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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포츠 소외계층 안전 위한 ‘빙파니아’의료지원 협약 체결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오정본병원과 ‘빙파니아’현장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야외 아이스링크장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찾는 스포츠 소외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스포츠 소외계층은 관내 만 5세부터 18세 이하의 유‧청소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에 해당하는 대상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포츠 소외계층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긴급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한다.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철 도심형 스포츠 여가 공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스포츠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아울러 시는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빙파니아 무료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스포츠 소외계층에 한해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10회에 걸쳐 총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이 이뤄진다.조한규 부천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은 체육활동 과정에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장학금 100만 원 전달받아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부천지부로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학습환경 개선과 자기계발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전국민주연합노조 부천지부는 올해까지 4년째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이종희 지부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우리가 더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장학금 후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누군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 청소년의 특별한 하루…청사 견학 ‘210, 부천톡톡’ 참여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일신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지 ‘가온별’을 격년 발간하고 있는 부천일신중학교 교지 제작 동아리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올해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교지를 만들기 위해 이번 ‘210, 부천톡톡’을 신청했으며 이를 통해 체험한 내용을 교지에 담을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 청사 내 업무공간과 부천시의회, 산소정원, CCTV 관제센터, 의정사료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견학을 마친 후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용익 시장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조용익 시장은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선택에 고려해야 할 점 등 학생들의 고민거리를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님과 평소 일상과 고민을 나누니 한껏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다”며 “다양한 공간에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도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청소년의 꿈과 기회를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부천일신중학교의 개교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생들의 참신함과 열정이 가득 담긴 특별한 교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격려와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210, 부천톡톡’은 부천시청의 도로명 주소와 자유롭게 이야기한다는 의미의 영어단어를 합쳐 이름을 만든 시청 견학 프로그램이다. 매월 2회 운영되며 부천시 홈페이지 ‘210, 부천톡톡’ 코너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400명으로 지원사업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7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70%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접수는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9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27곳 5,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소사지역 초등학교 11개교 4,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은 학생의 안전은 물론 급성심정지자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강화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슴압박이 가능한 고학년은 가슴압박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는 실습을 위주로 저학년은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적용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질병관리청 급성심장정지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에서 급성심장정지로 119에 의해 이송된 환자 건수는 421건으로 이 중 일반인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적용된 건수는 174건이다. 급성심장정지로 이송된 환자 수에 비례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적용률도 증가) 추세이며 이러한 심폐소생술 적용은 반복된 교육을 통해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나올 수 있어 초등학생때부터 이뤄진 심폐소생술 교육은 급성심정지 예방과 직결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 그 효과가 지역사회로까지 확대된다”며 “더 많은 학생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생명을 살리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진행…기업 목소리 청취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선도기업 ㈜A2Z의 주요 계열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2022년 제1회 부천문화콘텐츠 스타트업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9개 기업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웹툰융합센터에 입주하는 문화콘텐츠기업에 센터 조성 배경과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기업성장에 필요한 정책을 민·관이 함께 고민해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의 부천 정주를 위한 산업단지 인프라확충, 인재육성 사업을 통한 전문인력의 취업연계 방안, 기업맞춤형 컨설팅 제안 등 다양한 정책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지속적인 성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의 다방면 소통채널을 만들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성공적인 웹툰융합센터 개관과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이라며 “부천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국내·외 마케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등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다. 더 나아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융합센터는 웹툰의 글로벌 및 융합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하3층~지상12층 총6,000평 규모로 기업실, 창작실, 인재양성실 등으로 구성돼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 8경 최종 확정…선포식·팸투어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 8경 최종 선정에 따라 12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부천 8경 선포식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민선8기 문화산업화 및 관광 활성화 기조에 따라 관광상품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부천 8경 선정 사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빛나는 부천시의 정체성과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매력 있는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부천 8경에는 백만송이 장미원 부천자연생태공원 진달래동산 상동호수공원·수피아 부천둘레길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 B39가 최종 선정됐다. 선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천 8경 관계 공무원, 기자단, 관내 관광사업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 8경을 소개하고 부천 8경 선포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부천시 관계 공무원, 출연기관, 관광사업자, 시민 등 30여명이 함께 부천둘레길 상동호수공원·수피아 부천 아트벙커 B39 부천 아트센터 등 부천 8경 중 4곳을 방문했다. 최종 부천 8경 중 제1경은 ‘백만송이 장미원’이다. 부천시 도당동에 장미 테마공원을 주제로 1998년부터 2만여 평의 부지에 장미원을 조성했다. 15만 그루의 장미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장미꽃이 많이 피어나는 5월과 7월이 되면 100만 송이 장미가 절경을 이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제2경은 ‘부천자연생태공원’으로 수목원, 박물관, 식물원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도심 녹색 휴식 공간으로 활짝 핀 계절 꽃과 다양한 수목을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휠체어나 유모차 등 보행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숲길’이 최근 조성되어 관람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3경은 ‘진달래동산’이다. 1998년부터 조성되어 현재 약 7만 그루의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지하철 7호선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봄꽃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매년 4월이면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하며 올해 축제에는 6만여명의 상춘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제4경은 ‘상동호수공원·수피아’이다. 호수가 있는 상동호수공원은 푸른 녹지와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특히 2022년 5월에 개관한 ‘수피아’는 28,000본의 식물들로 구성된 식물원으로 이국적인 식물 관람과 식물원 내 카페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제5경은 ‘부천둘레길’로 부천시 외곽의 산과 공원, 들판과 하천을 하나의 길로 연결해 테마길을 조성한 곳이다. 기존의 부천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해 6개 코스, 총 48㎞로 이루어져 있다. 제6경은 ‘한국만화박물관’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 110년의 역사와 문화를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만화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26만 권이 소장된 만화 도서관,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제7경은 ‘부천아트센터’로 올해 5월 정식 개관해 4,576개의 파이프 오르간과 뛰어난 건축음향을 갖춘 클래식 공연장이다.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함께 화려한 하모니를 선사하는 부천의 랜드마크로 이목을 끌고 있다. 제8경은 ‘부천 아트벙커 B39’로 국내 최초의 폐기물 소각장 문화 재생시설이다. 폐기물 소각장이던 과거의 모습을 보존하고 그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현대미술을 전시하고 있으며 BTS 촬영 등 미디어콘텐츠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부천시는 올해 4월부터 8경 후보지 29곳을 발굴하고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상위 1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에는 시민의 의견이 반영됐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1인당 5곳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해 상위 득표수에 따라 최종 8개소가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에는 총 3,11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부천 8경 선정에 따른 관광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모바일 스탬프 투어, 부천 8경 시티투어 특별코스 운영, 부천 8경 핸썹 포토존 설치 등을 추진해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8경이 부천 방문객에게 ‘부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부천 8경은 부천시 국제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 융복합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공모주제는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지 않기,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너무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의 안 좋은 점 등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 된다. 부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12컷 이내의 웹툰 완결본으로 응모자 본인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식-새소식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 서식을 내려받아 창작품과 함께 8월 31일까지 이메일 부천시청 식품위생과 방문,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웹툰 관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개 창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부천시청 및 부천시청역사 내 전시하고 우수작품집으로 제작해 각 초등학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식-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기열 식품위생과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저염·저당 식단의 중요성을 깨달아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e-커머스 창업가 양성과정’ 1기 참여자 수료식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e-커머스 창업가 양성과정’ 1기 수료식을 진행하고 참여자 1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e-커머스 창업가 양성과정’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온라인 스타트업 밸리, 부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천지역 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가를 연결해 기업은 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 증대를, 예비창업가는 우수한 제품을 판매해 창업가로 성장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1기 훈련은 지난 4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됐다. 15명의 훈련생들은 교육 기간 중 사업자 등록부터 스마트스토어 개설, 라이브커머스 진행, 우수기업 탐방, 전문가 1:1컨설팅 등 전자상거래 시장의 진입부터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실전까지 창업 전반의 실무를 경험하고 노하우를 터득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그간 교육을 토대로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각 사업의 수행, 매출, 피칭역량 등을 발표하고 전문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초기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권휘 대표는 “혼자 창업을 시도했다면 막막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의 실전 노하우를 배우고 지역 내 창업 네트워크 형성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부천 내 예비창업가들과 기업들을 연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창업가가 상생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드림센터는 본 사업 2기 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을 오는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훈련은 7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승격 50주년 기념 희망의 등 밝힌‘2023 심곡천 축제’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3 심곡천축제’가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원미도시재생사업지 일원인 심곡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 승격 50주년 슬로건인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을 연계해 추진됐다. 심곡천 일대에서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문화공연 제2회 심곡천 노래자랑 문화체험 희망등 만들기 부천시 희망등 밝히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천시 50주년 기념 희망등 밝히기’ 행사에서는 오후 8시 원미교 하부에서 부천시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개최했다. 당초 희망의 등은 7월 7일부터 9일간 점등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2일간 점등이 이뤄졌다. 부천시민의 희망을 담은 소망등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보관 중이며 소망등 수거에 대한 안내는 현수막 및 지역네트워크망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에 속한 심곡동주민자치회, 심곡마을교육협의체, 청소년 심곡동 생태지킴이, 원미청년회, 지역 내 공방 등이 협력해 문화공연과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8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민공동체가 협력해 추진한 축제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소망하신 모든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다시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모든 부천시민이 더욱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역 단위의 공동체 활동 기회를 늘려 함께 발전하는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2년 지역사회 건강 통계집 발간 [금요저널] 부천시는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15번째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발간했다. 지역사회 건강 통계집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부천시 만 19세 이상의 성인 2,736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현황 및 만성질환 이환 등을 조사해 이뤄졌다. 조사는 책임 대학인 가톨릭대학교에서 수행했다. 조사 결과, 부천시 우수지표는 현재 흡연율 남자 현재 흡연율 건강생활실천율 걷기 실천율 연간 당뇨성 합병증검사 수진율 어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로 나타났다. 이 중 부천시 오정권역의 걷기 실천율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표다. 전국결과 대비 부천시에서 개선이 필요한 지표로는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비만율, 우울증상유병률이다. 부천시는 건강조사 결과를 반영한 지역사회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100세 건강실 건강 특화사업 갱년기증후군 예방관리사업 금연·절주·걷기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우울 고위험군 맞춤형 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관리와 같은 정신건강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부천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7일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가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부천시 마을활동가 및 마을만들기 사업 담당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남양주시 ‘위스테이 별내’와 포천시 ‘국립수목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상우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의 아파트형 주거공동체 운영사례 특강을 듣고 단지 내 돌봄 공간과 공유공간을 둘러봤다. ‘집은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아파트 공동체 사례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오후에는 국립수목원에서 수목원 해설사와 함께 전나무·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공동체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수사례를 직접 들으면서 우리의 활동을 통해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용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이 마을활동가들의 견문과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천의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