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건조한 뒤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탁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한여름 무더위로 눅눅해졌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다시 받으니 마음까지 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의 묵은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드리니 보람과 힘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독거 어르신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세심한 부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운영 실적 점검과 2026년 예산 편성, 차량 교체, 인력 충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큰사랑노인복지센터장과 동행 매니저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 조성 방안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신규 이용자 확대와 재이용률 제고를 위해 홍보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을 원할 경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동두천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 유엔 등 국제사회의 인권개선 촉구에도 침묵하고 있는 북한, 북한 내 인권 침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20기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8월 31일 자로 임기가 종료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회의가 북한 주민의 인권증진 등 자문위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2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신 위원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으로부터 소중한 그림 2점 기증 받아 [금요저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한국미술협회 소속 홍효순 작가로부터‘노안도’와‘목련화’그림 2점을 기증받았다. 작가의 작품 설명에 따르면‘노안도’는 기러기와 갈대를 그린 그림으로서 ‘늙어서 편안하게 지내라’는 의미를 담고 나아가 노년의 안락을 기원하는 그림이다. 또한‘목련화’는 봄 햇살 아래 빛나는 하얀 목련이 ‘절망 속에서도 언제나 용기 있게 살아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이다. 홍효순 작가는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 프로그램 이용자로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에게 편안함을 주는‘노안도’같은 곳으로 느껴져 그림을 기증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좀 더 편안하고 따듯함을 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개장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청량감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동두천시에는 거주지 등 입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요 공원 6개소 및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타세콰이어길 안 세족장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되어었다. 수경시설은 7월 중에는 주말 09시~오후 6시까지 가동하고 무더위가 가장 심한 8월중에는 매일 09시~오후 6시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일일 기온 28도 미만 또는 우천 시에는 가동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두천시의 무더위에 사전 대비해 시민들이 공원 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지난 4월 24일 제출한 ‘내·외국인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활력 있는 마을, 보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 활성화에 집중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면서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주축으로 보산동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사업 계획을 마련했으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동두천시는 보산동 일원에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환경조성 및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기반 구축을 통해 주민참여를 더욱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동두천시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도시재생사업 발굴로 낙후된 원도심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 장애남아 조기발견·신속 구조에 기여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집중 관제를 통해 실종 아동을 조기 발견해 사고예방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두천경찰서로부터 뜻깊은 감사장을 받았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오전 4시경 불현동에 거주하던 10세 남아가 집을 혼자 나가 가족들이 미귀가자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6월 20일 오전 7시 40분경 관제요원의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생연2동 이화빌 인근에서 10세 남아를 조기 발견했고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집중 관제를 통해 범죄예방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CCTV를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절도, 폭력 등 범죄뿐 아니라 치매 노인 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구조에 기여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9대 동두천시의회 개원 1주년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번영을 위해 한 계단 더’ [금요저널]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해 출범한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9대 동두천시의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은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2022년 7월 1일 개원했다. 출범 첫해를 보내고 개원 2년 차를 시작하는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 의정활동 성과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총 10회의 의원정담회와 총 10회의 정례회·임시회를 열고 150건의 조례와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을 세심하고 깊이 있게 검토해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단순하게 집행부 안건을 그냥 통과시키지 않고 논란이 되는 부분은 직접 수정 의결하거나 의회 의견을 붙여 조건부로 의결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심의에 나서고 있다.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은 예전에 비해 증가해 모두 27건이 제출·처리됐다. 단지 집행부가 발의한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의원 각자가 자치 입법기관 구성원으로서 진지한 고민과 탐구를 통해 시민여론을 담은 조례를 직접 연구·성안했다는 의미가 남다르다. 의원 발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조례가 다수 만들어졌다. 꼼꼼한 검토를 거듭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확정했고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을 승인하며 지난 1년간의 시 살림살이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외에도 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확정했고 4차례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시 재정 운영의 탄력성과 건전성 확보에 노력했다. 귀중한 시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2022년도·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전반의 문제점들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시 행정의 잘못을 추궁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집행부와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더 나은 정책 방향과 행정 운용방안을 권고해 건설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제317회 정례회 시정질의에서도 시 행정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며 더욱 세련된 시민 중심 지방행정 구현을 주문했다. 임시회와 정례회에서 총 15차례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각 의원이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며 합리적 정책대안 마련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로써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견제자·비판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냈다. 의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의원 역량 강화에도 큰 노력을 들였다. 집행부의 정책 결정을 추인하는 보조자가 아니라, 시정 발전을 앞장서 견인하는 지방자치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고자, 개원 후 첫 1년 동안 모두 5차례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조례 제정·심의와 예·결산 검토,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지식과 기법에 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효성 있는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선진지 답사 견학을 총 6회 실시해 각 의원의 견문을 넓히고 동두천시에 접목이 가능한 우수사례들을 수집하기도 했다. 5. 시민의 뜻과 소망을 의정에 담기 위한 ‘경청과 소통’ 각종 언론매체와 의정 소식지를 통한 전통적인 홍보는 물론이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했다. 정담회와 정례회·임시회 등 의회의 모든 회의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해 직접 방청 외에도 시민들이 간편하게 의정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수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의회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과 학생, 다문화가정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개했다. 한편 의회 활동을 홍보하면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개척역량 제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원 명예교사제’도 실시할 방침이다.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참여 의정 구현을 위해서 모든 정례회와 임시회에서의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9대 의회 출범 이후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각종 사회단체와 직능단체와의 정담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미 기업인협의회, 체육회, 문화원, 어린이집연합회 등과의 정담회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단체 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는 경청과 소통 의정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관내 복지시설 배식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수시로 추진하는 한편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성품 전달 등으로 시민을 받들어 섬기는 봉사 의회 상 정립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개원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시민을 섬기며 일할 수 있도록 제9대 의회를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지난 1년의 성취와 보람을 토대로 시민 행복과 동두천 번영을 위해 더 멀리 달리고 더 높이 뛰겠다”라는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동두천이 처한 험난한 현실을 극복하고 도약과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 낼 희망과 저력의 중심에서 의회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제9대 의회의 가장 젊은 날은 바로 오늘”이라며 “남은 임기가 시작되는 새 출발선에서 새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번영을 위해 한 계단 더 오르겠다”라는 다짐을 선언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간소하게 치른 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서 세탁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2023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금요저널] 28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OBS 경인TV 주관 ‘2023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기초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해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경기도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상을 수여했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을 위한 사명감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권익을 증진한 공을 인정받아 기초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동두천시 3선 시의원이자 제9대 동두천시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인 김승호 의장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숙원 사업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매사 정진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등 동두천시가 이뤄야 할 중요 현안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과 함께한 365일…동두천의 미래 바꿀 역점사업에 박차” [금요저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언론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함께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고 차질 없는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성과로는 시민중심 소통행정 실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시청 빙상단 재창단 산림치유원 담금센터 착공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 경로당 힐링의자 보급 장애인보호자 쉼&힐링센터 개소 대학생 주거비 장학금 신설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액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준공 철도건설기금 조성 등을 꼽았다. 이어 향후 계획으로는 70년 국가안보를 위해 동두천시민이 감내해야 했던 ‘특별한 희생’에 대해 정당한 보상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에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과 관련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동두천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역점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 1년간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변화와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노력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도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과 함께 365” 숫자로 돌아보는 민선8기 1주년 [금요저널] 동두천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현장행정을 통해 현안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춧돌을 놓은 ‘1년’. 코로나 펜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민생 안정과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동두천시 민선8기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숫자’를 통해 되돌아봤다. 2021년 8월 동두천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3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 임기 시작 후 국토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총 7차례에 걸쳐 해제 요청공문을 발송해 임기 두 달여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으며 평화로 공동 생활권인 의정부, 양주, 연천 지역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함께 4개 시군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7개 학교와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민선8기 동두천시는 출범 초기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취임 직후 1만여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운영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는가 하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로드체킹을 정기 실시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와 시장이 시청 민원실에서 실무자들과 함께 민원인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 올맛 나는 민원실’을 기획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는 시장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다가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2년 10월 수마사지를 통한 휴양체험시설인 담금센터 건립공사가 첫 삽을 뜨면서 경기도 최초 산림복지단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자연휴양림, 놀자숲, 치유의 숲에 이어 담금센터가 문을 열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단지 완공에 한층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관광수요 유입을 위해 동두천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을 추진, 현재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빙상단으로 명성을 날렸던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해체 3년여 만에 재창단식을 갖고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2001년 창단해 2019년 말 해체되기 전까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빙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이번 재창단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전국 빙상 최강 실업팀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를 착공 2년여 만에 준공했으며 원도심 주민문화생활 기반조성을 위해 제일문화플랫폼을 마련, 개소하는 한편 선진 문화도시의 기틀 마련을 위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힘썼다. 먼저 노인인구의 지속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맞춰 지난 3월부터 관내 경로당 106개소에 순차적으로 힐링의자를 보급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해 시 직영으로 전환하고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보호자의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올 1월, 복지관 2층에 쉼&힐링센터를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노인 및 장애인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약 1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연동 511-1 일원에 연면적 2,400㎡, 각각 3층 규모의 건물 2동을 건립할 계획으로 오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내 고장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애향장학금 사업비를 늘리고 수혜대상 및 인원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동두천시 출신으로서 먼 거리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기숙사에 입사하거나 소속 학교 인근에서 월세로 거주하는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생 주거비 장학금을 신설했다. 올해는 30명을 선발하고 애향장학기금 조성액을 250억원까지 확대해 점차 선발인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공교육 활성화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와 ‘동두천 교육연구회’ 운영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에게 30만원 상당의 교복을 한 벌 더 지원하는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역사회의 위기의식이 팽배해지면서 적극적인 인구 늘리기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해 전입장려금, 관내 대학교 재학생 주거비 지원, 직업군인 및 군무원 월세 지원 등 동두천시 전입자에 대한 3가지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또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급하고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이밖에 예비부부 및 임산부 대상 영양제 지원,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치료비 지원, 행복출산교실 운영 등을 통해 저출산에 대응하는 한편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애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인구시책의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활력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동두천 제생병원을 활용한 차별화 된 전략으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뛰어들며 총력전을 펼쳤다. 시는 지난 6월 1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열망하는 11만 서명부를 경기도에 전달함으로써 공공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여 달라는 동두천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공식화했다. 지난 5월 출범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동두천시의회와 함께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단 2주 만에 동두천시 인구를 훌쩍 넘는 11만명 서명을 달성했다. 시는 동두천 제생병원이라는 완성된 건물의 무상 사용을 통해 2천억원 이상의 천문학적 예산 절감과 2년 이내 신속 개원으로 지역간 의료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는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다.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원동력이 될 GTX-C노선 동두천 연장사업도 사전 준비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GTX-C 동두천 연장의 원활한 재정 마련을 위해 기금 조성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동두천시 철도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기금 목표액인 총 530억원 중 100억원을 적립했다. 또한 지난 5월 상패동에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준공 개장하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연천 구간을 개통하면서 열악한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이밖에도 경원선의 과도한 대기시간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공조해 2022년 11월부터 한국철도공사에 지속적으로 경원선 증편 필요성 및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GTX-C 동두천 연장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셔틀전동차를 활용한 경원선 증편을 확정해 동두천시의 지역발전 및 인구 유입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년이 변화의 시간이었다면 이제 남은 시간은 더욱 속도를 내어 변화의 결과물이 자리를 잡고 이를 바탕으로 재도약을 이뤄내야 할 시기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1년여 만에 여러 가시적인 성과를 냈지만 이를 어떻게 안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이어갈지는 보다 세밀한 부분이 필요하다”며 “이행 과정에서의 수정과 보완, 소통과 협치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동두천의 미래를 만들 새로운 전기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0일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만나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과 관련해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동두천시는 시 전체면적의 42%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해 발전의 기회가 가로막혀 인구감소와 산업쇠퇴를 겪고 있음에도 평택이나 용산과 같은 특별법제정 없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미군이 계속적으로 주둔하는 역차별 상황에 처해 있다. 캠프케이시와 호비의 계속되는 반환 연기로 공여지 활용계획은 반복적으로 무산되고 있으며 특히 기지반환 지연으로 이미 받았어야 하는 반환공여지 토지매입 지원 국비 2,924억원의 교부도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못 받는 지방세 및 개발 기회비용을 합쳐 연평균 3,243억원에 달한다. 시는 정부에 미군공여지 반환지연으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지방세 손실분 290억원의 보전대책, 정부가 약속한 국비 2,924억원 지원방안, 시가 자립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동두천 지원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불평등한 미군공여지 정책을 타파하기 위한 동두천 지원특별법 제정촉구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1단계 공정률 33%로 섬유, 전자, 기계 및 2023년 1월 국토교통부 승인으로 새롭게 반영된 식료품, 의료, 의약품 등 총 13개 업종을 영위하는 제조기업이 입주 가능하게 됐다. 향후 지장물 철거 등 기반시설 완료 시점에 따라 2025년 준공까지 단계적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국가산업단지 1단계 8만평 조성을 통해 약 5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입주될 경우, 약 1,25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구조화 개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재산세를 포함해 매년 약 19억원의 세수확보와 연간 약 608억원의 주민소득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단계로 2031년까지 58만5,802㎡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그 외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문화원 여성회, 소요동과 협력해 물품 배달 봉사 실천 [금요저널]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지난 2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여성회는 소요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하는 음식들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회 김덕희 회장은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으며 임기환 소요동장 역시 “다방면으로 봉사하시며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시는 문화원 여성회 김덕희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