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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통해 복지 네트워크 강화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통해 복지 네트워크 강화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2025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읍면동 단위 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행사를 추진했다.워크숍에는 16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72명이 참석했으며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국립제주박물관 관람 △사려니숲길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제주시 용담1동 협의체 위원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여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지역복지의 핵심 주체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현장에서 활동해온 위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살피는 중요한 파트너”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가 더욱 강화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마을별 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시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빛 메신저’ 정담회 개최

경기도 남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5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활동의 일환으로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정담회는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및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통학로 환경 정비 △아동 인성·봉사 프로그램 △아동 유인·약취 예방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 대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별빛 메신저를 통해 학부모가 이렇게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지역 참여형 소통협의체로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변화의 주인공이 주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퇴계원읍위원회,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실시

퇴계원읍 남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퇴계원읍위원회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실시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성원아파트에서 퇴계원읍사무소가 바르게살기운동 퇴계원읍위원회와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인식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퇴계원읍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이날 행사에는 위원회 회원과 퇴계원읍 직원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연 등을 진행했다.읍과 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가 환경보전에 동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체험홈 ‘나래누리’ 참여자, 김장 담그기 체험 및 김치 나눔 실천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체험홈 나래누리 참여자 김장 담그기 체험 및 김치 나눔 실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발달장애인 특화형 체험홈 ‘나래누리’에서 참여자들이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나래누리’는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체험홈으로 현재 화도읍에 2개소가 운영 중이다.성인 발달장애인 4명과 사회복지사 2명이 함께 거주하면서 요리, 청소, 빨래, 자기관리, 자격증 따기, 금융생활 등 일상생활 반복 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돕고 있다.이번 행사는 체험홈 참여자들이 김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직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 김장을 했는데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내가 만든 김치를 이웃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나래누리 체험홈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는 첫 걸음의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와 더 활발히 소통하며 자립의 기반을 다져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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