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건조한 뒤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탁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한여름 무더위로 눅눅해졌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다시 받으니 마음까지 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의 묵은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드리니 보람과 힘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독거 어르신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세심한 부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운영 실적 점검과 2026년 예산 편성, 차량 교체, 인력 충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큰사랑노인복지센터장과 동행 매니저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 조성 방안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신규 이용자 확대와 재이용률 제고를 위해 홍보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을 원할 경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된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집행부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결과보고서를 최종 의결했으며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승인안도 가결 처리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의원 대표 발의로 ‘동두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까지 총 3건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21일에 폐회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임현숙 의원이 ‘각 부서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당부’사항을, 권영기 의원이 ‘동두천시를 첨단 방위산업도시로’사항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김승호 의장은“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안건심사 및 처리를 위해 힘쓰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충실한 자료제출과 답변을 위해 노력하신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동두천시의회는 의정활동을 적극 활성화하면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폐회식 이후 동두천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안전도시국 교통행정과·공원녹지과, 자치행정국 여성청소년과를 우수부서로 각각 선정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6대 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주민신고제’ 홍보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일 ‘5대 구역+보도’ 주민신고제 확대 시행에 앞서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 등 90여 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인도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주민신고제 개선방안을 홍보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선방안으로 5대 구역을 6대 구역으로 확대하고 인도 구역의 신고요건을 1분으로 전국 일원화한다고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국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 시행됨으로써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문제 정비를 병행해 시민들의 과태료 부과 방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우리 청년봉사단, 취약계층 나눔키트 50박스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한우리 청년봉사단은 지난 2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한우리 청년봉사단은 “회원들과 물품을 팔아 모은 성금 150만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키트 생필품 상자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 라면 등 부식값이 많이 올라서 부담인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청년봉사단이 더 노력해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가 많아졌으면 하는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인 ‘착한가격업소’ 12개소를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판매 품목의 가격을 지역 평균 이하로 제공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이 양호한 업소로 정부와 동두천시가 선정한 우수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12개 업소는 거북이삼겹살, 라이라이, 생연골, 소요산명품한우, 어수정국수집, 원터부대찌개식당, 충남칼국수, 태화관, 털보네, 통큰부대찌개, 향미식당, 형제불고기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착한가격업소 운영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 확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사업 추진 냉난방기 교체, 옥상 방수공사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006년 개관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은 냉난방기 교체, 옥상 방수, 현관 캐노피 보수 등을 통해 장애인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 15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장애인복지관을 휴관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했으며 6월 19일 장애인복지관을 재개관해 많은 장애인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복지관을 이용하게 됐다. 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은 “오랜만에 복지관에 다시 나오니 행복하고 더 깨끗한 복지관이 되어 있어서 좋다”, “무더위에 복지관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윤대중 관장은 “사업을 추진해주신 동두천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용인들과 복지관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불현동 지행주공2단지아파트 치매안심마을 지정 [금요저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불현동 지행주공2단지아파트를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하고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증진과 돌봄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뜻한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교육 및 홍보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관리 조기검진 연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수칙 3·3·3 팻말 설치 안전환경 조성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거주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인식을 제고해 치매 친화적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헷갈리는 노동법 마을노무사가 찾아갑니다” 동두천시,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무료 노무상담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무료 노무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진행된다. 마을노무사 제도는 노동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근로자와 영세 사업주에게 노동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노무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며 그동안 관내 개업 노동사무소 부재로 인해 가까이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였던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상담과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사이트를 통한 비대면 상담을 함께 홍보해 관내 시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상담은 사전 전화 및 이메일 신청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가 필요한 근로자 또는 노무관리 컨설팅이 필요한 사업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해 평택에 상응하는 지원 요구”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국방부장관을 방문해, 동두천시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문제 및 국방부의 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두천시장과 국방부장관과의 면담은 미군 공여지와 관련한 국방부의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2022년 7월 시장 취임 이후 지속된 면담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동두천시장은 “정부에서 2020년경 캠프케이시 및 호비를 반환하기로 했으나, 국방부는 2023년 현재까지도 명확한 이전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소규모 병력이 시의 핵심 부지인 캠프케이시 및 호비 전체에 주둔하고 있어 시 발전에 막대한 장애가 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미군이 동두천시에 주둔해야 한다면 국방부에서 ‘동두천지원특별법’을 제정해 평택시에 상응하는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 기지반환 지연에 따른 재정손실 보전책 마련,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내 국방연구시설의 조성,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부지 정화비용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국방부장관은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인한 동두천시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검토하고 답변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및 시민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여지 반환지연 관련 대정부 지원대책 요구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 현진CS, 불현동 복지대상자에 방역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현진CS에서 불현동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진CS는 방역, 소독 및 실내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여성기업인증 업체로 관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6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불현동 주거취약계층 15가구에 무료 방역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현동장은 “힘든 시기에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현진CS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관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호우대비 배수로 정화활동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요 침수 위험지역의 배수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관내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를 중심으로 낙엽, 모래,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배수가 잘 안되는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단원들은 배수로 내·외부 쓰레기와 하수관을 막고 있는 퇴적물을 제거했으며 인력으로 준설이 불가능한 곳은 시청 담당부서에 요청해 처리하도록 했다. 이영자 방재단장은 “상패동은 주기적으로 큰 수해를 입어왔던 곳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특히 필요하다 여름철 호우 대비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으며 김미화 상패동장은 “여름철 호우대비 저지대 배수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