가공품뿐만 아니라 영농 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잡곡, 딸기, 버섯 등 농산물이 김포복지재단에 전달됐다. 기부된 농산물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그룹홈과 여성장애인재단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봉 김포시 4-H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청년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 4-H회원들의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김포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4-H연합회의 활약을 기대하며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2019년부터 매년 ‘소소한농 플리마켓’을 통해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2월 20일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으며 보조금 정산과 감사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탬e 시스템 도입 후 최초 정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스템 정산 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정산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민간보조금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보조사업에서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법령 정보와 자주 지적되는 사항을 공유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보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역량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해 지방보조금 투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1월 22일과 11월 29일 총 2회에 걸쳐, 민원서비스 향상 및 업무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친절 CS교육이 아닌 민원 현장 사례 등 소통·공감형 친절한 교육으로 민원응대 드라마와 이연주 강사의 강의 도슨트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실제 직원 경험사례를 각색한 ‘민원응대 드라마’ 3부 와 강의 도슨트 △ 민원응대 핵심 키워드 △ 효과적인 민원응대 방법 △ 민원공무원 보호방안 △ 감정과 자존감 관리 방법 등 자신 성향에 맞는 감정관리법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도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의 특성에 따라 공정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민원응대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역량 및 마인드 확립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제29회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선정 [금요저널] 김포시가 ‘제29회 중소기업대상’에 5개 분야 7개 기업을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9년 시작해 2024년도 29회를 맞이한 중소기업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며 수상기업은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5개 분야로 △창업기업 분야는 ㈜레드원코리아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는 ㈜지에프아이 △해외시장 개척 분야는 영가실업 △여성기업 분야는 ㈜효성앤플러스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는 ㈜흥진정밀, 빌트조명㈜, 서진공조㈜ 등 총 7개 기업이 각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레드원코리아는 LED조명기기, 스마트조명제어시스템 등을 제조 및 공사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공지증명과 고효율기자재 등 다수의 인증서를 획득해 창업분야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화기, 소화용품 등 화재 안전 제품을 제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에프아이는 교육비 지원, 복지포인트, 우리사주 제도 등 다양한 복지 제도와 노사협의회 운영 등으로 근로복지 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해 영예를 안았다. 알루미늄 코일과 판재 등을 생산하는 영가실업은 2023년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수출국가 다변화를 위한 공적으로 해외시장 개척 분야에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 가로등을 제조하는 ㈜효성앤플러스는 전력 절감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다양한 인증서 획득에 대한 공적으로 여성기업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흥진정밀은 건축·토목재료 시험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와 기업부설연구소 운영으로 다양한 제품개발과 여러 건의 특허등록을 이뤄냈으며 LED조명기기 제조기업인 빌트조명㈜는 환경에 대한 관심 확산에 발맞춰 친환경 및 에너지절감에 주목한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 매출액을 증대시키고 있고 서진공조㈜는 가변풍량조절기, 공기순환기 등을 제조하며 사업 제품의 다변화와 사업분야 확장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각각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 공동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에는 상장과 현판이 수여되고 △김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 △법인차량 2대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선정업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자활센터는 내년 1월 1일 구래역 인근에 신규 카페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창업할 카페는 몇 달 전부터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선정한 곳으로 구래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매출액 또한 안정적인 13평의 체인점을 계약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자활센터는 기존에 운영했던 애기봉 우디움 카페는 출퇴근 문제로 자활참여자 모집이 불가능해 지난 8월 자체적으로 사업단을 종료하였기에, 구래역 카페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장소를 최우선으로 선정해 더 많은 참여자들이 일자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자활센터는 현재 운양동과 통진읍에 편의점 두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을 살려 취·창업 기술을 익힐수 있는 카페를 계획해 매일 8명의 자활참여자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 이번 구래역 카페는 자활참여자들의 접근 편리성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아 안정적인 매출까지 고려한 결정으로 자활참여자들의 취·창업을 위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상진 센터장은 “5년 동안 김포시의 행·재정적인 지원에 힘입어 적립한 매출액으로 임차한 카페에서 그동안 소중한 경험을 살려 저소득 주민들의 진정한 자활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포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의 취·창업이 용이한 신규 사업단을 적극 개발 중이며 내년에는 편의점 사업도 추가 운영할 계획으로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전국 지자체 최초 외국인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 통지 시행 [금요저널] 김포시가 12월 4일 전국지자체 최초로 ‘2025학년도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한다. 이는 김포시 적극 행정의 결실로 시는 기초지자체 최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 취득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을 요청, 2024년 4월 가결 받아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입학 안내문 통지대상은 2018. 1월 1일 ~ 2018. 12. 31. 출생 김포시 체류 외국인 아동 총 18개국 111명이고 90일 미만 단기체류자는 제외한다. 입학 안내문에는 입학학교명과 학교 연락처, 예비소집일시 및 입학일 등의 정보를 기재해 한국어본뿐만 아니라 국적별 번역본과 영문번역본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이로써 김포시는 2025학년도 취학기 외국인 아동을 위한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해 교육 기회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을 것이라 기대된다. 향후 김포시는 이번 입학 안내문 통지 이후 입국 아동에 대해 25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태리IC 교차로 문제 협업으로 풀었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의 협업으로 국도48호선 태리IC 교차로 교통체계 문제점을 개선,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과거부터 불편사항이 제기됐던 국도48호선 태리IC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이 교통량에 비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 꼬리물기 등으로 교통체증 및 커브 사각지대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 바 있다. 김포시는 올해 3월부터 김포시와 유관기관이 협업해 합동 현장점검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나섰고 11월 초에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사업을 완료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결해 나가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에 나갈 계획이다. 안전담당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국도48호선 태리IC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금요저널] 김포이주배경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 가 지난 12월 1일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복지재단 등 7개 기관과 13개의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민간단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와 공공기관 등의 관계 기관이 한데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지원, △심리상담지원, △활동지원, △스포츠활동지원, △자립 및 진로지원, △급식지원 등 크게 6개의 분야로 나누어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기관 관계자 및 이주배경청소년 가족들로 행사장에 마련된 200석을 모두 메웠으며 2024년도 활동들을 엮은 성과 영상을 시청, 한국무용, K-POP댄스, 합창 공연과 이중언어 말하기 등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주최 부서인 김포시 가족문화과 최 신 과장은 “김포시의 이주배경청소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김포에 정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앞으로도 올해 10월 개소한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를 거점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사진설명’1,2,3 김포시가 12월 1일 ‘2024 이주배경청소년지원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시민 교통편의 체감도 높여…지속적 확대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광역철도망 구축 및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와 함께, 시민 교통 편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며 대대적인 ‘교통편의확장’에 나서고 있다. 밖으로 통하는 도로와 철도를 뚫고 안으로는 주차시설 및 교통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민선8기는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현재는 2호선과 9호선 연장을 위한 연구용역 중에 있다.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1개월 만에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방철도 최초로 국비를 확보해 골드라인 증차도 추진 중이다. 또한 출근시간대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출근급행 70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실질적 대책과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줄이기에도 성공해,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29일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운전면허 취득·갱신 발급이 가능한 도시형 운전면허센터를 유치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총 4곳을 조성해 시민교통편의 체감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김포운전면허센터 설치로 시민들은 서울 강서면허시험장까지 갈 필요없이, 김포에서 원스톱으로 면허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김포와 인근지역 시민들이 혜택을 받으며 지속적인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차 민원이 쇄도하던 신도심에 구래동 상업지역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공사가 준공됐다. 구래역 인근에는 105면 규모로 장기동 공영주차장에는 205면 규모로 조성됐고 구도심인 풍무동에는 42면이 완공됐으며 양촌읍에 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차량 순환율을 높이는 한편 공공시설과 상업시설,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의 시설개선지원을 통해 야간 무료개방도 유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인프라 확충 외에도, 촘촘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약자를 보호하는 보행환경을 신속히 구축했다. 시는 우선 보행자용 방호울타리와 차량진입방지시설를 꼼꼼히 설치하고 관내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를 마련, 관내 초등학교 대상 기종점 정비사업도 추진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앞으로 노인과 장애인 보호구역에 속도제한 등 안전표지와 미끄럼포장, 노후된 노면표시 정비가 예정되어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대체수단 서비스도 늘렸다. 시는 올해 비휠체어 교통약자 전용차량 3대를 새로 구입해, 임차택시와 함께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대체수단을 운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추가로 운전원을 채용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환경관리도 효율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확보했다. 시는 고정형 CCTV 373대와 이동형 CCTV 4대를 활용해 불법 주정차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을 통해 운전자가 자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과태료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 카카오페이와 연동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 편의확장을 위해 ‘안전’까지 챙기겠다는 포부다. 시는 어린이 및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체험관을 조성중이다. 걸포동 1553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987㎡ 규모로 건립 중인 스마트 안전체험관은 오는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교통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기준으로 교통인프라의 개선과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시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4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온기나눔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가 올 한 해만 24회 무료급식 운영으로 연 급식인원 8천명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난 3월부터 지역순회 운영을 시작해 고촌읍을 마지막으로 올해 여정을 마쳤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기획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통해 무료급식 사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7찬의 식단을 구성, 한정된 예산 대비 내적 질 또한 향상시켜 시민으로부터 호응이 잇따랐다. 신현실 센터장은 “역대 가장 많은 운영 횟수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충분한 준비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보약 같은 한 끼를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밥차 사업은 이르면 내년 4월을 시작으로 무료급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전경(사진=김포시의회)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제249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안 4건과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3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5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6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16일과 17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종혁 의장은 “지난 6개월여 동안 시민분들께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럽다”며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조속히 처리하고 나아가 생산적인 의회를 하루빨리 정착시켜 나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 9개월간 연구 활동 마무리 [금요저널]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가 11월 28일 연구모임을 끝으로 약 9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김포시의 자원순환 체계 개선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김현주·유영숙·한종우·권민찬 의원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연구회는 총 12차례의 연구모임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 및 제도 검토, 김포시 자원순환 주요 현안 검토, 자원순환 우수시설 벤치마킹, 민원 현장 방문, 관계자 간담회,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연구회는 자원순환 우수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5월 아산시·광명시, 8월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는 200t/일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폐열을 공원 내 시설과 인근 공장에 공급해 연간 30억 ~ 4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자원순환을 통한 경제적 효율성을 입증했다. 특히 아산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는 아산시의 랜드마크로 지역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300t/일 규모의 광역소각장이 운영되며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폐기물 상호 교환 처리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광명시와 구로구는 폐기물 처리와 하수 처리에 있어 상생 협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델은 자원순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8월, 제주특별자치도의 방문에서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남원리재활용도움센터 등을 방문하며 시설의 설립과 운영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재활용도움센터’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운영, 시민 참여형 재활용 시스템과 인센티브 제도를 결합해 재활용 실천을 유도하는 좋은 사례로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에도 반영해 보고 싶은 사례였다. 연구회는 지난 8월, 10개월째 사용이 중단된 크린넷 민원현장을 방문해 작동 중단된 크린넷 시설과 쓰레기 처리 수거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0월에는 관계부서 및 자동집하시설 사용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자동집하시설의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크린넷 시설 노후화 가속화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 증가, 부품 수급 관련 비용 증가 및 독과점, 금지된 쓰레기 투하 등 사용자와 관리자 입장의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었다. 연구회 의원들은“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김포시의 자원순환 체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들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특히 시민 참여와 상호 협력을 통한 모델들이 인상 깊었다”“김포시가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대표의원은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에서 김포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서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에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됐고 연구 결과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구회는 연구모임을 종료하며 그간 검토한 내용들이 실제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김포시와 협력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의 활동자료는 김포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