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중 문화 확산…남양주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생명나눔 주간의 취지를 기리고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보건소별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일 동부보건소는 동부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수동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9일에는 남양주보건소가 도농역에서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별내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희망의 씨앗, 생명을 이어주세요’를 주제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바로알기 OX 퀴즈 △기증 희망등록 상담 △홍보물 배부 등이 마련돼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기증 희망등록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OX 퀴즈는 장기기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생명을 살리는 귀한 선택”이라며 “기증을 통한 나눔의 실천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희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아빠육아학교 ‘아빠랑 조물조물’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육아학교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의 두 번째 프로그램 ‘아빠랑 조물조물 – 이색 주먹밥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총 20가정이 2회기에 걸쳐 참여했다. 첫 순서로 쌀의 종류와 전통음식에 대해 배우며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이어 기본형·이색 주먹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쌀을 만지고 주먹밥을 빚으며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육아와 교육에서 아빠의 역할을 강조하며 ‘공동 육아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식재료를 탐색하고 손으로 조물조물하며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아이가 아빠와 나란히 앉아 집중하는 모습과 주먹밥을 완성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빠들에게 긍정적인 육아 경험을 제공하고 아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남양주 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자치부에서 배포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특이민원 발생 시 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진압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은 물론이고 16개 관내 모든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폭언을 녹음할 수 있는 녹음 전화기 비치, CCTV 설치, 경찰서와 직통 연결되는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으며 모든 민원실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한, 민원 창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현재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민원창구 가림막을 내년 상반기까지 안전하고 내구성이 좋은 강화유리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by조광한 남양주시장, ‘정약용 펀그라운드’마지막 현장 점검 [금요저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8일 조안면 북한강로 881에 위치한 정약용 펀그라운드를 방문해 최종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과 함께 숙소, 댄스홀이 있는 본관과 카페, 회의장을 갖춘 콘퍼런스 센터의 공사 마무리 상황 및 인테리어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점검 이후 콘퍼런스 센터에서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안면 삼봉리 옛 유기농테마파크 부지에 전체면적 10,035㎡ 규모로 조성 중인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가족실을 포함한 숙소 19개실을 비롯해 영화상영이 가능한 유스홀, 댄스홀, 콘퍼런스 센터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잔디광장도 들어선다. 조 시장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역할은 국민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며“정약용 펀그라운드는 K-댄스의 메카가 될 공간으로 앞으로도 이런 시설을 다양하게 마련해 남양주시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길 바란다”
by조광한 남양주시장,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전몰군경 미망인 위로 [금요저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8일 교회협동신문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한 ‘제7회 남양주시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 초청 위로회’에 참석해 관내 남양주시 전몰군경 미망인 분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관내 전몰군경 미망인회 회원 70명,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남양주·가평·포천·성남·하남지회장, 지역 보훈단체장과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위로 예배, 내빈 격려사, 위로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여기 계신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의 희생을 통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애국심과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교회협동신문 김성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위로회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유족들과 미망인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이 젊은 세대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회협동신문은 지난 4년 동안 남양주시 발전을 이끌어온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조광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by남양주시, 자매도시 미국 포트리자치구 6·25 전쟁 제72주년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의 한국전쟁 기념비 앞에서 개최된 6·25 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 남양주시 파견공무원들이 참석해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포트리 한인회와 포트리 해외참전용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포트리의 마크 소코리치 시장을 대신해 하비 소머 시 의원과 일라 카소프스키 시 의원, 포트리 참전전우회 및 한국전쟁 참전전우회, 뉴욕 영사관과 뉴저지 한인회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비롯한 미국국가와 6·25노래 등을 함께 부르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남양주시 파견공무원 김정회 팀장은 “포트리자치구에서 6·25 전쟁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역만리 미국에서 참전용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by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대상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 자연 속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은 복지시설에 농업을 기반으로 한 치유활동을 도입해 참여자의 정서 안정 및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별내면 용암치유마을에서 진행되며 천연염색, 도자기 화분 만들기, 농작물 수확 및 활용 등 참여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28일 1회차 활동에서는 식물에서 찾은 쪽 염료를 통해 티셔츠, 스카프 등의 생활소품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완성된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치유정원에서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차미혜 농업융합팀장은 “치유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과 힐링을 위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관내 치유농장들을 육성하고 다양한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덕암사, 여름 김치 나눔 통한 이웃 사랑 실천 [금요저널]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덕암사는 지난 25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조손·다문화 가정 등의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여름 김치 30통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을 위해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생활원예과 13기 졸업생들과 덕암사 신도들이 함께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도림 주지 스님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5가지 건강 약재들을 넣어 정성껏 만들었다 앞으로도 덕암사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로하는 사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남양주시, 우당교육문화재단에 감사패 수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재단법인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과 사단법인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에 남양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개관한 이석영광장, 이석영신흥상회,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등의 건립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우당교육문화재단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이석영, 이회영 선생을 포함한 6형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숭고한 생애를 통해 남양주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게 된 것에 특별히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대표로 감사패를 받은 이종찬 이사장은 “전 재산을 조국의 독립운동에 바치고 이국만리에서 외롭게 돌아가신 이석영 선생이 남양주시를 통해 영예롭게 부활하신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하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이석영 선생의 위대한 정신을 알릴 수 있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석영 선생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통해 남양주가 더욱 특별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선생의 숭고한 정신은 이석영광장과 이석영신흥상회,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을 통해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수여식에 앞서 조 시장은 이종찬 이사장과 함께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을 둘러보며 이종찬 이사장이 기증한 미술품들을 모아 전시 중인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展’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by남양주시, 4060 신중년 세대를 위한‘드론 국가자격과정’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남양주시 4060 신중년 세대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N생활기술학교‘드론 국가자격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가자격증인 드론 자격시험을 대비하는 실습형 과정으로 총 2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교육생 18명 모두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이번 과정를 통해 평소 관심을 가졌던 드론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까지 성공해 자신감과 더불어 큰 성취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N생활기술학교는 인생 변화를 경험하고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4060세대를 대상으로 취·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대비과정이 예정돼 있다.
by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 고사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주민자치 고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워킹그룹 기간 동안‘주민자치 고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고사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련 조례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을 비롯해 그간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하던 사업들에 대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소양을 파악하기 위해 객관식 문항 25개와 5개의 주관식 문항으로 이뤄졌다.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광릉숲상, 왕숙천상, 알동산상을 마련해 각각 주민자치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치위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주민자치관련 역량강화를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그에 따른 책임감을 깊게 느낀다”며“자치위원회에서는‘주민자치문고’를 마련해 40여 권의 자치사업관련 서적을 대여하고 있다 항상 공부하고 숙의해 진접읍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남양주시, 상반기‘ 여유당 토크 콘서트 ’ 성황리에 끝마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조안면 소재 정약용 유적지 여유당 잔디마당에서 상반기 마지막‘여유당 토크 콘서트’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6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콘서트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위인 정약용’의 모습이 아닌 ‘인간 정약용’에 대해 그의 취미, 성격, 좋아하는 음식과 같은 소소하지만 색다른 질문들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정약용에 대해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여유당 토크 콘서트는 총 4회차로 나뉘어 매 회차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관내 청소년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1부에는‘리더 정약용’,‘인간승리 정약용’,‘책벌레 정약용’,‘요리하는 조선 남자 정약용’에 대한 주제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2부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색소폰 연주, 퓨전 국악, 서커스 등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의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현장 공연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유튜브 생중계 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유적지로 나들이 왔다가 정약용선생님에 대한 좋은 강연과 멋진 공연을 보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기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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