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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포츠 소외계층 안전 위한 ‘빙파니아’의료지원 협약 체결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오정본병원과 ‘빙파니아’현장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야외 아이스링크장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찾는 스포츠 소외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스포츠 소외계층은 관내 만 5세부터 18세 이하의 유‧청소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에 해당하는 대상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포츠 소외계층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긴급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한다.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철 도심형 스포츠 여가 공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스포츠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아울러 시는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빙파니아 무료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스포츠 소외계층에 한해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10회에 걸쳐 총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이 이뤄진다.조한규 부천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은 체육활동 과정에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장학금 100만 원 전달받아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부천지부로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학습환경 개선과 자기계발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전국민주연합노조 부천지부는 올해까지 4년째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이종희 지부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우리가 더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장학금 후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누군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 부천아트센터 만석 테스트 성료…‘지자체 최초’ [금요저널] 부천시가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부천아트센터의 건축음향 측정을 위한 ‘만석 테스트’를 국내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도 ‘클래식 공연 최적화’로 나옴으로써 대한민국 3대 전용 클래식홀을 목표로 삼은 부천시의 청사진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부천아트센터 만석 테스트는 올해 5월 1,445석 규모의 콘서트홀에서 진행됐으며 결과 분석은 올해 7월 완료됐다. 테스트에는 부천시 및 산하기관 직원 909명, 경기예고·소사고·부천고 등 관내 고등학교 3곳 학생 198명, 감리단 등 기타 30명 등 총 1,137명의 관객과 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부천아트센터는 각 공연 장르의 필요·요구 특징에 맞춰 음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우리나라 최초의 능동형 공연장이다. 세계 최초로 설치한 ‘이중 반사판’을 통해 각각의 장르에 맞는 음향과 예술성을 구현할 수 있어 ‘한국 공연장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부천아트센터의 음향을 설계한 애럽사의 나카지마 타테오 기술책임자는 지난 5월 개관 기념 기자회견에서 “공연장의 무대 천장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6개의 대형 음향반사판과 57개의 소형 반사판을 설치했다”며 “이중 반사판을 조절해 공연 장르마다 최적화된 음향을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석 테스트는 공연장에 관객을 채우고 음향 테스트를 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공연과 다를 바 없는 유의미한 관객 수를 채우면 만석으로 간주한다. 이번 만석 테스트는 국내 지자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전체로 따져도 삼성전자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 이은 국내 두 번째다. 우리나라에서의 만석 테스트는 상주단체 존재 여부 및 관객동원의 문제로 진행에 한계가 있었다. 부천시는 이 같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만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만석 테스트 결과는 공연 실황과 같은 조건을 갖춘 뒤 도출한 값이기에 실제 공연장의 수준 정립 및 발전에 큰 도움을 준다. 반면 공석 테스트는 실제 공연에 대한관객의 솔직한 평가를 반영할 수 없기에 공연장 고유의 음향적 특징을 정확하게 정립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미국·유럽과 같은 클래식 선진국에서는 공연장 건립 후 실제 공연 조건으로 이뤄진 만석 테스트가 일반화돼있다. 측정 진행은 부천아트센터 건립 건설관리 업무를 수행한 ㈜삼선엔지니어링 건축음향연구소 관계자들이 맡았다. 측정 방법은 물리적 평가 청감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물리적 평가는 잔향시간이나 음압레벨과 같은 물리량에 의한 평가, 공연 전 음악가와 관객들 참여하에 음향 측정 장비를 통한 측정 등을 말한다. 청감 평가는 친밀감·생동감과 같은 심리량에 의한 평가, 음악 감상 후 청감 평가 실험지 작성 등을 뜻한다. 공연에 참석한 연주자와 관객들로부터 청감 평가가 이뤄졌다. 음향 측정 및 청감 평가는 실제 연주를 토대로 전개됐다. 지휘 최정우·박혜산,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곡,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번 등을 선보였다. 음향 측정 장비는 콘서트홀 1층 5곳, 2층 4곳, 3층 2곳, 무대 3곳 등 총 14곳에 설치됐고 각각의 지점에서 측정이 진행됐다. 관객들은 공연 감상을 마친 뒤 사전에 주어진 평가 실험지의 각 문항에 맞춰 의견을 제시했다. 측정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케스트라 공연 시, 기본 모드인 주 반사판, 보조 반사판, 배너 커튼 미설치 등이 측정 조건으로 갖춰졌다. 천장에 설치된 음향반사판과 객석의 음향 조절용 배너 커튼은 각 장르에 맞춰 울림의 양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측정 결과는 ‘풍부한 울림의 잔향시간 평균 2.25초 높은 면밀도를 가진 벽체·천장·바닥의 구성으로 음의 온기 확보 형태와 측벽 반사음 확보로 좋은 공간감 구현 음악공연에 필요한 정적도 확보’로 나왔다. ‘클래식 공연에 최적화’된 음향제조건을 구현한 것이다. 여기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결과는 ‘잔향시간 평균 2.25초’다. 관객이 공연장에서 ‘풍부한 울림’을 느끼는 최적의 수치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관객이 공연장에서 음악을 느낄 때 잔향시간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이번 측정을 진행한 김남돈 ㈜삼선엔지니어링 대표는 “풍부한 울림은 콘서트홀의 수준을 평가할 때 살펴보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며 “특히 부천아트센터는 저음역대의 충분한 반사, 음으로부터 둘러싸인 공간감, 연주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부속시설, 낮은음·높은음 모두 들을 수 있는 낮은 배경소음 기준 확보 등 다른 조건들도 훌륭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부천아트센터 공연장 음향은 건축음향 권위자인 나카지마 타테오와 그의 소속사인 영국 애럽사가 담당했다. 콘서트홀은 부천아트센터의 메인홀로 슈박스를 기본으로 한 빈야드 혼합형태로 지어졌다. 객석은 벽으로부터 충분한 반사를 통해 질 높은 공간감과 음의 세기를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는 슈박스 형태도 만들어졌다. 무대·합창단석은 빈야드 형태로 설계됐다. 빈야드 형태는 객석과 무대 사이의 거리를 좁혀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음악을 관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클래식 특화 공연장인 콘서트홀과 달리 304석으로 구성된 소공연장은 연극·무용·국악·소규모 오페라 등 폭넓은 장르를 포용할 수 있도록 블랙박스 극장으로 만들어졌다. 부천아트센터가 한층 더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아트센터가 세계적인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제 기준에 의한 관객 음향 측정 평가를 실시했다”며 “이번 만석 테스트는 부천아트센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부천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단독주택, 빌라, 소규모 공장 등 일반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가 어려운 곳에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는 일반적인 완속충전기와는 달리 벽면에 부착되는 충전기로 충전시간이 일반 충전기보다 많이 소요되지만, 시공이 간편하고 부지를 차지하지 않아 주차 공간이 협소하더라고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단독주택, 빌라, 소규모 공장 등 의무설치 대상 규모 미만 시설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뒀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100기로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의 소유 또는 관리자가 신청해야 한다. 단독주택은 최대 1기, 단독주택 외 시설은 최대 2기에 대해 설치 비용의 90%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3일까지로 신청 대상자가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업체를 선정한 후 서류 구비해 등기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해 8월 말 통보할 예정이다. 그 밖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기타사항은 미세먼지대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선풍기 200대 기탁 [금요저널]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지난 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부천시 전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있는 9개의 업체로 구성된 단체다. 2020년 3월, 2021년 6월, 2022년 9월에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된 선풍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염기동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이사장은 “여름철 더욱 어려워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의 선한 영향력과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 39만5,563건 90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분, 9월에는 토지·주택분을 부과한다. 주택분의 경우 본세액이 10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7월에 비해 54억원이 감소했다. 이는 2023년 공시가격 하락과 6억원 이하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 비율 추가 인하 등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6억원 초과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2022년부터 60%에서 45%로 인하되어 일부 세부담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고 경감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세대 1주택자 중 고령자와 장기보유자에 대한 납부유예 제도가 도입되어 총급여, 재산세액 등 납부유예 요건을 모두 충족한 납세의무자는 납부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7월 정기분 고지서는 이달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이체 수수료 없는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송달, 자동이체, 간편납부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주민세 개인분, 재산세, 자동차세를 부과하기 전월까지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7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달라”며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를 신청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세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콜센터 또는 부천시 재산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심곡동 자율방역단과 해충 박멸 작업 실시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6일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함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충 박멸 작업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장마의 영향으로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 조 시장은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심곡1동 주민지원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인 새마을 동네 주변까지 도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봉사단원들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위생 안전이 확보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도 전개했다. 이어 조 시장은 방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했으며 이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은 올해 6월부터 매주 2회 방역 차량을 통한 연무 소독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한 연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이 끝나는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위생해충의 발생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장마철을 맞아 철저한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방역 관련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해 방역 사각지대가 없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모든 정책에 건강 담는다…‘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실무회의 가져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사랑방에서 부천시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34개 부서로 구성돼 ‘시의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는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관련부서 담당 팀장 및 주무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 등 최근 추진 사업에 대한 소개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2차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 사업 추진을 통해 부천시민의 건강권 회복을 목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건강한 도시 부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현재 102개 시·군·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제9대 부의장도시’로 확정되면서 여러 회원도시를 이끌며 회원도시 간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모든 정책 내 건강을 먼저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도시과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7월 운영회의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7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7월 운영회의에서는 6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8월 추진계획 보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동의서 작성 및 창립총회 관련 안내 선사 숲 명소화 야외무대 설치 여부 등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장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잦은 회의와 교육 진행으로 힘드실 텐데 지치지 않고 따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등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청년 정신건강 만화 스토리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마음건강-치유’를 주제로 만화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만화스토리 공모전은 만화 제작이 아닌 정신건강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있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없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이 직접 창작한 정신건강 스토리는 만화로 제작한 후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활용된다. 청년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참여방법은 공모전 관련 출품요강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참여대상은 만19세~34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으로 총 4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건강-치유’를 주제로 한 이번 스토리 공모전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청년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문의 및 정신건강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커피머신관리사 1급 과정 개강 [금요저널] 부천시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중장년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은 커피머신관리사 1급 과정을 개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커피머신관리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40~70세를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주2회 4시간씩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내용은 커피머신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익히는 이론수업과 그라인더 점검, 커피머신 수리방법 등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11명의 교육생은 카페 창업이나 커피 관련 취업을 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강생 A씨는 “커피머신관리사 2급 과정을 통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알게 되었는데, 이후 셀프인테리어필름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커피머신관리사 1급 과정까지 수강하면서 카페 창업을 하려고 하는 계획에 한발 한발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모작센터를 통해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엄수영 강사는 “처음에는 이론적 설명이 많고 용어가 낯설어 어려울 수 있으나 차츰 용어가 익숙해지고 실습하다 보면, 머신관리에 따라 커피의 질과 맛의 변화를 알게 되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김영하 작가 강연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초청 강연회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하 작가는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의 공감 능력을 넓히고 소통의 수준을 깊이 있게 만드는지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김영하 작가는 지난 1995년 단편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했다. 지난 1996년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 2004년 ‘검은 꽃’으로 제35회 동인문학상, 2007년 ‘빛의 제국’으로 제22회 만해문학상, 2012년 ‘옥수수와 나’로 제36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별 인사’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으며 예능·교양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강연회에 참석해 직접 작가를 소개하고 문학을 향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응원을 보내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국내 유명 작가를 주기적으로 초청해 문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욱 끌어모을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