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3월 18일 문화산업 유관기관 통합사업설명회 열어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창작자, 웹툰클러스터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부천 문화산업 유관기관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관내 문화콘텐츠 유관기관, 창작자,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각 기관의 추진 사업 및 협업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과 발표내용은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 부천산업진흥원 △BIFAN △BIAF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등이다. 이날 발표내용은 설명회 현장에서 자료집으로 제공되며 부천시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과 창작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미숙 부천시 콘텐츠관광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콘텐츠 산업은 문화의 영역을 넘어 제조·서비스 산업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부천시의 특화산업인 콘텐츠 산업이 인재 양성, 첨단기술 확산, 창의적인 콘텐츠 지식재산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7일 시청사 5층 나눔실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부천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위원장인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련기관, 학계 전문가, 장애인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관련 주요 사업을 심의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천시 장애인복지 정책의 방향성과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신설과 운영에 따라 센터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 도시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부천관광’ 널리 알리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자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부천세계비보이대회,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 등 특화된 부천의 축제를 소개하고 경쟁력 있는 부천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또한 ‘판타스틱 축제의 도시로의 여행, 부천’이라는 주제로 첫째 날에는 ‘부천관광 스토리’ 이벤트 둘째 날에는 ‘부천 핸썹와 함께’ 이벤트 셋째 날에는 ‘하트비트 부천’ 관광 브랜드 SNS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부천관광 인지도 제고 및 신규 관광자원 알리기에 힘썼다. 이어 여행플랫폼 전문가, 관련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부천 국제축제 연계 관광상품과 교통 인프라 장점을 이용한 상품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참관객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천관광의 다양한 관광콘텐츠에 놀랐다 축제 개최 시기에 맞춰 꼭 방문하고 싶다”며 “특히 축제 분위기에 맞게 구성한 ‘부천홍보관’존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해 홍보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대표 축제박람회는 부천의 영화, 만화, 애니, 비보이 등 국제 축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엔데믹 시대에 특별한 부천 축제들을 통해 부천관광 회복이 되는 원년이 되도록 부천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이달부터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운영 재개 [금요저널]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재개했다.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부천시가 지난 2011년부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활동에 대한 법률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법률 자문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분야별 법률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무료로 자문받을 수 있어 시작 이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법률, 화요일은 세무, 수요일은 노무, 목요일은 건축, 금요일은 부동산 관련 상담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시청 1층 민원실 내 상담실에서 진행한다. 모든 상담은 사전예약 절차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상담실 내 아크릴 가림판 설치 및 손소독제 비치 등으로 방역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계연 민원과장은 "법률문제로 고민이 있는 시민들은 시가 제공하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아동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위한 ‘힐링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월 31일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실무자를 대상으로 소통·치유 워크숍을 실시했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은 아동복지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 회복지원을 위해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후원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하는 ‘아동복지기관 체험형 힐링프로그램’에 부천시가 응모해 심리치료 등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조직구성원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미술 심리치료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밀랍초 체험 몸과 마음의 건강 강화를 위한 힐링요가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오동택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사례관리 종사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소진 예방 교육, 슈퍼비전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착수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부천시 지창배 도로사업단장, 도로사업단 3개 과장과 주요 광역동 생활안전과장, 윤태선 부천시 자전거 연합회 고문 등 다양한 자전거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 용역의 과업 개요 및 추진계획 설명,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마다 부천시의 전반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으로 약 8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역의 내용은 시민 중심 친환경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확충, 다각적인 관점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기본 방향 설정을 중점적으로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보급·확산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이용 안전 환경 조성과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계획 수립을 포함해 새로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시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5개년 자전거도로 및 이용시설 정비 기본방향과 부천시 도로 특성에 맞는 광역동별 자전거도로 계획 표준화 방안을 제시해 사통팔달 친환경 자전거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부천시, 환경의 날 맞아 제1회 환경교육주간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제27회 환경의 날 및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오는 11일까지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환경교육을 위해 세대별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가 심각한 생존 문제로 떠오르면서 선제적·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이에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간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변화와 사회 전반 참여 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행사는 지양하는 대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탄소제로수호대’ 희망학교를 모집해 초등·중학교 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 추진과 학교 주변 줍기 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물품을 제공한다. 해당 캠페인은 학교별 학사일정에 따라 환경교육주간 내 자율 활동하며 캠페인 참여자는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소제로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일상 속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도록 탄소중립 실천 키트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을 배우도록 한다.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서포터즈 활동 후기 등 다양한 의견을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일 산울림청소년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숲속의 행복나눔축제’에는 친환경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 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관·학 참여로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환경교육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해 ‘그린핑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수칙을 담은 카드뉴스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부천핸썹 – 환경’ 연계 효과를 통일성 있게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이 외에도 그린뉴딜센터 건립 미래세대 기후환경교육 강화 유용미생물 보급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등 부천형 녹색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환경교육주간 통해 체계적인 환경교육 기반 구축과 역량을 강화해 환경교육도시 부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2022년 성장 잠재력 우수 부천강소기업 10개사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2. 부천강소기업’ 10개 업체를 지난 5월 31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강소기업은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육성해 지역성장 동력 확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총71개사를선정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선정공고 후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기업비전·기술경쟁력 등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둔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여성·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배려 부분에도 가점을 부여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청년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청년친화 요소를 강화했다. 인증기간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 확대 및 추가금리지원각종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등 여러운 상황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새로운 부천강소기업들의 등장에 고무된다”며 “시에서도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부천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 복지부장관 표창 [금요저널] 부천시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2022년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총 23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자체 발굴 노력 우수’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5,281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부천시는 코로나19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소통창구를 운영했으며 고위험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 발굴·지원하고 민·관 협력으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을 실시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했다. 민병재 통합돌봄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찾아내 돕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유지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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