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2025년 첫‘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29일 풍무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 방문이 어려운 신청학교에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로 진행됐으며 톡톡 토크콘서트·OX 골든벨 퀴즈·의회 홍보영상 시청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김계순 의원은 ‘톡톡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다양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계순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열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의회 담당자와 일정 등에 관해 문의 후 이메일 혹은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4월 30일 자로 179,108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김포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법정 기간은 50일로 한정되어 있어 재산세 고지 기간 등에는 법정 기간이 지나버려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김포시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를 마련해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를 통해 의견제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 후 의견제출을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부동산 가격공시 일정에 일괄 접수해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2.32%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의신청 기간 중에 반드시 열람하고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세대 넘은 소통공감으로 조직 변화 실현 [금요저널] 김포시 공무원들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세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8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4년 2분기 소통공감을 개최하고 직원들이 바라는 조직문화와 소통방식의 내용을 상황극 및 퍼포먼스로 담은 ‘소통 현장스케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소통공감에서 실시한 김포시 86명의 간부공직자가 소통하는 공직문화의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담은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 낭독에 대한 직원들의 화답의 의미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선행도민 시민 1명,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시민 4명, 지방재정발전 유공 시민 1명,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모범공무원, 환경보전 유공, 자랑스러운 공무원, 공모사업 추진 유공 등 공무원 1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애쓰는 시민들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태도로 큰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전 직원에게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든 언제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또한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상호 의견을 존중하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소통공감 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매 분기 진행되는 소통공감행사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있다. 다 함께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경직되어 있던 조직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통공감행사는 배나영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에서 얻는것과 잃는 것, 전세계 다양한 여행지,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알아보는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하계휴가 기간을 앞둔 직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특강을 진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빛나는 초여름 반짝이는 조강’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즐기는 숲속 체험에 시민 뜨거운 호응 [금요저널] 김포시가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포레스트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특별한 숲속 체험 행사를 열었다. 빛나는 초여름에 반짝이는 조강을 보며 시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시민들은 이날 헬로포터의 마술 퍼포먼스와 은한의 해금공연을 비롯해 애벌레 만들기, 곤충 전시, 곤충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주제 공원에 마련된 그늘 공간은 관광객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했으며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덤으로 선사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초여름, 반짝이는 조강을 볼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특별한 숲속 체험을 경험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감탄했다. 또한 전망대로 오르는 길인 생태탐방로는 약 800m 길이의 지그재그 모양 산책로로 이어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걷기 좋다. 초여름의 풍성한 푸르름과 햇빛에 반짝이는 조강의 눈부심을 만끽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시행 [금요저널] 김포시가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심화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대상자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7월 1일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거급여 수급 중장년 1인 남성 268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고독사 위험군이 139명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 47명이 자체 발굴됐다. 김포시에서 수행하는 사업유형은 △ 안부확인 △ 생활개선 지원 △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 사후관리 이다. 안부 확인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군 70여명을 대상으로 가구 내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통신 및 돌봄 앱을 통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시스템인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세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고립가구가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6월 28일 어린이집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보육사업을 홍보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원아감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현안문제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등 분과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공감했다.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김포시 보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보육현장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원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김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세대 넘은 소통공감으로 조직 변화 실현 [금요저널] 김포시 공무원들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세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8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4년 2분기 소통공감을 개최하고 직원들이 바라는 조직문화와 소통방식의 내용을 상황극 및 퍼포먼스로 담은 ‘소통 현장스케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소통공감에서 실시한 김포시 86명의 간부공직자가 소통하는 공직문화의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담은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 낭독에 대한 직원들의 화답의 의미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선행도민 시민 1명,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시민 4명, 지방재정발전 유공 시민 1명,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모범공무원, 환경보전 유공, 자랑스러운 공무원, 공모사업 추진 유공 등 공무원 1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애쓰는 시민들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태도로 큰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전 직원에게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든 언제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또한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상호 의견을 존중하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소통공감 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매 분기 진행되는 소통공감행사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있다 다 함께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경직되어 있던 조직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통공감행사는 배나영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에서 얻는것과 잃는 것, 전세계 다양한 여행지,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알아보는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하계휴가 기간을 앞둔 직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특강을 진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시행 [금요저널] 김포시가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심화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대상자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7월 1일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거급여 수급 중장년 1인 남성 268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고독사 위험군이 139명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 47명이 자체 발굴됐다. 김포시에서 수행하는 사업유형은 △ 안부확인 △ 생활개선 지원 △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 사후관리 이다. 안부 확인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군 70여명을 대상으로 가구 내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통신 및 돌봄 앱을 통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시스템인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세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고립가구가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빛나는 초여름 반짝이는 조강’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즐기는 숲속 체험에 시민 뜨거운 호응 [금요저널] 김포시가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포레스트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특별한 숲속 체험 행사를 열었다. 빛나는 초여름에 반짝이는 조강을 보며 시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시민들은 이날 헬로포터의 마술 퍼포먼스와 은한의 해금공연을 비롯해 애벌레 만들기, 곤충 전시, 곤충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주제 공원에 마련된 그늘 공간은 관광객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했으며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덤으로 선사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초여름, 반짝이는 조강을 볼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특별한 숲속 체험을 경험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감탄했다. 또한 전망대로 오르는 길인 생태탐방로는 약 800m 길이의 지그재그 모양 산책로로 이어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걷기 좋다. 초여름의 풍성한 푸르름과 햇빛에 반짝이는 조강의 눈부심을 만끽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둘러보고 있다.] /김포시 제공 김포골드라인 혼잡문제 해결을 위한 중단기 대책인 전동차 추가 투입이 시작됐다. 국비 확보가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김포시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김수상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드라인 증편식을 개최했다. 최종 3개년으로 계획된 골드라인 증차사업은 예상보다 많은 규모로 조기에 실현됐다. 김포시가 증차사업비를 국비로 지원받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의 문을 처음 두드렸을 때는 ‘광역철도가 아닐뿐더러 마땅한 사업코드가 없어서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들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시는 기재부·국토부·국회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김병수 시장은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고 다니면서 정부 관계자와 여당 지도부 등이 골드라인 현장을 찾을 때마다 증차 필요성을 설득했다. 이후 지난해 말 국회에서 153억원의 사업비가 통과돼 골드라인은 3년간 국가 지원을 받는 최초의 도시철도가 됐다. 이날 초도편성 투입으로 골드라인 배차간격은 기존 3분에서 2분50초로 줄었다. 오는 8월과 9월에도 2편성씩 추가 투입할 예정인데 이 경우 간격은 각각 2분40초와 2분30초로 더 좁혀진다. 3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2026년 말께는 2분10초대까지 줄게 돼 수송력이 20% 증가하는 효과가 생긴다. 시는 증차 외에도 풍무동~당산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당산환승센터 준공,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추진 등 정부에서 마련한 중단기 대책이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까지 정부·서울시·경기도 등과 함께 출근특화 교통수단인 ‘70(칠공)버스’ 및 ‘서울동행버스’ 도입, 개화~김포공항 버스전용차로 조성, 광역버스 확대 등의 대책으로 골드라인 평균혼잡도를 12%(최대 24%)까지 낮춘 바 있다. 시는 그러나 신규 철도망 확충이 근본해결책이라는 인식하에 서울5호선의 조속한 착공을 포함해 양천구와 협약에 이른 2호선 지선 연장, 용역연구에 돌입한 9호선 개화~김포 연장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단기대책은 궁극적인 해결방안이 아니기에 5호선 연장 등 철도망 추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고통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포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요 도로변 가로수 집중정비 [금요저널] 김포시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가로수 수목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 시 가로수 주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도모하기 위해 기울어지거나 죽은 가지 등 가로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도로변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먼저 204개 노선, 약396㎞ 구간의 가로수 38,670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중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에 앞서 작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해진 지반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도복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규 식재지와 천근성 수종 식재 구간의 지주목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정비 작업으로 통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해야 고품질쌀 생산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 살포할 것을 권장하면서 벼 이삭이 패는 시기를 앞두고 이삭거름 시용 및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지역농가에 배부했다. 이 홍보물에는 벼 품종별 이삭 패는 시기, 이삭거름 시용시기, 이삭거름 시용량, 도열병 등 병해충방제 요령, 도복경감제 사용시기 등이 수록되어 농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벼 이삭거름은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패기 전 25일경, 최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패기 전 15일경에 맞춤형 추비 28호나 29호를 10~15kg/10a을 주면 되고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상황을 고려해 가감해 주도록 한다. 또한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될 때는 질소질 비료를 20~30%감량 또는 생략하고 대신 칼리비료를 20~30%증시해 병해충 예방과 벼의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삭거름은 벼 적정수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쓰러짐에 약해지고 너무 많이 생긴 벼알을 충분히 채우지 못해 쭉정이가 생기기 쉽다. 너무 늦으면 이삭 목과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벼 이삭거름 시용 및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추진할 것을 농가에 권고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