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7월 4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이륜차 13대를 보급했고 이번 하반기 공고를 통해 기존 상반기 잔여물량에 25대를 추가해 하반기 총 64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액은 유형, 규모, 성능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30만원, 중형 최대 270만원, 대형 최대 300만원, 기타형 최대 27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기이륜차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혁신기술을 적용한 차량의 경우 국비 최대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10%를 각각 추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김포시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일상생활 불편 러브버그 방역 총력 대응 [금요저널] 김포시가 러브버그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범 부서적 확대 방제에 나섰다. 시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안전기획관을 중심으로 보건소, 축산과, 산림과 등 방역 장비를 보유한 관련 부서와 함께 친환경 방제에 나섰다. 이번 방제에는 살수차 6대, 등짐펌프 20대를 동원해 하천변, 가로수, 비탈길 등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진행했다. 동시에 시민들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 방안을 알리는데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러브버그 개체 수 감소로 공원, 상가 주변, 버스 승강장 등 시민 생활공간에서의 불편도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시에 30도를 웃도는 기온 속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러브버그가 생태계적으로 유익한 곤충이지만,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개체 수가 급증한 만큼, 방역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면서도 자연과의 공존을 고려한 방역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버그는 활동 기간이 약 2주 내외로 짧고 번식기인 초여름에 대량 발생하면서 외벽, 인도 등에 들러붙어 시민 불쾌감을 유발해 왔다. 수분에 취약한 생리적 특징을 갖고 있어 물을 이용한 방역만으로도 개체 수 억제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김포시의회 유영숙·권민찬 의원 발의, ‘김포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유영숙·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9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동체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경로당과 같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율과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조례는 운영비 지원에만 한정돼 있어 신축, 매입, 임차 등 시설 확충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로당 신축비와 매입비, 임차보증금 및 임차료 지원에 대한 근거를 새롭게 마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또한 경로당의 시설규모 등에 따라 지원 수준을 차등화 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해, 한정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체계가 함께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 설치와 운영의 자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숙·권민찬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은 경로당의 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한종우·유영숙·김현주 의원 발의, '김포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한종우·유영숙·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9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양한 금융기관을 통한 지원체계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현행 조례는 ‘은행법’에 따른 금융기관으로 범위를 한정하고 있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 등을 통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김포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제한은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한계로 작용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조례 제2조 제2호에 ‘금융기관’의 정의를 확대해, 다양한 지역금융기관도 포함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가 향후 이들 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경우,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보전 사업 등 각종 금융지원 사업의 적용 범위를 보다 넓힐 수 있게 됐다. 한종우·유영숙·김현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금융기관의 범위가 확대된다. 에 따라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조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책과 예술의 만남’ 미술작품 특별전시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책과 예술의 만남, 문화예술을 품은 도서관’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 특화형 모담서관에서 책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도서관이라는 일상적 공간에 시각 예술을 접목함으로써,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예술을 경험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시도다. 전시에는 한국미술협회 김포지부가 참여해, 공예·조각 12점, 회화 8점 등 총 20여 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감각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문화 예술이 도심 속 공공시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며 “책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예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도서관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총회’ 본격 시작 [금요저널] 시민 목소리로 함께 미래를 그리는 민선8기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주민자치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선다. 주민들끼리만 방법을 찾고 만들어내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소통 구조를 확대하고 주민 의견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컨설팅에 나서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자치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김포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는 지난 7일 김포본동을 시작으로 연이어 개최되고 있으며 김병수 시장도 주민총회 참여 횟수를 최대한 확대하며 주민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시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함께 소통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초 열린 신년인사회를 통해 현안 청취 및 대안 모색에 직접 나서면서 시민 의견의 시정 반영의 의지를 보였고 숙원해소에 속도가 붙으면서 시민편의증진에 직결되는 성과를 이끌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년, 김포의 숙원을 해소하는데 방점을 뒀다면 후반기 2년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일상 속에서 삶의 질 증진을 목표로 뛰고 있다. 김포시는 시민과 함께 김포시의 미래를 그리고 열어나가고 있다. 주민 여러분들의 제안과 참여가 바로 우리 시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인 것”이라며 “김포시는 시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더 건강한 김포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의제를 선정하고 이를 구체화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도록 시에서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민총회는 김포본동, 고촌읍, 대곶면, 양촌읍, 장기동 등 총 5개 읍면동에서 개최됐으며 주민들은 안전과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적 의제를 제안하고 있다. 주민들은 한 자리에 모여 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급한 문제 해소를 위한 의제를 결정하며 지역발전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향후 남은 9개 읍면동의 주민총회도 각 읍면동의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의제가 발굴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총회에서 수렴된 제안은 향후 공모와 심의를 거쳐 시 예산을 반영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구체화된다. ‘사진설명’김포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는 지난 7일 김포본동을 시작으로 연이어 개최되고 있으며 김병수 시장도 주민총회 참여 횟수를 최대한 확대하며 주민소통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심하고 드세요, 김포 농산물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설치·운영하며 잔류농약 분석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분석실은 2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액체 및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포함한 총 30여 종 63대의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해 출하 전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는 이를 위해 매년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후 분석실을 통해 약 6,000건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기준치 이내인 경우에는 출하 가능 판정을, 부적합 시에는 농약 사용 이력 확인과 현장 지도를 통해 수확 시기 조정 등의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통 중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친환경 및 GAP 인증에 필요한 검사 비용을 줄여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안전하게 생산·유통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구조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아직 잔류농약 분석에 대해 출하 지연에 대한 우려로 참여를 망설이는 농업인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교육과 홍보자료 발송 등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검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정밀 분석을 통해 김포 농산물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사 기반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여성활동 거점공간 ‘해봄’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의 열어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월 17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여성활동 거점공간 ‘해봄’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해봄’은 2023년 7월 개소 이후 여성의 심리적·문화적 힐링은 물론, 창의적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김포시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반을 넓히며 여성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진행된 ‘열무김치 나눔 봉사’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김포 여성단체들의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해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 및 기관 대상 홍보 강화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 개선 등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여성의 주체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봄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김포 여성들의 역량이 발현되고 연대가 이뤄지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 기회를 통해 여성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금요저널] 김포시의회는 제25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윈회를 개최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위 위원에는 위원장에 오강현 의원, 부위원장에 김현주 의원, 위원에 김계순, 황성석, 유매희, 권민찬 의원으로 총 6명이 선임됐다. 김포시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따르면, 총세입은 2조 248억원, 총세출은 1조 7,675억원으로 2,573억원의 결산상잉여금이 발생했으며 이월액과 보조금 반납액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799억원이다. 시의 재정규모는 전년 대비 총세입이 2.25% 감소한 반면, 총세출은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결위는 이번 심사에서 세입·세출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뤄졌는지를 면밀히 검토했다. 세입은 정밀한 추계와 적기 반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반복되는 미수납 항목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됐다. 세출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의 충분한 검토와 함께, 불용과 이월을 최소화할 수 있는 탄력적인 재정운용이 강조됐다. 또한 성과지표는 정책성과와의 연계 강화를, 성인지 예산은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편성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오강현 위원장은 “이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김포시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검토 과정”이라며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단순한 평가에 그치지 않고 다음 회계연도 재정운영에 충실히 반영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위의 심사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오는 20일 제2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 통해 학과 간 화합 다져 [금요저널] 김포시는 6월 17일 서암생활체육공원에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개 학과 재학생과 총동문회, 내외빈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생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협동바운드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융복합농업과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재학생들은 소속 학과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쌓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농업대학 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특별 무대에서는 김포시 홍보대사인 양은별 국악인이 축하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국악 무대는 체육대회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열어줬으며 학생들과 내외빈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및 지역 인사들이 후원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재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 등 장기자랑이 이어져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진 이 자리는 학과 간 소통은 물론 대학 전체의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두철언 제18기 총학생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학과 간의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하나 되어 함께 웃고 협력하는 농업대학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시간이 우리 대학의 저력을 더욱 키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 겸 엘리트농업대학 학장은 축사를 통해 “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중심”이라며 “오늘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이 농업인으로서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양곡도서관, 반려쉼터 운영 맞이 ‘멍멍 인문학’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7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양곡도서관에서 반려쉼터 운영을 기념해 반려가족을 위한 ‘멍멍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펫푸드영양전공 전임교수인 김국철 강사가 진행하며 반려동물 영양학에 기반한 실용적인 정보와 함께 직접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반려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멍멍 인문학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반려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방문 할 수 있는 시설 운영과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6월 17일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독서대전 실무추진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관계 인사는 물론, 책과 관련된 주요 단체 및 기관 대표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대전 행사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분야별 실무와 협력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서대전 본 행사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공유한 후, 전담조직 기관과 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프로그램 추가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독서대전의 메인행사인 본행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잠재 독자가 독자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김포의 특색을 반영한 개성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담조직의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잠재독자의 독자화를 위해 명사특강, 도서관 책 축제, 책 있는 저녁 등 다채로운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수로 장기도서관 등에서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